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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의 더러운 습관. 정말 더러운 이야기니 비위 약하신 분들 패스해 주세요

... 조회수 : 5,558
작성일 : 2019-10-13 20:11:49
수건마다 한방울씩 똥이 찍혀있어요.
사실 그게 똥인지 아니면 귀를 파서 생긴 자국인지도 잘 모르겠어요
분명 샤워하는데 수건에 똥이 찍힐리가 없을 것도 같고
예전부터 해오던 잔소리예요
수건으로 항문이랑 귀 닦지 말라고...
그래도 전혀 개선이 안돼요
수건을 따로 쓰는 방법은 소용 없더군요.
귀찮으면 제 수건 막 써버리니 답 없더라구요
그런데 오늘 또 수건에 새끼손톱보다 작게 찍혀있는 얼룩을 발견했습니다.
빨아도 안 없어져요.
더러워 죽겠습니다.
그래서 한마디 했어요.
수건에 왜 이런게 묻느냐고
그랬더니 대수롭지 않은듯 그부분만 문질러 빨던가 어쩌던가 하래요
그래서 삶아도 안 없어진다 언성을 높였고
이 얼룩좀 없게 해달라고 한두번도 아니고 미치겠다 이야기 하니
자기도 언성 높이며 닦으며 그렇게 된걸 나더러 어쩌냐고 버럭버럭
화내더니 방으로 문 쾅 닫고 들어가버리네요.
진짜 이걸 어찌해야할까요
정말 더러워서 환장하겠네요
제가 이래서 아이들 수건을 일반 수건으로 못 바꾸고 기저귀천 사용합니다
남편은 절대 사용 못하게 하려구요...
어쩌면 좋을지 참 답이 없네요
IP : 49.166.xxx.179
2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9.10.13 8:17 PM (1.227.xxx.210) - 삭제된댓글

    너무 민감하신거 아닌가요;;;;

  • 2. ...
    '19.10.13 8:19 PM (106.101.xxx.87)

    제가 민감한걸까요?
    흰 수건에 묻어있는 똥을 보면 그 생각 안 드실텐데요 ㅠㅠ

  • 3. 수건
    '19.10.13 8:20 PM (49.196.xxx.166)

    수건 애들것 따로 쓰시고요
    귀는 이비인후과 가서 다 파내라고 하세요
    ㄸ고 닦는 것은 아기용 물티슈 가져다 놓아주시구요
    노망났나 싶네요

  • 4. .....
    '19.10.13 8:20 PM (122.34.xxx.61)

    똥이겠어요???
    똥은 빨면 없어집니다.

  • 5. 해지마
    '19.10.13 8:21 PM (175.120.xxx.137)

    저라도 더럽다고 뭐라할것같아요. 그렇다고 남편도 바뀔것같진않고.. 일회용 수건없을까요?

  • 6. ....
    '19.10.13 8:22 PM (122.34.xxx.61)

    근데 귀닦으면 안되요???

  • 7. .....
    '19.10.13 8:23 PM (180.71.xxx.169)

    항문은 수건으로 닦지말고 드라이기 가까이 두시고 말리라 하세요. 한 두번 말려보면 수건 안쓰게 될걸요.

  • 8. ... ..
    '19.10.13 8:24 PM (125.132.xxx.105)

    제가 비위가 좋아서 왠만한 더러움 주의 신경 안쓰는데요.
    님 남편 너무 더러워요.
    그 정도로 주의를 줬는데 해결이 안되면 더러우니까 님이 피할 수 밖에요.
    수건 걸이 더 장착하고 각자 수건 걸도록 해놓고요. 치솔처럼요.
    남편 수건은 따로 모았다가 삶던가 하셔야죠. ㅠㅠ

  • 9. ..
    '19.10.13 8:28 PM (1.227.xxx.210) - 삭제된댓글

    똥인지 귀지인지 확인도 안되는건데
    수건에 뭐 좀 묻힌다고 화내면
    만약 남편이 저한테 저런 이유로 화내면 못살꺼 같아요ㅜㅜ

  • 10. ㅇㅇ
    '19.10.13 8:36 PM (112.166.xxx.210)

    응가일수가 있나요?
    샤워하면서 거기 안닦을리가 없는데
    어떻거 그게 묻는다는건지...;;

  • 11. 어흑
    '19.10.13 8:42 PM (211.201.xxx.63)

    글 읽고 더러워서 제가 다 스트레스 받네요.
    원글님이 민감한게 대체 어느 부분인데요.
    누구라도 수건 저따위로 쓰면 노이로제 걸리죠.
    대체 뭘 묻히길래.

