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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세화고,상문고,서초고 시험기간인데

집회민폐 조회수 : 4,466
작성일 : 2019-10-05 23:00:42
주택가 점령해서 애들 학원도 늦고
독서실,집, 학원 모두 시끄러워서 아이들 공부 방해되는데
이게 무슨 민폐인가요.
일반 시민들한테 불편을 끼치면 안돼죠. 
서울교대에서 아이들 태우러 가는데 바로 진입이 안되서
영재원 수업받는 애들 발 동동 구르며 기다리고..
IP : 117.53.xxx.54
4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라이더님?
    '19.10.5 11:02 PM (223.38.xxx.235)

    좀전에 라이더 하신다던 분인가요?

  • 2. 동감
    '19.10.5 11:02 PM (116.39.xxx.132)

    안그래도 걱정되더라구요. 건물뒤 주택가인데..

  • 3. 어머
    '19.10.5 11:02 PM (211.215.xxx.107) - 삭제된댓글

    힘드시겠네요.
    어서 검찰개혁 이루어져서 서초구민들 불편이 해소되기를 빕니다.
    그러려면 윤춘장에게 고집 좀 그만 부리고 수사권 남용 그만 하라고 민원 넣으세요
    조은희 서초구청장도 자한당이니까 그쪽으로도 넣어 보시고요.

  • 4.
    '19.10.5 11:03 PM (211.193.xxx.134)

    미래의 우리 애들을 위한 것입니다

    주무세요

    많이 무식한 것 같은데

  • 5. 고3
    '19.10.5 11:03 PM (223.62.xxx.167)

    난 경남서 고3인 애 데리고 집회참석 하고 내려가고
    있는 데
    우리 애도 영재원 출신에 수시 6곳 넣어 놓고 기다리고
    있는 중
    난 계모인 감?
    애들도 알아야죠
    무섭다

  • 6. 그러게
    '19.10.5 11:03 PM (75.4.xxx.72)

    이상한 검찰들 때문에 시민들 사는게 불편하네요.
    짧고 굵게 가열차게 해서 빨리 개혁해야 일이 끝나지요.

  • 7. 이래서 더 싫은?
    '19.10.5 11:04 PM (1.234.xxx.79) - 삭제된댓글

    19.9.15 11:31 PM (117.53.xxx.54)
    유시민 팬이었다가 지금은 목소리만 들어도 추하단 생각이 드네요.

  • 8. ...
    '19.10.5 11:04 PM (122.36.xxx.170) - 삭제된댓글

    세상을 제대로 배워야죠
    문제 몇개 더 맞는게 중요한가요
    시대정신에 대한
    이해가 없으면
    그저 김기춘되고 양승태가 될 뿐이에요

  • 9. ...
    '19.10.5 11:05 PM (175.116.xxx.48)

    오늘은 대중교통 이용했어요. 아이한테 이런 일 때문에 차가 막히니 애도 당연히 이해하더라구요. 매번 그런것도 아니잖아요. 아이들의 미래인데요.

  • 10.
    '19.10.5 11:06 PM (114.129.xxx.194) - 삭제된댓글

    대한민국이 있어야 걔네들도 살 수 있는 겁니다
    걔내들을 위해 힘들게 집회 나가는 거니까 고맙게 생각하라고 하새요

  • 11. ㅇㅇ
    '19.10.5 11:06 PM (116.41.xxx.148)

    집회는 이미 오래전부터 예고되어 있던거고
    합법적으로 진행되었습니다.
    다른 지역분들도 겪는 일이고 굉화문이나 청와대 주변 분들은 더 심하게 겪죠.
    애들 시험 기간에 올림픽이 열릴 수도 있고
    대규모 재난이 있을 수도 있어요.
    공동체를 위한 행사는 서로 불편을 감수하는 것도 아이들에게 배울거리가 되지 않겠습니까?

