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정권이 바뀌면 다를줄 알았어요.

ㅇㅇ 조회수 : 2,762
작성일 : 2019-10-17 16:54:48
정권이 바뀌면

검찰의 선택적 정의나 선택적 수사를 안 볼 줄 알았고,
검찰총장 얼굴보며 분노가 이는 일이 없을 줄 알았습니다.

극우 언론의 지랄이야 늘상 있는 일이니 그렇다쳐도
모든 언론이 이렇게 미쳐 돌아가는 일은 없을 줄 알았습니다.

국정농단을 저지른 당이 다시 살아나
저렇게 한 가족을 모욕주는 일은 없을 줄 알았습니다.

요즘 꿈을 꾸는 것 같습니다.
뉴스만 보면 억울하고 화가나고 참을 수 없습니다.
KBS인가 어딘가에서는
방귀 뀐 년들이 성내는 현상을 목도하고 아연실색해 버렸습니다.
어제부터는 뉴스도 안보고 저녁내내 독서만 합니다.

이 모든 나의 감정을 다가온 갱년기의 현상으로 치부하고 싶습니다.
올 겨울이 가기전에 이 지긋지긋한 갱년기가 지나가고
온갖 미쳐돌아가는 현상들이 사라져
다시 활기찬 생활로 돌아가고 싶습니다.

IP : 14.32.xxx.252
5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9.10.17 4:57 PM (59.15.xxx.61)

    대통령 하나만 바뀌었을 뿐..
    적폐는 그냥 쌓여있고...

  • 2. 그러게말입니다
    '19.10.17 4:57 PM (220.93.xxx.21)

    너무 우울해요. 다시 되돌릴수 없을까요.

  • 3. ㅠㅠ
    '19.10.17 4:57 PM (211.244.xxx.144)

    너무 우울하고 괴로워요ㅠ
    조국장관님 티끌하나없이 살아오신 세월이 난도질 당하는거같아 내 일 처럼 우울합니다ㅠㅠ

  • 4. 제가
    '19.10.17 4:58 PM (110.70.xxx.159)

    제가 딱 그 마음이예요
    이 꼴 보려고 서초동 차가운 바닥에서 몇시간씩 앉아 있었나
    동네 맘까페서 그 비아냥을 견뎠나......
    화가 나 죽겠어요
    국민들이 그리 모여서 힘을 보태줬는데
    뒷통수 맞은 꼴......
    그 발단이 내 손으로 뽑은 대통령이 손수 임명한 검찰총장이라는것도 너무 화가나요

  • 5. 쓸개코
    '19.10.17 4:59 PM (175.194.xxx.139)

    적폐들 뿌리가 그만큼 깊은거겠죠.
    더디 걸려도 캐다보면 뽑히는 날 있을거라는 믿음을 가져야 할 것 같아요.

  • 6. 당장
    '19.10.17 4:59 PM (220.93.xxx.21)

    저 파렴치한 썩은 짜장놈 끌어내렸으면 아 열불 납니다

  • 7. NONO개기레기
    '19.10.17 4:59 PM (211.202.xxx.155)

    정권이 바꼈다기 보다 대통령 한사람이 바뀐 거죠
    그래서 발악하면 지들이 되찾을 줄 알고 저 지랄 중

  • 8. ㅇㅇ
    '19.10.17 4:59 PM (223.62.xxx.114)

    오늘 발언을 듣고 절망적이네요..아..너무 답답하고 저런 인간을 지지하는 사람들 언론들 돌겠어요.

  • 9. ...
    '19.10.17 5:00 PM (175.210.xxx.196)

    2~30년 걸릴거라더니 실감 하겠네요

  • 10. 원칙대로
    '19.10.17 5:00 PM (175.223.xxx.11) - 삭제된댓글

    기무사 국정원 바뀌고
    검찰 남은 거예요. 견제받지 않으니
    검찰이 독재 폭주 하는 거죠
    문프님 말대로 돌이킬 수 없는 개혁 해야죠
    그 진통이 아프긴 합니다.

