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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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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렬 인물 감상평

파리82의여인 조회수 : 3,957
작성일 : 2019-10-17 18:51:44
오늘 윤석렬을 보니까 
(제가 윤석렬 청문회를 보지 못했어서 유심히 볼기회가 없었는데요)
"운석렬은 또다른 윤석렬에게 당할 것" 이란 생각이 드네요..

일단  생각이 별로 정교해 보이지는 않네요.
포커페이스를 하지 못하고 단순한 인물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즉 어떤 이야기를 하면 서너가지 국면을 예상하고 나오는 정교한 언어가 있는 반면에
현재의 언어를 쓴다고 할까요...

이유를 말씀 드리자면 사람은 그자리에 오를때 그위치에 걸맞는 중간단계의  과정이 필요합니다

즉 검사가 검사장으로 승진할때 그단계의 걸맞는 노력과 그속에서 벌어지는 여러단계의  경험이 주는  사고와 언어가
있는거죠....검사장에서 중 중앙지검장 중앙지검장에서 총장까지 그 단계적인  숙성단계가 없음으로 인한 가벼움이라 할까요
 
비슷한 예가 생각날까 말까 머리속에서 맴도는데 기억을  잡아끄는 사건이 하나있는데  누구더라...
아 기억나면  이야기 해볼께요..

현실인식이 정교하지 못하고  현재 상태는 하이텐션이고...언어는 현재형 언어 이상을 표현할 능력이 없고

그냥 뭐 검찰 개혁 당하기 딱 좋은 인물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너무 걱정 마세요...

사실 윤석렬은 역대 검찰 총장중에 가장  기반이 없는 총장이에요...
오늘 되게 가볍게 처신했어요...포커페이스 안됬어요...
검사를 관리하는것은 총장이 하는게 아니라 검찰국장이 하는데 자기사람이 아니고..
즉  감정적으로 가볍게 처신하여 법무부 지금 특히나 김오수 차관
속으로 계산 다섰을거에요.. 인사는 총장이 하는게 아니라  법무부에서 하는거에요..
그것은 후배들로부터 불만이 증폭될것입니다
현재 감찰 본부장은 그어느때보다 처지가 다른  판사 출신의 감찰 본부장이고.
그냥 셀프감찰 해줄 호락호락한 상황이 아니에요....
검찰 국장은 검사를 관리하는 인물인데  지금 속으로 칼을  갈고있고...
법무부 차관은 윤석렬의  4기수 높은 선배...검찰을 꿰뚫고 있고....

여러분 생각해보세요...오늘 윤총장의 모습을 보고  화나셨죠...일반 국민들도 그러는데
실제 법무부나 대통령이나 ..그태도를 보고 느낀점은 말안해도 될꺼고..

아마 오늘 제일 열받은것은  곧 다가온 6개 검사장급인사 에 내가 될꺼라고  해당되는 인물일껄요
윤총장의 저런 행동으로 윤총장하고 가깝게 지내면 내 인사가 어떻게 될거라는것
생각 못하면 그게 더 이상한거겠죠.....
국민 여러분  오늘 국감보고 별로 기분 나빠하지 마세요...딱 거기까지니까

PS: 저는 김오수 차관 에게 한마디 하는 문대통령 인상깊었습니다...그님의 간접화법은 믿음직하고 보통이 아닙니다.
     

.   
IP : 122.46.xxx.150
3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검찰개혁
    '19.10.17 6:57 PM (112.220.xxx.170)

    원글님 의견에 반 동의하는데
    그자리에 오르기 위해 거쳐야할 것을 못거친 사람에게서 나오는 어울리지 않은 옷을 입은 듯한 느낌요.
    검찰총장 오를 준비가 안된 인간에요

    보통의 인간이면 그럼 조심이라도 하는데 완전 똘아이..

    근데 절반 이애안하는 것은 저런 놈이 어깃장 부리면 아무도 못말리는 것 (지금 처럼) 나중에 되면 어마어마한 엑스맨이 될거에요. 어떻게 짜르는가가 제일 중요.. 문프가 잘 하실거라 생각합니다.