  • 12. 거기 학부형
    '19.10.5 11:06 PM (220.75.xxx.11)

    아이는 공부하고 다른 가족들은 집회참여 함.
    아.무.문.제.없.음

  • 13.
    '19.10.5 11:06 PM (114.129.xxx.194)

    대한민국이 있어야 걔네들도 살 수 있는 겁니다
    걔네들을 위해 힘들게 집회 나가는 거니까 고맙게 생각하라고 하새요
    지금의 자유와 풍요가 공짜로 얻어진 줄 아나?

  • 14. 벌레야 공부해라
    '19.10.5 11:07 PM (2.247.xxx.138) - 삭제된댓글

    https://youtu.be/-cn5fvuEwYc
    시사직격이다.

  • 15. 오늘
    '19.10.5 11:07 PM (222.98.xxx.159)

    집회가 자라나는 아이들에게도 큰 교육이 되었을 것입니다.

    울 애들이 공부 잘해서 저런 검사 판사 될까봐 너무 무섭습니다.
    차라리 공부 좀 못해도, 친구들과 잘 지내고, 착하고,
    세상을 바꾸는 집회에 많이 자주 참여했으면 좋겠습니다.

    앞으로 서초동은 당분간 집회가 계속될거 같으니, 미리 교통편 생각하고 오심 좋겠어요

  • 16. ㅡㅡ
    '19.10.5 11:07 PM (39.7.xxx.23)

    나라가 바로 서야 아이들 미래도 있는겁니다.
    시국이 이런걸 어쩌나요.

  • 17. 서초촛불
    '19.10.5 11:07 PM (61.101.xxx.226)

    일단 죄송한 마음 크네요.
    저도 빨리 검찰이 개혁되고 공수처 설치하고
    토착왜구 자한당도 물러나서 우리가 이렇게 집회를 하지 않게 되길 간절히 바랍니다.
    원글님 아이도 고등학생이라 피해보셨나요?
    미안하다고 전해주시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공부 열심히 해서
    시험 잘 보라고 전해 주십쇼

  • 18. ...
    '19.10.5 11:10 PM (125.177.xxx.182) - 삭제된댓글

    어쩌겠어요? 빨리 이 상황이 종료되서 정상화 되어야지요.
    미래를 살아나갈 우리의 아이들을 위한 거니까요

  • 19. ..
    '19.10.5 11:11 PM (58.182.xxx.31)

    와!!!진짜 이기적이다.
    영재원 ㅍㅍ
    이러니 나라가 이꼴이지..
    일반 시민이 나라 고치는 중입니다.
    떡잎을 보니 크게 못 되겠네..

  • 20.
    '19.10.5 11:11 PM (210.99.xxx.244)

    시험기간이면 긱정도 되시긴 할듯 ㅜㅜ

  • 21. 이상타햇지
    '19.10.5 11:11 PM (222.97.xxx.125)

    진정한 민주시민이라면 이런 날
    이런 글 못쓸텐데..
    혹시나 햇는데 역시나였어

  • 22. ..
    '19.10.5 11:12 PM (110.70.xxx.133)

    요즘 창호가 얼마나 방음이 잘되는데......
    저도 인근 살고 곧 중간고사지만
    창문 닫으니 소리 하나도 안들렸어요

  • 23. **
    '19.10.5 11:14 PM (14.32.xxx.74)

    저도 상문고 학생 엄마이고..
    사정상 집회 참여 못해 죄송하고 한편으론 감사하고..
    원글님 마음도 충분히 이해합니다..
    하지만 지금 아니면 개혁 물건너 간다 생각하니 더욱 절실해지네요..
    불편하신 마음 살짝 접어 주시고...
    이해 부탁드립니다...