  • 11. 검찰개혁
    '19.10.17 5:00 PM (14.45.xxx.221)

    대통령만 바뀌었을 뿐이에요.
    내년 총선이 정말 중요해요.
    우리가 외면하는 순간 더더 심해질꺼에요. 이것이 적폐들이 바라는것이구요.
    우리 내년 총선까지 화이팅해봐요~

  • 12. ...
    '19.10.17 5:00 PM (116.123.xxx.17) - 삭제된댓글

    온갖 야비함과 악랄함에 보는 저도 힘들지만,.힘들어도 외면하지 않으려구요

    정치에 무관심한 큰 댓가는 가장 저질스러운 인간들의 지배를 받는다는것이다. - 플라톤-
    이 글 때문에요,.

  • 13. ...
    '19.10.17 5:01 PM (175.209.xxx.17)

    유시민이 문통 당선되자마자

    말하길


    청와대만 바꿘거지

    검찰 언론 대기업 사법부등 모든세력들이 그대로이다


    자기는 무섭다

    저런 적폐세력들이 총궐기를 하는순간 망할수 있다고 본다.


    이런 비슷한 뉘양스라 말했는데 지금 딱 그런 시점이죠.


    그래서 유시민이 나섰는데 힘이 딸려보입니다. 안타깝네요.

  • 14. ㅇㅇ
    '19.10.17 5:02 PM (14.32.xxx.252)

    검찰총장은 화가 단단히 난 얼굴로 한겨레에 대한 고소를 취하 안하겠답니다. 허위사실을 기사로 내보냈고 그것은 검찰에 대한 모욕이라고..

    조직우선주의자니 그 분노가 이해가 되기도 합니다.

    그렇다면, 매일같이 거의 모든 언론이 검찰에서 흘린 소스로 허위사실을 기사로 써서 온 가족이 모욕당하고 있는 조국 교수에 대하여는 검찰총장으로서 일말의 책임감을 느끼지는 못하는 건가요?

    자신들은 정보를 흘릴뿐이고 하위기사는 언론이 써서 모른다는 걸까요?

    그것도 선택적 분노인가요?

    점심먹다 식당에서 그 말을 하는걸 보고 밥숟갈 놓고 나올뻔 했어요.

    저의 분노가 윤석열 총장에게로 향하는게 부당할 수도 있다고 느껴지면서도 참을 수가 없어요.

  • 15. ㅇㅇ
    '19.10.17 5:02 PM (2.122.xxx.148)

    맞아요, 울적해요.
    서초동에 나갔고 혹은 못나가도 마음으로 응원했던 많은 사람들이 조국장관과 가족들이
    당한 일로 상심해있고
    그 상처가 오래 갈거라는거 정치권과 언론들이 알아야만 해요.

  • 16. 쓸개코
    '19.10.17 5:03 PM (175.194.xxx.139)

    원글님 적어주신 내용 저말 가증스럽네요;;;
    자기들 잘못은 조금도 인정을 안하는군요. 거만하기 짝이 없네요.

  • 17. 저런걸
    '19.10.17 5:04 PM (175.223.xxx.221)

    저런걸 검찰총장으로 칼 쥐어준게 문프라는게 젤 마음 아파요

  • 18. 대통령 하나
    '19.10.17 5:05 PM (180.229.xxx.124)

    바뀐다고 모든게 정상이 될꺼라는 우리가 순진한겁니다.
    촛불혁명은 이제 시작입니다.
    박근혜 하나 하야 시켰다고 끝난게 아니에요
    진짜 적페는 그 뒤에 있는거죠

  • 19. 도처에 적폐
    '19.10.17 5:05 PM (123.213.xxx.169)

    앞잡이들이 고위직에 있으면서
    나라 운영에 매번 딴지 거는 것이라 다음에 또 다시 정권을 잡아 그들을 몰아 내야 겨우
    조용해질거라 봅니다..
    거기에다 자본의 힘과 고위공직자들이 편법 불법으로 부를 축적 했었는데
    공정과 평등을 말하는 정권이 그들에게는 위기이기 때문에
    지금 공수처 설치를 결사 반대하고 문정부를 깔아 뭉게려고 악을 쓰는 겁니다..

    고위공직자들은 관행대로 퇴직 후에도 한 자리씩 차지해야 하는데
    그걸 못 할 것 같으니 저렇게 악을 쓰는 거라 봅니다.. 결국 자기 권력과 돈을 지키기 위한 발악입니다..

