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둘째를 낳아야할까요??

나는야 조회수 : 2,557
작성일 : 2019-10-08 12:14:05

39세...

아들 하나 둔 직장맘입니다.


이제 아들은 4살이고요..

다시 복직해서..3년정도 일하면서..집 대출 열심히 갚고 있어요.


친정언니들이 하나 더 낳으라고 난리난리네요.


저는 사실....

여유롭게 하나 낳아 살고 싶어

그냥 사실 하나만 낳자 하고 말았는데..

아니다..제발 하나만 더 낳아라..

둘 있으니 너무 좋다..


하나 너무 외롭다..하면서 지금이라도 낳으라고

애 용품이며...애 필요한 모든 물건 다 사준다고 난리난리에요.ㅠㅠㅠㅠ


제 아들이 항상 외로워하거든요..ㅠㅠㅠ

사촌형아들을 너무 좋아해요.,.ㅠㅠㅠ


낳음...

일은 못하고요.복직도 힘들다고 보고요.

언니가 피부샵을 여러개 가지고 있어서 거기 실장직으로 오면서 소소하게 일하라는데..

연봉은 반으로 뚝 떨어질것이고..ㅠㅠㅠ

앞이 깜깜하네요..

남편은 지금도 원하긴해요.

남편 월급으로...살기엔 여유롭지 않아요.ㅠ



정말 낳아야하는 걸까요?

아이 두명 세명 자녀 있는 분들 정말 말로 표현할수 없이 행복하세요??


제 나이...내년에 40세에요.ㅠㅠㅠ

81년생..

 

IP : 59.16.xxx.14
2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알바패스
    '19.10.8 12:16 PM (106.101.xxx.107) - 삭제된댓글

    언니가 원글님 인생 살아주나요
    남편이 더 벌어 온 대요?
    그냥 나의 계산대로 살면 된다고 생각해요.
    나이도 조금 걸리긴 하네요..
    내가 낳고 싶어 낳으면 모를까..

  • 2. ㅇㅇ
    '19.10.8 12:16 PM (49.142.xxx.116)

    본인도 이러저러하지만 낳아야 하는 이유를 쓰신것 같은데, 낳고 싶다는 마음인가보네요.
    지금 있는 아이 핑계 대지 마시고, 그냥 본인 부부가 둘째 낳고 싶으면 낳으세요.
    아이 마음은 이랬다 저랬다 여러번 바뀌니깐요.
    낳으실거면 하루라도 빨리 가져서 빨리 낳으시길...

  • 3. 남사정
    '19.10.8 12:17 PM (222.110.xxx.248)

    집집마다 사람마다 다른 걸 뭐라 하겟어요.
    그런데 시간이 지나고 보니 그때 당시로 돌아간다면 어떨까 싶은 거 있잖아요.
    인생은 직진이니까 지금 깨달아도 다시 돌아갈 수 없다는게 뼈아픈 인생의 함정인데
    어쨋든
    저라면 둘째 낳겠어요.
    이유를 적자면 너무 길고 개인적인 것이라
    어쨋든
    시간 지나고 돌아보니
    그때로 돌아간다면 둘재를 낳을 겁니다.
    우리한테 시간과 돈 더 쓴다 했는데 더 잘 먹고 잘 여헹한다고 해도
    사람 만한하게 남는 건 없는 것 같아요.

  • 4. 하나만
    '19.10.8 12:17 PM (218.154.xxx.188)

    낳으세요.
    외동이라 외롭다 하는것도 초.중딩 정도고
    고딩 이상이면 지들 학업스케줄에 바쁘고
    자매라면 결혼후 친하게 지내지만 형제는
    대부분 각자 놀아요.
    유산상속도 그렇고..

