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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제 목 : 남편과 사이가 안 좋을때. 어떻게 사나요?

... | 조회수 : 3,905
작성일 : 2019-10-18 00:25:35
명절에 시가에서 남편이 "조용히해" 소리 친 후로

데면데면하며 살아요

오늘도 "언제 퇴근해? 밥이 없어" 그럼

"애들은?" 이렇게 동문서답해서 더 싫어요

오는길이라 당연히 밥 해놨어요

남편이 미워지고 싫어질때는 마음을 어떻게 다스리나요?

결혼 10년차입니다.
IP : 223.62.xxx.153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9.10.18 12:29 AM (119.71.xxx.44)

    남편도 같이 싫어하게되서 결국 이혼하게되고
    혼자애키우거나 애는 남편이키우게 되거나 하는 상황이 오게되겠단 생각이 들면....
    어떤 상황이건간에 힘든상황이잖아요
    돈 많이버시면 얘기는 달라지겠지만요

  • 2. ....
    '19.10.18 12:36 AM (211.243.xxx.24)

    원인을 해결해야하는데 덮어놓으니 곪죠.

    냉정한 얘기로 시댁에서 와이프 개무시 한 남편한테 사과도 못 받아낸거면 님이 을인 관계잖아요. 님이 뚱한다고 남편이 풀어줄 일 없다는 거에요.

    그냥 님이 훌훌 털어버리는 수 밖에 없는데 쉽지 않죠.

  • 3. 38년차입니다
    '19.10.18 12:54 AM (59.7.xxx.173)

    살면서 배우자가 미워질 때가 매우 많네요. 어쨌든 좋아해서 결혼한 분이지요~
    미워질 때마다 (괴롭지만) 상대의 장점을 찾으려 더 노력했던 기억이 납니다.
    왜냐면, 내가 항상 옳은 것만은 아니라는 생각이 들어서요.
    30년 이상 지나가니 그저 전우애로 살지요. 전우애? 그것도 묘한 매력이 있답니다.
    고비 잘 넘기시기 바랍니다.

  • 4. 20년차에요
    '19.10.18 1:01 AM (58.224.xxx.153)

    좋을때도있어요 죽었으면할때도있어요
    좋을것만같아도 아니더라구요
    또 싫어졌을때도 마찬가지
    이래졌다 저래졌다해요
    글쎄요
    30년차에는 뭐라할지
    30년찍으면 손바닥뒤집듯한 기복말고
    그마저 중간은 하려나 싶어요
    뭐 좋지도 그렇다고 싫지도

  • 5. ..
    '19.10.18 2:19 AM (116.47.xxx.189)

    앞에 일은 모르지만..
    지금 쓰신 글만 단순히 보면

    언제퇴근해 밥이 없어, 란 말에 애들은?
    이란 대답은 동문서답이 아니라
    밥이 없으면 애들 저녁은 어떻게 할건지를 묻는..
    챙기는 말로들려요

    감정이 날서있으면 모든 말이 곡해해서 들릴 수 있으니
    냉정해질 필요가 있는듯 합니다.

    남편분께 님이 원하는 바를 정확히 표현해보세요
    집에 밥이 없으니 해결을 하고 들어오믄 좋겠다든지
    먼가를 포장해다 줄수 있냐 라든지
    퇴근해 오면 같이 외식 하러 갈까 라든지
    밥이 없는데 저녁 어떻게 하고싶냐 라든지

    원글님이 질문을 먼저 잘 하셔야 할듯요

    대화가 많이 필요해 보이네요

  • 6. ...그냥
    '19.10.18 5:01 AM (118.176.xxx.108)

    전 미울 때 그냥 어찌 해볼려고 노력하지 않아요
    첨엔 노력하고 이해 하려고 생각도 바꿔보고 등등 했지만
    그것도 잠시뿐이더라구요
    지금은 그럴땐 내가 하는일에 더 집중하지 남편이랑은 심적으로 거리를 둬요 오히려 그게 더 낫기도 합니다

  • 7. 답변
    '19.10.18 7:08 AM (1.229.xxx.225)

    감사합니다

    많은 도움 되었습니다.

  • 8. 아쉬운
    '19.10.18 9:32 AM (203.228.xxx.72)

    사람이 먼저 대책을 찾아요 보통.
    그냥 이리살다가 죽겠다 ..
    하면서 평생을 사는 윗세대들과는 다르게 살아야지요.

    일단 답답하시면
    무엇으로 마음 상했는지를 얘기하거나
    손편지로 써서 전달하세요.
    아주 임팩트있게 . 소리질러도 되죠.


    그후에 또 대응책을 찾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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