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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도 정말 궁금해서 여쭙니다

필승검찰개혁 조회수 : 1,555
작성일 : 2019-10-17 16:17:31

윤석열이 청문회할때 이런저런 질의가 오고가던중


자한당이 질문한걸로 알고있습니다


양정철과 술자리를 가진적이 있고 그때 양정철이 정치를 권유했다 뭐 이런워딩의 질문이었는데요


윤석열이가 부인하지 않았죠...뭐 본인이 술을 좋아한다는둥 야당인사들과도 그런자리가 있다는둥


뭐 그랬던걸로 기억하는데~~~


양정철이라면 문대통령 측근이라 불리우는 "철" 아닌가요??


대통령 만들기에 일조하고 백의종군해서 해외갔다가 수염기르고 기인처럼 들어와서 김어준한테 낚여서 그때 sbs에서 하는


프로 인터뷰도 하고 ~~~그랬던걸로 기억하는데~~~~


양정철씨는 윤석열이랑 사적으로 술자리도 갖고 정치권유도 할 정도인데 윤석열 인성을 이토록 몰랐단 말입니까?


본인이 진정 민주당원이고 (아닐수도 있지만) 문대통령을 위한다면 이토록 온몸으로 검찰개혁과 어긋하는 행보를 이어가


고 , 알고보니 항명하는 윤석열이에 대해서 누구한테는 소스는 흘릴수 있는거 아닙니까?


늘 이부분이 궁금했는데 오늘 국감보니 더 궁금해져서 질문남깁니다

IP : 1.253.xxx.101
2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양씨는
    '19.10.17 4:21 PM (1.238.xxx.39) - 삭제된댓글

    행보가 매우 의심스럽더만요.

  • 2. ..
    '19.10.17 4:21 PM (211.117.xxx.21)

    윤석열이 인성은 개검들이 젤 잘알겠죠

  • 3. 원글
    '19.10.17 4:24 PM (1.253.xxx.101)

    개검들이야 그밥에 그 나물들이니 접어두고 제 말은 그토록 문대통령 위해 헌신하고 봉사했다던 양정철씨가
    사적으로 술 먹으면서 저런 권유를 할 정도의 사이이면 어느정도는 눈치챘을텐데~~~민주당위해 대통령 검찰개혁 동력에 힘 빠지게 할걸 몰랐냐는거죠....몰랐다면 할말없지만요 ㅠ.ㅠ
    결과론적으로 모든것이 그냥 아쉽네요

  • 4. ㅇㅇ
    '19.10.17 4:24 PM (175.205.xxx.196)

    양정철이 윤석열 만나 권유한 건 아마 총선 때문일 겁니다.
    정치하자는 말은 옷 벗고 출마구요..
    솔직히 누군들 알았을까요?
    국정농단 수사하고 강직하고 유능하다는 이미지가 강했잖아요.
    몇번 만났다고 어찌 알겠어요.
    저는 솔직히 윤석열 바지라고 보구요..검사 조직 한계에 묶여 이리된 것 같아요.
    일단 검증한 조국 장관이나 임명한 대통령께 누가 될 수 있어서
    저는 솔직히 오프라인에서는 윤석열 욕 잘 안해요.

  • 5. ㅇㅇㅇ
    '19.10.17 4:26 PM (69.243.xxx.152)

    술 좋아하는 사람들은 술친구들이 수백명이에요.
    윤씨가 특히나 술을 좋아해서 술자리가 많다고 들었어요.
    같이 술마신다고 다 절친이라고 볼 수 없어요.
    양씨도 잘 모르고 그랬겠죠.
    잘 몰랐으니 우리도 윤씨가 구국의 영웅인 줄 알고 대환호하며 박수쳤었던 것처럼.

