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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정경심 교수 글이랍니다.

펌글입니다 조회수 : 20,492
작성일 : 2019-10-14 21:16:02
정경심

2분 ·


- 그대에게, ‘우리’에게, 그리고 나에게 -
박노해


누구도 산정에 오래 머물수는 없다.
누구도 골짜기에 오래 있을수는 없다.


삶은 최고와 최악의 순간들을 지나
유장한 능선을 오르내리며 가는 것


절정의 시간은 짧다
최악의 시간도 짧다


천국의 기쁨도 짧다
지옥의 고통도 짧다


긴 호흡으로 보면
좋을 때도 순간이고 어려울 때도 순간인 것을


돌아보면 좋은 게 좋은 것이 아니고
나쁜게 나쁜 것이 아닌 것을


삶은 동그란 길을 돌아나가는 것


그러니 담대하라.

어떤 경우에도 너 자신을 잃지 마라

어떤 경우에도 인간의 위엄을 잃지 마라







감사했습니다.



https://m.facebook.com/story.php?story_fbid=138640694192814&id=100041406516096
--------


힘 내시고 추스리십시오.

응원과 격려를 보내드립니다.


IP : 27.117.xxx.152
10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9.10.14 9:17 PM (61.72.xxx.45)

    고맙습니다
    쾌차를 빕니다

  • 2. 사랑해요
    '19.10.14 9:18 PM (122.45.xxx.100)

    정경심하는 가재, 붕어들에게 우아하게 오늘을 보내겠다는 메시지인듯.

  • 3. ...
    '19.10.14 9:18 PM (218.236.xxx.162)

    힘내세요 !
    버텨주셔서 고마왔고 계속 따뜻한 마음으로 응원하겠습니다

  • 4. 정교수님
    '19.10.14 9:18 PM (175.193.xxx.1)

    너무 고생하셨어요. 죽음보다 더한 시간을 지나 오셨습니다.
    고맙습니다. 얼른 몸과 마음 추스리고 쾌차하세요.

  • 5. 조국이
    '19.10.14 9:19 PM (39.125.xxx.230)

    조국일 수 있었던 게
    정경심과 조민이 계셨네요

  • 6. 교수님!
    '19.10.14 9:19 PM (211.244.xxx.144)

    제가 페북을 안하는게 한이네요ㅠㅠ
    원통하고 억울한 이 마음 댓글로나마 소통하고싶은데ㅠ
    교수님 힘내세요!사랑합니다!

  • 7. 미친갈라치기33
    '19.10.14 9:20 PM (221.167.xxx.70)

    122.45는
    악귀라 인간 글이 해석이 안되는 듯...
    한글 배우러 올래요?

  • 8. flcpstldk
    '19.10.14 9:20 PM (36.39.xxx.173)

    가족분들 모두 감사했습니다
    이제부터는 우리 시민의 몫입니다

  • 9. 눈물이..
    '19.10.14 9:20 PM (116.36.xxx.231)

    그동안 너무너무 고생 많으셨어요..!ㅠㅠ
    조국 장관님과 가족분들 항상 기억하고 응원하겠습니다.
    건강 잘 지키시길 바랄게요.

  • 10. 건강하시길..
    '19.10.14 9:21 PM (1.254.xxx.58)

    가족 모두 이 암울한 터널에서 벗어날 수 있기를 빕니다.

  • 11. 대위의딸
    '19.10.14 9:21 PM (118.220.xxx.224)

    교수님 힘내세요 쾌차하세요....

