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딸랑 한채 있는 집 오른다고 의미가 있나요

.. 조회수 : 5,528
작성일 : 2019-10-14 01:58:04
부모님 저희집 형제 세가족다
강남 서초에 아파트에 거주중이에요
다행히 매우오래전에 매매한거라
지금같이 말도 안되는 가격이 아닐때
사고 가정을 꾸리고 한거라

근데 아시다시피 강남권 부동산은 계속오르고
주변이나 인터넷에서도 말이 많지만
정작 투기세력이 아닌
실거주자들
딱 한채를 보유한 입장에서
직장 교육 생활등등으로
강남을 못벗어나는 중산층 입장에서

통장에 그돈이 찍히는것도 아닌
호가나 거래가만 오르는 부동산은
아무리 20억한다해도
팔수도 없고 어딜 갈수도 없는 입장에서
아무 의미도 없네요

정말 뭐 세가족 다 재산 정리하고
해외로 이민갈거 아니면
평생 집에서 움직이지 않고
사는 입장에서는 부동산이
폭등하든 폭락하든
글쌔요
별 관심도 없고 감흥도 없어요

오히려 다른동네 사는 친구나 친척들이나
저희 동네 부동산에 더 관심많고
한마디씩하고 그러지
동네에 그냥저냥 사는 친구들이나
이웃들은
다들 그냥 한채 겨우 사서
사는 입장에서
큰 의미가 없어서 그런가
별 이야기같은것도 없고 그러네요
부모님 같은경우도
나이많으면 전원생활한다는데
오히려
은퇴하시고
이제 잔병도 많아지시니
바로옆에 성모병원 가깝고
신세계 세일하는 시간에
식품관가셔서 드실거 소소하게 사시는거
가끔 국립도서관가셔서 책보시는거
이런 편의때문에 오히려
더 떠나실 생각도 없으신거같구요

IP : 59.11.xxx.125
6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9.10.14 1:59 AM (219.255.xxx.153) - 삭제된댓글

    그래서요? 환경 좋다고 자랑하는 거예요?

  • 2. ...
    '19.10.14 2:00 AM (223.62.xxx.18)

    그래서요? 환경 좋다고 자랑하는 거예요?

  • 3. ,.
    '19.10.14 2:00 AM (110.10.xxx.113)

    제 말이요~~

  • 4. ...
    '19.10.14 2:01 AM (59.11.xxx.125)

    아뇨 부동산이란게 현물화 되서 도는 돈이라면 20억이든 30억이든 어마어마한 동산적인 자산이겠지만 공인중개소앞에 써있는 간판에 붙은 숫자는 사실 거기 거주민들에게는 아무 의미가 없다는거죠

  • 5.
    '19.10.14 2:03 AM (210.99.xxx.244)

    한채고 줄여가거나 저렴한곳으로 안가면 의미없죠

  • 6. 에휴
    '19.10.14 2:04 AM (1.227.xxx.171) - 삭제된댓글

    보유세 폭탄이 기다리고 있어서 집값 오르는거 반갑지가 않아요.
    몇채 있는 사람은 좋겠지만 딸랑 한채라..

  • 7. ...
    '19.10.14 2:05 AM (59.11.xxx.125)

    보유세도 실거주자랑 투자목적으로 여러채 갖고있는 사람은 분명 큰 차등을 둬야 맞다고 봐요 투기목적으로 있는것도 아닌데

  • 8. ...
    '19.10.14 2:07 AM (221.149.xxx.23) - 삭제된댓글

    맞아요. 저도 강남 신축 가지고 있는데 뭐 주거환경좋은 메리트는 있지만 아파트값오르니 보유세 많이 나오고 다른곳으로 이사갈 계획 없으니 깔고앉아있는 아파트 결국 죽어서 자식한테 넘어가면 상속세 대박 물겠죠, 결국 오른것도 사이버 머니이고 가장 수혜자는 보유세와 상속세 걷어가는 정부

  • 9.
    '19.10.14 2:07 AM (211.214.xxx.30) - 삭제된댓글

    집과 거주환경때문에 고민하지 않아도 되잖아요. 그게 엄청난 혜택입니다. 이런저런 이유로 서울 살고 싶고 강남 살고 싶은데 집값은 계속 오르니 박탈감도 느끼고 집을 목표로 아둥바둥 살고, 포기하더라도 한편으론 불안하기도 하고 마음과 생활이 편치 않은 사람들이 많아요.