  • 20. 마니또
    '19.10.17 5:05 PM (122.37.xxx.124)

    국무위원요?
    다 통솔하진못해도 대통령에게 반기를 드는걸 막아야죠.
    검찰은 개또라이 들어와 저지랄한다쳐도
    경찰은 왜 마이웨이에요? 행안부장관은 그냥 자리보전만 하나요?
    경찰청장 잡아야죠... 눈치보고 일안하는

  • 21.
    '19.10.17 5:05 PM (218.155.xxx.211)

    저도 마음이 힘들어요. 그래도 가얄차게 좃불 들어 보렵니다.
    100년 기득권이쉽지는 않구나

  • 22. ...
    '19.10.17 5:07 PM (1.252.xxx.101)

    국정감사중 답변과 태도를 보니 무엇이 잘못인지 전혀 인지를 못하고
    검찰총장 본인은 원칙대로 하고있다고 생각하는듯 보였어요.

  • 23. ...
    '19.10.17 5:08 PM (211.36.xxx.184)

    정말 정말 화가 나네요. 국정농단에 동조했던 세력이 제 1야당이 되고, 전 정부의 총리는 아무런 책임도 지지않고 그대로 제 1야당의 대표가 되어서 현 대통에게 탄핵 운운하고 돌아다니고 이게 말이 되는 시츄에이션인가요?????
    뻔히 국회의원들의 위법행위가 카메라에 버젓히 찍혔는데도 우리는 수사 못받는다고 공공연히 떠들어도 한숨만 쉬고 있고, 어느 당 위원들은 대놓고 **라고 욕하는게 카메라에 잡혀도 "내가 그랬다고 한다.유감이다."하면 끝이고, 누구는 유투브 채널에서 패널이 한 실언에도 본인 이름이 신문에 대문짝만하게 나고 사과해야 하고.
    몇 백만의 국민들이 거리에 나서도 한 줌도 안된다고 떠들고, 그걸 또 신문은 받아쓰고....
    예전에는 눈가리고 아웅이나 했지, 지금은 카메라에 찍히고, 녹음이 되어도 우기고 또 우겨서 사실을 사실이 아닌 듯 호도하고.
    정말 짜증이 나다 못해 화가 치밀어요.
    최소한의 양심도 기대하지 못할 사람들이 권력을 틀어쥐고 앉아 이 나라의 명운을 좌지우지하다니요.
    열불이 나서 아무 것도 못하겠어요 정말.

  • 24. ...
    '19.10.17 5:10 PM (203.229.xxx.87)

    노통때 다 봤잖아요. 그리고 최성해가 말한대로 다 생각하고 있는 거예요. 다시 정권 바뀌면 학교 망한다고 했다잖아요....다들 그마인드인 거예요. 그러니 정권 안바뀐다고 정신 확 차리게 되면 그때 바뀔 거예요. 그 가장 밑바닥에 검찰과 사법부가 있는 거니...그부터 바꾸는게 맞는 거죠. 이제 우리가 속지 않는 거 만으로도...충분히 친일잔재의 모든 적폐를 몰아낼 수 있는 거예요. 힘내요!!! 조금 답답하면 머리 좀 식히고 나서 다시 '토착왜구와 그 잔당이 죽을 때까지' ...다 없앨 때까지 싸워야지요.

  • 25. ㅇㅇ
    '19.10.17 5:11 PM (14.32.xxx.252)

    저는 윤석열 총장이 자신이 생각하는 원칙에 충실해서
    좌고우면 안하고 돌진하는 스타일인 것 인정하고
    검사로서 참 좋은 덕목이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그 원칙이 헌법과 법률이라는 것에 한해서고
    선택적 정의가 아닐때에 한해서
    덕목일 수 있습니다.

    본인의 원칙이 검찰 조직의 기득권을 보호하는 것을 우선시하고
    선택적으로 헌법과 법률이 작동되게 한다면
    그 좋은 덕목도 다 허위가 되는 것이라고 생각해요.

    그래서 저는 윤석열 총장에 대해 너무도 화가납니다.

