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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운전하다가 기막혔던 일

안전 운전 조회수 : 4,679
작성일 : 2019-10-09 12:40:22
전 평소에 차간 거리를 될 수 있으면 벌려서 하고 앞에서 끼어들어 오려 하면 거의 끼워주며 운전하는 편인데요.
어제도 평소처럼 했는데도 불구하고 택시가 갑자기 끼어들어 오니까 급히 브레이크를 밟을 수밖에 없었어요. 그래도 차간 거리와 평소 부드럽게 브레이크 밟는 게 습관이 되어있어서 아주 위험한 상황으로는 안 갔고 화는 좀 나더군요. 하지만 뒤차는 경적을 '빵'하고 울리더군요.
그리고 곧이어 좌회전을 해야 해서 신호대기하고 있는데 뒤차가 제 옆으로 오더니 차 문을 내리고 뭐라고 하는지는 안 들렸는데 표정을 보니 화난 얼굴로 ㅈㄹㅈㄹ하는 거예요. 아무리 생각해도 그 뒤차는 이해가 안 돼요. 그럼 제가 급히 브레이크를 밟지 않고 부딪혔어야 했다는 거예요? 도대체 그 차는 왜 그랬는지 아직도 이해가 안 가서 이렇게 글을 올려봐요.
--------------------------------------------------------------------------------------------
좌회전 차선으로 운전할 때 일어난 일이 아니고요~ 그런 일이 있고 약 300미터쯤 가서 좌회전 차선으로 변경하고 200미터쯤 내려가서 대기하고 있는데 그때 뒤차가 제 옆으로 와서 그랬다는 거예요.
그리고 주제가 끼어들기를 해줘야 하냐 말아야 하냐로 가는데 저도 출퇴근해야 하는 처지이고 뒤차가 눈치 보이는데 앞에서 그렇게 여유 있게 차를 몇 대씩 허용해줄 수 있겠나요?
IP : 121.131.xxx.26
2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9.10.9 12:43 PM (210.99.xxx.244)

    택시는 원래 무법자 저도 여러번 겪었어요ㅠ

  • 2. ,,,
    '19.10.9 12:44 PM (70.187.xxx.9)

    냅둬요. 성격 드러운 운전자들이 그러던데. 근데 남자죠? 그딴식으로 욕하던 운전자 말이에요. 개매너.

  • 3. ...
    '19.10.9 12:45 PM (59.15.xxx.61)

    성질 급한 사람들이
    차 끼어들기 허용해주는거 싫어하더라구요.
    뒷차가 화난건
    왜 끼워들게 놔뒀냐...
    당신이 급브레이크 밟아서 나 놀랬잖아.

  • 4.
    '19.10.9 12:46 PM (121.155.xxx.165) - 삭제된댓글

    끼어들 틈을주지말고 바짝 붙었어야지 왜 다 끼워주느냐
    이런거일듯.

  • 5. ...
    '19.10.9 12:47 PM (58.234.xxx.57)

    택시가 끼어든 상황을 못본게 아닐까요?

  • 6. 베테랑
    '19.10.9 12:48 PM (175.223.xxx.233) - 삭제된댓글

    급 브레이크 밟으면서
    비상깜빡이 안켜주면 욕 먹어요

    저도 묻지마 운전하는 사람이었는데
    사고 한번 당했더니
    이젠 사방팔방 다 살펴보면서 하네요


    나만 생각하는 운전은 안되고
    주변 차량의 동향도 살펴보면서
    사고도 덜 나겠더라구요

  • 7. 무지
    '19.10.9 12:49 PM (223.62.xxx.196)

