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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기독교는 왜 저러는거에요?

그런데 조회수 : 3,765
작성일 : 2019-10-06 07:33:59
어쩌다 자한당과 한 몸이 된거죠?
제가 기독교를 안좋아하는 이유중 하나 이기도 합니다
목사님 말씀을 전적으로 믿는건가요?
주변에보면 목사님이 주도해서 집회에 신자들 데리고 나가고
TV보면 목사지위를 이용해서 어이없게 여신도들 성문제가 끊이질 않고 타종교는 배척하고 본인들이 믿는 종교가 최고이고
종교가 그러면 안되는거 아닌가요?
하도 그런 사람들을 많이 보다보니 종교라는것에 회의가 들고
기독교라하면 동성애 보수 북한에 대해 판에 박힌듯 복사한듯 똑같은 입장이더라구요
IP : 175.196.xxx.238
3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검찰개혁
    '19.10.6 7:35 AM (222.104.xxx.175)

    끝까지 지지합니다

  • 2. 기독교는
    '19.10.6 7:37 AM (125.180.xxx.52)

    목사가 왕이잖아요
    희안하게 신도들이 하나님을 안믿고 목사를 믿어요
    푹빠진신도들은 목사가 빤스벗으라면 빤스도벗는다면서요

  • 3. ㅎㅎㅎ
    '19.10.6 7:41 AM (175.196.xxx.238)

    기독교는님 정말 그래요 하느님을 안믿고 왜 목사님 말을 믿을까요? 하느님=목사님 이라고 생각하나봐요
    정치색깔도 사상도 모두 목사님말씀 그대로 복사해서 앵무새처럼 따라하는듯요 그런데 목사는 종교적인것만 이야기해야하는거 아닌가요? 한 인간의 모든것을 좌지우지 하는게 대단해보여요...사기꾼같기도하고...

  • 4. 맹목과 맹신
    '19.10.6 7:44 AM (118.218.xxx.4) - 삭제된댓글

    맹목과 맹신이 눈을 가리고 귀를 가린것 같습니다.

    태극기부대 어르신들이나 자한당 국회의원들도 비상식적으로 느껴지는 분들이 많아서 답답해요.

    다름이 존재하는것조차 마치 자신을 부정당하는 것처럼 느끼는 것 같아요.

    을 인정하고 을 위해 합리적으로 사고하고 공정하게 경쟁하며 걸어가는 세상이 보고싶어요.

  • 5. 맹목과 맹신
    '19.10.6 7:46 AM (118.218.xxx.4)

    맹목과 맹신이 눈을 가리고 귀를 가린것 같습니다.

    태극기부대 어르신들이나 자한당 국회의원들도 비상식적으로 느껴지는 분들이 많아서 답답해요.

    다름이 존재하는것조차 마치 자신을 부정당하는 것처럼 느끼는 것 같아요.

    각자 다름을 인정하고 각자 추구하는 다른 세상을 위해 합리적으로 사고하고 공정하게 경쟁하며 걸어가는 세상이 보고싶어요.

  • 6. 태극기부대
    '19.10.6 7:49 AM (175.196.xxx.238)

    태극기 부대나 자한당만 그러는게 아니니 답답해요
    3040 젊은 사람의 생각이 그들과 똑같아서
    교회에서 그부분에 대해 따로 교육받고 나오나 싶어요

  • 7. 나다
    '19.10.6 7:51 AM (59.9.xxx.173)

    기독교× 개신교○
    하느님× 하나님○

    기독교에는 가톨릭도 포함이고, 가톨릭은 하느님, 개신교는 하나님이라 합니다.

  • 8. 개신기독이
    '19.10.6 7:53 AM (175.193.xxx.197) - 삭제된댓글

    정치질하는 이유는 간단해요
    똥은 똥끼리 뭉치니까...
    자기들 비리 감추려면 정치인 통한 법의 장난질이 필요하니까요

    명성교회 금란교회 순복음 소망 충현...주옥같은 이름들
    어마무시한 헌금이 일어나는 곳
    개인이 사유화 안하고 싶겠어요?
    그게 목사넘들의 오랜 기도겠죠

  • 9. 1목사= 1하나님
    '19.10.6 7:57 AM (73.52.xxx.228)

    한국개신교에서는 목사가 곧 하나님이더군요. 웃기는 종교예요, 한 마디로.