  • 10. ..
    '19.10.14 2:08 AM (221.149.xxx.23)

    맞아요. 저도 강남 신축 실거주 한채 가지고 있는데 뭐 주거환경좋은 메리트는 있지만 아파트값오르니 보유세 많이 나오고 다른곳으로 이사갈 계획 없으니 깔고앉아있는 아파트 결국 죽어서 자식한테 넘어가면 상속세 대박 물겠죠, 결국 오른것도 사이버 머니이고 가장 수혜자는 보유세와 상속세 걷어가는 정부죠.
    정부가 막내아들이라고...ㅡ.ㅡ

  • 11. 내비도
    '19.10.14 2:12 AM (175.192.xxx.44)

    그럴 수도 있겠죠.
    집값이 매매가의 1/5로 폭락해도 담담할 수 있다면 인정.

  • 12. ㅇㅇ
    '19.10.14 2:14 AM (116.121.xxx.18)

    보험 심리가 있죠.
    망해도 여기 집 팔고 나가서 재기할 수 있는 든든함.

  • 13. ...
    '19.10.14 2:15 AM (59.11.xxx.125)

    중간중간 집값이 많이 떨어진적도 있고 했지만 놀랐던적도 없고 별생각이 없었어요 어차피 계속 살거 반토막이 나도 차라리 세금 덜내면 실거주자 입장에서는 좋죠 이걸로 대출받아 사업할것도 아니고 대출이자내며 산집도 아니니깐요 정말로 그래요

  • 14. 뜬금포
    '19.10.14 2:16 AM (211.244.xxx.149) - 삭제된댓글

    집값이 매매가의 1/5로 폭락해도 담담할 수 있다면 인정.
    222

  • 15. 뭐라는겨
    '19.10.14 2:20 AM (223.62.xxx.177) - 삭제된댓글

    그 동네만 포기하면 10억 이상이 생긴다고 생각해봐요
    이런글은 뭐한다고 쓰는지 ...

  • 16. 생각이 있는건지
    '19.10.14 2:24 AM (222.239.xxx.234)

    여차해서 팔게되면 그 만큼 현금이 생기는건데
    계속 거주하니 아무 의미없다는게 말이야 막걸리야?

  • 17. ...
    '19.10.14 2:25 AM (59.11.xxx.125)

    왜 집값이 올랐다고 팔고 동네를 포기해야 하나요 나름 동네서 나고자라서 고향이고 가족끼리 모여사는것 다들 원하는 것들인데 어차피 다른지역도 많이 올랐고 양도세나 복비나 나가는 돈들이 있는데 그냥 실거주자들입장에서 말한거죠

  • 18. 내집만
    '19.10.14 2:26 AM (61.80.xxx.42)

    안오르고 다른집만 올라도 어차피 한채..팔지도 않을건데..이런 생각들려나요
    저는 산집이 세배 올라줬는데(오래 됐으니) 대출 많이 해줘서 현금처럼 여기저기 투자해서 대출금 다 갚고도 큰게 남았어요
    한채 있는집 안올라줬으면 절대 불가능한 일이죠
    그런의미에서 보유세 내는거 하나도 아깝지 않아요
    보유세 아까워하면 솔직히 도둑놈 심보죠
    아무리 점잖은척해도 도둑놈 심보 맞아요

  • 19. ...
    '19.10.14 2:26 AM (59.11.xxx.125)

    생각이 없는건 집을 거주가 아니라 사고 팔고 이사가고오고 하는걸로 집의 개념을 갖고 계신분이 아닌 사람에게 본인 생각을 강요하는게 더 생각이 없는거겠죠

  • 20. ...
    '19.10.14 2:30 AM (175.113.xxx.252)

    집값이 매매가의 1/5로 폭락해도 담담할 수 있다면 인정33333

  • 21. ㅋㅋ
    '19.10.14 2:31 AM (175.116.xxx.188)

    10억넘는 돈사고 났다고 가정할때, 있던집 급매로 팔고 다른 지역 똑같은 평수 아파트로
    가서 생활이 유지되는데 무슨 견소리를 이리도 길게..