  • 5. ㄱㄴㄷ
    '19.10.8 12:18 PM (175.214.xxx.205)

    전 첫째를 마흔에낳았는데;
    천천히 생각하시고 결정하세요

  • 6. ...
    '19.10.8 12:18 PM (59.15.xxx.61)

    낳으면 더 행복하긴 해요.
    그만큼 힘도 더 들지만요.
    선택은 원글님이 해야지요.
    저는 강추합니다만;;;

  • 7. 행복
    '19.10.8 12:19 PM (27.113.xxx.137) - 삭제된댓글

    힘든만큼 행복해요

  • 8. ..
    '19.10.8 12:19 PM (119.69.xxx.115)

    아이는 낳으세요. 경제적으로는 지금보다 바닥을 치고 애들한테도 미안하겠지만 4가족이 소소하게 행복할수있게 사셔야죠. 맞벌이 애하나랑 외벌이 애둘은 지금보다 4배이상 경제적으로 힘들겁니다. 그건 미리 감안하시고

  • 9.
    '19.10.8 12:20 PM (59.16.xxx.14)

    아이는 잘 모를거에요.
    사실 저는 경제적인 여유로움으로 일을해요.
    남편의 월급이 급상승 하지 않아서 제가 일하면서 성취감도 얻고 나름 괜찮은 직업을 가지고 해나가고 있는데..둘째낳음 사실 거의 전업주부로 살아야할것 같아서 망설입니다..ㅠㅠ
    저는 40%정도에요... 그닥..ㅠㅠ 아이를 위해서 낳아야 하나..하는 정도입니다.
    나이도 있고요..
    제가 35살만 되었어도 정말 낳았을 거에요..

  • 10. 시대가 달라요
    '19.10.8 12:23 PM (110.227.xxx.174)

    예전엔 꼭 결혼해야 될 것 같았잖아요?
    지금은 어때요?
    안한 사람들이 많으면 세상이 그에 맞게 변해요.
    결혼하는 게 체질인 사람은 하고
    아닌 사람은 안하는 게 맞아요.

    아이도요.
    외동이 흔한 세상이라 예전이랑 달라요.
    특히 서울은 더 그래요.
    아이생각은 자라면서 계속 달라져요.
    외동은 외동의 장점이 있고
    다둥이는 다둥이의 장점이 있어요.

  • 11. 유한존재
    '19.10.8 12:23 PM (211.36.xxx.205)

    원글님처럼 고민이라면 낳는게 답이지요 갈팡질팡 하는새에 시간 다지나가고...답답해서 글 쓰신건 이해합니다만 고구마에요.......

  • 12.
    '19.10.8 12:23 PM (223.62.xxx.11)

    남들한테 결정권을 넘기시나요
    그냥 님이 하나있는게 편하고 좋으면 멈추시고 힘들어도 경제적 여유가 없어져도 둘째를 낳고싶음 나으세요 진짜 요샌 결정장애자들 넘 많아요 육아를 책임져줄 사람들도 아닌데 왜 흔들리는거에요

  • 13. 이해안됩니다
    '19.10.8 12:25 PM (119.198.xxx.59) - 삭제된댓글

    첫째의 필요에 의해 태어나게 될 둘째는

    그럼 1 1 인가요?

    누구를 위해서 낳는다구요?
    부모들의 이기심이지 뭘 누구를 위해 낳나요??
    인간이 그렇게 이타적인 존재인가요?

  • 14. 안낳는게
    '19.10.8 12:31 PM (175.115.xxx.138) - 삭제된댓글

    저같음 안낳으거같아요. 낳고 키우는건 본인몫이라 옆에서 낳으라한데도 책임은 부모한테 있더군요
    나이도 있고 대출도 갚아야되고 요즘은 아이 하나 키우는데도 비용 엄청 난데 저같음 차라리 외동
    여유롭게 키울거같아요

  • 15. ㅁㅁㅁ
    '19.10.8 12:48 PM (221.142.xxx.180)

    님같은 스타일은 낳아야 이 고민 평생을 안하실듯요.....
    외동으로 확실하게 굳힌 사람들은 옆의 사람말에 고민 하지 않아요

  • 16. 50대
    '19.10.8 1:05 PM (220.79.xxx.179) - 삭제된댓글

    아들 딸 낳아 다 대학 마치고 유학보내고 좋은데 취직도 했어요
    그런데 하나만 낳으시라고 권하고 싶네요
    물론 하나 더 낳으시면 얘 없으면 어쩔뻔 했나 낳길 정말 잘했다고 당연히 생각하시겠지만
    그냥 하나만 낳으세요
    키우는데 너무 힘들어요.
    돈도 많이 들고 정성으로 키우니 힘도 들고요
    하나만 낳고 편히 사세요