  • 2. ㅡㅡ
    '19.10.17 6:58 PM (211.215.xxx.107)

    일단 여인 님께 인사^^

    저는 종일 보면서 느낀 게,
    진짜 말도 너무 못 하고
    머리가 좋지는 않은가보다...였어요.
    동문서답도 많고
    감정처리도 미숙하고..

  • 3. ..
    '19.10.17 7:00 PM (125.187.xxx.25)

    못봤는데 윤석열 개판쳤나봐요 조국 장관 퇴임할때 법무부 고위직들 다 나와서 큰소리로 박수치는 거 봤어요 다들 표정이 침통하던데 그 사람들이 바보도 아니고 이 갈고 있는데 윤석열이 바보처럼 굴었나보네요. 대통령님이 그 김오수 차관 불러서 바로 보고하라고 하셨죠?

  • 4. ...
    '19.10.17 7:00 PM (61.72.xxx.45)

    저도 같은 생각했어요~!!!!

  • 5. 동감
    '19.10.17 7:00 PM (121.133.xxx.99)

    맞습니다..저두 비슷하게 느꼈어요. 자기패를 보여주고 품위나 정교함은 전혀 없는...검사면 비록 9수지만..괜찮은 결혼을 할수ㅈ있었을텐데..왜 저런 결혼을...오늘 보고 아하 했습니다..하지만. 맘이 놓이진 않네요. 어떤 짓을 할지..군사정권 시절에서 튀어나온듯 하여 무슨짓을 할지.

  • 6. Cvbn
    '19.10.17 7:02 PM (175.114.xxx.153)

    오늘 저도 국감 본 느낌 실망
    총장감 아님
    감정적
    질의자의 핵심을 파악못함
    중간중간 웃는모습에서 신뢰감 제로

  • 7. 아하
    '19.10.17 7:04 PM (14.6.xxx.63)

    부장검사로 끝났어야 할 좁은 시야를 가진 사람인데 운을 잘타고나서 총장까지 왔습니다

  • 8. 문대통령이
    '19.10.17 7:06 PM (223.62.xxx.26)

    인품이나 실력, 기개 모든 면에서 위너죠.

  • 9. .....
    '19.10.17 7:06 PM (211.226.xxx.65) - 삭제된댓글

    ㅋㅋㅋㅋ
    님 예전글들 재밌게 보고 있어요 정교 한 생각들 ^^

  • 10. ....
    '19.10.17 7:08 PM (106.246.xxx.212) - 삭제된댓글

    저는 이상하게 서울대법대 최고의
    엘리트인데도
    그에게서 지성인 다운 면모가
    태도가 없어요
    심지어는 고개 숙이고 펜으로 메모하는 모습조차도
    어색해 보였어요
    조국장관과는 극 대비되는 인물로 비춰졌어요
    접때 인사청문회때는 이걸 느끼지 못했는데
    다 제 마음탓이리라 여겨져요

  • 11. 음..
    '19.10.17 7:08 PM (14.34.xxx.144)

    예전에 정봉주가 하던 팟캐스트나 하여간 팟캐들이
    사람에 충성하지 않는다~라는 말때문에
    기자들이 완전 확~~~빠졌던거 같아요.

    이 사람이다~~멋지다~~~하면서 그때부터 미화하기 시작했고
    팟캐에서 끈임없이 윤짜장을 옹호하고 마치 대단한 사람이냥 만들어 놨죠.

  • 12. 그래요;
    '19.10.17 7:10 PM (123.213.xxx.169)

    경험의 과정이 있는데..

    골목서 대장 노릇하고 싶은 덩치가
    아@으@어@ 그러며 밥 사주고 술 사주며 쫄개들 몰고 다니는 덩치 모습이더군요..

  • 13. ....
    '19.10.17 7:11 PM (113.10.xxx.6)

    누가 추천했을까요.
    너무실망.
    조국수사 심해도 뭔가 생각이 있지 않을까 싶었는데....

  • 14. 아마도
    '19.10.17 7:12 PM (59.27.xxx.47)

    우리가 두달 동안 조국 장관을 보아서 확 다르게 느껴지나봐요

  • 15. ...
    '19.10.17 7:13 PM (61.253.xxx.225)

    저도 비슷하게 느꼈네요.
    오늘 국감 본 사람들은 거의 느낌이 비슷했을 듯...