  • 22. 님집이
    '19.10.14 2:31 AM (211.193.xxx.134)

    내일부터 500원이라면
    어떤 생각이듭니까?

  • 23. 글고
    '19.10.14 2:35 AM (175.116.xxx.188)

    글고 알았으니깐 보유세 대폭 인상되어도 그 마인드로 정부정책에 토달지마셈~!

  • 24. 10억을
    '19.10.14 2:36 AM (222.112.xxx.140)

    넘어가는 금액 앞에 다들 이성을 잃나봄

    우리나라가 단군 건립 이래로

    한 가구 당 그런 금액을 일반 가정에서 만져보는 기회는 역사상 처음이죠?

  • 25. ...
    '19.10.14 2:38 AM (59.11.xxx.125)

    어릴때부터 한집에서 주욱 살아왔고 저도 집은 팔고 사고 왔다갔다가 아니라 그냥 한곳에서 정주의 개념으로 익숙한곳에서 있는거라는 생각이 있어서 가격이 폭락해도 상관은 없어요 돈사고나서그리된다면 그건 저희뿐아니라 어느집이든 팔고 단칸방으로 나가야겠죠 그런 최악의 가정을 제외하면 대부분 저희 동네나 다른 지역분들도 자가 한채 갖고 계신분은 집이 오르던 내리던 큰 관심 없고 사시잖아요 그걸 되게 고깝고 뒤틀리게 보시는분들이 딱하네요

  • 26. 맞아요.
    '19.10.14 2:40 AM (85.255.xxx.134)

    사는 입장에서는 집값 오르는거 별로 상관없죠.
    세금만 오르는거구요.
    그대신 세금 오르는 것에 대해 사족을 다실 필요도 없어요.
    선진국에서는 당연히 집값오르면 세금 더내는거고
    원래 살던 사람들이라 세금 낼 능력없으면 이사가서 시세차익보고
    세금 내는게 당연시 되니까요.

  • 27. 답답함
    '19.10.14 2:41 AM (115.143.xxx.140)

    원글님은 대대로 강남권에서 거주할것을 기정사실로 생각하고 말씀하시는거잖아요. 즉 내 집은 거주의 개념이지 투자대상이 아니므로 아무리 집값이 오른다한들 달라지는건 없다고요.

    그 생각이 잘못된 이유를 알려드릴게요.

    원글님 가족의 수명이 500년쯤 되고
    아무런 투자나 창업을 하지 않고
    지금 살고있는 생활을 그대로 유지한다는 전제하에서만
    원글님의 말이 맞아요.

    문제는 부모세대가 집을 자식에게 물려주게 된다는 것이고.. 지금 그 집의 가격이 올라간다는건 자자손손 자산의 규모가 커진다는 것이고요.

    그 집을 담보로 하여 대출을 받을때 아주 큰 돈을 주택담보대출의 낮은 금리로 빌릴수가 있어요.

    집값이 싸거나 집이 없으면 비싼 금리의 대출을..그것도 조금밖에 빌릴수가 없어요.

    원글님 가족의 집은 상속됩니다.

    부의 불평등이 바로 그 상속에서 기인하고요 상속으로 인해 근로하지 않고도 자산이 증가하게 됩니다.

    이게 30년 50년 100년 지속이 되면.. 강남서초에 집을 가진 가정의 자손과 그렇지 못한 가정의 자손의 자산규모는 수십배의 차이를 가져오게 됩니다.