  • 12. 부창부수
    '19.10.14 9:22 PM (49.164.xxx.137) - 삭제된댓글

    와...저분도 참 담대한 분이시네요
    그 난리속에서 그토록 짓이겨진 사람이
    감사인사를 전하네요...
    감사인사는 내가 교수님께 진심으로 드리고 싶은 말이예요 ㅠㅠ

  • 13. ...
    '19.10.14 9:24 PM (115.137.xxx.88) - 삭제된댓글

    가족분들 모두
    감사했습니다.
    건강 잘 챙기시고요
    휠씬 커진 조국 장관님
    언제라도 다시 오시길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 14. 고생많으셨어요
    '19.10.14 9:24 PM (211.177.xxx.54)

    전혀 현실감이 없으셨을듯합니다, 저런 악귀들의 조리돌림 당하시며 얼마나 고통스러우셨는지요, 얼른 몸과맘 추스리시고 평화와 건강 되찾으시길 기도드립니다

  • 15. 담대합시다
    '19.10.14 9:25 PM (182.224.xxx.119)

    이 와중에도 오히려 우리를 위로하려 하시니 맘이 아픕니다.
    몸이 많이 안 좋다시니, 제발 건강에 우선 신경 쓰세요. 가족들끼리 보듬고 위로하고 다시 힘을 얻는 시간이길 빕니다. 그리고 우리를 보고 외롭다 하지 마시길.
    고통도 지옥도 짧다 하는 그 맘에 조금 안심이 됩니다. 그렇게 견뎌주세요. 지금 이 시간이 우리에게 고통의 약이 되어주길 간절히 바랍니다.

  • 16. 빚지는거
    '19.10.14 9:27 PM (175.194.xxx.191) - 삭제된댓글

    정말 싫어하는데..

    조국가족에겐 큰 빚을 진거 같아서
    많이 괴롭네요. 어떡해야 할지..

  • 17. 죄송하고
    '19.10.14 9:29 PM (61.245.xxx.19)

    그간 감사했습니다...

    몸조리 잘 하세요...
    끝내 이깁시다.

  • 18. ...
    '19.10.14 9:29 PM (1.231.xxx.48)

    다시 눈물이 흐르네요.
    언젠가는 이 날들을 돌이켜보며
    그 때 우린 힘들었지만 다시 일어섰다고
    말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정교수님,
    부디 건강 잘 챙기시고 쾌차하세요.
    그리고 조국 장관님과 자녀분들께도
    고마움과 미안함을 전합니다.
    지지하고 응원합니다.

  • 19. ...
    '19.10.14 9:31 PM (110.13.xxx.131) - 삭제된댓글

    장관님과 가족들~
    큰 사랑으로 하나되어 서로를 위로하고
    속히 평안해지시길 기도합니다.
    감사합니다.
    미안합니다.
    고맙습니다.

  • 20. ㅇㅇㅇ
    '19.10.14 9:32 PM (180.69.xxx.214)

    네 감사합니다
    내내 기억하고 또 기억하겠습니다

  • 21. 미안합니다
    '19.10.14 9:32 PM (112.152.xxx.131)

    고맙고 죄송하고 미안하고...
    건강 잘 추스리길 바랍니다.

  • 22. ㅇㅇ
    '19.10.14 9:34 PM (69.203.xxx.238) - 삭제된댓글

    정교수님, 저희들 조국 장관님, 가족분들 믿고 열심히 싸워씁니다.
    앞으로도 지지합니다.
    건강 회복에 힘써 주세요.
    죄송하고 고맙습니다.
    우리 모두의 개혁의 바램은 현실이 될거라 믿습니다.

  • 23. ㅇㅇ
    '19.10.14 9:34 PM (69.203.xxx.238)

    정교수님, 저희들 조국 장관님, 가족분들 믿고 열심히 싸웠습니다.
    앞으로도 지지합니다.
    건강 회복에 힘써 주세요.
    죄송하고 고맙습니다.
    우리 모두의 개혁의 바램은 현실이 될거라 믿습니다.

  • 24. ...
    '19.10.14 9:35 PM (14.39.xxx.161)

    정경심 교수님 그동안 정말 고생 많으셨습니다.
    미안하고 안타깝고 고마운 마음 이루 말할 수가 없습니다 .
    이제 다친 몸과 마음 잘 추스리시고
    내내 건강하시길 기원합니다 ~~

  • 25. ...
    '19.10.14 9:35 PM (223.39.xxx.219)

    저위에 병신벌레 한마리 웅앵되네
    꺼져라

  • 26. 진짜
    '19.10.14 9:36 PM (121.131.xxx.28)

    페북 안하는 게 한이네요.
    고통의 시간들이 얼른 지나가기를.
    건강 챙기세요.

