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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 와중에 진짜 무서운 사실

ㄷㄷㄷ 조회수 : 15,823
작성일 : 2019-10-06 01:02:30
이 모든게
하나는 주류언론의 힘 하나도 없이 시민들 자발적으로 이루어진것
또하나는 시민단체나 정당의 인원 동원없이 거대 인원이 모인것.

긴 세월 많은 희생을 치루고 이어진 민주주의가
이제는 시민들 의식속에 굳건히 자리잡았다는게 감개무량 합니다

이젠 정말 평화와 개혁의 새시대가 오는거같고
그 서막에 이렇게 많은 시민들이 함께하는게
그저 감격스럽습니다.

감사합니다
IP : 80.215.xxx.112
4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서초짜파게티
    '19.10.6 1:03 AM (219.254.xxx.109)

    더 놀라운건 티비에서 아무리 떠들어도 안믿음..그런사람들이 어마어마하게 많아졌다는것..언론 문닫아도 상관이 없을지경

  • 2. ///
    '19.10.6 1:04 AM (14.40.xxx.77)

    참 신기하긴 합니다
    정신 제대로 박힌 국민이 50프로는 되는거 같아서 다행이에요

  • 3. 저도 감사요^^
    '19.10.6 1:05 AM (116.40.xxx.79)

    이게 다 노통이 염원하던
    깨어있는 시민의 조직된 힘~
    그러고보니 우리는
    노통이 남긴 과업 수행 중이네요.

  • 4. 쓸개코
    '19.10.6 1:05 AM (175.194.xxx.139)

    그러니까요.
    사회보던 노정렬씨도 그부분 언급했었죠.
    정말 감동에 감동.

  • 5. 저도
    '19.10.6 1:06 AM (222.104.xxx.175)

    감사합니다
    서초촛불집회는 너무 감동적입니다

  • 6. 우직하게
    '19.10.6 1:08 AM (182.218.xxx.222)

    자신의 의견을 질서 있게 주장하는 모습...
    정말 감격스럽습니다.

  • 7. 인생지금부터
    '19.10.6 1:09 AM (121.133.xxx.99)

    정말 인터넷의 힘이지요..인터넷 강국이니..언론에 휩쓸리지 않고 조목조목 따져서 알아보면 알수 있더라구요. 청문회 국감만 쭉 지켜봐다 답나오거든요

  • 8. 맞아요~
    '19.10.6 1:09 AM (1.226.xxx.16)

    언론의 조작질에 눈깜짝 안합니다.
    자랑스럽습니다.

  • 9. 그니까요.
    '19.10.6 1:13 AM (118.45.xxx.55)

    정말 우리 국민들 대단해요♡♡♡

  • 10.
    '19.10.6 1:13 AM (118.235.xxx.248) - 삭제된댓글

    의식이 밝은 시민들이 많아진 이유가 첫번째고
    몇몇 언더그라운드의 정론이 있었지요.
    김어준씨, 이종원씨, 주진우기자...
    그분들의 등불이 어둠속에 앞장서 길을 밝혀 준 거라는 생각이 들어요
    긍지가 샘솟는 요즘입니다

  • 11. ㅇㅇ
    '19.10.6 1:14 AM (59.18.xxx.92)

    우리들의 아이가 살아갈 세상 입니다.
    아이에게도 알려주어야 해요.
    무엇이 정의고 지키기 위해 무슨 노력을 해야하는지.

  • 12. 대단하죠
    '19.10.6 1:18 AM (73.163.xxx.241)

    이제 언레기들이 세상을 좌지우지하던 시대는 저물어 가고 있죠.
    이제 속지 않아요.

  • 13. ..
    '19.10.6 1:24 AM (49.170.xxx.117)

    민노총이며 각종 노조 단체의 동원 없이도 역대 최대 촛불.
    탄핵 땐 저 단체들 다 모여서 그 정도 였구요.