  • 28. 원글동감
    '19.10.14 2:45 AM (173.66.xxx.196)

    저는 원글님 의견에 동감이요

  • 29. ...
    '19.10.14 2:50 AM (59.11.xxx.125)

    생각이 잘못된거면 사유재산을 다 몰수하고 배급하고 국가에서 관리하는게 맞다는 건가요? 잘못된 정부의 부동산 정책으로 폭등이나 폭락이 온걸 왜 개개인이나 실소유자들이 책임을 져야하는지는 잘 모르겠네요. 다 사업하고 대출받고 그러려고 집을 갖는건 아닌데 말이죠 그리고 상속은 부동산 뿐 아니라 현금자산이든 주식이든 현물자산도 다 이루어지고 있구요 저는 그런 거창한거까지 말하는게 아니라 집값이 오르던 내리던 한채있는 사람입장에서 큰 감정도 없고 관여도 안한다는데 그걸 대단히 잘못된 생각이고 모든 문제의 근원인거처럼 전가를 하시네요

  • 30. ...
    '19.10.14 2:52 AM (59.11.xxx.125)

    담보대출이 어렵게 만든게 마치 강남서초 주민의 탓이고 부의 불평등의 원인도 저희인거처럼 말씀하시는데 그런 문제는 저희가 아니라 국가가 해결해야할일이죠 잘못된 생각은 그런게 강남서초 주민들의 문제인거처럼 선동하시는 분의 생각이구요

  • 31. 저도
    '19.10.14 2:52 AM (180.68.xxx.100)

    강북이지만 실거주 1채라 원글님 의견에 동감.
    하지만 무주택자 상실감은 더 디해.
    그런데 강남은 여차하면 집 팔고 강북으로 실거주 1채 마려ㄴ해도 10억 손에 쥐는 차액이 생겨 개이득이라는 의견에도 동감. 강남의 주변환경 프리미엄이죠.
    이건 사회적으로 덕 본거죠. 원글님이 의도하지 않았더라도.

  • 32.
    '19.10.14 3:02 AM (14.47.xxx.244)

    실거주 1체인데 우리동네만 집값 안 오르니 별로던데요
    좀 올랐으면 싶던데.....

  • 33. ㅇㅇ
    '19.10.14 3:04 AM (121.161.xxx.240) - 삭제된댓글

    원글님은 거주용으로 계속 둔다해도
    자녀, 혹은 그 자녀의 자녀도 계속 그 집을 거주용으로만 쓸거란 보장이 없잖아요.

    위에 다른 분이 집담보대출에서의 이득도 잘 설명해주셨네요.

    세금 많이 내는건 집값이 높아서고, 집값이 높은건 그 동네가 많은 메리트를 가졌다는 뜻이고,
    님 부모님도 집 가까이 이런저런 시설 이용하니 굳이 그 동네를 안떠난다 하셨잖아요.
    비싼 가치가 있는 동네에 살고 있으니 비싼 세금을 내는게 당연하죠.

    집값 올라 정말 한숨 쉬고 힘들어할 사람은
    강남이든 경기도든 집 한 채 못사고 있는 서민들이나 부모 도움 못받는 청년층이지,
    님처럼 님 집담보 대출로 다른 지방 집 한 채는 자녀에게 사줄 수 있는 여력을 가진 사람이
    이러는건 정~말 아닌거에요.

    이건 마치 밥 없어 굶고 있는 애들도 있는데,
    내가 비싼 밥 먹는다고 부러워하는 애들 이해 안된다고,
    세끼 밥 먹는건 다 똑같은데 비싼 밥이든 싼 밥이든 상관없이 다 밥인데,
    오히려 난 밥 많이 먹어 많이 나오는 음식물 쓰레기 담을 봉투값이 너무 아까운데,
    하는거랑 똑같아요.

  • 34. 답답함
    '19.10.14 3:05 AM (115.143.xxx.140)

    제 말의 요지는, 집이 1채뿐이니 강남에 살아도 달라지는거 없다는 말을 하지 말라는 뜻입니다. 왜냐면 달라지니까요. 그리고 집값 오르는게 강남주민 탓이 아니에요. 나라에서 강남집값이 오르게 한거고 그덕에 집값이 오른겁니다.

    주변에서 강남산다는 이유로 샘을 내고 욕을 하는 사람이 있으면 그 사람이 무례한 것이고요, 그렇다고 하더라도 난 덕본거 없다..그런 말씀은 하지 말라는 겁니다. 왜냐면 틀린 말이니까요.