  • 17. ....
    '19.10.8 1:09 PM (1.237.xxx.189) - 삭제된댓글

    애만 보면
    외로워하고 동생과 잘 노는 스타일이면 낳아도 돼요
    이건 엄마가 알지 않나요
    남이 님 아이를 어떻게 알겠어요
    우리앤 외동인데 동갑보다 1~3살 아래 동생들과 수준이 맞아 더 잘 놀아요

  • 18. ...
    '19.10.8 1:11 PM (1.237.xxx.189) - 삭제된댓글

    애만 보면
    외로워하고 동생과 잘 노는 스타일이면 낳아도 돼요
    이건 엄마가 알지 않나요
    남이 님 아이를 어떻게 알겠어요
    우리앤 외동인데 동갑보다 1~3살 아래 동생들과 수준이 맞아 더 잘 놀아요
    이제 낳음 열살 터울이라 늦었죠
    후회됐다 괜찮아졌다 하며 사는거죠

  • 19. ....
    '19.10.8 1:13 PM (1.237.xxx.189)

    애만 보면
    외로워하고 동생과 잘 노는 스타일이면 낳아도 돼요
    이건 엄마가 알지 않나요
    남이 님 아이를 어떻게 알겠어요
    우리앤 외동인데 동갑보다 1~3살 아래 동생들과 수준이 맞아 더 잘 놀아요
    이제 낳음 열살 터울이라 늦었죠
    후회됐다 괜찮아졌다 하며 사는거죠

  • 20. 리기
    '19.10.8 1:30 PM (223.38.xxx.97)

    전 애 셋인데요, 애 하나만 키우는 집들 부러울때 많아요. 가고싶다는 학원 다 보내줄수있고 표정부터 여유롭고요. 경제력이 충분하다면 모르겠는데, 남편 혼자벌이로는 힘든데 둘째 낳으면 일 복귀할수 없다ㅡ라면 원글님이 현재 직업 버리고 피부관리 실장으로 살아갈 결심이 서야 가능한거죠.

  • 21. 아..
    '19.10.8 2:21 PM (59.16.xxx.14)

    하나만 낳으라고 하시는분들의 말씀이 정말 확 와 닿아요.ㅠㅠ
    둘 취직해서 유학까지 보내고 하신분도 너무 힘들었다고 하시고..

    우선정말 기쁨은 두배이나...힘듬은 4배라는 말이...ㅠㅠㅠㅠ
    아...맞는거 같아요

  • 22. ㅇㄷ
    '19.10.8 2:44 PM (223.62.xxx.212)

    나오는 둘째입장은 하나도 생각안하네 ㅜ

  • 23. ...
    '19.10.8 2:45 PM (211.253.xxx.30)

    님 같은 경우라면 전 반대요...직장이 탄탄하고 육아휴직 제도가 잘 되어 있지 않음 내 경력 다 잃어가면서 둘째 낳을건 아니라고 봐요..이미 생긴 애 같으면 몰라도, 내 직장,경력과 생기지도 않은 아이 비교불가요...

  • 24. 늦봄
    '19.10.8 3:25 PM (221.167.xxx.62) - 삭제된댓글

    39에 늦둥이가졌어요
    시댁에 시달려 경제상황도좋지않고 남편과의 사이도 좋지않아 막막했어요
    시댁지원중단하고 살림에 신경쓰기로하고 낳았지만 남편은달라진거 없어요
    저만죽도록 일하고 돈벌고 큰애 고생했어요
    10년아등바등키우고나니 건강도 확가서 수술하고우울증오고 큰애는 둘째랑 같이안놀아요 둘째는 놀아달라난리인데 늙은부모도 세대차큰언니도 힘딸려외면하니 좋은성격도변하구요
    경제적으로 풍족하고 남편이 아이들끌고 캠핑가서 손수다 차려먹일정도면 모를까 무리하지마세요 평범이 비범한거예요
    전 제인생에 제일큰사치가 겁없이 둘째 낳은거예요 남들 은퇴할시기에 전 10년은 더일해야해요
    그것도 건강무시하구요 돈벌어야하는 기계입니다..

