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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왜 이은미 이은미하는지 알겠어요

사랑해요 조회수 : 18,429
작성일 : 2019-10-05 21:01:27

정말 대중을 순식간에 휘어잡는 카리스마하며 그 카리스마와 함께하는 진심이랄까, 그런 게 전해지는 목소리와 몸짓들에 오늘도 감동받고 울컥합니다.

이은미의 위엄이 느껴져요.

진정한 대중가수란 게 뭔지 생각하게 합니다. 진정 대중과 같이 호흡하고 위로하며 같이 가는 그런 사람.

태극기 앞으로 내려와서 아침이슬 부르실 땐 실제로 눈물 나네요.

이은미님, 정말 감사합니다! 많이 위로 받았어요. 알게모르게 많이 힘들었던 건지 눈물이 많이 납니다.ㅠ

조국님과 그 가족들도 이 노래에 오늘 집회에 오늘 사람들에 조금은 위로 받았기를요.

사랑합니다

우리가 조국이다!!

IP : 182.224.xxx.119
4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9.10.5 9:03 PM (122.45.xxx.128)

    공연이네요 완전 좋네용

  • 2. ...
    '19.10.5 9:04 PM (122.45.xxx.128)

    https://youtu.be/7KxAqTnlBJU
    그루브 쵝오!!

  • 3. ...
    '19.10.5 9:04 PM (61.72.xxx.45)

    너무 힘이나요!!!!!!!!!!!

  • 4. ㅇㅇ
    '19.10.5 9:04 PM (182.224.xxx.119)

    지금 노래하는 건 또 완전 힙하네요. 눈물 쏙 들어가고 완전 씐나! ㅋㅋ

  • 5. 그러게요
    '19.10.5 9:05 PM (125.177.xxx.83)

    가창력도 최고지만 무대매너가 정말 드라마틱해서
    혼자 뮤지컬 하시는듯!
    왜 그리 최고의 디바 라고 불리는지 알겠네요

  • 6. 첨 듣는데
    '19.10.5 9:05 PM (119.64.xxx.92)

    노래 좋네요~

  • 7. . .
    '19.10.5 9:06 PM (121.145.xxx.169)

    완전 힙하고 그루브 장난아닌데요?

  • 8. ...
    '19.10.5 9:06 PM (122.45.xxx.128)

    지금 이노래믄 저도 처음인데 완전 대박!!

  • 9. ...,
    '19.10.5 9:06 PM (122.45.xxx.128)

    앵콜앵콜!!!

  • 10. 마니또
    '19.10.5 9:07 PM (122.37.xxx.124)

    이은미 한곡.........더
    듣고싶다

  • 11. 쩐다
    '19.10.5 9:07 PM (182.224.xxx.119)

    레전드 클래스입니다. 혼자 있음 소리 막 지르고 발구르고 싶네요. 현장 계신 분은 콘서트 계 타신 분들

  • 12. . .
    '19.10.5 9:07 PM (121.145.xxx.169)

    와 또 나와주셨네요~

  • 13. ...
    '19.10.5 9:08 PM (122.45.xxx.128)

    상처입지 마십쇼! 사랑노래 불러준대요~ 애인있어요 ㅎㅎㅎㅎㅎ

  • 14. 네네네
    '19.10.5 9:09 PM (182.224.xxx.119)

    상처 입지 않을게요
    흔들리지 않을게요
    끝까지 갈게요
    도도한 진보의 흐름과 함께 할게요

  • 15. 카페쥔장
    '19.10.5 9:12 PM (223.38.xxx.101)

    강남역에서부터 걸어와서
    82깃발찾아 인사하고
    이제 좀 자리잡고 앉으려 하니
    이은미땜에 앉지도 못해요
    허리가))))

  • 16. ㅇㅇ
    '19.10.5 9:12 PM (116.41.xxx.148)

    윤밴 노래 깨어나인듯 ..

  • 17. 우린
    '19.10.5 9:13 PM (182.224.xxx.119)

    조국 있어요. 그 사람 그대라는 걸~ ^^

  • 18. ...
    '19.10.5 9:15 PM (218.51.xxx.107)

    노래 어떤곡 불렀나요~?ㅠㅠ

  • 19. ㅇㅇ
    '19.10.5 9:17 PM (182.224.xxx.119) - 삭제된댓글

    카페쥔장님 어떡해요. 소리 지르면 통증 따위. ㅋ 집에 가면 살아나는 통증 ㅌㄷㅌㄷ

    애국가, 아침이슬, 신나는 노랜 윤밴 깨어나라네요(윗님이) 마지막엔 애인있어요 불렀어요.

  • 20. 애국가 이후
    '19.10.5 9:18 PM (183.105.xxx.109)

    아침이슬 전에
    알바트로스
    불렀어요

  • 21. ...
    '19.10.5 9:24 PM (175.223.xxx.178)

    지금 집에 가는 길인데 친구가 이은미 나왔다고...
    ㅠㅠ
    집이 서울이 아니라 8시 40분 조금 넘어 출발했어요.
    아직 집에 도착하려면 멀었지만 이은미 보고 올껄.