  • 6. 원글
    '19.10.17 4:28 PM (1.253.xxx.101)

    175.205님 말씀도 일리는 있네요 ㅠ.ㅠ
    문 대통령님이나 조국장관은 시스템 상으로 검증하는거니 그럴수도있지만
    차기 검찰총장감 하고 사적으로 술마시면서 정치 하자고 권유하는사이는 하루이틀의 사이도 아닐것이고
    그다지 사무적인 사이도 아닐것이라고 보여지는 저로서는 문대통령이나 조국장관이 놓칠수 있는 부분인 인성이나 기타 등등에 대해서 더 많이 알고있진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ㅠ.ㅠ

  • 7.
    '19.10.17 4:28 PM (114.129.xxx.194)

    함께 여행을 다녀오고 청와대로 부르지 않았다는 게 무슨 뜻일까요?
    함께 여행을 다녀보면 그 사람에 대해 더 잘 알 수 있다고 하더군요
    이미 측근은 아니라고 봅니다
    양정철이 나대는 건 문재인 대통령의 뜻과는 상관없다고 생각합니다
    정말로 측근이라면 대통령께 피해가 가지 않도록 언행에 더 조심하는 게 당연한 겁니다

  • 8. ㅇㅇㅇ
    '19.10.17 4:30 PM (117.123.xxx.155)

    전 전해철씨도 궁금해요.

  • 9. 원글
    '19.10.17 4:31 PM (1.253.xxx.101)

    ㅇㅇㅇ님
    술 마신다고 절친은 아닐수 있다는건 동의합니다...양씨도 잘 모르고 그랬다면 양씨가 정말 경솔한 사람인거라고 생각되어지고요~~~

    흐님 제 생각과 같은점이 많네요 ㅠ.ㅠ

  • 10. 원글
    '19.10.17 4:32 PM (1.253.xxx.101)

    ㅇㅇㅇ님 사실 이쯤되니 저도 전해철씨도 궁금하긴합니다
    윤석열이가 여러사람 돌다리 두드리게 만든점은 높이 삽니다

  • 11. 흐님은
    '19.10.17 4:32 PM (175.205.xxx.196) - 삭제된댓글

    대통령과 친한 분들은 다들 의심하시네요...
    양정철은 대통령이랑 친한 사이여서 지금도 언론의 집중 감시를 받는건데
    나대고 다닌가는 이미지 조중동이 심으려고 애쓰고 있죠...ㅎㅎ

  • 12. 오늘은
    '19.10.17 4:33 PM (175.205.xxx.196)

    대통령과 친한 분들은 다들 의심하는 날인가죠?
    양정철은 대통령이랑 친한 사이여서 지금도 언론의 집중 감시를 받는건데
    나대고 다닌다 너무 설친다...는 이미지는
    조중동이 심으려고 애쓰고 있죠...ㅎㅎ

  • 13. 윤석렬을
    '19.10.17 4:35 PM (175.223.xxx.32)

    몰랐던 게 아니고

    개검 밖에 없다는 반증이죠

    그나마 낫다고 뽑았지만

    다른 인간였어도 특히

    검찰개혁 앞에

    지네 편 안들 검사가 있을까요??

    김학의 우병우 같은 인간들 뿐인데

  • 14. 원글
    '19.10.17 4:35 PM (1.253.xxx.101)

    오늘은 님~~
    의심으로 보시면 의심으로 보실 수있는데~~~정말 궁금해서 그런겁니다
    누차 적었듯이 사적으로 정치 권유할 정도의 사이인데 ~~윤씨가 저정도 의 깜이라는걸 정녕 몰랐는지...
    문대통령이나 조국장관이 검찰개혁에 어떠한 의지가 있는지 충분히 알고 더 많이 알고있었을 양정철씨였을텐데 말이지요~~안타까운 마음에서요~~

    그리고 조중동이 심으려고 한다면 저역시 앞으로 조심할텐데요~~
    지난 노무현 대통령을 보좌하던 김경수지사님이나 그때의 문대통령의 행보를 보시면 양정철씨가 참고했으면 하는 진심된 바람입니다

  • 15. 킁킁냄새가
    '19.10.17 4:37 PM (211.246.xxx.136)

    양정철 보내고 전해철 띄우기....???