  • 24. 그래서
    '19.10.5 11:16 PM (175.113.xxx.17) - 삭제된댓글

    담주엔 시험 끝나니까 애들 데리고 같이 나와서 촛불 켭시다~

  • 25.
    '19.10.5 11:16 PM (14.32.xxx.166)

    지하철 타면 되는 일을...
    집이 집회하는 길가인가요? 독서실 가도 되고 ..
    아이가 무엇이 중한지 아는 어른으로 성장하길 바랍니다

  • 26. ㅌㅈ
    '19.10.5 11:17 PM (222.105.xxx.65) - 삭제된댓글

    저희아이 서초에서 재수할 때 박근혜 탄핵 반대한다고 스피커 키고 거리 활보하는 할배들 때문에 스트레스 많이 받더만요. 그때는 하루도 빠지지않고 매일 난리를 쳤어요.
    서초동 집회 격하게 지지하면서도 그쪽에서 공부하는 애들 생각나더라구요. 수능이 다가오잖아요.
    엄마니까 이런 생각 들 수도 있어요. 너무 몰아세우지 마시고 원글님의 안타까움, 이해해 주세요.

    그래도 검찰개혁, 공수처 설치, 조국수호, 언론개혁입니다.

  • 27. 세화고
    '19.10.5 11:18 PM (110.15.xxx.91)

    저희아이 세화고 학생인데 전혀 불편해하지않고, 아버지는 집회가셨다고 하니 “훌륭하시네”하고는 저녁먹고 독서실 갔습니다. 고등학생이면 대중교통이용해서 다 다닙니다

  • 28. ㅠㅠ
    '19.10.5 11:19 PM (49.172.xxx.114)

    저희 집 아이 고3인데

    공부알아서 하라고 하고 집회갑니다 ㅠㅠ

  • 29. 정말
    '19.10.5 11:19 PM (180.230.xxx.96)

    이해 안가는게
    이게 지금 나혼자 잘살자고 하는게 아니잖아요!!
    근데 참가는 못해도 민폐라니 헐 입니다

  • 30. ㅠㅠ
    '19.10.5 11:19 PM (49.172.xxx.114)

    고3아이도 데려가고 싶지만 아이가 원하지 않아 부부만 다녀왔습니다

  • 31. 2121pp
    '19.10.5 11:21 PM (115.139.xxx.177)

    토닥토닥..
    마지막입니다
    이번에 검찰 개혁 못 하면 영원히 못 합니다

  • 32. 자기들
    '19.10.5 11:26 PM (220.72.xxx.117) - 삭제된댓글

    동네서 하든지 하지 정말 뭐하는 짓인지 없던 악감정 생길 판이예요.

  • 33. 점령이라 ..
    '19.10.5 11:27 PM (223.38.xxx.235)

    유시민씨 목소리만 들어도 추하다 하셨던 분이니
    집회가 못마땅했겠지요

    진짜 자녀가 학생인지도 의문입니다

    다른 걸로 트집 잡을게 없으니

    주택가 점령으로 프레임 짜신듯

  • 34. 저장
    '19.10.5 11:33 PM (117.53.xxx.54)

    9.10.5 11:27 PM (223.38.xxx.235)

    아이피 저장하죠

  • 35. 헐 서초구까는중?
    '19.10.5 11:34 PM (220.81.xxx.216)

    미래의 우리 애들을 위한 것입니다

    주무세요

    많이 무식한 것 같은데222222222222

  • 36. ㄴㄷㅊㄷ
    '19.10.5 11:45 PM (175.114.xxx.153)

    아이들 모두 시험 잘보길 바래요

  • 37. ..
    '19.10.5 11:45 PM (58.232.xxx.144)

    평일도 아니고, 토요일이고
    고작 공부, 영재원 내세우며 70년이상 권력과 밀착해서 죄없는 사람들을 고문하고, 범죄자로 몰아가서 유린하고
    마약, 성폭행, 음주운전은 기소도 안하는
    현재 가장 대한민국의 민폐인 검찰을 개혁하기 위해서
    본인의 시간과 노력을 들여서
    먼길까지와서 촛불시위하는 사람들을
    민폐로 폄하하는
    원글은 역사의 민폐인건지?
    고학력, 전문직, 돈많다고 자랑하는 2탄인건지?
    영재이고, 고학력스펙을 쌓아서 사회에 진출해도
    검찰의 죄 뒤집어 쒸우기에 걸리면 한순간에 범죄자로 낙인 찍히고
    본인의 가족도 지금처럼 11시간 압수수색같은 고통을 겪을수 있습니다.
    원글의 8촌까지의 죄까지도 까발려질수 있어요.
    그러한 불법과 과도한 권력을 제재하기 위해서 촛불시위를 하는 것입니다.
    고마워해야할일을 민폐라고 한다면, 원글은 국민들이 힘들게 개혁한 정의를 누릴자격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 38. 미안합니다
    '19.10.5 11:50 PM (116.40.xxx.79)