  • 22. ........
    '19.10.5 9:26 PM (183.103.xxx.19)

    아침이슬이 새롭게 들리네요

  • 23. ...
    '19.10.5 9:31 PM (122.45.xxx.128)

    https://youtu.be/a9-ZjaOhjM8
    이은미씨 공연짤입니다^^

  • 24. 내일은희망
    '19.10.5 9:38 PM (14.138.xxx.2)

    저도 이은미 나왔던 7차 탄핵집회에 갔었어요. 이번엔 반대편에서 조국구속을 외쳐봅니다.

  • 25. ...
    '19.10.5 9:39 PM (39.123.xxx.27)

    사랑합니다
    존경합니다

  • 26.
    '19.10.5 9:48 PM (223.39.xxx.105)

    이은미씨까지 보고 일어났어요.
    멋졌어요.

  • 27. 감사해요
    '19.10.5 10:05 PM (211.117.xxx.166)

    이은미씨 공연짤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지금 잘보고있어요.
    귀로들으면서 여기 글보고있어요.감동이유 ㅠㅠㅠ
    이은미씨가 참여해준 국민들이 좋은가봐요 손키스날려주시네요.

    저어짝 누군지모르지만 방구석에서 실컷 외쳐보쇼 떽!!!!!!

  • 28. 아쉽
    '19.10.5 10:42 PM (223.39.xxx.136)

    지방서 단체버스 타고와서 못보고 가요. 우잉 슬퍼요

  • 29. 멋진 분!
    '19.10.6 12:54 AM (211.36.xxx.140)

    20년전 콘서트에서 객석의 제 손 잡고 노래해주신 분.
    무대매너와 열정 노래실력 모두 최고인 분.

  • 30. ...
    '19.10.6 1:02 AM (14.40.xxx.77)

    이은미씨의 한마디 한마디가 힘이 되어었습니다
    고맙더라구요

  • 31. ...
    '19.10.6 3:37 AM (172.58.xxx.78)

    이은미씨 아침이슬 부르는데 제 옛날 학창시절 교내에서 사복경찰들이랑 싸우며 아침이슬 불렀던 옛생각이 나더라고요.
    지금은 그때처럼 목숨걸지 않고 평화 촛불집회할 수 있어서 넘 좋네요.
    이은미씨 이렇게 촛불시위에 함께 해 주셔서 넘 감동이었어요.

  • 32. 눈팅코팅
    '19.10.6 5:43 AM (112.154.xxx.182)

    님이 작성하신 본문 글이 너무 좋아서
    로그인하고 댓글 남깁니다.
    그토록 멋진 대중가수와 그것을 알아보고 글로 표현하는 님같은 분들이
    사회의 좋은 기운을 만들어 나간다고 생각해요.
    잘 봤습니다.

  • 33. Stellina
    '19.10.6 6:16 AM (82.52.xxx.155)

    14.138.xxx.2 님, 탄핵집회 나왔던 사람이 조국구속을 외치는게 자랑이라고...쯧쯧...

  • 34. ㅇㅇ
    '19.10.6 11:11 AM (182.224.xxx.119)

    눈팅코팅님 따숩게 말씀해주셔서 고맙습니다.^^
    집회 한번씩 할 때마다 따듯한 서로를 확인하고, 그렇게 정의로운 기운이 알게모르게 스며드는 거 같아서 좋네요.

  • 35. 고난의연속
    '19.10.6 11:12 AM (124.216.xxx.28)

    이지만 어려운난관을 물리치고 나아가요
    함께 해주시는 분들이많아서 힘을얻고
    좋은기운받아갑니다

  • 36. ㅡㅡ
    '19.10.6 11:38 AM (1.237.xxx.57)

    알바트로스 가사 좋네요 조국장관 위로될 듯
    음향이나 무대 세팅 등에 예민한 이은미가
    저 곳에 서다니. 특히 음향 안타깝네요ㅠ
    그래서 더 멋집니다!!!

  • 37. 아니디아
    '19.10.6 11:57 AM (1.229.xxx.243)

    로그인 안 할 수가 없네요.
    올려주신 공연짤 보고 울컥하네요.
    정말 왜 이은미, 이은미, 하는지 알겠네요.
    이은미씨의 마음이 광장의 민초들의 마음과 통하는 가슴 뿌듯한 장면입니다.
    알바트로스 가사가 조국장관님의 마음에 위로가 되었으면 좋겠어요.
    광장에 가셨던 모든 분들 넘 감사합니다.
    조국장관님, 지지하고 응원합니다.!!!

  • 38. 검찰개혁찬성
    '19.10.6 4:54 PM (212.113.xxx.210)

    부패조국 결사반대

  • 39. 윗님ㅋㅋㅋ
    '19.10.6 5:56 PM (218.150.xxx.126) - 삭제된댓글

    나베 앞에 가서 외쳐봐

  • 40. 쓸개코
    '19.10.6 9:26 PM (175.194.xxx.139)

    무대 오르기 전에 시민들 사이를 지나가며 같이 웃어주고 환호해주는 모습 참 보기 좋았어요.
    집에 가야해서 노래를 다 듣지 못하고 와서 너무나 아쉽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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