  • 27. ..
    '19.10.14 9:36 PM (222.104.xxx.175)

    정교수님 그동안 너무 고생많으셨어요
    빨리 건강회복하세요
    고맙습니다

  • 28. ..
    '19.10.14 9:37 PM (27.173.xxx.73)

    조국장관님 정경심 교수님 그리고 가족분들
    무엇보다 건강하시고 내내 평안하시길 바랍니다.
    미안하고 고맙습니다.
    응원하고 지지합니다.

  • 29. 어떡해
    '19.10.14 9:37 PM (110.70.xxx.13)

    마음 아퍼...울고 싶다

  • 30. 정교수님
    '19.10.14 9:39 PM (211.112.xxx.251)

    가족분들 기꺼이 그 흉한 비바람 장관님과 함께 맞아주셔서 미안하고 고맙습니다. 건강하시길요.
    그 미안한 마음 평생 가슴에 심고 가겠습니다.

  • 31. ~~
    '19.10.14 9:39 PM (117.111.xxx.110)

    조국장관님의 가족이 이번 어려움을
    담대하고 조용히 이겨내시는 것을 보고
    참 많은 것을 배웠습니다
    국민의 마음에는 가족분 모두 영웅입니다

  • 32. 큰절올림
    '19.10.14 9:39 PM (59.17.xxx.217)

    너무나 감사드립니다ㅠㅠ
    대한민국의 역사는 또다시 제물을 삼키고 앞으로 나아갑니다.
    건강하세요..... 진심으로 사랑을 담아 고맙단 말씀 드리고 싶어요

  • 33. 살베
    '19.10.14 9:39 PM (59.10.xxx.158) - 삭제된댓글

    정교수님 얼른 쾌차하시고,평안한 시간이 찾아오길 간절히 기도드립니다.

  • 34. 건강하세요
    '19.10.14 9:45 PM (175.115.xxx.83)

    고맙고 또 고맙습니다ㅠ
    무거운 짐을 지우게 해서 죄송합니다ㅠ

  • 35. 비교하시라고.
    '19.10.14 9:48 PM (122.45.xxx.100)

    http://mlbpark.donga.com/mp/b.php?p=121&b=bullpen&id=201910140036630566&selec...

  • 36. 허니
    '19.10.14 9:51 PM (123.215.xxx.182)

    교수님 너무 감사합니다
    겪으신 고통의 시간보다
    열배 백배 행복한 시간만 있으세요
    사랑합니다~~1

  • 37. ㄴㅌ
    '19.10.14 9:52 PM (223.62.xxx.112)

    부디 몸과 마음에 평온이 깃들길 기원합니다
    감사했습니다

  • 38. 정교수님
    '19.10.14 9:54 PM (211.215.xxx.107)

    너무 힘드셨지요.
    이제는 건강 되찾는 일에만 전념하셨으면.
    꼭 좋은 날 올 겁니다.

  • 39. ..
    '19.10.14 9:57 PM (211.186.xxx.120)

    힘든 시간을 보내고도 오히려 우리에게 위로를 주는..
    건강하세요...
    미안하고도 고맙습니다~~

  • 40. ..
    '19.10.14 10:02 PM (39.7.xxx.184)

    소식 듣고 팔다리에 힘이 빠져서 오후 시간을 어떻게 보냈는지 모르겠습니다.
    장관님과 가족분들 고통이 그대로 와 박혀서 몸부림이 났는데 민망하게도 교수님 시에 위로받습니다. 오늘 휘영청 밝은 달 보며 장관님과 가족분들 건강과 행복을 간절히 빌었습니다. 고맙고 미안합니다.

