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혼자 여름원피스입고 다니네요
디게 쪽팔려서 ㅠㅠ
왜 이렇게 계절감각이 무딘지
버스타러 겨우 왔는데 차는 우회한다고 ㅠㅠ
지하철타러 다시 떠납니다.
춥고 민망하고.
아무도 관심없다 주문을 외워요.
1. 전철에
'19.10.6 4:39 PM (223.62.xxx.106)여름옷 입으신 분들 계세요.계절보다 내가 더우면 얇게 입고 추우면 두꺼운 옷 입으면 되지요.ㅎㅎ
2. ㅋㅋㅋ
'19.10.6 4:39 PM (211.219.xxx.194)위로를 드려요.
날씨예보 안보고 그냥 그럴 때가 있지요.
감기 걸리지않게 조심하세요.
아~~무~~도 괸심없다, 아무도 관심없다를 되뇌시며 귀가하셔요.3. ㅇㅇㅇ
'19.10.6 4:41 PM (175.223.xxx.234)그러다 한순간 감기걸리실수 있어요.ㄷㄴ
가디건이나 겉옷 꼭챙기시길요.
이상 감기환자가..콜록콜록4. ....
'19.10.6 4:45 PM (223.38.xxx.118)오늘은 다시 여름온거 같던데요
청바지 입고 나갔다가 쪄죽는 줄알았어요.5. ㅁㅁ
'19.10.6 4:47 PM (121.161.xxx.240) - 삭제된댓글저는 올해 이상하게 더위가 오래가는 기분이에요.
낮에는 여름원피스 입을만해요.6. 사실임
'19.10.6 4:47 PM (112.169.xxx.189)아무도 관심 없어요
겨울에 반팔바람에다니는것도
아닌걸요
전 갱년기라 그런지 열나서
여름옷 계속 입고있어요
정점은 신발도 샌들에 맨발ㅋㅋㅋ7. 기레기아웃
'19.10.6 4:53 PM (183.96.xxx.241)오늘 부암동에 미술관 다녀왔는데 한낮에는 햇살이 뜨거워서 외투 안입고 칠부소매에 스카프했더니 딱 좋더라구요 지금은 바람이 좀 차가워졌어요
8. ㅇㅇ
'19.10.6 4:56 PM (223.38.xxx.252)아. 위로 감사해요.
지하철 타러 들어오니 조금 낫네요. ㅋ
역시 82언니 동생들 위로가 짱이에요.9. ...........
'19.10.6 4:57 PM (112.144.xxx.107)부럽네요.
전 이런 날 여름 원피스는 물론이고 겨울 원피스도 못 입어요.
입으면 치마 밑으로 찬바람이 들어와서
종일 ㅍㅍㅅㅅ(폭풍섹스 아님)를 해댑니다 ㅠㅠ10. 요새
'19.10.6 5:01 PM (14.40.xxx.172)아주 더워요
올여름이 생각만큼 폭발적인 더위는 아니라 오히려 늦더위가 길게 이어질꺼라하던데
그말이 딱 맞아요 10월까지 더울거라고 했잖아요 딱맞네
요즘 여름옷 많이 입고 다녀요 반팔은 기본임 긴팔 못입어요 반바지도입고 원피스 어때요
샌들도 신고 다니는데 아직 더우니까 옷편하게 입으세요11. ㅇㅇ
'19.10.6 5:01 PM (223.38.xxx.252)아 윗님 심심한 위로를
원피스길이가 짧아서 더 민망
이제 집에 다 와가요. ㅎ
앗 지하철 에어컨 빵빵이네요 ㅋ12. 저어제
'19.10.6 5:47 PM (223.38.xxx.34)촛불집회에 쪼리신고 다녀왔어요. 전 괜찮던데요...
13. 오효횻
'19.10.6 7:03 PM (180.229.xxx.80)자신의 컨디션에 맞추시면 되어요~
꼭 긴팔 착용 필수인가요.
저두 칠부 블라우스 휘날리며 잘 다녔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