    속상하신 마음 알겠습니다.
    조금만 이해해 주시겠어요?
    시험기간은 아이들에게 몇 시간도 중요한 시간이죠.
    그런데 대한민국에 이 시간도 또 중요한 거라 조금 양해 바랍니다.
    ㄷ댁 아이 시험 잘 보기를 기원해드릴게요.

  • 39. ..
    '19.10.6 12:06 AM (223.33.xxx.145) - 삭제된댓글

    민원넣으세요
    그집회 다른곳에서도 충분히할수있죠. 수사겁박이 목적이ㅜ아니라면. 전 민원넣었어요. 서리풀터널도로도 다 막아놔서 볼일보는데 몇십분이나 늦어졌어요.주택가에서 무슨짓인지.

  • 40. 세화고
    '19.10.6 12:12 AM (116.126.xxx.128)

    중간고사
    전국체전 끝나고 중간고사라던데..

  • 41. ...
    '19.10.6 12:17 AM (116.33.xxx.3) - 삭제된댓글

    그 학교 중 하나 학부모고 반대입장이지만, 중간고사야 같은 학교 애들끼리 치는거고, 응급상황도 아닌데 평소보다 좀 돌아가는 버스 타거나 걸으면서 집회 구경해도 괜찮다고 생각해요.
    더군다나 영재원 다니는 애라면 찬반을 떠나 우리 사회에 일어나는 일들 더 많이 접하고 생각하며 자라야죠.

  • 42. 서초동 집회
    '19.10.6 12:32 AM (218.48.xxx.210) - 삭제된댓글

    불편사항 청원 올라왔어요.
    개인적으로는 서초구청 민원도 추천드려요.
    저는 거기에서 좀 떨어져 있지만
    근방 주민들 얼마나 불편하시겠어요.
    한두번도 아니고 매주 집회한다는데.
    널찍하고 주민들에게 피해도 안 주는 광화문 가라 그러세요.
    https://www1.president.go.kr/petitions/Temp/0Xn4Y9

  • 43. ㄴㄷ
    '19.10.6 12:50 AM (223.62.xxx.214) - 삭제된댓글

    검찰탓을 하세요
    나라 망치는 정.치.검.찰.탓

  • 44. ....
    '19.10.6 5:39 AM (75.156.xxx.152)

    이기적인 시민의식으로 애들을 키우면 장래가 어둡습니다. 몸 바쳐 항일하고 민주화 운동을 한 사람들도 있는데 잠깐의 불편함 참고 애국한다 생각해요.

  • 45. ^^;;
    '19.10.6 6:37 AM (112.150.xxx.59)

    사회문제에 관심을 가지는 아이가 철이 빨리 듭니다.
    불편하시더라도 이것도 하나의 교육이라 생각하시고 조금만 이해바랍니다.

  • 46. ....
    '19.10.6 8:06 AM (222.236.xxx.135)

    아이들도 부모를 판단해요.
    아직 어려서 표현을 안할뿐 여기 리플만큼 속으로 생각합니다. 촛불집회 다니며 아이가 철이 들었어요.
    살아있는 교육의 장입니다.
    참여못하더라도 이기적인 모습은 보이지 마세요.
    성공하더라도 자한당의원들같은 모습이라면 그게 정말 성공일까 싶네요.

  • 47. 서초동
    '19.10.6 11:07 AM (220.72.xxx.117)

    주민이라는 댓글 못믿어요. 여기 사람들 열이면 열 다 욕해요.

  • 48. 아줌마
    '19.10.6 11:25 AM (211.114.xxx.27)

    세상을 좀 크게 넓게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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