  • 16. aneskim
    '19.10.17 7:17 PM (180.190.xxx.53)

    와우 저도 그런생각
    멍충이 믿고 있다간 내자리도 위험하지
    할사람 많을듯

  • 17.
    '19.10.17 7:18 PM (1.230.xxx.106)

    멍충이 믿고 있다간 내자리도 위험하지 할사람 많을듯 222222222

  • 18.
    '19.10.17 7:19 PM (121.173.xxx.11)

    저는 그렇게 멍청해보이지는 않더군요 권력맛에 약간 취했달까?
    자세는 약간 거만하게 보이긴하네요..다른분들 말씀대로 감정적인면도 보이고 ...특히 같은 이해집단끼리도 뭔가 안맞는 느낌도 들고 ..그나저나 자한당 국회의원 수준은 어찌 저럴까싶네요 내가 윤석열이면 자한당은 버릴거같아요 ㅠ ㅠ 아 그리고 금위원님 말투가 어린애같이 떼떼 거려서 듣기 거북했음 여상규 의원님은 좀 집에서 쉬세요

  • 19. 소망
    '19.10.17 7:19 PM (223.33.xxx.251)

    전 오늘 국감은 못봤지만 여기 자게를 통해서 느낀건
    대충 알만하네요

  • 20. ..
    '19.10.17 7:23 PM (120.50.xxx.194) - 삭제된댓글

    흔히들 그릇을 빗대에 말하죠?
    그릇이 작다 크다.
    오늘 잠깐 시청했는데 윤짜장은 접시 더군요.
    사진만보고 궁금했는데..한동훈 검사 말톤 목소리 답변 실실쪼개면서 인품 나오던데 .

  • 21.
    '19.10.17 7:23 PM (211.36.xxx.195)

    오! 대단한 통찰력이십니다.
    어떤분이신지 대단히 궁금할 정도로 구구절절 고개 끄덕끄덕.
    조작생활. 사회생활의 깊이와 통찰력이 느껴집니다.
    궁금합니다. 잘 봤습니다.

  • 22. 문프는
    '19.10.17 7:25 PM (175.194.xxx.191) - 삭제된댓글

    이미 다 꿰뚫어보고
    윤석열이라는 도구를 고르신거지요

    윤석열이 한동훈같은 인맥이 빵빵한 검사들을 장악하는건 무리니까
    조국을 임명해서 힘을 실어주려고 했는데

    실세인 한동훈이 그걸 알고 조국을 쳐버린것. 윤석열은 힘을 쓸수있는 처지가 아님.

  • 23. ..
    '19.10.17 7:26 PM (120.50.xxx.194)

    흔히들 그릇을 빗대에 말하죠?
    그릇이 작다 크다.
    오늘 잠깐 시청했는데 윤짜장은 접시 더군요. 물을 담을수없는 얕은 종지보다 못한 놈이란 생각이 들더군요.
    사진만보고 궁금했는데..한동훈 검사 말톤 목소리 답변 실실쪼개면서 인품 나오던데 .

  • 24.
    '19.10.17 7:30 PM (211.36.xxx.195)

    조국 민정수석시절 윤총장을 안밀고 봉욱을 밀었죠.
    아마 감정적 분풀이 수사를 하고 있는듯 합니다.

  • 25. 통찰
    '19.10.17 7:30 PM (220.76.xxx.87)

    검사라는, 특히 우리나라에서 세속적으로 성공한 검사는 매우 견고한데 그렇지 못해 보였어요. 홍준표 보세요, 노인네가 여우잖아요. 윤씨 아저씨는 좀 다른 결. 내부에서 내쳐질 것 같고...암튼 죄 재수없는 거는 사실. 여씨 할배는 많은 사람들이 속으로 기관총이라도 쏘고 싶을 정도라..

  • 26. 원글님 감상평
    '19.10.17 7:32 PM (125.177.xxx.55)

    쏙쏙 공감되네요 어느 경지에 자리에 이르기까지 숙성하는 중간 단계가 빈약한 사람...
    윤석열 화법 보면 느껴져요 검찰총장 자리에 있기엔 내공이 상당히 부족하다는 거
    근데 그게 우리나라 검찰의 수준이라는 거~

  • 27. 시장에서
    '19.10.17 7:34 PM (124.53.xxx.131)

    아져씨가 물건 팔면서 계속 티비쪽으로만 신경을 쓰고 있어서
    나: 아져씨 윤석열 팬이세요?
    아져씨: 화들짝 놀라며 아~~니요,때려죽이고 싶은 새퀴죠.
    나: ㅋㅋㅋ그러게나 말입니다.

