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내가 연락하지 않으면 전혀 연락 안오는 사람은 정리가 답이죠?

.... 조회수 : 4,702
작성일 : 2019-10-10 12:21:34
말그래로 입니다

한번쯤은 안부도 물을수 있을건데 관심이 없으니 그러겠죠?

IP : 125.177.xxx.217
2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쪽은
    '19.10.10 12:22 PM (223.38.xxx.216)

    연락 끊겨도 아쉽지 않다는 얘기죠

  • 2. ....
    '19.10.10 12:23 PM (223.62.xxx.115)

    이미 연락이 안오는데 정리를 어떻게 더 해요?

  • 3. ... ..
    '19.10.10 12:23 PM (125.132.xxx.105)

    전 저쪽이 저에게 무심한 건지 아니면 지금 상황이 나쁜건지 일단 생각해 볼 것 같아요.
    제가 그렇게 정리한 친구를 몇 년 후 연락이 되서 얘기했더니
    그때 친구 아이가 안 좋은 일이 있었더라고요.
    제가 그냥 묵묵히 옆에 있어줬었더라면 하고 엄청 후회했었어요.

  • 4. ....
    '19.10.10 12:25 PM (126.208.xxx.203)

    당신한테 관심 없어요. 어서 정리 하세요

  • 5. ㅇㅇ
    '19.10.10 12:26 PM (116.38.xxx.19)

    그렇게끊다보니 전화번호부외에 가족.친지빼고
    열명도안남네요.하든말든 서로안하니 그럴려니해요
    그래도 경조사때는꼭연락하네요.ㅠ

  • 6. ***
    '19.10.10 12:27 PM (110.70.xxx.209)

    그 사람이 저를 필요로 하지 않는 것이니 저같으면 정리합니다.

  • 7. 저도
    '19.10.10 12:27 PM (121.171.xxx.88)

    30년친구랑 지금 연락 5년째 두절중...
    이유는 제가 연락 안해서예요.
    그러고보니 늘 제가 먼저 전화하고 문자하고 약속잡고.... 그걸 느끼게된후 제가 연락안했더니 (사실 기다렸나봐요. 제가.....) 그게 5년이 됬어요.
    아마 지금이라도전화하면 깔깔거리고통화하고 내일이라도 만나자고 하면 그친구는 만나 줄거예요.
    그렇지만 그게 무슨의미가 있나 싶어서 제가 이러고있네요.

  • 8. 저도
    '19.10.10 12:29 PM (121.171.xxx.88)

    친구한테 다른나쁜일이 있거나 하지 않은건알아요. 둘이 연락은 안하지만 건너건너 소식은 듣거든요. 저는.....
    그냥 저는 그정도 였나봐요. 그렇게 생각하고 나니 한번 더 연락해서 만나는게 무슨의미가 있을까 싶어요.

  • 9. 그냥
    '19.10.10 12:35 PM (39.118.xxx.120) - 삭제된댓글

    물 흐르는대로 살아 보세요.
    저도 어려서는 정리 당하기도 하고 정리 하기도 하고... 그랬다고 생각했는데
    시간이 지나고 나니 그냥 세월에 떠밀려 그렇게 되고 말았다고 느껴요.
    괘씸해서 마음에서 지워 버려야지.. 그것조차 기운 빼는 일이니
    그냥 두고 보다가 영영 소식이 없으면 그대로 잊혀 지는 거니 너무 기운 빼지 마세요.
    그래도 함께한 시간이 없어지는 건 아니니까요.
    추억은 간직하고 각자 자기 길 갈 뿐이다 생각하면 마음 편하더라구요.

  • 10. ㅇㅇ
    '19.10.10 12:40 PM (219.252.xxx.69)

    저두 위에 그냥님 말씀에 공감합니다
    그냥 그러려니...
    놀 사람은 언제든 또 생겨요...!

  • 11. 오래 살다보니
    '19.10.10 12:42 PM (221.141.xxx.186)

    나이가 들다 보니
    그날이 그날 같아서 몇달 몇년 훌쩍 지나가네요
    오래된 친구들은
    무소식이 희소식이다 싶고
    또 연락되면 어제도 만났었던냥
    그냥 일상얘기 할수도 있고
    그냥 둡니다

  • 12. 궁금
    '19.10.10 12:53 PM (175.127.xxx.153)

    그렇게 정리하고 나면 남는 사람 몇이나 될까요
    원글님 스스로 피해의식을 가지고 사네요
    친척들도 꾸준히 연락하고 살지는 않을텐데 친척들도 정리하시나요

  • 13. 그냥님
    '19.10.10 1:17 PM (123.111.xxx.13)

    말씀이 정답이네요.
    그냥 물 흐르는대로..
    또 만나지면 그게 인연이고 아니라면 거기까지라고 생각하고 맙니다.

  • 14. ,,,
    '19.10.10 1:59 PM (121.167.xxx.120)

    연락 안 하는 사람인데요.
    그래서 지인들 많이 끊겼어요.
    성격 같아요. 바쁘기도 하고요.
    원글님 하고 싶은대로 하세요.
    그래도 보고 싶고 괜찮은 사람이면 연락 하시고요.

  • 15. 저는
    '19.10.10 2:16 PM (110.12.xxx.4)

    사는형편이 긍색해지니 연락안하게 되요.
    정리당했다 정리했다도 마음이 여유있을때부리는 사치같아요.

    또 다른 끼리끼리를 만들어 보세요.

  • 16. ㅇㅇ
    '19.10.10 2:23 PM (211.227.xxx.207)

    뭘 굳이 정리해요.
    연락안오면 어짜피 안보는거고,
    나중에 혹시라도 연락오면 자연스레 만나면 되죠.