    님의 상황이 짐작이 가지 않는거죠. 보통 옆차가 무리해서 내 앞에 끼면 화가 나지만 알고보면 그 앞차가 정차중이어서 내 앞을 잠시 낀거라면 화가 안나죠.
    그 차는 님의 앞차가 그랬는줄 파악이 안되는 상태. 즉 님보다 시야가 좁고 초보니까 더 곤두선 상태에요.
    잘못이라면 차간 간격을 좀 더 못둔 님이나 그 차나 비슷한건데
    그런 경우가 있더라구요.
    저도 그렇게 차 세웠고 뒤차가 박아놓고
    저 결혼준비로 마사지 받으러 가는 중이었는데요. 삼십년전.
    제가 반바지 입었다며 젊은 사람이 술집여자일거라며 소리소리 지르고 경찰앞에서 그래서 웃겼던 적이 있네요.
    경찰이 가라고 그래서 왔고 그 뒤로 오만원 입금 됐어요.
    그땐 그런 시절이어서.
    그 뒤로 좌회전 차선이 두개인데 저 좌회전 기다리는데 뒷차가 오만 신경질 다 부리며 직진 안한다고 화내고 가서 벙쩍었던 일도 있구요.
    모르면서 화만 내면 다인줄 아는거에요.
    그냥 그럴땐 호흡하시고 호로새끼 가다 바퀴나 터져라. 이러면 안되고 그냥 님의 평온을 위해 잠깐 생각을 비우셔야죠.
    세상엔 자기가 안보이면 아니고 자기가 몰랐으면서 남이 틀린줄 아는 많은 사람이 지금도 남의 화를 돋우며 그렇게 살아가고 있답니다.

  • 8. 관음자비
    '19.10.9 12:49 PM (112.163.xxx.6)

    차간 거리를 적당히 벌여야 합니다.
    많이 벌리고 다니면.... 다들 끼여 들려고 할 겁니다.
    끼여 들기가 잦다면.... 끼여 드는 차도 그렇지만, 끼여 주는 차도 위험하죠.
    즉, 지나치게 많이 벌리면 이게 오히려 위험 요인 증가됩니다.
    뭐, 원글님이 지나치게 많이 벌린다는 뜻은 아니오니....

  • 9. 레이디
    '19.10.9 12:53 PM (210.105.xxx.253)

    뒷차가 잘했다는 건 아닌대요,
    님처럼 차간 간격 넓혀서 온갖 차 다 끼워주고, 그러다가 급정거 하고 그러면 뒷차는 진짜 짜증납니다.
    계속 차간 간격 벌여서 운전하는 거 그게 잘하는 운전은 아니에요.

  • 10. 많이는 아녀요
    '19.10.9 12:58 PM (121.131.xxx.26)

    시속60엔 60미터쯤 시속80엔 80미터쯤 벌려요.

  • 11. 관음자비
    '19.10.9 1:00 PM (112.163.xxx.6)

    60미터? 80미터?
    이건 고속도로 수준도 더 넘는 거리입니다.
    심하게 오버하는 겁니다.
    저 60, 80이 맞다면.....

  • 12. 관음자비
    '19.10.9 1:02 PM (112.163.xxx.6)

    남들의 차간 거리를 기준하여 좀 더 벌릴수는 있습니다만....
    남들의 차간 거리가 기준이어야 합니다.
    그 기준에서 좀 더 벌리거나, 좀 더 붙이거나....

    나만의 60, 80....
    이건 민폐도 보통 민폐가 아니네요.

  • 13. ...
    '19.10.9 1:03 PM (220.75.xxx.108) - 삭제된댓글

    60미터 80 미터면 욕먹을 만 하네요.

  • 14.
    '19.10.9 1:04 PM (1.242.xxx.203)

    택시 껴든걸 몰랐나보네요.
    앞차에 돌발 행동으로 위험해서 화났다가 나중 이유를 알거 같을때가 있어요. 운전은 찰라라 저도 잘 안되지만 억울해도 좀 참고
    미안함을 표시하고 설명할 여건이 되면 오해를 풀어야할거 같아요.
    상대방이 컴다운 되지않아서 감정적로 흘러 위험한 보복 운전이나
    폭행이 이어지더라고요.
    하나의 예인데 1차선 우회전 차선이라고 생각해서 직진 대기하고 있는 앞차와 우회전 하려는 뒷차간 싸움을 많이 보는데
    법으로는 뒷차가 처벌 받을 수 있어요.

    http://www.civic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24515#_enliple

    이걸 알고 있다면 뒷차는 매너없다고 그렇게 크게 화내지 못할텐데 싶고 그래도 앞차가 억울하겠지만 도의적으로 미안함을 표현하고 무리하게 비켜주면 벌칙금 받을 수 있다를 알려주면 싸울일이 줄텐데 싶어요.
    기분 푸세요.^^

  • 15. 경험자
    '19.10.9 1:04 PM (211.218.xxx.80)

    저도 뒷차가 잘했다는 사람은 아닌데
    원글 님 정도가 정석은 맞는데
    그 정도면 웬만한 택시나 급한 운전자들은 다 앞으로 낄테고
    뒤에 따라가는 차는 미칩니다.