  • 28. 고고싱하자
    '19.10.17 7:39 PM (211.208.xxx.12)

    글 참 잘쓰시네요
    고개가 끄덕끄덕 숙여집니다

  • 29. min0304
    '19.10.17 7:40 PM (110.70.xxx.207)

    자리가 사람을 만드는게 아니라 자리가 그 사람의 본성을 보여주는것을 윤씨 보면서 느낍니다!

  • 30. ㅇㅇㅇ
    '19.10.17 7:41 PM (203.251.xxx.119)

    BBK를 무혐의 시켜준 인간

  • 31. ㅇㅇ
    '19.10.17 7:42 PM (116.41.xxx.148)

    브레인이 아니라 몸빵이었어요.
    바지로 앉혀두고 검찰 개혁 하면 될둣요.

  • 32. 와중에
    '19.10.17 7:45 PM (39.7.xxx.110)

    때려죽이고싶은새큌ㅋ.. 시장아저씨 사이다네요

  • 33. 문재인법무부장관
    '19.10.17 7:51 PM (211.200.xxx.115)

    넘 마음에 들어요~

  • 34. 동감
    '19.10.17 8:10 PM (58.153.xxx.144)

    원글님 글잘쓰시네요.
    저도 윤춘장 답변하는거보고 참 뻔뻔하고 무식하다는 느낌받았습니다. 반면 한동훈은 보통이 아니더라구요.
    많은 사람들이 생각하듯 한동훈이 윤춘장 조종하는게 맞는듯해요.

    윤춘장 머리가 그리 좋지않은듯...단순하고.. 그러니 오늘 이명박때가 제일 공정했다고 말하죠 ㅎㅎ
    자한당것들은 그걸로 쾌재를 불렀겠지만 민주당지지자들중 윤석열 응원했던 사람들은 멘붕왔을거예요.

    오늘부터 윤춘장 응원할 사람들은 자한당지지자들과 손가락분들.. 에 한하지 않을까싶네요..

  • 35. ...
    '19.10.17 8:28 PM (173.248.xxx.66) - 삭제된댓글

    글쎄요. 대놓고 이명박찬양하는 꼬락서니 보니 무식한게 아니라 눈에 뵈는게 없는 상태 아닌가요. 저는 노통 죽음에 그닥 감정적인 반응 안하는 편이고 문통 끝까지 지지할 예정이지만 도대체 이해 안갑니다. 윤석열 왜 임명한건지. 사상초유 총동원 표적수사 항명 임명권능멸 하고 국정감사장에서 왜구당이랑 히히덕 거리는 거나 다름없는데 왜 우리가 저 꼴을 봐야 하는지. 무슨 대단한 큰 그림이 있는지 모르겠네요.
    배째라 정도를 넘어서 문통 조롱하는거죠. 감히 이명박찬양이라니.

  • 36.
    '19.10.17 8:48 PM (211.36.xxx.195)

    좀 너무 나이브하게 보시는군요.
    지금 포탈이나 언론이 윤석열을 어떻게 이쁘게 써 주는지 보세요. 얼마나 정성스럽게 보듬어주는지 보세요.
    이건 내년 총선으로 직행 한다고 전 봅니다.
    그리고 뒤에 MB가 있다고 봅니다. 대권이죠.
    소설일까요 ? ㅎㅎ

  • 37. 댓글
    '19.10.17 11:59 PM (211.214.xxx.39) - 삭제된댓글

    읽으면서 문프가 더 무서워졌어요.
    인물파악 다 하고 일부러 이사람을 임명한듯한.

  • 38.
    '19.10.18 1:09 PM (211.36.xxx.195)

    헌데 검찰에 몸 담은적 있거나 현재 담고계시거나 한듯합니다.

  • 39. phua
    '19.10.18 2:02 PM (1.230.xxx.96)

    오늘도 잘 읽었습니다.
    그런데 윤씨는 사퇴.. 생각이 전혀 없는 것 같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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