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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시어머니는 며느리가 원래 못마땅, 불만인건가요?

..... 조회수 : 4,872
작성일 : 2019-10-11 18:18:56
우리 아들에게 잘해라. 이런게 보이는것 같은데요.
뭘그리 못한다고 같이 살지도 않는데
며느리 집안일 제대로 못한다고 따지고,
그외 은근 돌려까기를 하는건가요?
자신의 아들이 내세울만한 조건도 아니고, 시어머니도
집 외 아무것도 없으세요.
원래 며느리에게 불만 가득인건가요?
IP : 27.119.xxx.10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일반적이기는
    '19.10.11 6:22 PM (211.193.xxx.134)

    하지만
    심하면 문제죠

    님 복이 없는 것 같이 보입니다

    이쪽으로는 자주 안보는 방향으로 노력하세요

    보는 것이 스트레스입니다

  • 2. ..
    '19.10.11 6:27 PM (180.66.xxx.164)

    망나니같은 남자 고쳐서 무사히 대학졸업(쌍권총 찬 남자)시키고 공부시켜(학원비 대줌) 직장다니게 해도 며늘은 며늘이던데요 모~~~ 결혼전엔 아무것도 안챙긴 사람인데 결혼하곤 모든걸 다 챙기고 살아야하고 진짜 이게 뭔지 싶어요.

  • 3. ㅇㅇ
    '19.10.11 6:28 PM (117.111.xxx.42)

    그냥 지구인이 외계에서 온 ET 보면 못 생겨보이는것과 같아요. 서로 다른거뿐인데. 심술에 논리를 찾지마세요.

  • 4. 핑크소라
    '19.10.11 6:28 PM (211.209.xxx.126) - 삭제된댓글

    원래 그래요
    시누랑 세트로 개 ㅈㄹ을 합니다
    많이마주치지 마세요

  • 5. 시어머님께서는
    '19.10.11 6:29 PM (211.215.xxx.107)

    그 아들이 님 먹여살리는 중이라고 생각하실 걸요.
    님께서 직업 갖고 돈 벌어오면 누가 뭐라하든
    당당하게 행동할 수 있어요.

  • 6. ㆍㆍㆍ
    '19.10.11 6:36 PM (175.117.xxx.64)

    서로 척지면 끝까지 그렇고
    최선을 다해서 애쓰니까 인정해주시던데요?
    저는 남편생일에 부족하지만 최선을다해서 집에서 준비해서 시댁가족 부르니까
    시누이는 남편선물말고 제꺼 사오시고
    시어머니도 현금봉투 두툼한거 주고 가셨어요.
    첨부터 절대 그러시지 않았어요.
    대신
    남편은 친정에 잘해요.
    사람마다 집안마다 다를수도 있겠지만
    저는 제아들 커서 장가가면
    일단 거리 두고 냅두고 참견하지 않고 거리 둘 생각이지만
    아들이나 시부모에게 잘하려고 애쓰는 모습이 보이고 와닿으면
    마구 퍼줄라고 생각합니다. 아들이 처가에 잘하라고 옆구리 찔러주는건 당연하고요
    남자가 와이프 부모에게 잘하는건 1순위라고 생각합니다

  • 7. 핑크소라
    '19.10.11 6:40 PM (211.209.xxx.126) - 삭제된댓글

    진짜 숨만숴도 개ㅈ ㄹ 이예요
    남편 돈벌어오지만 집에와선 아예 환자처럼 누워만 있어요 육아조차도 모른척해요
    사소한 모든거 다 제가하고 성격이 지저분한거못봐서 진짜 최선을다해 살림해요
    그런데 시짜들 불만과 유세는 진짜 하늘을 찌릅니다
    왜 자신들 밥은 안차리냡니다 이사까지해서 자기들밥 세끼차리랍니다
    인간처럼도 안보여요
    방관하는 남편놈 더 알미워요

  • 8. .....
    '19.10.11 6:41 PM (27.119.xxx.10)

    와이프 부모에게 전화한번도 한적 없어요.
    아무 관심도 없고요.
    그리고 결혼 후 장인어른 생신이 바로 있었는데
    본인이 어떤 제스쳐도 없었어요.