  • 10. ...
    '19.10.6 7:57 AM (14.32.xxx.19)

    우리나라기독교가 약간 샤머니즘적인 요소가
    있어요. 100년가까이 기독교 집안인데
    모순되는 사고를 가지신 분이 많더라구요.
    처음에 불교가 샤머니즘요소를 섞어 우리생활에
    들어왔듯, 기독교도 그런게 있더라구요.
    그래서 본질은 좀 등한시하고 목사들한테
    거의 의존적으로 대합니다. 연약한 영혼을
    볼모삼아 사적인 욕심이 들어가는거지요.

  • 11. 10년 넘게
    '19.10.6 7:58 AM (61.80.xxx.42)

    다니다 진리가 아니다 싶어서 바꿨는데요
    일단 교회라는 곳이 다단계 조직처럼 등록하자마자 완전 조직에 들어가게 만들어요
    처음에 새신자교육이라는 명목으로 따로 교육시키면서 엄청 다정하게 대하니 맘약한 사람들은 거기서부터 거절하기 어려운 환경이 조성되는거구요
    곧바로 구역이 정해져서 담당 집사가 꾸준히 관리합니다
    구역예배 참석하라고 권유하는데 그게 친목모임이예요
    기도하고 예배드리는거긴 한데 명분이구요
    그러면서 계속 수요예배 금요예배 부흥회, 휴가땐 야외 행사..등등으로 계속 묶어놔요
    세뇌되는 과정이죠
    일주일에 한번만 가는 사람은 가다 그만둘 확률이 높아요
    세뇌가 어렵거든요
    다단계 교육방법이랑 똑같아요
    제가 다단계교육도 받아봐서ㅎ

    지난 개천절집회 같은곳은 목사가 가라..해서 움직렸다기보다 목사가 부목사나 다음레벨에게 지시하면 이들은 각 구역장에게 모두 갈수있도록 하라고 지시하고 구역장은 친목모임으로 유도하고..아마 그랬을거라 봅니다
    솔직히 정치가 뭔지 모르는 사람들 많아요
    그런 사람들이 멋도 모르고 따라 가기도 하고 목사 말이라면 다 맞을거라 생각하는 사람도 많을거구요
    그냥 친목단체 같애요
    인간관계 불안정한 사람들이 가면 상당히 안정감을 찾고 계속 체크하고 소속감을 갖게해주니까요
    불안정한 사람들의 심리를 잘 이용하는게 교회예요
    사기꾼 기질이 있는 사람은 이용하고, 불안정하고 마음 약한 사람은 이용당하는 구조..그게 교회예요

  • 12. 복잡할때는
    '19.10.6 8:08 AM (211.245.xxx.178)

    간단하게 생각하세요.
    이득이니까.
    개개인은 손해를 감수하고라도 선택이라는걸 하지요.설사 손해일지라도요.
    그러나 집단은 안 그러지요.
    철저한 이익집단이니까 이득을 쫓습니다.
    사회암적인 존재들이예요.
    아무리 자기들끼리 아면 외쳐대도 이미 개독은 자한과 같은 이미지예요.
    정치집단이냐 종교집단이냐 이 차이일뿐.

  • 13. anne
    '19.10.6 8:09 AM (58.235.xxx.223)

    작금이랑 똑같아요.
    자기가 생각을 안 해서 그래요.
    목사의 말에 의존하죠.
    언론의 말에 의존하듯.

  • 14. 사실
    '19.10.6 8:09 AM (175.113.xxx.17) - 삭제된댓글

    부패하기 딱 좋은 구조잖아요
    자신들의 종교 외에는 배척하고 인정하지도 않아서 자신들과 다름에 대한 인식이 부족하기 때문에 타종교에 대해 배려가 전혀 없죠.
    그러니 이기와 극단으로 치달을 수 밖에 없죠

  • 15.
    '19.10.6 8:10 AM (1.230.xxx.9)

    박정희가 최태민을 가까이 뒀던게 종교를 이용해서 쉽게 정치하기 위함이 아니었겠어요?
    우리가 적폐라고 부르는 국회의원들은 표를 따야하기 때문에 교회를 다니며 지역유지나 사업가랑
    끈끈한 연을 맺고 목사는 자기 교회 안의 기득권의 논리를 주장하고 일반 신자들은 스폰지처럼 흡수하고
    그런거겠죠
    이승만도 기독교 신자 아니었을까요?