  • 41. 정말
    '19.10.14 10:03 PM (61.253.xxx.225)

    고맙고 미안합니다.
    얼른 건강 회복하시길 기도할게요.

  • 42. ㅇㅇ
    '19.10.14 10:03 PM (223.62.xxx.130)

    아니 페북 가입하고 하면되지 뭐가 또 그릫게 한이에요?
    말을 너무 과하게하시네

  • 43. ...
    '19.10.14 10:14 PM (125.143.xxx.58)

    건강관리 잘하시고 그동안 너무나도 고생 많이 하셨습니다

  • 44. 나무
    '19.10.14 10:38 PM (114.200.xxx.137)

    진심으로 고맙고 또 미안합니다.
    동그란 길이 또 어디로 이어질지 역사가 보여줄거라 믿습니다.

  • 45. 이제
    '19.10.14 11:05 PM (125.182.xxx.65)

    지은대로 감옥으로 가면됩니다.
    누군가는 댁네 때문에 대학떨어져 피눈물나고
    누군가는 빚떼어 파산하고
    개미까지 피해볼뻔

  • 46. 가족분들
    '19.10.14 11:09 PM (211.108.xxx.228)

    힘 내세요.

  • 47. 하!
    '19.10.14 11:11 PM (121.167.xxx.45)

    대단한...체력 얼른 원상복귀하길

  • 48. 문꿀
    '19.10.14 11:17 PM (183.97.xxx.75)

    저희를 위해 희생하신 조국 장관님과 가족분들께 죄송하고 감사한 마음을 전합니다. 정말 눈물 나는 하루입니다. 울분이 나고 마음이 진정이 안 됩니다. 내가, 개인이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인지 생각 또 생각합니다. 19일,집회는 일단 나갑니다.

  • 49. 교수님
    '19.10.14 11:24 PM (39.116.xxx.164)

    건강 잘 챙기세요
    죄송하고 감사합니다ㅠㅠ
    조국님과 가족분들을 위해 기도하겠습니다

  • 50. 호이
    '19.10.14 11:27 PM (61.254.xxx.120)

    정신과 기개가 제 생각보다 훨씬 강한 분이시네요.
    고맙습니다 정교수님

  • 51. 사랑합니다.
    '19.10.14 11:31 PM (183.102.xxx.86)

    지금까지 견뎌주셔서 너무 고맙고, 언제나 응원하겠습니다.
    건강하세요~♥

  • 52. ..
    '19.10.14 11:45 PM (118.32.xxx.104) - 삭제된댓글

    가족분들 힘내세요!

  • 53. ...
    '19.10.14 11:53 PM (175.192.xxx.204)

    감사합니다.
    몸 잘 추스르세요.

  • 54. 벙거지와 백팩
    '19.10.15 12:25 AM (39.7.xxx.63)

    감성팔이에 다 시녀자처하는 이들 많으니 좋겠소만

    일반인 된 남편이 댁 더이상 쉴드 쳐줄 수 없겠으니
    상심이 크겠소이다.

  • 55. ㅇㅇ
    '19.10.15 12:36 AM (49.167.xxx.69)

    왜 이 글에 와서 못된 말을 하는건지.

    가족 분들 상처받고 할큄 받은 상처 얼른 치유되시길 기원합니다
    고생 많으셨습니다
    그리고 감사합니다

  • 56. 비아냥이 체질
    '19.10.15 12:38 AM (123.212.xxx.56)

    벙거지와 백팩
    '19.10.15 12:25 AM (39.7.xxx.63)
    감성팔이에 다 시녀자처하는 이들 많으니 좋겠소만

    일반인 된 남편이 댁 더이상 쉴드 쳐줄 수 없겠으니
    상심이 크겠소이다.

    똑같이 돌려받습니다.
    구업 계속 지으시길.
    어떤 형태로든,
    지은 죄는 벌로 돌려받지요.

  • 57. 나옹
    '19.10.15 12:43 AM (39.117.xxx.119)

    품격이란 이런 것이네요.

