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음식 너무 맛있다고하는데 조미료 없인 힘들겠죠?

........ 조회수 : 1,646
작성일 : 2019-10-15 21:17:54
어제 방송 자연스럽게를 보는데요
시골 아줌마가 새참을 내왔는데 다들  너무 맛있다고 진짜 감탄들을 하면서 먹더라고요.
일 끝나고 먹어서 맛있을 수도 있겠지만 음식 자체도 맛있는가 보던데
반찬이 부추전에 김치 몇가지였거든요. 
조미료 없이 한 음식들은 아니겠죠?
집에서 고기 구워도 조미료들어간 양념소금 뿌린거와 그냥 소금의 차이가 엄청난데
평범한 부추전과 김치에 감탄들을 자아낼 정도면 조미료 들어간게 아닌가 싶어서요.

제가 조미료 없이 요리하니 감칠 맛들이 부족해서 시중과 다른 맛부족을 조미료로 의심해 봅니다 ㅠ
IP : 39.113.xxx.64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 프로그램은
    '19.10.15 9:20 PM (121.133.xxx.248)

    못봤지만
    갓 따서 요리하면 진짜 맛있어요.
    싱싱함이 msg죠.

  • 2. ...
    '19.10.15 9:23 PM (221.158.xxx.252) - 삭제된댓글

    전은 같은 반죽을 해서 무쇠팬 코팅팬 두개 놓고 부쳐보면 맛이 달라요.
    중고등 남자애들 잘 먹으니까 동시에 부쳐주거든요
    무쇠팬거는 좍좍 찢어가며 먹고 코팅팬은 속도가 그만 못 해요
    조미료도 원인일수도 있구요

  • 3. ㅡㅡ
    '19.10.15 9:23 PM (121.143.xxx.215)

    티비에서 나와서 맛없다고 하겠어요?
    놀며 먹으면 다 맛있죠.
    저는 집에서 고기 구울 때 걍 후추만 뿌려도 맛있던데요.
    국산도 호주산도..
    근데 미국산 척아이롤은 더럽게 맛없었어요.

  • 4. ㅇㅇ
    '19.10.15 9:46 PM (117.111.xxx.156) - 삭제된댓글

    일단 시골밥상은 맛나요.
    저는 오일장시장 할머니들이 키운 파한번사보고 그간 마트에서 샀던파는 가짜파라는걸 알았어요.
    마트파는 향기가 없고 맛도 딱히 없고 그냥 한식에 넣으니까 넣나보다 했는데.
    오일장에서 산파는 썰면 진액이 엄청나오는데다가
    그 알싸한 맛과 풍미가 정말 파를 대충 부쳐먹었는데도
    그 맛이 향기로와요.
    도시에서 아무맛 없는 마트표 깨끗한 파로 파전한거랑
    시골에서 마당에서 키우는 싱싱한 파 바로 뽑아와 흙털고 부치는 파전은
    종류가 다른 음식..

  • 5. ..
    '19.10.15 9:57 PM (222.237.xxx.88)

    부추전이나 김치에 조미료가 왜 들어가죠?
    그런거 안넣어도 맛있게만 잘되는데요?

  • 6. ㅇㅇ
    '19.10.15 10:23 PM (222.114.xxx.110)

    재료가 신선하니 맛있겠죠. 밭에서 막 가져온 재료들은 향부터 달라요. 달고요.

  • 7. wii
    '19.10.16 4:35 AM (175.194.xxx.197) - 삭제된댓글

    부추전에 무슨 조미료요. 부추 호박만 넣어도 너무 맛있고.
    김치는 젓갈이나 액젓이 들어가잖아요. 간 맞고 적당히 익으면 충분히 맛있어요. 솜씨없는 사람들은 조미료써도 별로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89501 강사가 수업시간에 한 말이 wqt 16:00:22 85
1589500 저 불쌍하단 소리 들었어요 2 허걱 15:59:39 189
1589499 고디바 아이스크림 처음 먹어봤어요 1 고디바 15:55:14 245
1589498 결정사 추천 좀 해주세요 .. 15:52:28 71
1589497 한여름 베란다 산세베리아 물한달한번줘도되나요 ㅇㅇㅇㅇㅇ 15:50:58 72
1589496 창 열어놨다가 망했어요 3 .. 15:50:21 879
1589495 시스템에어컨 무슨 모드로 사용하시나요? 2 어렵다 15:48:51 116
1589494 로봇 창문 청소기 사세요. 2번 사세요. 9 민희진 작전.. 15:47:13 675
1589493 갑자기생긴 여윳돈1억 대출갚기vs투자 고민이예요 6 ㅇㅇㅇ 15:47:11 355
1589492 얼마 주세요?? 2 가사도우미 15:44:16 204
1589491 성당(교회)가방 어떤거 쓰세요? 5 15:40:39 243
1589490 유치부 엄마들 모임 손절 선언 했어요 6 dd 15:39:45 891
1589489 이런날 공기청정기 사용이요 1 ... 15:32:16 278
1589488 미역줄거리 볶은거 1 궁금 15:29:15 370
1589487 김연아 향기없는 꽃 같아요. 83 000 15:28:41 2,637
1589486 국세청에서 카톡으로 종합소득세 신고문자 보내나요? 4 피싱인가요 15:25:32 603
1589485 민희진 대표가 원하는게 뭔가요? 25 them 15:24:22 1,282
1589484 소개팅 업체 이용 위험할까요? 6 .. 15:18:39 384
1589483 파묘 7일 대여8000원, 소장 12000원인데 소장할만 한가요.. 8 ... 15:14:25 688
1589482 나.. 까탈스러워요! 아니구요. 나는 좋은사람!^^ 2 어려운사람 15:13:17 453
1589481 늦둥이 금쪽이 시청 후기 2 ... 15:10:19 1,091
1589480 요즘도 소개팅이나 선 볼때 남자가 비용 다 지불하나요? 23 소개팅 15:08:46 973
1589479 요런 옷 한벌 어디서 파나요? 5 15:07:16 1,143
1589478 무궁화 주변에 있나요? 10 .. 15:06:48 261
1589477 42세. 300 벌면 괜찮나요. 9 .. 15:01:11 1,4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