  • 26. ㅇㅇ
    '19.10.17 5:11 PM (110.13.xxx.126)

    1950년 이후로 단순 계산해도 60년 적폐인데 하루 아침에 변할까요 희망 회로 돌려서 최소 6년? 그 이상 잡아야죠.. 그렇게 쉽게 되는 거라면 진작에 이루었겠죠
    전 길게 길게 생각합니다 그 때라도 이루어진다면야 만족합니다.

  • 27. ㅠㅠ
    '19.10.17 5:12 PM (223.62.xxx.20)

    딱 지금 제 마음이네요 이성이 마비된 사회같아요

  • 28. 서초동집회
    '19.10.17 5:13 PM (121.141.xxx.171) - 삭제된댓글

    서초동에 모인 사람들은 다 같은 마음일 겁니다.
    저도 그런 자리에 잘 안가는 사람인데 촛불집회에 참가해서 나 하나라도 조국장관 지키는데 힘을
    보태면 잘 버텨서 검찰개혁 언론개혁 해놓고 내려올 줄 알았어요
    근데 그 지지율 장난때문에 하차하는 걸 보고 절망했습니다.
    민주당에도 분노했습니다.
    집권당이고 제1당인데 장관 하나 지키지 못하고 있는 거 보고 실망했습니다.
    개혁이 끝나면 지지율은 다시 오를 거라고 생각했습니다.
    지금 일단 머리를 식히고 생각할려고 페루민요음악을 듣고 있습니다.
    아무 방송도 듣고 싶지않고 아무 소식도 듣고싶지않아서요
    오늘 국정감사도 보다 바로 껐습니다.
    어차피 어느 정권이 들어서도 어떤 혜택도 받지못할 거니 관심두지 말자고 생각해봅니다.
    그래도 문재인대통령이 잘 해낼 거라 믿고 기다려봅시다.
    문재인대통령은 정말 국민밖에 없습니다.
    정말 힘드네요..정권이 바뀌면 할 수 있는 게 많을 줄 알았는데요

  • 29. 국민들이
    '19.10.17 5:13 PM (110.70.xxx.155)

    그 정도로 지지해줘도 적폐 청산 시작도 못한거 무능하다는 증거예요
    이명박 봐요
    정권 잡자마자 어떻게 했는지......

  • 30. 저도
    '19.10.17 5:14 PM (223.62.xxx.80)

    길게 봐야한다고 봅니다
    그들이 누려온걸 쉽게 내줄리가요
    노통이 씨를뿌리고
    문통이 키우고
    다음 정권에서 열매맺을거라 생각해요

  • 31. ...
    '19.10.17 5:18 PM (116.123.xxx.17) - 삭제된댓글

    이명박은 모든 기득권과 한편이었는데...에휴,..

  • 32. .....
    '19.10.17 5:18 PM (211.252.xxx.237)

    민주주의라서 그래요. 모든것을 원칙대로 풀려니 저항이 거세죠.. 노무현의 시대도 마중물이라고 했어요

  • 33. 윗님은 .
    '19.10.17 5:21 PM (175.194.xxx.191) - 삭제된댓글

    문프도 명박이 처럼 독재를 해서
    감방에 들어갔으면 하는거네요. 그런건 이재명이 잘할거에요..

    문프는 민주주의를 신봉하는 인권주의자이고 율사라서
    법밖의 일은 시도하지도 도전하지도 않고

    느리지만 하나씩 서서히 바꿔나가고 있는 중입니다.

  • 34. 110 .70 님은
    '19.10.17 5:22 PM (175.194.xxx.191) - 삭제된댓글

    문프도 명박이 처럼 독재를 해서
    감방에 들어갔으면 하는거네요. 그런건 이재명이 잘할거에요..

    문프는 민주주의를 신봉하는 인권주의자이고 율사라서
    법밖의 일은 시도하지도 도전하지도 않고

    느리지만 하나씩 서서히 바꿔나가고 있는 중입니다.

  • 35. flcpstldk
    '19.10.17 5:23 PM (36.38.xxx.92)

    홧병납니다

  • 36. ...
    '19.10.17 5:23 PM (203.229.xxx.87)

    윤석열이 조직에 충성한다고...그게 다인거예요.
    조직은 국가도 아니고 개인도 아니지만...그저 검찰 조직인거죠.
    국민들이 일말의 희망을 가졌던 윤석열마저도...검찰들의 마인드 바닥을 완전히 보여준 거죠.
    어쩌면 다행이예요. 다 떠올라서 뭐가뭔지 명확해지니...