    이 시가 이렇게 절절하게 와 닿는 건 처음입니다. 견뎌 주셔서 감사합니다.

  • 58. 모지리가
    '19.10.15 12:48 AM (125.177.xxx.106) - 삭제된댓글

    아니고서야 자기 지위를 이용해 사문서 위조하고 증거인멸한,
    사회 정의를 무너뜨리고 딸에게 온갖 특혜를 입게한 사람을 두둔하고 싶을까????

  • 59. 고맙습니다
    '19.10.15 12:48 AM (182.215.xxx.251)

    그동안 국민을 위해 잘 버티어 주셨어요
    고맙습니다 건강하세요

  • 60. 은행나무
    '19.10.15 12:53 AM (118.38.xxx.197)

    아픈사람이 감성팔이는 잘하네

  • 61. ㅠㅠ
    '19.10.15 1:14 AM (39.122.xxx.218) - 삭제된댓글

    빨리 건강 회복하시고 , 평안한 일상 보내시기 바랍니다
    미안합니다
    그리고 고맙습니다

  • 62. ㅠㅠ
    '19.10.15 1:19 AM (182.224.xxx.22)

    그동안 힘겹게 버텨주셔서 감사합니다.
    어제쯤 그런 생각이 들었어요.
    내가 가족이라면 이제 정말 화가 나서 못견딜거 같다는......
    다른 이들 아니고...조국이란 사람에게......아빠에게..남편에게 넘 화가 날것 같았어요
    멈출것 같지않은 이 포화를 막아줄수 있는 이는 그의 사퇴밖에 없었잖아요.
    보는 이도 넘 지겨운데 가족은 얼마나 힘드실까, 한계점이 보인다 싶었어요.
    두달간의 이 힘들었던 시간들이
    상처만으로 남지않길....역전의 시간들이 되길 간절히 소망합니다.

  • 63. 힘 내십시오!
    '19.10.15 1:27 AM (116.126.xxx.42)

    무엇보다 교수님 건강이 걱정됩니다.
    조장관님도 그것이 제일 걱정이었을거라 짐작합니다.
    부디 빠른 건강 회복 기원합니다.

  • 64. 그동안
    '19.10.15 1:30 AM (61.245.xxx.19)

    버텨 주셔서 감사합니다.
    그 덕분에
    많은 검찰개혁이 이루어질 수 있었습니다.

    이제 저희들이 완수할께요

    이번에 희생, 잊지 않겠습니다.

  • 65.
    '19.10.15 2:27 AM (120.142.xxx.209) - 삭제된댓글

    끝까지 뻔뻔...
    결정적 원인을 만든다 다 본인 짓인데 무슨...
    참 끝까지 가지가지 한다

  • 66. ...
    '19.10.15 3:13 AM (59.15.xxx.61)

    엠빡 일베놈들은 나가라!

  • 67. 이런
    '19.10.15 5:03 AM (185.186.xxx.125)

    페북은 뭐하러 지금 날리는거죠 시기적으로 너무 빠르네요 어쨋든 조국은 졌고 일반인으로서도 식물인간 선고받았습니다. 정경심 교수는 남편의 이런 현실을 너무나 모르는듯

  • 68. 수고
    '19.10.15 5:22 AM (106.102.xxx.138)

    하셨어요
    그런데 저위에 쓰레기들은 얼마면 저짓인지

  • 69. 정경심 교수
    '19.10.15 5:47 AM (222.152.xxx.15)

    너무 힘들었을건데 이 시간 이후로도 잘 견디시기 바랄 뿐입니다.
    가족 모두 훌륭하게 사신 분들입니다.
    촛불민심이 이대로 꺼져버리지는 않을것입니다.
    아니, 조국 장관 말대로 조국이 불쏘시개가 되어 활활 타오르겠죠.
    우리 국민들은 포기하지 않을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조국장관, 정경심 교수, 조민 그리고 이번 일로 힘든 일 겪은 아들외 주변 모든 사람들 정말 감사합니다.
    깡패검찰로 인해 받은 상처 치유하시고 다시 일상으로 돌아가실 수 있기를 바랍니다.