  • 35. 쯧쯧
    '19.10.14 3:08 AM (211.244.xxx.149)

    왜 이런 글을 올려서
    분란 일으키는지 이해가 안되네요
    몇 십 억으로 올라도 난 별 감흥 없다
    이런 말에 누가 동조하겠어요
    집 없는 사람은 속이나 상하지
    좋은 댓글이 올라 오겠어요
    깔고 앉았든 어쨋든 부동산도 재산인데
    감흥 없다니 무슨 도인인지...
    82에 집값때문에 골머리 아픈 사람들
    하소연도 많던데
    똥투척이네요

  • 36. 그리고
    '19.10.14 3:12 AM (115.143.xxx.140)

    자산효과라는 말이 실제로 있어요. 자산의 가격이 오르면 실제로 돈을 더 많이 씁니다. 현금화는 안했지만 장부상 자산이 늘어났으니까요. 수익을 확정하고 싶으면 팔면 되고요.

  • 37. ..
    '19.10.14 3:17 AM (49.169.xxx.133)

    그 집을 사기위한 에너지도 세이브되고 지역이 주는 인프라도 공가처럼 이용하고 자산이 알아서 커가는데 감흥이 없다니요.
    비록 세금은 내지만 감사하면서 사시면 되요.
    강남 좋잖아요.모든 길은 로마로 통한다가 한국에선 강남으로 통한다는 건데..

  • 38. ..
    '19.10.14 6:36 AM (114.200.xxx.190)

    마리앙트와네트인가요? 그럼 무주택자들은요? 5억 하던 집이 10억이 넘어요. 연옌도 아니고 무슨수로 잠깐 사이에 저 돈을 마련하나요?서울에 유주택자들만 있나요? 게다가 어떤 경우에서 본인은 선택할수가 있잖아요? 어떻게 그게 똑같은가요? 강남산다고 시샘하는게 아니라 강남집값오르면 다른곳도 같이 다오르는 바로미터니까요. 글구 정부, 서울시서 너무 할정도로 강남만 인프라를 발전시켰죠. 정부관료요직들이 다 강남사니까요. 부정한 정부행태로 살기좋은곳이 된거 감사하셔요

  • 39. .....
    '19.10.14 7:02 AM (221.157.xxx.127)

    그럼 집값내려도 상관없겠네요 어차피 깔고앉아 사는집 10분의 1로 내려도 괜찮다 하실지

  • 40. ...
    '19.10.14 7:05 AM (223.62.xxx.59)

    댓글 센스ㅋㅋㅋ
    집값이 매매가의 5분의1로 폭락해도 담담할 수 있다면 인정4444

  • 41.
    '19.10.14 7:10 AM (223.62.xxx.18) - 삭제된댓글

    그 집이 천 억 되면 좋겠네요. 천 억짜리 집을 계속 깔고 살건지, 깔고 살면서 같은 말 하는지...

  • 42.
    '19.10.14 7:10 AM (219.255.xxx.153)

    그 집이 천 억 되면 좋겠네요. 천 억짜리 집을 계속 깔고 살건지, 깔고 살면서 같은 말 하는지...

  • 43. ㅁㅁㅁㅁ
    '19.10.14 7:12 AM (119.70.xxx.213)

    여차해서 팔게되면 그 만큼 현금이 생기는건데
    계속 거주하니 아무 의미없다는게 말이야 막걸리야? 2222

    울집은 분양받은지 10년인데 분양가보다 내려가고
    근처 개발되는 지역들은 폭등해서 이사도 못가는데..

  • 44. ..
    '19.10.14 7:15 AM (223.62.xxx.71)

    제 집도 십 년간 같은 가격 ㅠㅠ

  • 45. ..
    '19.10.14 7:15 AM (182.209.xxx.183)

    쯧.. 아직 세상도 모르고 순진하신가봐요..
    원글님같은 말은 그냥 사람들이 가볍게 하는말이에요. "집값 올라봐야 팔것도 아닌데.. 뭐.. "그런거요.
    저도 어디가서 집값올라서 좋겠다고 하는말 들으면 이렇게 얘기합니다.
    책 좀 보시고 세상 돌아가는것도 좀 관심있게 보세요..