    지난 번에 어딜 가는데 앞차가 초보는 아니고 아주 정석으로 운전하시는 데
    처음엔 좋아보였는데, 그 앞으로 서 너대 끼는 순간부턴 열이 퐉 받더라구요.
    정신건강을 위해서 저를 비롯해 제 뒤에 많은 차들이 그 차 넘느라 옆차선으로 옮기고
    교통 흐름에는 아주 안좋았어요.

    그냥 적당히 조금만 더 따라 붙어서
    옆차게 끼지 못할 정도 해주세요.

  • 16. ...
    '19.10.9 1:14 PM (175.116.xxx.48)

    운전을 댓글들처럼 하니깐 우리나라 사고가 많은거군요. 끼어들기는 눈치껏 하고..전 원글님 운전방식이 맞는거 같은데요. 그래야 대형사고 안나고..

  • 17. ㅎㅎㅎㅎㅎ
    '19.10.9 1:23 PM (112.151.xxx.167)

    차간거리 멀리 놓고 운전하면서
    온갖 차들 다 껴주는 사람들
    정말 정말 미치게 만드는 사람들이에요.
    난폭운전 하는 사람들 못지않게 뒤에사람 돌게 만듦.

    저는 그런 차가 있으면
    운전자가 눈이 나쁜가보다/ 노인인가보다 / 초보인가보다 / 급한일 없어서 좋겠다
    등등 생각해요

    차간거리를 넓게 두는 것이 무조건 옳다는 생각은 완전 오산입니다.
    운전은 흐름을 타는 거에요. 물줄기를 타고 간다고 생각하셔야 함.
    빠른 물줄기를 탈때는 빨리가야 하는 거고
    느린 물줄기를 탈때는 느르게 가는 거고

    다들 빨리 가는게 혼자 느릿느릿은 완전 민폐

  • 18. ..
    '19.10.9 1:29 PM (222.232.xxx.87)

    지랄 하든지 말든지 창문 꽉 닫고 정면만 쳐다 보믄 돼요.
    그런데 썬팅을 괜히 찐하게 하는게 아니예요.
    썬팅 때문에 상대방이 안보이면 신기하게도 아무소리 안하고 그냥 지나갑니다.

  • 19. 운전에는
    '19.10.9 1:34 PM (121.157.xxx.135)

    흐름이란게 있잖아요.
    무조건 못끼어들게 하지도 말아야 하지만
    원글님처럼 자기만을 위한 안전운전한다고
    차간거리를 남들보다 많이 벌리면 택시나 버스들 그 앞에 다끼어들고 그러다보면 어떤 신호를 무난하게 건너갈수 있음에도 끼어든 차들과 원글님만 신나게 건너가고 원글님의 뒷차는 못건너 가는 일 많아요. 그러면 정말 짜증나죠. 어제일처럼 원글님과 뒷차의 추돌위험도 있구요.

  • 20. ..
    '19.10.9 1:38 PM (223.38.xxx.96)

    차간거리도 중요하고
    어느 정도 차량 흐름을 따라가는 것도 나쁘다 할 수 없습니다.
    60km에 60m 80km에 80m..아이고 두야
    고속도로처럼 속도가 빠를때는 몰라도
    시내주행을 저렇게 하시면 다른차들 열씸히 끼어들겠어요.
    그렇게 끼워주다 보면 원글에게도 브레이크 밟는 일이 허다할 텐데 더 위험합니다.
    앞차 바짝 붙어다녀야 한다는 얘기 아닙니다.
    적당히 하셔야죠.

    그게 더 위험하겠어요.

  • 21. 원글님
    '19.10.9 1:40 PM (124.64.xxx.249) - 삭제된댓글

    잘못 알고 계세요.
    제가 알기로는 최고속도-15km가 규정이라고 알고 있어요.

