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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셀프세차장에서 정신나간 부부봤어요.

정신줄 조회수 : 19,895
작성일 : 2019-10-13 19:58:25
애가 재미있어보이니까 고압수 쏘는 걸 해보겠다고 했나봐요.
첨엔 물 쏘는 동안 남편이 애 뒤에 서 있기라도 했는데 나중엔 부부가 앞으로 나와서 흐뭇하게 봐요.
애가 조절을 못하니 바깥쪽까지 물총이 뿜어져나오고.
문제는 고압수 정말 위험하거든요.
애한테 그걸 맡기고 미친것들이였어요.
세차장직원한테 얘기했더니 가서 주의를 주더군요.
IP : 211.36.xxx.29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9.10.13 8:00 PM (203.229.xxx.133) - 삭제된댓글

    헐..... 왜들 저러나 징짜

  • 2. 요즘
    '19.10.13 8:02 PM (58.226.xxx.81)

    이상한 사람 많아요
    오늘 강아지랑 산책하는데
    멀쩡한 우리 강아지 보더니
    아빠란 사람이
    누구야~강아지 발로 차 한 번 차봐~
    그러면서 부부가 키득키득 아이는 발차기 시늉. 귀엽다며 난리
    미친!!! 것들이 아이를 키우더라고요

  • 3. 그러다가
    '19.10.13 8:06 PM (223.38.xxx.148)

    애라도 다치면 세차장에 난리치고
    치료비에 정신적 피해보상 요구하겠죠

    요즘님 저도 그런경우 당해봤어요
    요새 진짜 인간같지않은 인간들 많은거 같아요
    마동석 같은사람이 개데리고 가도 그랬을까싶어요

  • 4. 에구
    '19.10.13 8:11 PM (203.243.xxx.203)

    요즘 젊은 부모들도 사람들 앞에서 무례하게 하거나
    시끄럽게 하면 엄하게 하던데
    오히려 보는 사람입장에서 미안할 정도더라구요
    그런 부모밑에서 아이가 더 바르게 클거같습니다

  • 5.
    '19.10.13 8:22 PM (211.186.xxx.155)

    강아지를 발로 차보라니..............헐........................미쳤다진짜!!!!!!!!!!!!!!!

  • 6. ....
    '19.10.14 6:15 AM (211.186.xxx.27)

    헐 윗님 저는 애기한테 누구야~자전거로 강아지 치어 봐 하는 애비놈 봤어요. 애는 세발자전거로 돌진하고 제가 다급하게 안돼! 했더니 대여섯살쯤 된 애가 막 눈을 흰자위를 보이면서 씩씩대대요. 무섭..

  • 7. 똑같이
    '19.10.14 7:17 AM (27.100.xxx.60)

    해주세요, ㅇㅇ야 가서 물어버려~

  • 8. 사이코패스도
    '19.10.14 8:23 AM (121.127.xxx.34)

    길거리에 돌아 다니겠죠 .
    동물학대를 부모가 조장할 정도면.

  • 9.
    '19.10.14 8:38 AM (61.80.xxx.55)

    정신나간 부모네요ㅉ

  • 10. .......
    '19.10.14 9:32 AM (112.221.xxx.67)

    눼??? 강아지 차보라고요????
    설마 부모란 사람들이???믿을수가없네요

  • 11. 허억...
    '19.10.14 10:13 AM (175.116.xxx.162)

    부모란 사람들이 아이에게 강아지를 발로차고, 자전거로 치어 보라구요?? 세상에...저런 사람들이 애를
    키운다구요?
    동물 학대자와 사이코 패스들이 곳곳에 있으니 정말 무섭네요.

  • 12. .....
    '19.10.14 11:18 AM (175.123.xxx.77)

    사이코패스의 가장 확실한 증거가 어릴 때 부터 동물들을 학대하고 죽이고 그러는 거라면서요.

  • 13. ....
    '19.10.14 11:20 AM (39.7.xxx.136)

    자전거 댓글이에요. 믿을 수가 없으시죠?? 근데 진짜에요..ㅠ 못하게 하니 애가 씩씩거리면서 눈을 막 희번덕거리는 게 더 무섭..ㅠㅠ

  • 14.
    '19.10.14 12:39 PM (221.141.xxx.186) - 삭제된댓글

    자전거 댓글
    정말 무섭네요
    10여년 지나면
    이제 아버지를 차로도 치고
    때리기도 하고 하겠네요
    어린애가 생명을 못치게 했다고
    눈을 희번덕이라니...

  • 15. 정말
    '19.10.14 1:21 PM (210.205.xxx.7) - 삭제된댓글

    미친 부모들 많네요.
    강아지를 발로 차보라고 시키다니....
    그런 애들이 커서 동물 학대범이 되는거죠.

  • 16. 이상한
    '19.10.14 2:55 PM (220.72.xxx.50)

    정말 정신나간 사람 많아요. 공원서 아장아장 걷는 지 손자 근처에 오지 말라고
    멀찌감치 떨어져 목줄까지 하고 산책하고 있는 강아지를 오지 말라고 발로 차려고 하더군요. 미친 할매...

  • 17. ㅇㅇ
    '19.10.14 3:43 PM (1.253.xxx.140)

    고압수 눈에 맞으면?

  • 18. 인성검사를 해서
    '19.10.14 4:57 PM (117.111.xxx.92) - 삭제된댓글

    저런 것들은 애를 아예 못낳게 하는 법을 만들어야해요.

  • 19. 까만땅콩
    '19.10.14 6:28 PM (39.7.xxx.142)

    고압수. 저도 몸으로 딱 안버티면 한 번씩 뒤로 밀리는데... 헐...

  • 20.
    '19.10.14 7:09 PM (112.152.xxx.33)

    어제 전동킥보드 앞에다가 애 둘 앉히고 타고 가는거 봤어요
    보자마자 미친놈 소리가 나왔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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