  • 46. ..
    '19.10.14 7:24 AM (39.119.xxx.82)

    마리앙트와네트..딱 맞는 말이네요.
    수십억짜리 강남서초 아파트를 깔고 앉은 노인들이 세금 낼 돈없다고 징징거리는 거
    실상을 보면 아파트 잘뒀다 다식들 물려주고픈 마음이죠.
    세금내다가 허리휘는게 싫어서
    결국 원하든 원치않든 사회적으로로 덕본건 사실이죠.

    성모병원 가깝고 신세계 식품관에 가서 소소하게 쇼핑하는 것 자체가 크게 보면 마리앙트와네트 삶 아닐까요?
    원글도 인정할 것 인정 하셔야

  • 47. 쉬이
    '19.10.14 7:24 AM (91.74.xxx.186)

    저도 혼자야 그렇게도 생각하지만 그렇지 않은 주변 분들이 기분상하지 않게 말을 가리게 되더라고요. 얼마나 올랐느니 이런 말도 조심스럽고.

  • 48. ....
    '19.10.14 7:39 AM (125.186.xxx.159)

    원글 공감....

  • 49. ,,,
    '19.10.14 7:41 AM (219.250.xxx.4)

    수십억 예금자가 그 돈 다 써요? 님 계산 방법으로 치면 의미있어요?

  • 50. 오류
    '19.10.14 8:03 AM (58.121.xxx.37)

    직장 때문에 지방에 사람은 어쩌나요..?
    오르기는 커녕 살 때보다 더 떨어져서..
    오른 만큼 보유세 내는 건 당연한 거고요.

    "상대적인 가치 상승"
    기분 좋을 일 아닌가요?

  • 51. 실제로
    '19.10.14 8:05 AM (211.36.xxx.220)

    강남 집 팔고 우리 동네 이사온 집들 있어요
    부동산에서 그러더라구요
    은퇴자들은 특히 집 팔고 현금쥐려고
    그런 선택지가 있으니 집 오르는 건 한채라도 의미가 있죠

  • 52. 행복하다지금
    '19.10.14 8:12 AM (199.66.xxx.95) - 삭제된댓글

    안오르고 다른집만 올라도 어차피 한채..팔지도 않을건데..이런 생각들려나요
    저는 산집이 세배 올라줬는데(오래 됐으니) 대출 많이 해줘서 현금처럼 여기저기 투자해서 대출금 다 갚고도 큰게 남았어요
    한채 있는집 안올라줬으면 절대 불가능한 일이죠
    그런의미에서 보유세 내는거 하나도 아깝지 않아요
    보유세 아까워하면 솔직히 도둑놈 심보죠
    아무리 점잖은척해도 도둑놈 심보 맞아요22222

    그 보유세 낼 상황이 아니면 이사가는게 맞죠.
    저 캐나다 사는데 여긴 한국보유세와 비교도 안되게 비싸요.
    한달에 사오십에서 백정도가 세금으로 나가는 상황.
    이정도 보유세내도 1가구니 보유세 빼달란 소리 아무도 안해요.

  • 53. 글쎄요
    '19.10.14 8:14 AM (199.66.xxx.95)

    안오르고 다른집만 올라도 어차피 한채..팔지도 않을건데..이런 생각들려나요
    저는 산집이 세배 올라줬는데(오래 됐으니) 대출 많이 해줘서 현금처럼 여기저기 투자해서 대출금 다 갚고도 큰게 남았어요
    한채 있는집 안올라줬으면 절대 불가능한 일이죠
    그런의미에서 보유세 내는거 하나도 아깝지 않아요
    보유세 아까워하면 솔직히 도둑놈 심보죠
    아무리 점잖은척해도 도둑놈 심보 맞아요22222

    그 보유세 낼 상황이 아니면 이사가는게 맞죠.
    저 캐나다 사는데 여긴 한국보유세와 비교도 안되게 비싸요.
    한달에 사오십에서 백정도가 세금으로 나가는 상황 일년에 육백에서 천이백정도가 주택세금으로 나가요
    이정도 보유세내도 1가구니 보유세 빼달란 소리 아무도 안해요.
    한국은 이것과 비교도 안되게 싼데 무슨 보유세 타령들이 그렇게 많은지...