  • 14. 차츰차츰
    '19.10.6 1:33 AM (198.72.xxx.233)

    동의하는 사람들이 늘어날 겁니다.
    세상 갈라져도 안변하는 20ㅡ30%는 빼고
    관망하는 분들은 서서히 이쪽으로 오리라 생각합니다.

  • 15. 정치검찰
    '19.10.6 1:43 AM (89.247.xxx.179)

    물러나라.
    https://youtu.be/SrmDqzwubpE

  • 16. 하하하
    '19.10.6 2:09 AM (121.160.xxx.29)

    누가 상식밖의 조국한테 쏠린답니까?
    조국 반대가 60프로가 넘어요.

    이건 민주당 자한당 중도의 문제가 아니고 공정과 정의를 외칠 자격이 없는 사람에 대한 반대예요.

    재판 결과를 보고 조국에 대해 냉철하게 보시길 바래요.
    윤석열 검사의 윤리관과 소명의식을 신뢰하니
    저 역시 재판을 보고 무죄라면.. 믿을께요.

  • 17. 당신이나
    '19.10.6 3:01 AM (222.152.xxx.15)

    "하하하
    '19.10.6 2:09 AM (121.160.xxx.29)
    누가 상식밖의 조국한테 쏠린답니까?
    조국 반대가 60프로가 넘어요."

    당신 자식, 손자들이 꼭 한번만 조국처럼 검찰부당표적수사 한번 당해보길~~!!!
    꼭~~~!!! 내 빌어드리리다.

  • 18. 언론,어쩔겨
    '19.10.6 3:48 AM (124.53.xxx.131) - 삭제된댓글

    더이상 언론에 속지 않겠다는 명백한 증거,
    언론의 위상을 추락시킨거 역시 자기들이니
    자 업 자 득 되겠습니다

  • 19. 저두
    '19.10.6 4:07 AM (123.215.xxx.182)

    보면서
    진실을 나만 알고 있었던게 아니였구나 했네요

  • 20. ...
    '19.10.6 4:30 AM (31.178.xxx.23)

    예전에 유시민작가와 노대통령께서 대화를 했다.
    노대통령은 노무현의 시대가 올까요라고 유작가한테 질문을 했다.
    유작가는 올것이다. 반드시 온다고 답했다.
    노대통령은 그 땐 내가 없을거예요라고 답했다.
    노무현이 없는 노무현시대가 오고 있다.

  • 21. 하하하
    '19.10.6 5:13 AM (75.156.xxx.152)

    재판결과를 냉철하게 보라면서 님은 왜 비난부터 하죠? 공정과 정의를 믿고 윤석열의 윤리와 소신을 믿는다고요? 검찰의 나경원 황교안 비리 방치가 공정이고 정의예요? 사기사건 피의자의 불륜녀 딸이랑 동거하다 징계 받는 윤석열의 윤리 의식이요? 푸하하하. 좋은 단어 다 끌어다 써봤자 님은 그냥 불공정 불의를 지지하는 사람일 뿐이예요. 역겨워요 한 마디로

  • 22. 지금
    '19.10.6 6:23 AM (128.12.xxx.115)

    밀리면 그 다음은 우리차례거든요
    소름끼쳐요 진짜
    이렇게 안하무인일수 있다는게

  • 23. ㄴㄷ
    '19.10.6 7:07 AM (118.223.xxx.136) - 삭제된댓글

    깨시민은 항상 옳습니다 역사는 깨시민과 함께 발전합니다

  • 24. ...
    '19.10.6 8:33 AM (122.36.xxx.170) - 삭제된댓글

    기존 언론이 힘이 떨어져
    누구를 띄워줄수는 없어도
    그래도 아직 누구를 죽일 수는 있다고 했는데
    이제는 그것도 쉽지 않아졌다는 거겠죠

  • 25. 조국에 대한
    '19.10.6 9:23 AM (218.154.xxx.188)

    찬성유무와 상관없이 검찰개혁애 대한 국만들의 염원이
    대단한거죠

  • 26. 크하하
    '19.10.6 9:30 AM (110.70.xxx.75)

    늬들만 감동이고, 늬들만 새시대오나보다
    참으로 신기하다 같은걸보고 이리생각하니 ..
    나라가 망쪼다 쪽팔리다라는 생각을해야하거늘

  • 27. 맞아요
    '19.10.6 5:35 PM (121.139.xxx.15)

    저도 그게 진짜 신기해요. 어떤 힘에의해 나도 모르게 이끌림당하는 느낌?