  • 16. 원글
    '19.10.17 4:39 PM (1.253.xxx.101)

    킁킁냄새가 님~~
    제가 아니라면 믿으실까요??
    저는 윤씨때문에 이제 어느누구도 (문대통령 조국장관빼고) 못 믿겠습니다
    저 위에 적었듯이 돌다리도 또 두들기고 두들기고 가야할듯 합니다

  • 17. 킁킁냄새가
    '19.10.17 4:40 PM (211.246.xxx.136)

    네 진심이겠죠.
    충정을 담아 양정철씨에게 메일이라도 보내시길 바래요.

  • 18. 원글
    '19.10.17 4:42 PM (1.253.xxx.101)

    양정철씨에 무슨 누구에 대한 충정이요? 대통령님? 조국전 장관님?
    그건 내년 총선때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하면 되는것이지요
    본인의생각과 다르다고 논리적근거없이 글 쓰지 마세요

    다 의미없는 말이지만 오늘 국감 윤씨 하는 언행을 보니 너무나 황망해서 저도 적어본 글입니다

  • 19. 솔직히
    '19.10.17 4:44 PM (175.205.xxx.196)

    대통령 친한 분들이 다 그나물에 그밥이다
    전부 의심스럽다 이러시면
    대통령 본인의 사람 보는 눈이 뭐가 됩니까?
    왜 그 의심의 시선은 대통령 측근 앞에서먄 매서워지는지
    저는 모르겠네요.

  • 20. ㅇㅇ
    '19.10.17 4:47 PM (175.205.xxx.196)

    네 원글님 말씀 잘 알았어요.
    원글님은 양정철을 의심하시고
    본인은 의심 받으면 싫고.
    세상 그렇게들 사는 거죠 뭐.

  • 21. 원글
    '19.10.17 4:49 PM (1.253.xxx.101)

    그 나물에 그 밥이다 ...그건 요 몇달간 조국전장관 일련의 사태때문에 느낀것이고
    그전에 윤씨가 검찰총장으로 임명되기까지는 그래도 다를거라고 믿었지요ㅠ.ㅠ
    지나고 보니 그 밥에 그 나물이었던거죠~~~
    하지만 어디든 숨은 진주는 있는 법이니 지금 정부에서 옥석을 그래도 잘 걸러낼거라고 ....이미 윤씨를 통해 알았으니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대통령 측근 앞에서만 매서워지는것은 결코 아닙니다

  • 22. 원글
    '19.10.17 4:53 PM (1.253.xxx.101)

    ㅇㅇ님 저를 의심하려면 하세요
    저는 양정철씨를 의심하는게 아니고~~저런인간인줄 몰랐거나 아님 개검중에 제일 인간같은 인간이 윤씨라면 할말이 없는데~~~오늘 윤씨 하는 언행을 보니 그래도 술자리에서 정치를 권유할 정도면 윤씨 저물건이 자기 본색이 자의든 타의든 드러나지 않았을까??
    우리 (현 정부 지지자 혹은 문대통령님) 보다는 모르는 부분을 조금은 더 알고있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들어서 글 올린건데~~적다보니 님과같은 생각도 충분히 가질수도 있겠구나 하는 생각이 드네요

    암튼 오늘 국감에서 윤씨와 그 똘마니들 보니 너무 암울하고 절망적이라서 글 올린것밖에 없습니다

  • 23. 인성요?
    '19.10.17 5:07 PM (175.194.xxx.191) - 삭제된댓글

    매일 학생들을 상대하는 교수도 인성이 개판인 세상에

    범죄자 잡는일로 먹고사는 검찰총장에게
    능력말고 인성까지 욕심내야 하나요..

    개혁이 목적이니 기수높은것들을 쳐내기 위해서
    나이많고 기수낮고 적폐수사에 혁혁한 공을 세운

    윤석열이 그 당시로서는 누구도 부정할수없는 적임자였던거에요.

  • 24. ㅇㅇㅇ
    '19.10.17 5:09 PM (2.122.xxx.148)

    대통령님이 부르지 않은 사람들에 대해 심도깊게 생각하지마세요.
    친하거나..이런거 의미없는 얘기입니다.


    이낙연총리, 김상조,강경화,김현종,탁현민 등등
    대통령님은 일 잘하고 합리적이고 그런 사람을 계속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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