  • 37. 길게가요
    '19.10.17 5:26 PM (211.39.xxx.147)

    토착왜구의 역사보다 어쩌면 더 오래된 것이 국민빨아먹기들의 뿌리입니다.
    몇년에 뿌리뽑기 어렵겠지요. 청와대만 바뀐 거니까요.
    국민이 오래오래 손으로, 호미로, 갈퀴로, 삽으로 그렇게 온몸으로 오래오래
    긁어내야 할 것입니다.

  • 38. ....
    '19.10.17 5:26 PM (112.173.xxx.11)

    문프 당선될때부터

    우리

    각오했었잖아요
    문프외에는 전부다 그대로다
    문프는 우리가 지켜야한다

    우리 그때의 다짐을 기억합니다

  • 39.
    '19.10.17 5:26 PM (175.223.xxx.133)

    (175.194.xxx.191

    도대체 뭘 바꿨죠?

  • 40. 윤씨가 쏘아올린공
    '19.10.17 5:30 PM (14.45.xxx.129)

    그래도 윤씨덕분에 국민들이 검찰개혁ㆍ공수처의 필요성을
    알게 되었다고 생각됩니다
    또 언론이 얼마나 썩었는지도요
    울집 중고딩도 알게되었으니 말이죠
    이번에 반드시
    검찰개혁되고ㆍ공수처설치되면
    우리아이들이 더 나은 세상에 살거라 기대해봅니다

  • 41. ..
    '19.10.17 5:30 PM (1.253.xxx.137)

    딱 대통령 한분만 바뀐건데요
    사람들의 탐욕도 그대로고...질투도 그대로고 언론은 썩었고

  • 42. 쓸개코
    '19.10.17 5:33 PM (175.194.xxx.139) - 삭제된댓글

    110.70.xxx.155 적폐청산 3년에에 완수할 인물 누군가요? 아니 적폐청산 의지가 있는 인물이라도?

  • 43. 쓸개코
    '19.10.17 5:33 PM (175.194.xxx.139)

    110.70.적폐청산 3년에에 완수할 인물 누군가요? 아니 적폐청산 의지가 있는 인물이라도?

  • 44. 그냥
    '19.10.17 5:35 PM (175.223.xxx.228)

    저폐청산 외치면서
    본인들이 적페
    무늬만바뀌고 본질은 똑같음

  • 45. 쓸개코
    '19.10.17 5:41 PM (175.194.xxx.139)

    생각은 자유.

  • 46. ...
    '19.10.17 5:45 PM (122.36.xxx.164) - 삭제된댓글

    길게 봐요
    적폐청산이 촛불 몇번 든다고 되겠어요?
    지금 당장 중요한건
    공수처 설치
    다음엔 내년총선 한일전 승리
    그리고 대선 승리
    그렇게 이어져야 그나마 가시적으로 보이겠죠
    다만 여기서 우리가 할 수 있는건
    촛불들고
    뉴스 체크하고
    끊임없이 감시하고 응원하는 거겠죠
    지치지말고 힘내요
    이건 긴싸움이고 생활이니까요
    모두들 화이팅

  • 47. ㄱㄱ
    '19.10.17 5:46 PM (211.36.xxx.184)

    적폐청산 외치면서 본인들이 적퍠

    그니까 비선실세로 국정을 유린하고, 알면서도 비호하고 참다못한 국민들 분노에 뒤집어진 정권이 뻔뻔하게 적폐라는 단어를 입에 올리다니. 이러고도 맘편히 밥 먹고 잠 잘 수 있으니 참 좋은 세상은 맞는거 같네.

  • 48. 총선을
    '19.10.17 5:48 PM (119.198.xxx.212)

    여당국회의원수가 많아야되요.대통령혼자할수있는일이 없어요

  • 49.
    '19.10.17 6:01 PM (112.150.xxx.59)

    이성이 마비된 사회같단 말 정말 공감해요.
    인간의 악랄함의 끝을 보는것 같아요.

