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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에서 목사님 설교 크게 듣고 다니는 남자 있는데

매너 조회수 : 736
작성일 : 2019-10-15 22:13:20
무슨 설교 음원이 아니라
본인이 다니는 교회 목사님 설교를
녹음해서 듣는 것 같아요. 음질이 그래요.
60대로 보이는데 개 목줄 안 하고 다니네요.
설교도 중요하지만 일단 지킬 건 좀 지켰으면 좋겠어요.

설교도 너무 크게 틀어놔서
전도하려는 목적인가싶긴 해요.

검은 개인데 무서워요.
개 목줄 하셔야 해요. 했는데
설교 소리가 너무 커서 안 들리나 봐요ㅠㅠ
요즘 매일 만나네요. 산에서ㅠㅠ
IP : 116.45.xxx.45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9.10.15 10:19 PM (114.129.xxx.194)

    그 영감님이 보이면 염불소리를 크게 틀고 가세요

  • 2. 원글
    '19.10.15 10:34 PM (116.45.xxx.45)

    저 108배 명상 음악 있는데 그거라도 틀어야겠어요.

  • 3. 전도는
    '19.10.15 11:20 PM (211.36.xxx.218)

    아니구요, 귀가 안들리고 무식해서 그래요.
    저희동네 멋진 공원에도 몇명있는데 괴로워요.
    목줄은 여기저기 경고문 붙여놔서 안한 사람 없구요.

  • 4. 산에서
    '19.10.15 11:31 PM (124.53.xxx.131)

    트롯 음악을 쩌렁쩌렁 울리고 다니던
    할아버지에게 살짝 웃으면서
    '새소리 계곡 물소리 들으러 왔는데
    안들려요'공손히 말했더니
    잠시 후에 끄더라고요.

  • 5. 원글
    '19.10.15 11:49 PM (116.45.xxx.45)

    요즘은 목줄 안 한 사람들이 산으로 옵니다.
    공원이나 길은 눈이 많아서 그런지
    부쩍 산에 많아져서 힘드네요ㅠ
    멧돼지인 줄 크게 놀란 적이 있는데
    엄청 큰 대형견이었어요.
    정면으로 달려오는데 정신이 혼미해져 있는데
    안 물어요. 이러는데 폭행죄로 끌려가더라도 견주를 때리고싶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다리가 후들 거려서 주저앉았어요.
    그래도 윗님이 만난 분은 나쁜 분은 아니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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