  • 54. 그게의미없음
    '19.10.14 8:29 AM (175.208.xxx.235)

    딸랑 한채라도 집값 오르면 재산 불어나는건데 왜 의미가 없습니까?
    왜 지방 거주자들 조차 강남 아파트를 매수하려고 하겠습니까?
    물가 상승률 이상 그리고 저축보다 몇배의 금액을 불릴수 있으니 강남 아파트를 매수하죠.
    강남의 아파트는 더 이상 실거주만의 집이 아니라, 재테크의 수단이예요.
    단순하게 계산해봐요 20년 동안 매달 월 이백씩 은행에 저축해봐야 5~ 6억이예요.
    그러나 5억짜리 아파트 대출 땅겨서 20년전에 샀으면, 그 당시 시세는 강남 아파트 평당 천만원이니 압구정동 40평대 아파트는 샀겠네요.
    지금 시세 35억즘 하네요.
    이거 팔아 신도시인 판교나 위례로 이사가면 아니 잠실로만 이사가도 15억 이상은 남기겠어요.
    노후에 연간 5천만원씩 써도 30년은 쓰고 죽겠어요.
    이게 의미 없다니 국민들이 바보인줄 아세요?

  • 55. 다른 자산
    '19.10.14 8:32 AM (115.143.xxx.140)

    주식을 상속할수도 있지만, 지금 비싼 주식이 앞으로도 계속 오른다고 보기는 어렵죠. 그렇게 되는 종목이 많지는 않으니까요. 또한 주식은 집이 있으면서 추가로 돈을 들여 사야하는 것이지만

    집은 그냥 먹고 자고 생활하기만 하면 되요. 강남집은 집을 사고 이사해서 들어오고 거기까지만 하면 더이상 신경안써도 계속 가격이 올라서 점점 더 부자로 만들어주죠.

    이 얼마나 기가막히고 좋은 건가요? 그러니 사람들이 너도나도 부동산에 관심 갖는거죠. 강남이 아닌 곳에 집을 사는 이유는 강남집이 너무 비싸서이고..결국 돈이 모이면 최종 목적지는 강남권이죠.

  • 56. ...
    '19.10.14 8:39 AM (218.147.xxx.79)

    저러다 집값 떨어지면 입에 거품물고 욕할거면서...

    원글은 모지리가 아니라 교활한 것...

  • 57. 핑크소라
    '19.10.14 8:41 AM (223.62.xxx.163) - 삭제된댓글

    모르는척 덤덤한척 하며 사람들 기막히게하는 원글..

  • 58. ㅡㅡ
    '19.10.14 8:43 AM (124.50.xxx.130)

    어디 모임가서 이런 소린 하지마시길
    새벽 두시 다 된 시각에 잠도 안자고 뻘소릴 길게도 써놨네
    참나 ㅍㅎㅎㅎ
    요새 애들 얘기로 신박하게 사람 염장지르네요

  • 59. ....
    '19.10.14 8:56 AM (211.178.xxx.171)

    평생 강남만 살았고, 인생 굴곡 없었죠?
    고생 한 번 안하고 산 사람들이 저런 순진한 얼굴로 남의 염장 지르는 말을 툭 뱉더라구요.
    마리 앙트와네트처럼요.
    내 집 있는 사람보다 없는 사람이 더 많거든요?

    모임 가면 저런 사람 꼭 있어...

  • 60. ㅎㅎㅎ
    '19.10.14 9:02 AM (175.223.xxx.178)

    마음만 먹으면 뭐든 할수있는 사람과 아무것도 할 여력이 없는 사람과 어찌 똑같나요

  • 61. ㅉㅉ
    '19.10.14 10:29 AM (115.21.xxx.47)

    원글은 본인 뇌가 해맑다는걸 인증하시는건가요?