  • 25. 커피
    '19.10.8 4:45 PM (223.38.xxx.246) - 삭제된댓글

    중고딩 아들 딸 키우고 있어요.
    둘이서 사이좋고 서로 챙기는 모습 보고있으면 너무 좋아요.
    부모랑도 사이가 좋아도 어느땐 어른말보다 자기네들끼리 위로주고 위로받고 하더라고요.
    친구찾으러 다니지않고 친구들한테도 빠지지않더라고요.
    둘이 사이가 좋아서 옷도 같이입고 여드름 났다고 패치사다 붙여주고.. 이담에 부모 없으면 세상에 저 둘인데 혼자였으면 넘 외로울것 같은데 저렇게 둘이서 의지하고 서로 결혼해서 챙기는모습 상상하면 둘낳은거 후회안합니다.
    저도 오빠랑 남매인데 서로 챙기며 살고 있거든요.
    암튼 저는 둘째 찬성입니다. 은근 서로 힘이되거든요.

  • 26. 음.
    '19.10.8 4:51 PM (220.123.xxx.111)

    나이 마흔인데..

    뭘 둘쨰까지 낳아서 앞으로 10년아 또 치닥거리를..

    50되서 초등저학년 아이데리고 다녀야 하고..

    와..
    저라면 그냥 하나만 잘 키울듯.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826276 합당때는 당규에도 없는 절차지키라고 난리더니 1 ... 05:42:23 200
1826275 대연정 뭐 이런건가요 1 Hhg 05:39:49 165
1826274 에브리봇이 갑자기 오늘도 수고하셨습니다~라고 했어요 1 ㅇㅇ 04:13:58 607
1826273 인색한 친구 14 03:44:24 1,739
1826272 구본승 김성재는 지금 봐도 멋있어요 세련그자체 03:32:34 398
1826271 16기 영숙 여러모로 레전드네요. 1 나쏠 03:14:49 1,264
1826270 탐욕을 이용하여 주변인을 망가뜨리는 대통령 4 바바 02:47:23 967
1826269 잠도 안오고 1 푸하하 02:44:06 459
1826268 김민석 ㅎㅎㅎ "송영길·김용 후보등록 허용해야…충분한.. 17 당헌, 당규.. 02:33:16 1,350
1826267 내일 휴장인게 다행 미국 하이닉스 박살중 2 미장 02:33:09 2,060
1826266 HSP라고 아시나요 ㆍㆍ 02:31:44 378
1826265 중국 국경 부근 잘 생긴 민족? 7 생각안나 02:22:54 776
1826264 82에 난독이 많아진거 맞죠 7 요즘 01:48:11 776
1826263 이재명 대통령 역사에 기록 8 역사에 남.. 01:47:29 1,117
1826262 호프 보고 왔는데 (스포없음) 1 movie 01:46:52 1,109
1826261 내집이 주는 안정감은 그어떤거랑 비교할수가 없네요 4 고현정 01:41:23 1,069
1826260 김민석 ㅇㅈㄹ 할꺼래요 13 .. 01:33:45 2,476
1826259 '이만갑' 진중권 빠졌네요 .... 01:32:16 555
1826258 팔뚝 표면이 매끈하세요? 저는 울퉁불퉁해요. 팔뚝 01:32:08 363
1826257 회사에선 두 종류의 여자로 수렴하는 것 같아요 9 01:22:09 1,471
1826256 만두는 살 안쪄요 5 만두인간 01:19:33 1,934
1826255 지방인데 아파트는 거래량 많고 세대수 많은게 최고죠? 1 아옹이 01:02:05 646
1826254 내란세력 정치검찰이 국민의 보호자입니까?   7 ㅇㅇ 00:46:59 418
1826253 80년대에 설탕물을 마셨나요? 28 후리 00:40:26 1,984
1826252 유시민 비평과 ‘영향력 상실’을 부르짖는 언론의 비겁한 민낯 14 ㅁㅁ 00:38:41 1,0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