  • 70. ...
    '19.10.15 6:03 AM (183.102.xxx.120)

    저또한 조국장관님의 가족을 지키고자하는 마음으로 서초동에 나가 촛불을 들었습니다.
    이제 조국장관님이 든든히 가족들을 지킬 것입니다.
    건강하세요.

  • 71. 위에
    '19.10.15 6:27 AM (73.184.xxx.20)

    ㅆ ㄹ ㄱ 들 지옥으로 꺼져라!

    당분간 아무 생각 없이 쉬세요
    고맙습니다

  • 72. ....
    '19.10.15 6:59 AM (121.131.xxx.128)

    그동안 고생많았어요
    인간의 위엄을 잃지맙시다

    저 글은 본인에게도 하는 말이지만
    또 검찰들에게도 하는 말이네요

    검찰개혁!
    공수처설치!
    언론개혁!

  • 73. 정교수님
    '19.10.15 7:21 AM (82.37.xxx.72)

    그 동안 너무 죄송했습니다. 그리고 감사했습니다.
    이젠 하루 빨리 괘차하시길 바랍니다.
    두달여의 고통스러웠던 시간이 반드시 값진 결과를 가져올거라 믿으며 이젠 저희의 몫으로 남겨 주신 조장관님의 노고와 희생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 74. 어제는
    '19.10.15 7:58 AM (122.35.xxx.25)

    하루 종일 우울해서 기분이 안좋았는데 이렇게 저희를 위한 위로의 글을 올리셨네요
    조국 장관과 가족분들 모두 고맙고 계속 같이 하겠습니다

  • 75. ㅠㅠ
    '19.10.15 8:31 AM (211.36.xxx.138)

    힘든 시간 견뎌주셔서 감사합니다.

  • 76. 저희가감사
    '19.10.15 8:59 AM (175.208.xxx.235)

    담대하겠습니다!
    어떠한 경우에도 나 자신을 잃지 않겠습니다!
    그리고 어떠한 경우에도 인간의 위엄 잃지 않겠습니다!

    눈물이 핑~ 돌지만 입술꽉 깨물고 오늘도 열심히 살겠습니다.
    저희가 감사했습니다!

  • 77. 호호맘
    '19.10.15 8:59 AM (175.193.xxx.54)

    눈물이 나네요.

    이와중에 저런 글을 올릴 수 있는 사람이란

    그 속이 얼마나 깊은지 상상도 안됩니다.

  • 78. 호호맘
    '19.10.15 9:01 AM (175.193.xxx.54)

    이와중에 악플다는 인간들아

    너의 자손들이 네 악플의 죄값을 받을 거다.

  • 79.
    '19.10.15 9:08 AM (211.179.xxx.129)

    정답이네요.
    고통이 고통만은 아닌 거..
    이것이 밀알이 되어 거름이 되어
    예쁜 열매를 맺겠죠.
    이미 맘 먹고 계신 거 같아 위로가 됩니다.
    건강하세요.

    악플러들은 이 정도의 글귀도
    이해 못하네요.

  • 80. phrena
    '19.10.15 9:13 AM (175.112.xxx.149)

    어제 오후 두시 이후 내내
    가슴에 피멍 든 기분이고
    엉엉 통곡하고 싶은데 . .

    솔직히 이분 때문 화가 치밀어 올라요.

    몇백억 대 추정 LSD 들여온 홍정욱이 딸래미는 포털에
    아예 뜨지도 않고, 그에 비하면 이분 과오는 과오가 아니라고 할지도 모르겠지만

    그래도 털어도 먼지 한 톨 나올 것 없이
    처신해 살아왓음, 작금의 이 사태 안 나고

    도덕적 명분으로 당당히 검찰개혁 밀어붙이고
    문재인 님 위상도 더 높아지고 했을텐데...