  • 28. ...
    '19.10.6 5:45 PM (122.45.xxx.128)

    그러니까요. 이번주는 당연 많을 줄은 알았지만 특히 지난주 집회가 저는 정말 놀라웠어요.. 저도 막연하게 하는구나 정도로만 알았지 그정도로 많은 분들이 한마음으로 모이실줄은 몰랐거든요... 기레기도 검찰, 자한당 등 적폐도 놀랐겠지만 조국장관도 우리 정부도 놀랐고 힘을 얻었을거여요. 정말 대단합니다

  • 29. 더 무서운사실
    '19.10.6 6:00 PM (58.120.xxx.80)

    이게 대통령의 문란같이 누구나 딱봐도 답나오는 단순하고 쉬운 안건이 아닌 검찰의 개혁이라는 다소 일반인들은 어렵게 다가올수있는 안건에 대해 이렇게 온 국민이 불같이 행동했다는거.

  • 30. 가장 큰 감격중
    '19.10.6 6:03 PM (47.136.xxx.111)

    하나는 집회 끝나고 쓰레기 정리 다하고 거기에 담배꽁초 하나없어 환경미화원 분들이 놀라신거요.


    https://youtu.be/LaowKYl6VBY

  • 31. 노통이
    '19.10.6 6:07 PM (114.129.xxx.85) - 삭제된댓글

    검찰개혁이란 말을 처음으로 꺼냈죠.
    덕분에 국민들이 검찰도 개혁 대상이란 걸 처음으로 알았고

  • 32. 조국수호 검찰 개혁
    '19.10.6 6:07 PM (220.125.xxx.62)

    언론개혁
    문재인 정부 끝까지 지지합니다

  • 33. 검찰개혁
    '19.10.6 6:12 PM (89.247.xxx.209)

    촛불시민 여러분 존경합니다.
    저도 문재인 정부 지지하고
    응원합니다.
    검찰개혁 끝까지 지켜보고 응원합니다.

  • 34. 맞아요
    '19.10.6 6:29 PM (121.157.xxx.9)

    "민주주의 최후의 보루는 깨어있는 시민의 조직된 힘입니다."
    노무현 대통령님 보고 싶습니다~~~~!!!

  • 35. 민주당당직자가
    '19.10.6 6:56 PM (103.212.xxx.2)

    당원들 상대로 날짜 공지하고 회비 걷고, 자동차 섭외하고 인원할당하고 한 자료 다 나왔어요.

    가짜뉴스 그만 뿌리세요.

    민주당 관제데모 증거 https://www.bobaedream.co.kr/view.php?code=politic&No=351734

  • 36. .....
    '19.10.6 6:57 PM (175.123.xxx.77)

    노무현이 없는 노무현 시대 ㅠㅠ

  • 37. ㅜㅜ
    '19.10.6 7:43 PM (58.235.xxx.76)

    이게 다 노통이 염원하던
    깨어있는 시민의 조직된 힘~
    그러고보니 우리는
    노통이 남긴 과업 수행 중이네요.2222

    노대통령님 생각에 마음이 미어집니다ㅜ

  • 38. ㅇㅇㅇㅇ
    '19.10.6 7:46 PM (161.142.xxx.45)

    저기 윗님..
    지방은 버스 대절 나서는 분들이 그래도 평상시에 정치에 발 좀 담그고 있는 사람들이 좀 있어요.
    그만큼 사람이 적으니까요.
    그 동네 하나만 그렇다고 전체라고 생각하지 마세요.
    광주는 주부 한분이 '우리 서울가야 하지 않냐고?'해서 시작됐어요.

