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뉴스공장)) 이모든건 한.일.전!!!

코어 조회수 : 533
작성일 : 2019-10-16 10:29:12
오늘 뉴스공장 이영채 교수(일본 게이센여학원대학)와의 인터뷰 정리해봅니다.  


1. 조국에 대한 일본의 비상한 관심 
   지난 두 달 간 조국이슈에 대해 한국보수 매체와 일본 주요매체는 똑같은 내용을 보도했다. 
   아베는 문재인정권이 5년만으로 임기가 끝나길 바라기 때문에 
   조국장관을 문정권의 연장으로 봤다. 
 
   자한당과 조선일보 일본판의 주장을 긴밀히 상호공유하는 일본매체는  
   광화문집회 주장대로 문재인이 독재한다는 식으로 대대적 보도해서 새로운 혐한 재료를 생산하는 반면,       
   서초동촛불집회는 폄하하고 축소보도하며  
   한국엔 지금 국론분열이 일어나고(<=우리 언론 프레임과 동일) 문재인 지지율이 떨어진다고 보도했다.
   무소불위 권력 가진 한국검찰(<== 일본이 싸놓은 똥) 현실 대해서는 일체 거론하지 않아서
   일본 대중은 한국 촛불집회의 당위성에 대해 전혀 모른다.    
   
   오늘자 아사히 신문도 조국사퇴는 문정권에 치명적이고 
   지지율 급감으로 이어질 거라고 보도했다(<==그건 너네들 희망사항이고). 
   한국사회는 이제 검찰개혁을 향해 2라운드로 넘어갔다는 분석은 절대 내놓지 않는다.  


2. 아베는 태풍피해 은폐중 
   하기비스 태풍으로 현재까지 75명 사망, 73곳 제방이 무너졌으나 
   전체 피해규모는 아무도 모른다. 
   아베정권입맛에 알아서 기는 일본 미디어가 축소보도를 하고 있기 때문이다.
   피해현황과 복구 생중계는 커녕 세계럭비대회에 대해 떠들어대는 실정. 
   한국불매운동으로 급감한 관광수익을 세계대회유치로 만회한다고 보도하지만  
   그건 도쿄지역에 국한 된 얘기이고, 결정타 입은 지방의 피해에 대해서는 함구.  
    
   지난번 태풍피해로 3주간 지바현 정전사태가 벌어졌기 때문에 그 교훈으로 
   일본 국민은 정부와 국가시스템에 대한 불신이 커져서 사재기에 나섰다. 


3. 방사능폐기물 유실 
  NHK의 단신에 따르면, 후쿠시마 방사능오염토를 플라스틱자루에 담아서 쌓아뒀는데
 1650만개 중 2600개가 하천으로 유실됐고 그중 단 6개가 발견됐다. 
 그럼 나머지는 어디로?????  

 현재 일본내에서도 진실보도가 전혀 안되고 있다는 불만의 목소리가 SNS상에서 높아지고 있다. 

 
   
     
  


IP : 121.160.xxx.2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에휴
    '19.10.16 10:31 AM (219.92.xxx.255)

    징글징글한 왜놈들

  • 2. ..
    '19.10.16 10:32 AM (211.186.xxx.100)

    공감합니다.
    총선도 한일전..
    일본불매 끝까지 갑니다~

  • 3. ..
    '19.10.16 10:47 AM (223.38.xxx.2)

    아침에도 한동훈 쉴드친 김어준

    윤석열 보호하려고

    여의도행으로 개국본 움직인건 아닌지..
    의심

  • 4. ..
    '19.10.16 10:47 AM (223.38.xxx.2)

    알바들이 자꾸 서초동 못가게 막는게 의심스러움

  • 5. 암요
    '19.10.16 10:51 AM (221.138.xxx.219)

    한일전 이겨야죠

  • 6. ..
    '19.10.16 10:56 AM (223.57.xxx.40)

    한일전 이겨야죠.2222
    정리해주셔서 고맙습니다.

    223.38같은 토착왜구들은 이런글이 불편하겠죠.

  • 7. 간악한 쪽바리
    '19.10.16 11:00 AM (211.246.xxx.167)

    정신 못차렸나보네
    한번 더? 태풍소환

  • 8. 코어
    '19.10.16 11:00 AM (121.160.xxx.2)

    https://news.v.daum.net/v/20191016000248791?f=m

    재앙이네요

  • 9. 기레기아웃
    '19.10.16 11:04 AM (39.7.xxx.232)

    조국 전 장관이 타겟이 된 것도 한일위안부 졸속합의 비판하면서 시작된 거라고 하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86861 2시간 넘는 거리를 혼자 오겠다는 아이 친구 20 ㅁㅁㅁ 2024/04/20 6,060
1586860 최근 모임에서 있었던 소소하게 재밌는 이야기.... 6 지금 2024/04/20 3,937
1586859 친구가 없다보니 만날사람이 없다는게 아쉽네요 13 ㅇㅇ 2024/04/20 5,499
1586858 가정용 통돌이 몇키로 쓰시나요? 4 ㄴㄱㄷ 2024/04/20 922
1586857 디올 북토트레더 스몰 블랙&디올 뚜주흐 스몰 블랙 2 가방선택 2024/04/20 513
1586856 이명박의 혼외자는 루머였나요?? 24 ... 2024/04/20 5,709
1586855 인스턴트 짜장가루로 짜장 대실패 어떻하죠? 18 짜장가루 2024/04/20 2,099
1586854 요즘 집앞 수퍼나 마트에 냉이 있던가요? 3 ... 2024/04/20 516
1586853 식세기, 로청, 건조기 있음 가사도우미 필요없지 않나요? 13 ㅇ ㅌ 2024/04/20 2,197
1586852 배달앱 배송비 무료 사기인거 같아요 . 9 어랏? 2024/04/20 2,866
1586851 대학생아이 시모에게 안간다고 남편이 17 ㅡㅡㅡ 2024/04/20 7,125
1586850 90대 시어머니 건강음식만 드시는거 19 ... 2024/04/20 6,665
1586849 임윤찬 쇼팽 에튀드 너무 기대했나… 22 2024/04/20 5,396
1586848 이불세탁시 표준코스vs이불세탁코스 5 퍼플 2024/04/20 1,604
1586847 고추냉이 뿌리 어찌 먹나요? 1 우요일 2024/04/20 401
1586846 댓글감사합니다 10 Pjj 2024/04/20 2,711
1586845 새로고침 다단계부인이요. 2 .. 2024/04/20 1,882
1586844 어버이날쯤에 형제들끼리 다 모이시나요? 12 2024/04/20 2,248
1586843 윤석열은 정말 자신이 지금까지 잘했다고 생각하는건가요? 14 윤석열 2024/04/20 3,150
1586842 아파트 소독 알바 21 ㅁㅁ 2024/04/20 4,564
1586841 상품권 어찌할까요 6 결정장애 2024/04/20 1,648
1586840 현실적인 월1000 직업 16 2024/04/20 9,404
1586839 똑똑한 82님들 영문에 주어를 찾아주세요. 6 도와주세요 2024/04/20 640
1586838 속이 안 좋으면 뭘 안 먹는 게 제일 좋죠? 7 ㅇㅇ 2024/04/20 1,609
1586837 결혼 안하는거 폰 때문 아닐까요? 12 ... 2024/04/20 4,3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