    마치, 마치
    명박이 때부터의 그 모든 촛불들이
    이제 완전 수포로 돌아간 기분......

    한국이 다시 암흑 휘하로 접수된 기분...

    이 분 진짜 아프신 분 맞아요?

    남편 장관 임명과 동시에 페이스북 개정 열고
    의사를 표명하고 계신데... 하나도 도움 안 되는듯...
    좀 자중자애하고 몸 사리고 계셔야 하는 거 아니에요?
    이해가 안 간다는.......

    이분 글마다 핀트가 하나도 안 맞아
    서울대 출신 인텔리 / 대학 교수 신분이라는 게 믿어지지가 않아요.
    일개 여염집 아낙도 이렇게 행동하지는 않을 듯......

    물론 악마들 농간에 두어달 흠씬 고생하셨겠지만..

    진짜 울고 싶네요...

    이게 뭔지...
    이게 뭔지.......

  • 81. 팬몰이
    '19.10.15 9:38 AM (175.223.xxx.89)

    아무리 그래도 그렇지...
    이게 뭐임???
    이해불가

  • 82. 허허허
    '19.10.15 9:56 AM (61.82.xxx.84) - 삭제된댓글

    그래도 그녀는 이제 하나의 소원은 이룬 것 같긴합니다.
    '남편이 정치하는 것 원치 않아요'

  • 83. 감사합니다
    '19.10.15 10:52 AM (222.111.xxx.84)

    진정 이기신 겁니다
    국민들 가슴에 또 하나의 불씨를 심어 주셨어요

    감사하고 미안합니다
    건강하시길 빕니다

  • 84. 여기 진짜웃김
    '19.10.15 11:21 AM (101.164.xxx.85)

    범죄피의자한테 감사했습니다 어쩌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러니 붕어가재개구리 소리 듣고도 함박웃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85. ..
    '19.10.15 11:22 AM (114.203.xxx.17)

    그 동안 많이 힘드셨을겁니다. 이제 작은 위로라도 받으시길..

  • 86. ...
    '19.10.15 11:25 AM (101.164.xxx.85)

    피의자 정경심 올린글에 댓글들이나 좀 보세요

    부창부수라더니 그 놈의 SNS는 어떤 순간에도 놓질못하는군요
    조국이 자기가 쓴 글이 독검이 되어서 돌아왔는데

    품의라고는 1도 없는 저 참을수 없는 가벼움...

    아프다더니... 사인도 못할만큼 아프다더니만.

    저 부부는 sns로 한마디도 안썼었더라면 이렇게 바보꼴은 안됬을거예요.

    둘다 진중함은 하나도 없군요


    으....참을수 없는 가벼움. 조스트라다무스

  • 87. 전염인가
    '19.10.15 11:33 AM (182.208.xxx.58) - 삭제된댓글

    중독이 무섭긴 무섭네요..ㄷㄷㄷ

  • 88. 품위
    '19.10.15 11:34 AM (101.164.xxx.85)

    오타

    저 부부는 sns 못하게하면 거기가 감옥일거라는 댓글도 있어요

    진중하지 못한건 부창부수

  • 89. 감히
    '19.10.15 11:59 AM (220.72.xxx.117) - 삭제된댓글

    무슨 인간의 위엄 운운하는지. 염치도 없네요.

  • 90. ..
    '19.10.15 12:18 PM (175.223.xxx.200)

    장관님과 가족분들이 보여주신 인간의 위엄을 기억합니다.

    그 존엄을 부수려했던 그 무리들도 똑똑히 기억합니다.
    이곳에서 인간의 바닥을 보여주며 그 닿지도 않는 품위에 손상을 입히려했던 아이피들도 기억합니다.

    그들이 지키려하는 탐욕들과
    우리가 지키려하는 가치의 차이도 기억합니다.

    가족분들 강건하세요!

  • 91. ....
    '19.10.15 1:17 PM (121.165.xxx.231)

    고초를 겪으셨으나 국민들이 응원하고 걱정하고 점점 아름다운 가족이라는 걸 알게 되었다는 걸 정교수님도 아셨으면 좋겠네요.