  • 16. 진짜 모르나?
    '19.10.6 8:11 AM (218.48.xxx.210)

    북한 언론과 목소리도 같아
    행동과 사고방식도 비슷해
    심지어 거의 차기대통으로 모시는 조모씨는 추구하는 이념도 사회주의(말만 바꾼 공산주의겠지)래.
    그럼 공산주의 숙청대상 1호(지주. 기독교도)인 교인들이 가만 있어야겠음?
    숭배의 대상은 오로지 하나님 한분이라는 믿음으로 역사적으로 순교와 박해를 거듭 받아오면서도 믿음을 잃지 않은 사람들인데.
    공산주의는 그 이념 자체가 종교잖수.꼭대기에 있는 인간 역시 숭배의 대상이고.
    게시판만 봐도 알겠구만.

    서초동 집회 불편한 분들. 또는 교묘한 사진과 좁은도로에서 몸집 불리는 거 거슬리는 분들. 저들이 본래 집회의 메카. 드넓은 광화문으로 옮겨 가도록 힘써주세요.
    https://www1.president.go.kr/petitions/Temp/0Xn4Y9

  • 17. anne
    '19.10.6 8:12 AM (58.235.xxx.223)

    저 크리스찬입니다. 저는 누구 정말 쉽게 믿으란 말도 잘 못하겠습니다.
    왜냐면 저는 이십년 넘게 스스로 찾고 고민하고...
    물론 생각과 논리로 믿음이 생기는 것은 아닙니다만, 저는 정말 진리 찾고자 치열했습니다.
    이상하면 찾아봐야 진실을 알수 있다는 면에서는 조국사태도 마찬가지라고 생각합니다.
    사람들 생각보다 치열하게 생각 안해요. 그저 누가 얘기하면 행동을 해야 한다고 생각해요. 그게 의라고 받아들여서 인지.

  • 18. anne
    '19.10.6 8:13 AM (58.235.xxx.223)

    동성애 찬성법이다 하면서 반대하면 뭐합니까? 전광훈 목사 같은 사람 비호하거나 비판 안하는데!
    전광훈 목사 비판 안하면서 동성애만 심하게 반대하는 사람 저는 그가 하나님 안다고 믿지 않습니다.

  • 19. anne
    '19.10.6 8:14 AM (58.235.xxx.223)

    작금이랑 똑같아요.
    자기가 생각을 안 해서 그래요.
    목사의 말에 의존하죠.
    언론의 말에 의존하듯.
    (다시 끌어오기)

  • 20.
    '19.10.6 8:20 AM (24.72.xxx.187)

    그래서 진리로 인도하는 길이 좁고 협착하다고 하나봐요. 주의 이름으로 와서 사람들을 그릇 인도하고 한다구요. 주여주여 한다고 다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가는 것도 아니라구요. 무조건 믿고 따를게 아니라 깨어서 잘 살피고 정신차려야 해요.

  • 21. 진짜무섭
    '19.10.6 8:23 AM (223.62.xxx.234)

    조렐루야교 숭배신도들 진짜 답 없음ㅠㅠ
    막막엎어져가정도내팽개치고ㅎㅎ

  • 22. anne
    '19.10.6 8:26 AM (58.235.xxx.223)

    알바들 수법은 더러운 말 해서 상대방 힘빼기인가봐요.
    어떻게 저런 말을 저리 쉽게 하는지.. 당신이 신을 안 믿는 건 내 알겠네..