  • 9. ..
    '19.10.11 6:46 PM (119.71.xxx.44)

    그 얘기를 웃으면서 하세요
    정색하면서 하면 싸우자는 거니까요
    할말은 하고 사세요~

  • 10. ..
    '19.10.11 6:52 PM (125.179.xxx.4)

    우리 어머님은 안그러셨어요.
    부족해도 이해해 주시고..
    저도 그런 따뜻한 사람으로 바뀌어진거 같아요

  • 11.
    '19.10.11 6:54 PM (14.39.xxx.40) - 삭제된댓글

    안그런 시엄니 많아요.
    님 시엄니가 인성이 딸리는거죠.

  • 12. 남편이
    '19.10.11 6:54 PM (39.7.xxx.52)

    내 부모를 안챙기면
    님도 남편부모를 쌩까면 되시겠어요.

    다 큰 성인들이 지들끼리 잘 살면 되는거지
    뭘 부모가 나서서 이래라저래라...

    근데,, 님은 시모한테 받는 돈이 있으면 참아줄 수 있나요 ? 준거없이 저런다고 해서요.

    님 친정은 부부사는데 뭐 준거 있으세요 ?

  • 13. .....
    '19.10.11 7:07 PM (223.38.xxx.67)

    내가 너에게 도움을 많이 주니 내가 나설려고 한다.
    그러면 이해는 조금 갈것 같기도 해서요.

    저희 부모님은 전세집에 돈 주시고, 혼수 가전 가구 그외 모든것을
    최신형 엄청 비싼걸로 다해주셨어요.

  • 14.
    '19.10.11 7:11 PM (39.7.xxx.221)

    좋은 시어머니 많나는것도 복이예요.

  • 15. 친정에서
    '19.10.11 7:12 PM (211.215.xxx.107)

    전세집에 돈 주시고, 혼수 가전 가구 그외 모든것을
    최신형 엄청 비싼걸로 다해주신
    이유가 뭐라고 생각하세요?
    원글님 행복하게.살기 원해서잖아요.

    그런데 왜 남편이 원하는 대로
    제 시간에 밥을 안 차려 줘서 맨날 야단 듣고
    양말 빨래도 제대로 안해서 맨날 핀잔 듣고
    직업도 안 가지시고
    82에서 늘 같은 푸념만 하시는지요.

    조언은 차고 넘치게 들으신 것 같은데요

  • 16. .....
    '19.10.11 7:21 PM (115.90.xxx.34)

    제가 언제 맨날 들었어요?
    초기에 한번 들었을 때 글 적었더니
    계속 따라다니네요. 그게.

  • 17. 시어머니가
    '19.10.11 8:28 PM (124.54.xxx.37)

    맨날 제사다 누구 생일이다 이럼서 먼저 전화하는거 싫어서 저도 친정행사있을때마다 누구 생일이다 아버지 제사다 미리미리 연락드려라 남편을 쪼니 남편도 시집일에 나 안데려갈라 히고 시어머니 전화도 줄었어요 지도 싫은걸 당해봐야죠
    저도 시집서 준 아파트 남편이 날려먹고 친정서 집사줘서 살고 있는데 남편이 스스로 하는건 하나도 없어요 그러니 친정서도 더 받을것도 못받고 그러고 사네요 남자건 여자건 시집이건친정이건 서로 사랑하고 인정하고 인정받고 전화라도 자주하고 (자발적으로) 그러고 살면 행복하지만 하나라도 어긋나면 그게 참.. 그러더라구요

  • 18. wisdomH
    '19.10.11 9:32 PM (211.36.xxx.77)

    그냥 지구인이 외계에서 온 ET 보면 못 생겨보이는것과 같아요. 서로 다른거뿐인데. 심술에 논리를 찾지마세요.
    -----
    와 대박..~ 이 센스에 박수~~~

  • 19. 원래
    '19.10.12 12:39 AM (180.233.xxx.88)

    내자식이 최고니까요..
    저에 대해서 머라고하는지는 모르겠으나..
    시누와 시누남편 객관적으로 보면 시누가 훨씬 쳐져요..
    학벌 직장 키 외모..등등 서울아파트 시가에서 해줘서 자가로 시작했어요..성격은 둘다 머..제가 잘 모르구요..주관적이니..
    결혼한지 17년이 넘었는데도 자기딸이 아깝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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