    그것 말고는..저도 차간거리 유지하고 운전하기는 해요.
    다른 차들이 못참고 끼어들죠.
    끼어들면 속도 줄여 더 뒤로 물러납니다.

    제가 뒤에서 들이받히는 사고 난 이후로는 무조건 유지해요.
    사고 당시 뒷차가 그리 가까이 붙어있지도 않았어요.
    그런데도 제동이 안돼서 들이받은 거죠.

    뒷차가 잘못한 겁니다.

  • 22.
    '19.10.9 1:41 PM (175.117.xxx.158)

    흐름상 고속도로 아닌데 80미터벌리면 욕먹지 싶어요 ᆢ차한대정도 끼워줄거리 만 ᆢ여유두심이

  • 23. 원글님
    '19.10.9 1:42 PM (124.64.xxx.249)

    잘못 알고 계세요.
    제가 알기로는 최고속도-15라고 알고 있어요.

    그것 말고는..저도 차간거리 유지하고 운전하기는 해요.
    다른 차들이 못참고 끼어들죠.
    끼어들면 속도 줄여 더 뒤로 물러납니다.

    제가 뒤에서 들이받히는 사고 난 이후로는 무조건 유지해요.
    사고 당시 뒷차가 그리 가까이 붙어있지도 않았어요.
    그런데도 제동이 안돼서 들이받은 거죠.

    뒷차가 잘못한 겁니다.

  • 24. 저도 급브레이크
    '19.10.9 1:45 PM (121.131.xxx.26)

    밟고부터는 제동거리가 그렇게 넓지 않구나 해서 그렇게 띄우게 됩니다.

  • 25. ..
    '19.10.9 1:45 PM (223.38.xxx.96) - 삭제된댓글

    이런 분들 보면 같은 여자라는게 짜증나요..
    저렇게 답답한 소리하니 남자들에게 도매금으로 욕먹지 싶구요.
    남자들 판단이 다 옳다는게 아니라
    세상물정 모르고 내가 뭘? 하는 여자들을 여기서 많이 봐서요.
    물론 안그런 분들도 많지만..
    참고로 저도 어릴때 들어온 13년차입니다
    죄송합니다.

  • 26. 흠님의견이 맞음
    '19.10.9 1:51 PM (222.97.xxx.75) - 삭제된댓글

    80 미터라니 ..시내에서 그정도간격이면
    또다시소리들어요
    적당히해야지자꾸앞으로끼워주먼 뒷차는요

  • 27.
    '19.10.9 2:06 PM (175.223.xxx.212)

    시내에서 60미터 80미터요?
    그냥 대중교통 이용하시는걸 강력히 추천합니다.

  • 28. 저는
    '19.10.9 2:11 PM (180.230.xxx.96)

    A포용지에 초보써서 붙이고 다니는데
    어제 출근시간도 아니고 오전 11시대에 신호대기중에 앞에 버스가 옆차선으로 차선변경 하는데 궁딩이가 다 안빠져나가 기다리고 있는데
    제옆차선에서 버스가 또 제앞으로 가로질러 옆차선으로가려고 슬금슬금
    제 앞공간으로 머리 디밀어서 양보해줘야 겠다 생각해서
    신호바뀌고 슬금슬금 움직일때 저는 기다리고 있으니 뒤에서 빵빵 거리더라구요 근데 이상황에서 어쩌라구 빵빵대는지 초본데도 화나더라구요
    아니면 버스 궁딩이도 안빠져나갔는데 앞으로 디밀고 가라는건지
    그틈을 이용해 내앞에 머리디민차를 밀고 나가란건지 ㅎ
    본인도 못갈상황일텐데 암튼 웃겨요

  • 29. ...
    '19.10.9 3:55 PM (220.126.xxx.60)

    원글님 안전운전을 하는 건 좋은데 차간거리는 원래
    속도² / 100 = 차간거리 의 공식이 있어요.
    그러니 시내에서 60으로 달리면 36, 80으로 달리면
    64가 적정거리입니다.
    원글님의 경우 차간거리가 너무 멀어 교통의 흐름에
    방해가 됩니다.
    고속도로에서 시속 100을 기준으로 100m 이야기하니
    다른 속도에도 똑같이 하셨나본데 잘못 아신거죠.
    원글님 같은 차 뒤에 있으면 진짜 속 터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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