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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80년대 약사 위상이 어땠나요?

.. 조회수 : 2,972
작성일 : 2019-10-13 15:12:32
지금보다는 약대 들어가기가 수월했다고 알고 있는데 위상은 어땠나요?
IP : 223.33.xxx.205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9.10.13 3:13 PM (122.34.xxx.61)

    그때도 약대 어려웠음요.
    위상 지금이랑 똑같음요

  • 2. 성적이
    '19.10.13 3:15 PM (14.39.xxx.40) - 삭제된댓글

    의대갈 정도는 아니었나보다 하는거죠.
    의료보험전이면
    돈 잘벌었어요

  • 3. ..
    '19.10.13 3:17 PM (119.69.xxx.115)

    의대보단 아래죠. 이대는 약대가 의대를 앞지른 적도 있어요

  • 4.
    '19.10.13 3:17 PM (121.167.xxx.120)

    그때는 의사 처방 없어도 약사가 자기 마음대로 조제해 팔수 있고 의료보험도 귀할때라(대기업만 의료보험 있었어요)
    부르는게 약값이고 수완 좋은 약사들은 상가 주택이나 아파트 사고 돈 많이 벌었어요
    약사와 가족들이 같이 근무하고 조제 아니고 일반약은 가족들이 같이 팔았어요
    그리고 아침7시부터 밤12시까지 부지런한 사람은 문 열고요

  • 5. 저기
    '19.10.13 3:17 PM (223.62.xxx.219)

    약사면 구멍가게 같은 곳 하나 차려서 약사하면
    그자리에 빌당 사던 시절인데요.

  • 6. 약사가
    '19.10.13 3:19 PM (39.7.xxx.231)

    위상이 높나요 ? @@
    예전이나 지금이나 그런거 모르는데요.

  • 7. ..
    '19.10.13 3:26 PM (119.69.xxx.115)

    지금보다 약사들이 돈을 더 많이 벌긴했죠. 병원문턱은 높고 약국에서 처방전없이 조제 다 하던 시절이고

  • 8. ...
    '19.10.13 3:34 PM (27.176.xxx.32) - 삭제된댓글

    예나 지금이나 약사 위상같은 거 모른다는 분은 그냥 세상물정 모르는 분
    본인이 모른다고 약사 위상이 평가절하 되는 거 아닙니다

  • 9.
    '19.10.13 3:35 PM (1.227.xxx.171)

    약사 며느리 타령하던 시절이었어요.
    여자는 의대보다 약대...라고 생각하는 사람도 많았죠.

  • 10. ?
    '19.10.13 3:36 PM (211.243.xxx.11) - 삭제된댓글

    당시 약대 점수 높았어요.

  • 11. 딴소리
    '19.10.13 3:45 PM (124.64.xxx.222)

    맞는데요.
    약대가 굳이 6년이어야 하는 이유는 뭘까요?
    진입장벽을 높이기 위해?

  • 12. 오죽하면
    '19.10.13 3:56 PM (178.191.xxx.222)

    약사 남편은 셔터맨이라고.
    남자가 돈 안벌어도 충분히 먹고 살 돈을 당시에 여자 혼자 벌었던 직업이죠.

  • 13. ...
    '19.10.13 4:22 PM (175.113.xxx.252) - 삭제된댓글

    80년대에 태어났지만 70-80년대 위상은 좋았을것 같은데요.... 저희 어릴때만 해도 약국에서 처방전없이 조제 했으니까요..지금이랑 별반 차이 없었을것 같아요...

  • 14. ...
    '19.10.13 4:24 PM (175.113.xxx.252) - 삭제된댓글

    80년대에 태어났지만 70-80년대 위상은 좋았을것 같은데요.... 저희 어릴때만 해도 약국에서 처방전없이 조제 했으니까요..지금이랑 별반 차이 없었을것 같아요... 자기 건물들은 한채씩 구입하긴 했겠네요.. 그때도 평생 돈벌이로는 좋았을것 같구요...

  • 15. ....
    '19.10.13 4:25 PM (175.113.xxx.252)

    80년대에 태어났지만 70-80년대 위상은 좋았을것 같은데요.... 저희 어릴때만 해도 약국에서 처방전없이 조제 했으니까요..지금이랑 별반 차이 없었을것 같아요... 자기 건물들은 한채씩 구입하긴 했겠네요.. 그때도 평생 돈벌이로는 좋았을것 같구요...약사 위상 높은거 모르는 사람은 세상 물정 모른다는걸 대놓고 밝히는거 아닌가요..???

  • 16. 아버지가 약사
    '19.10.13 4:28 PM (61.105.xxx.161)

    60년대말 약대 졸업했는데 그땐 의사보다 빨리 돈벌수있고 선후배 군기잡는 문화도 없어서 약대갔다고 하는데 피보는거 무서워해서 그런거같아요
    의대 약대간 점수도 비슷했다고하고 의약분업화 되기전이 호시절이었죠 병원가기 번거럽고 지금처럼 병원도 많지않아 감기몸살이나 약한병은 걍 약지어먹고 말았으니까요 어릴때 밤이나 새벽에 급하게 약국문 두드리고 약사러 온분들도 제법 있었어요
    아버지 대학졸업앨범보면 의외로 여학생들도 많더군요 딸은 중학교도 안보낸 집도 많은 시절인데 ㅎㅎ

  • 17. ....
    '19.10.13 4:37 PM (39.7.xxx.205)

    그시절약국 떼돈벌었어요

  • 18. 약사위상
    '19.10.13 5:53 PM (39.7.xxx.66)

    위상을 돈버는 액수로 결정하나요 ?
    약사분들이 댓글쓰신듯해요 ^^

    약국에 이것저것 애들 혹하는거 진열해놓고
    좀 퀄리티있는 마트같던데요.

  • 19. ???
    '19.10.13 6:03 PM (222.112.xxx.150) - 삭제된댓글

    저는 약사랑 전혀 상관 없지만 예전 약사 분들은 조제 자체를 했으니 위상이 더 높았던 듯 해요.
    그 때는 병원보단 약국을 더 찾았고 감기약 용하다는 소리 들으면 줄 서서 조제해 가던 시절이에요.
    지금은 약사가 실력보다는 자본금 따라 돈을 번다고 해야 할까?
    약국 위치가 어디에 있고 어떤 병원을 끼고 있냐에 따라 판도가 갈리게 되었죠.

  • 20. ..
    '19.10.13 8:34 PM (223.62.xxx.95)

    맞아요
    감기약,피부약,기침약, 살빼는약 등등
    한가지 특화된걸로 유명한약국은
    돈긁어 모았죠
    줄서서 사는건 물론이고
    우편으로 발송해주는 수량이 어마어마 했어요
    연세많으신 친척분중에
    살빼는약으로 돈 엄청 버신분 계세요

  • 21. ...
    '19.12.19 9:58 AM (175.223.xxx.159)

    참존 회장님이 약국하면서 피부약으로 떼돈벌어서
    빌딩 사고 화장품 회사 차린거고
    나이 60대 이상인분들 중 건물사놓아서 건물주된분들 많더군요.
    요즘은 그렇게 돈버는게 불가능한거같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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