  • 17. 문득
    '19.10.10 2:30 PM (182.208.xxx.58) - 삭제된댓글

    궁금한 생각이 들면
    내가 먼저 안부 물어요.
    그동안 누가 더 자주 연락했는지
    기억도 안 나는구만요.

  • 18. @@
    '19.10.10 2:59 PM (59.15.xxx.111) - 삭제된댓글

    그런 친구 한명 있는데
    그냥 그러려니 해요 가끔 생사확인정도 하고~
    그친구가 바쁜게 사실이기도 하고
    성격자체가 좀 무덤덤하기도 해요
    자기 바쁘니 한번씩 연락해달라고
    그럼 답은 꼭 하니까 자주 하라고 그러네요

  • 19. 자끄라깡
    '19.10.10 3:09 PM (14.38.xxx.196)

    애쓰지 마시고 그냥 내버려두세요.
    마음도 쓰지 마시고
    되는데로

  • 20. ..
    '19.10.10 3:35 PM (122.37.xxx.19) - 삭제된댓글

    섣불리 사람관계는 정리하는게 아니더라구요
    그 사람이 꼭 필요할수도 있고 아쉬울때도 있어요
    사실 살다보니 나도 연락을 잘 안할때가 있었는데
    바쁘다기 보다는 마음이 괴로울때 였어요

  • 21. 근데
    '19.10.10 3:55 PM (223.62.xxx.102)

    한명 빼고 전부 내가 먼저 연락하는데 정리하면 아무도 없네요..

  • 22. 제가
    '19.10.10 4:01 PM (106.197.xxx.144)

    자신에게 집중하기, 인연 만들려고 노력하니 이용만 당하고 실망하고 . 가장 부질없는 짓 같아서 그만두었어요.

  • 23. 저도
    '19.10.10 10:02 PM (180.230.xxx.96)

    이번에 그런친구있어 정리하려구요
    내가 연락안하면 끊기겠죠 ㅎ

  • 24. ...
    '19.10.11 3:08 AM (70.79.xxx.88)

    전 용건이 없으면 연락을 안하는 스타일인데요... 그래서 생일 축하 메세지빼고는 먼저 연락을 해본적이 거의 없어요. 보통 친구들이 제게 연락하는 편? 그냥 성격인건지. 어릴 때 부터 용건없이 전화하는거 아니라고 배워서 그런지. 무소식이 희소식이라는 말을 듣고 자라서 그런지 그냥 그래요. 내가 좋아하는 친구들에게도 마찬가지. 그 친구들을 무시하는게 아니라 그냥 그래요. 연락오면 한없이 반갑고 그렇죠. 반대로 그 친구들 중 모든 친구들한테 연락하는 친구하나가 있는데, 대학때 부터 그러더니 여전히 그런 성격이죠. 우리 끼리 그러죠. 그 친구 없었으면 아마 만나지도 않고 지냈을꺼라고. 저 처럼 안부인사 같은거 안챙기는 친구들 많아요. 다행인건지. 그렇다고 저 친구는 날 무시해. 정리해야지. 이런 생각하는 사람 없을걸로. 그냥 그런가보다 하지.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91031 남편한테 기분이 상하네요 15:58:58 54
1591030 돼지베이비립으로 감자탕 끓여보신 분? 미추홀 15:58:36 7
1591029 반얀트리 인원추가시 요금 추가 결제인가요. .... 15:54:50 47
1591028 해외순방비로 예비비. 국민들 뚜껑열려 azxc 15:53:49 112
1591027 벌써 5월 초순 와우 15:53:14 84
1591026 화장품수입업체 질문 문의 15:52:22 48
1591025 카카오 페이에 대해 질문 2 대략난감 15:49:42 68
1591024 선재업고튀어 5화 미방분이래요 선업튀 15:49:33 194
1591023 시모욕만많은데 장모도 이상한사람 많더라구여 3 장모 15:43:20 335
1591022 갑자기 단어가 안떠올라요 스파이 유사언데 12 늙은뇌 15:39:42 526
1591021 검법남녀 재밌어요 222 ㅎㅎ 6 ... 15:37:12 277
1591020 오늘 내일 어딜 가든 차 많이 막히겠죠? 4 15:17:55 816
1591019 청바지 보통 몇년 입으면 후줄근해지나요? 2 15:11:24 450
1591018 한부모 임대 주택 면적제한 폐지에 관한 청원부탁드립니다 10 면적 15:03:03 550
1591017 서울대 정신과 의사선생남추천해주세요 5 ..... 15:02:03 428
1591016 음식 양 조절 되게 어렵지 않나요? 7 ㅇㅇ 15:01:27 506
1591015 홈택스 종소세 신고하는데 질문 1 . . 14:51:42 602
1591014 두유제조기 너무 묽게 되는데요 4 미네스 14:46:39 679
1591013 노무사라는 직업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7 .. 14:46:30 1,026
1591012 인터넷에서 하이브 이슈에 목소리 내는 사람들 수준 5 ... 14:36:30 555
1591011 부처님오신날 끼고 해외출장.. 흔한 일인가요? 15 .. 14:33:16 1,918
1591010 무지외반증인데 발레 배울수 있을까요? 3 우우 14:33:05 407
1591009 생각보다 가정에서 받은 상처가 컸나봐요 13 ㅁㅇㄹ 14:31:18 1,832
1591008 예전 드라마보며 힐링중인데요~~~ 3 1301호 14:30:35 820
1591007 비싼 비계 덩어리가 유행인가보네요 /펌jpg 8 14:27:44 1,7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