  • 12. ㅠㅠ
    '19.10.13 8:45 PM (175.197.xxx.81)

    정말 힘드시겠어요
    근데 똥이면 삶으면 없어질텐데요
    그 정체가 뭔지 궁금하네요
    미세하게 치질로 인한 피는 아닐까요?
    그리고 비데 없으심 설치함 좀 낫지 않을까요?
    울집도 잘 씻지 않는 천하의 게으름뱅이가 한 명 있어서
    그빨래만 모아 따로 삶고 있는데 정말 불편해요

  • 13. ...
    '19.10.13 9:02 PM (175.223.xxx.106)

    원글님이 뭐가 민감해요?!!
    저런 남편 정 똑 떨어지고 너무 싫을 것 같아요.

    게다가 그렇게 말했는데도 주의 안하는 건 너무 이기적인거 아닌가요?

  • 14. ..
    '19.10.13 9:13 PM (118.32.xxx.104) - 삭제된댓글

    좀 귀찮더라도 평소 수건 남편 손에 안닿게 보관하고 남편씻을때 남편거 따로 챙겨주세요~

  • 15. 모모
    '19.10.13 9:14 PM (223.39.xxx.22)

    제가 샤워하면서 느낀건데요
    서서 샤워기로 샤워만한다면
    항문은 일부러 손으로 닦지않으면
    이물질이 안닦이더라구요
    왜그런가 생각해보니
    엉덩이의 두부분이 딱 붙어있잖아요
    그래서 물이 엉덩이를 타고 내려가도
    손으로 닦지 않으면 그대로 다리를 타고 흘러버려요
    어떻게 샤워하면서 항문을 안닦냐 이해가
    안되시겠지만 샤워를 꼼꼼히 안하시는분들은
    그냥 겉만 대충씻고 나오는거지요
    꼼콤히 항문도 손으로 닦아야
    떵묻은것도 씻깁니다

  • 16. ㅎㅇ
    '19.10.13 9:43 PM (110.70.xxx.213)

    남편만 진회색수건으로 바뀌주세요
    생각만해도 더럽네요

  • 17. 뭐가
    '19.10.13 9:45 PM (211.42.xxx.116) - 삭제된댓글

    문제일까요?
    색깔있는 수건쓰시고 남편은 수건쓰면 빨래통에 넣으라 하세요 귀지로 오해할정도의 점이라면 빨면 해결될듯요
    아이들 얼굴에 아빠똥 묻을까봐요? 그럼 아이들이 수건에서 냄새난다 할텐데요

  • 18. 그럼
    '19.10.13 9:45 PM (211.42.xxx.116) - 삭제된댓글

    남편팬티 관찰하세요 똥이 묻었어야 할텐데요

  • 19. 와...
    '19.10.13 10:16 PM (112.166.xxx.65)

    샤워할때
    항문을 닦지않는 사람이 있을줄은 상상도 못했어요.

  • 20. 111111111111
    '19.10.13 10:19 PM (58.234.xxx.88)

    수건색깔을 달리해서 남편껀 많이 사고 절대 그수건만쓰기 아니면 님꺼는 숨겨두고쓰세요

    똥은 아닐꺼같고 기름기 일거 같네요

  • 21. 더러운인간이네요.
    '19.10.13 11:57 PM (112.157.xxx.2)

    부인이 한 두번 얘기 한게 아닐텐데.
    있죠..사람들 많이 모였을 때 농담삼아서 얘기하세요. 도데체 똥인지 뭣지 모르겠다고..불같이 화낼테지만 쪽팔리면 안하겠지요.

  • 22. 습관
    '19.10.14 12:05 AM (223.38.xxx.45)

    사람 변하지 않더군요.
    청결, 위생관념 없는 그런 남편은 본인 외의 타인들이 예민하다고 생각할 겁니다. 회색 수건만 따로 사서 주고 구분해서 쓰세요. 그런 사람 똑같이 겪었는데 수건도 따로 쓴다고 이게 가족이냐고 오히려 성내더군요.ㅜㅜ
    샤워를 하고 샴푸를 해도 물만 바르고 나오는 수준이라 냄새 엄청 났어요.
    힘드시겠어요.

  • 23. 흠..
    '19.10.14 6:33 AM (180.66.xxx.161)

    말해봐야 소용 없는 지경이네요.
    남편수건만 확 표시나게 따로 쓰시고
    모자라도 다른사람거 쓰지않게 따로 관리하시는 수밖에요.
    저희는 아예 욕실을 남편 혼자 따로 씁니다.
    너무 지저분하게 써서
    내가 화장실 청소하러 취직한 사람 같은 기분이 들어서
    너혼자 맘껏쓰라고요.
    다 큰 아들도 아빠화장실 절대 안들어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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