  • 23.
    '19.10.6 8:27 AM (175.196.xxx.238)

    10년 넘게님...다단계랑 저엉말 똑같아요
    뭔가 비슷하다했는데 바로 이거였어요

  • 24. 정치랑
    '19.10.6 8:29 AM (121.169.xxx.7) - 삭제된댓글

    정치목사들이 있어요
    개신교를 빙자한 가짜목사등

    MB가 기독교인척 간증하러 다니면서 교인들을 이용해 대통령 됐죠

    503은 신천지? 이용했단 의혹이 있고

    황이 정치 목사들 이용해서 대권 꿈꾸고 있는 듯?

    그럴 수 있다고요

  • 25. anne
    '19.10.6 8:31 AM (58.235.xxx.223)

    복님.. 맞아요. 성경에 양과 염소에 대해서도 나와 있어요.
    염소들이 주여주여 따랐다고 하며 얘기하는데, 하나님은 나 너희 모른다 하시죠.
    진짜로 믿는 사람도 있고 가짜로 이용하는 사람도 있다고 이미 성경에 있어요.

  • 26. 우리나라에서
    '19.10.6 8:52 AM (39.7.xxx.129) - 삭제된댓글

    종교는 하나라고봐요.

    종교이름이야 불교 기독교 따로 있지만 기본 바탕은 기복신앙이 전부에요.
    그 옛날 서낭당이나 달보며 정한수 떠놓고 빌덙것과 뭐가 다는데요?

    지은죄 용서받고
    자식들 좋은 학교가서 출세하고
    좋은직장 들어가서 돈 많이벌어
    좋은 배우자 만나고
    집안 무탈하고...

    이게 거의 전부이다시피 하지 않나요?
    이 소원위에 기독교니 불교니 겉모습을 입히는것 뿐

  • 27. ㅇㅇ
    '19.10.6 8:52 AM (110.12.xxx.167)

    그역사가 뿌리 깊더군요
    박정희 독재때부터 권력유지를 위해 개신교 일부세력에
    지원해주면서 키웠대요
    그거에 관해 연구 분석한걸 읽어본적이 있는데
    최순실 아버지 최태원도 관련이 있더군요

  • 28. 안사요
    '19.10.6 8:54 AM (115.140.xxx.190)

    밑도끝도없이 주변교회는 이단이라고 자기네교회만 다니라고 할때 장사치들이구나 싶었어요.

  • 29. 종교전쟁
    '19.10.6 9:38 AM (223.33.xxx.87) - 삭제된댓글

    조국사이비광신교와 정통기독교의 종교전쟁인가봅니다.

  • 30. 헐!!!!!!!
    '19.10.6 9:41 AM (175.209.xxx.73)

    숭배의 대상은 오로지 하나님 한분이라는 믿음으로 역사적으로 순교와 박해를 거듭 받아오면서도 믿음을 잃지 않은 사람들인데.
    공산주의는 그 이념 자체가 종교잖수.꼭대기에 있는 인간 역시 숭배의 대상이고.
    ---------------------------------------------------------

    미쳐도 단단히 미쳤군요
    순교와 박해를 개신교가 받았다구욧!!!!
    친일 신사참배 강요한 개신교가 이젠 독립운동 했다고 할 기세네요
    우리나라 역사에 기독교는 암적인 존재였어요
    그들이 늘 쓰던 기회주의자적인 성경 인용구절......
    가이샤의 것은 가이샤에게 하나님의 것은 하나님에게.....ㅎㅎㅎㅎ
    가이샤의 것이 침해당할까 걱정되셨나봅니다.
    아마 기독교가 쇠락하려고 가열차게 가속 패달을 밟고 있는 중
    이번 한기총 사태가 끝나면 개신교는 쇄락할 것 같네요

  • 31. 태극기
    '19.10.6 9:43 AM (112.169.xxx.100)

    태극기 모욕 부대 !!.... 태극기부대는 아닌걸로...

  • 32. 땅콩마님
    '19.10.6 12:21 PM (61.255.xxx.32)

    저 결혼하고 망우리 ㅇ란교회 시부모님의 간청으로 잠시다녔었는데 만날 그놈의 빨갱이 타령. 교인들은 맹목적
    다 끊어냈네요 시부모님도 이사로 교회 옮기시고
    목사가 아들한테 세습이나하고 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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