  • 50. 175.223
    '19.10.17 6:30 PM (175.194.xxx.191) - 삭제된댓글

    관심이 있으면 찾아보시길..
    인터넷에 그동안에 나온 뉴스들 다 나와있으니..

    국정원 개혁. 기무사폐지 민간사찰 금지 7세까지 아동수당지급
    사립유치원 애듀파인 의무화 소방공무원 국가직전환..
    부동산공시가 현실화.미국설득해서 F-35A 스텔스기 전략무기 도입
    부품공장의 국내화지원. 병사월급인상 . 휴대폰샤용허가.

    언뜻 떠오르는것만 ..

  • 51. 적폐
    '19.10.17 6:56 PM (175.223.xxx.32)

    장기집권의 썩은 유착들

    끊어 내는데 대통령 한 분으론 부족

    여의도 서초 집회로 압박하고

    썩은 내부들에서 자성의 목소리가

    나와야 크게 변할 듯

  • 52. Pianiste
    '19.10.17 7:16 PM (39.7.xxx.224)

    2-30년으로 안될거같아요. 그건 최소기간이고
    70-100년 걸릴 수도 있어요.
    지켜보는 우리도 이런데 홀로 싸우시는 문프님은 얼마나 힘드실까 싶네요.

    그래서 전 친한 친구 동생들이랑 요새 윤춘장 욕을 엄청 해대요. 저의 스트레스 발산을 위해서요.
    오늘만 해도 맷돼지, 돼지 열병 걸려서 안락사 시켰으면 좋겠다고 했어요 ㅎㅎ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90877 금나나 스펙만 보면 최고 아닌가요? 12 근데 01:30:48 322
1590876 시누대한 속마음 남편이 처음으로 털어놓았어요 2 누나 01:28:47 413
1590875 조선일보 만든 사람이 누구인줄 아세요? 13 ㅇㅇ 00:46:40 1,448
1590874 소다 설거지 비누와 세탁비누 ㅇㅇ 00:44:47 154
1590873 위고비 가 뭔데요? 10 잘될 00:44:15 1,033
1590872 마흔중반에 무슨운동 하세요? 5 운동 00:37:50 790
1590871 강릉여행 1 내일 00:37:42 338
1590870 보일러수리를 관리하는 부동산에 요청해야 하는데.. 1 도와주세요... 00:32:49 188
1590869 Ebs 스페이스 공감 노래좋네요 노래 00:29:48 226
1590868 면세점이 그렇게 싸지도 않은 것 같아요 8 neonad.. 00:29:14 1,042
1590867 1988년에 260만원은 어느 정도의 가치였을까요? 6 ..... 00:24:44 663
1590866 김호중 콘서트 예매 성공 3 ... 00:24:35 459
1590865 핸드폰 바꾸면 사진 수천장 그대로 옮겨지나요? 3 질문 00:20:52 514
1590864 제주도 여행지 추천 부탁드려요 5 apple3.. 00:14:07 350
1590863 부유한 집에 저녁초대를 받았는데요 뭘 들고가면 좋울꺼요 19 냐옹 00:10:35 2,300
1590862 흉상 선물 받은 문대통령 /펌 6 어머나 00:06:57 999
1590861 롯데건설 마곡 신축 공사현장서 붕괴사고 1 ㅇㅇ 00:05:26 1,363
1590860 역사 아시는 분? 일제강점기에 살인사건 담당은 순사인가요? 경찰.. 6 .... 00:00:39 506
1590859 사진 갤러리 보통 몇 장 정도 있으세요? 4 .. 2024/05/03 530
1590858 싱가포르 입국시 3 혹시 2024/05/03 847
1590857 술은 고마운 무생믈 12 2024/05/03 1,246
1590856 치매 2 노년 2024/05/03 652
1590855 공무원연금 거지같은 거 맞아요. 6 2015이후.. 2024/05/03 3,152
1590854 어느쪽이 더 가능성 있나요? 휴~점점 사는게 빡쎕니다 11 순콩 2024/05/03 1,582
1590853 선재업고 튀어 드라마계속 돌려보니 변우석말이 맞네요 12 이만희개세용.. 2024/05/03 2,2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