    아무리 집이 한채뿐이어도 수도권 변두리나 지방에 생전 오르지도 않는 집 한채 가진것과, 가만히 앉아있어도 집값이 쑥쑥 올라주는 강남집 한채 가진것이 어느모로 보나 다르다는건 초딩도 알겠네요 ㅜ

    뭔 말도 안되는 억지논리를 아침부터 열심히 펼치는지 ㅜ.ㅜ

  • 62. ㅇㅇ
    '19.10.14 10:33 AM (1.253.xxx.140)

    근데 의미없으면서 집값올랐다고 외제차는 사더라구요

  • 63. ....
    '19.10.14 1:49 PM (221.149.xxx.23)

    자식한테 물려줄수 있지 좋지않냐고 하시는데 그 아파트가 그냥 그대로 자식한테 가는게 아닙니다. 20-30억 정도 하는 아파트는 상속세가 엄청납니다. 아마 집값의 30프로 정도는 상속세로 나갈거예요. 뭐 집을 20년전에 구입하거나 그런분들은 모르겠지만 요 몇년사이 구입해서 15억아파트가 25억이 됐다해도 재산세 종부세에 상속세 다 제하고 나면 자녀는 아마도 원래 부모가 구입한 금액만큼밖에 못가져 갈 것 같은데요? 부모가 그렇다고 살고있는 한채아파트를 팔아서 현금화해서 다 쓰고 현금으로 자식한테 주진 않을테고... 즉 오른 10억은 결국 사이버머니.. 정부돈

  • 64. 어떤
    '19.11.15 4:48 PM (222.110.xxx.115)

    마음으로 글을 쓰신 건지 알겠지만.
    밖으로 꺼내진 마세요
    주위에 사람 잃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91409 리사는 루이비통 아들이랑 진짜 결혼할 수도 있겠어요 ㅇㅇ 02:38:09 74
1591408 경희의료원 "급여중단 검토" ... 02:33:30 149
1591407 50대 이게 갱년기인가요? 뭐지 02:33:28 76
1591406 꿈이 가끔 이상해요 3 02:03:21 288
1591405 이런경우 말씀 하시나요? 4 ... 01:58:06 280
1591404 근데 지금 축구보다 느낀건데 관중들이요 2 ..... 01:46:49 542
1591403 결혼 안하신 분들 조카에게 상속하실 건가요? 12 .. 01:37:22 1,185
1591402 아.. 청춘기록 .. 박소담 ㅜㅜ 7 .. 01:33:41 1,309
1591401 비 오는 새벽 8 ,,,, 01:19:29 887
1591400 미국산 소갈비 자주 드시나요.  2 .. 01:11:42 489
1591399 두릅과 멍게 1 맛있어 01:07:14 413
1591398 관리 하는 사람들은 다르네요 .. 00:46:32 1,297
1591397 작품을 찾아요 5 진주 00:38:48 619
1591396 입 짧은 40대 5 —- 00:35:18 950
1591395 손흥민 며칠전에 경기했었는데 지금 또 시작하네요 17 son 00:30:34 1,268
1591394 김연아 새 광고 찍었네요 1 ㅇㅇ 00:30:29 1,271
1591393 어금니 뒤쪽 잇몸 아파요 00:25:17 415
1591392 요즘 아이들은 인사 안시키나요? 26 00:25:00 2,153
1591391 서운한 마음 15 00:21:55 1,550
1591390 신세계 이제 돈 되는게 스벅 뿐이라고... 7 ㅇㅇ 00:11:54 3,191
1591389 제 사주에 토(흙)가 하나도 없다는데요 20 궁금... 00:09:59 1,469
1591388 내가 이걸 왜 보기 시작해서.. 16 아이고 2024/05/05 4,939
1591387 쿠팡플레이 거룩한분노 추천해요 1 연휴영화 2024/05/05 1,182
1591386 양도소득세 2년 이상 거주했으면 감면되나요? 2024/05/05 310
1591385 수녀님들 유방암 많은 이유가 있을까요? 16 .. 2024/05/05 5,5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