    얼른 회복되시기를 기원합니다.

  • 92. ..
    '19.10.15 1:36 PM (210.178.xxx.86)

    잘 버텨주셔서 감사합니다.
    건강 회복되길 바랍니다.

  • 93. 미안
    '19.10.15 2:00 PM (59.14.xxx.173)

    미안하고 고맙습니다..
    건강 회복하셔요.

  • 94. ....
    '19.10.15 2:53 PM (175.223.xxx.19)

    고맙습니다
    미안합니다
    감사합니다

  • 95. ............
    '19.10.15 2:54 PM (58.238.xxx.135)

    감사합니다.ㅠㅠㅠㅠ
    일단 건강 회복하시고, 가족분들 상처가 회복되시기를
    기도합니다.

  • 96. ....
    '19.10.15 3:27 PM (1.237.xxx.128)

    감사합니다
    몸 건강 챙기시구요....

  • 97. 강한여성
    '19.10.15 3:59 PM (180.65.xxx.236)

    아프시다고 들었는데
    끝까지 이성을 잃지않고 담대하네요
    건투를 빌어요 감사하구요

  • 98.
    '19.10.15 5:53 PM (218.55.xxx.217)

    감사했다는 말이 참 슬프면서도 고맙네요
    저같음 몇날몇일을 울고불고 세상 모두를
    원망하면서 지냈을것같은데
    가족분들 모두 자존감도 높으시고
    강인한분들이신것 같아요
    저희도 감사했습니다^^
    건강 잘챙기세요

  • 99. ...
    '19.10.15 7:30 PM (122.45.xxx.100)

    시녀들의 간증 좋네요.

  • 100. ....
    '19.10.15 7:44 PM (122.35.xxx.174)

    시인적 기질이 있는 사람들은 정치판이랑 어울리지 않는듯 해요.
    마음 다치죠.

  • 101. lsr60
    '19.10.15 8:36 PM (117.111.xxx.199)

    정말 미안합니다
    정말 고맙습니다
    교수님 꼭 건강회복하시고 가족분들 모두
    평안을 되찾으시길 기도합니다

  • 102. 백만번
    '19.10.15 9:05 PM (211.202.xxx.216)

    어제 오후 두시 이후 내내
    가슴에 피멍 든 기분이고
    엉엉 통곡하고 싶은데 . .

    솔직히 이분 때문 화가 치밀어 올라요.

    몇백억 대 추정 LSD 들여온 홍정욱이 딸래미는 포털에
    아예 뜨지도 않고, 그에 비하면 이분 과오는 과오가 아니라고 할지도 모르겠지만

    그래도 털어도 먼지 한 톨 나올 것 없이
    처신해 살아왓음, 작금의 이 사태 안 나고

    도덕적 명분으로 당당히 검찰개혁 밀어붙이고
    문재인 님 위상도 더 높아지고 했을텐데...

    마치, 마치
    명박이 때부터의 그 모든 촛불들이
    이제 완전 수포로 돌아간 기분......

    한국이 다시 암흑 휘하로 접수된 기분...

    이 분 진짜 아프신 분 맞아요?

    남편 장관 임명과 동시에 페이스북 개정 열고
    의사를 표명하고 계신데... 하나도 도움 안 되는듯...
    좀 자중자애하고 몸 사리고 계셔야 하는 거 아니에요?
    이해가 안 간다는.......

    이분 글마다 핀트가 하나도 안 맞아
    서울대 출신 인텔리 / 대학 교수 신분이라는 게 믿어지지가 않아요.
    일개 여염집 아낙도 이렇게 행동하지는 않을 듯......

    물론 악마들 농간에 두어달 흠씬 고생하셨겠지만..

    진짜 울고 싶네요...

    이게 뭔지...
    이게 뭔지.......22222222222222222222222222

    진짜 머리가 좀 어떻게 된거 아닌가 싶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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