  • 39. 조국 수호
    '19.10.6 7:47 PM (222.239.xxx.153)

    끝까지 가야합니다. 석열이 내려올때까지. 공정치 못한 검찰조직문화 이번기회에 날려보내야 합니다.

  • 40. 조국 수호
    '19.10.6 8:01 PM (222.239.xxx.153)

    서초동 촛불행사에 가신분들 진심으로 존경합니다. 여러분들이 진정 애국자십니다. 가보진 못했지만 응원많이 하고 있습니다. 이번 조국 청문회와 국정감사 조금만 봐도 뭐가 진실인지 알텐데 무조건 검찰과 자한당 응원하신분들은 무슨 생각인지 정말 답이 없네요. 개 돼지란 말이 왜 나온지 알 것 같아요.

  • 41. ㅇㅇㅇ
    '19.10.6 8:03 PM (120.142.xxx.123)

    윗님, 그런 조직된 행동을 이끄는 사람이 아무래도 평소에 그런 일 좀 했을 가능성이 높은거고, 그걸 떠나 일당 받고 가는 것 아닌데 왜 관제데모죠? 우리 돈 쓰고 우리 시간 쓰고 자발적으로 가는 걸 어째 관제데모라고 하나요? 관제데모라서 촛불집회가 그렇게 자유롭고 축제같고 일사분란하게 협조적으로 움직이나요? 정치인들이 나와서 선동이라도 했나요?
    서초동에 십자가가 나타났어요. 하느님의 뜻이 드러난겁니다.
    검찰개혁 될거고 공수처 설치되고 우리나라 앞으로 잘 될거란 예언적 십자가입니다.

  • 42. 석열이
    '19.10.6 8:05 PM (175.223.xxx.227)

    내려올때까지가 아니고 검찰개혁될때까지요!

  • 43. 120.142 님.
    '19.10.6 8:47 PM (103.212.xxx.4)

    님이 말씀하신 "그런 조직된 행동을 이끄는 사람이 아무래도 평소에 그런 일 좀 했을 가능성이 높은거고" 그런 전국 각지역의 특별하지 않은 보통의 모든 여당당직자가 여당 당원들 모아서 버스대절해서 상경해서 하는 시위를 관제데모라고 합니다.

    님이 생각하는 관제데모는 대통령이 국무회의에서 의결해서 공개적으로 세금써서 하는걸 생각하나본데, 속으로는 몰라도 겉으로는 보통 서초동집회처럼 관제데모 아닌척 꾸며서 합니다.

  • 44. 죽었다 깨어나도
    '19.10.6 9:16 PM (175.125.xxx.169)

    몰라요
    관제데모라 우기는 것들은 혼자라도 ktx타고 숭고한 대의와 거대한 대열에 참여하는 각성된 민주시민의 자발적 행동을 죽었다 깨어나도 몰라요.

  • 45. ....
    '19.10.6 9:24 PM (218.39.xxx.76)

    더 무서운건 이제 조폭태극기지지자들이
    사람같지도않아서 인간관계 많이 정리된다는거예요
    말도섞기싫어요

  • 46. ..
    '19.10.6 10:07 PM (203.210.xxx.162)

    82쿡...

  • 47. 뿌우듯
    '19.10.6 11:57 PM (222.109.xxx.61)

    그 중의 하나가 될 수 있어서 너무 기뻐요. 제가 할 수 있는 일이 있는 것도 기쁘구요. 이렇게 앞으로 평생 할 거라는 것도 자랑스러워요. 더 나은 세상을 만드는 일에 미력이나마 보탤 수 있어서, 그리고 그 성과를 바로바로 볼 수 있으니 보람있죠. 일단 내년 총선에 좀 조쳐보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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