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고터에서 만원짜리 바지를 샀는데요

눈뜨고코베갈.. 조회수 : 3,399
작성일 : 2019-10-04 21:36:21
보살님 바지 비슷한 디자인에 후들한 면티셔츠감으로 만든 바지인데 행거에 걸린 샘플은 167키 제가 거울에 대봤을 때 발목을 다 덮는 길이라서 이걸 말아입어야 하나 지하상가옷이니 빨수록 기장이 줄어들려나 생각하며 이 바지 하나 달라고 하니 새걸로 주겠다고 해서 주인에게 보여주었던 샘플 바지를 제자리에 걸어두고 접혀진 바지를 사왔습니다.
근데 집에 와서 입어본 바지는 발목이 훤히 드러나는 칠부바지..
어이가 없어 웃음이 나네요.30년전부터 악명높은 그동네 지하상가 옷장사들은 2019년에도 나아진 게 없다니..
만원짜리 컴플레인 하러 다시 가면 교통비가 바지값의 1/3일테지만 가만있으면 안될거같아요.영수증 안주는 게 당연한 가게들인데 설마 구매증빙을 요구하진 않겠죠?고터몰에서 교환이나 환불 성공한 케이스가 있긴 한가요..?
IP : 1.237.xxx.156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9.10.4 9:40 PM (211.48.xxx.170)

    환불은 안해 봤는데 교환은 잘 해줬어요.
    전 사이즈 때문에 교환했는데 문 열고 바로 안 가고 좀 늦게 갔어요.

  • 2. .....
    '19.10.4 9:46 PM (175.223.xxx.105)

    지난 달에 똑같은 경우 당했어요.
    고터에서 딸들이랑 셋이서 보고 걸려있던 만원짜리 상의 무난하다 싶어 샀어요.
    새거로 받았는데 카드 안받고 환불.교환 안 된다고 하구요.
    집에 와서 입어보니 낙낙하니 보였던 그 옷이 아니고 길이가 짤뚱한 왠 바보같은 옷이...
    다른 거야 보는거랑 입는거랑 다르다고 하겠지만 길이는 잘못 봤다고 할 수가 없는 정도.
    다시 가기에는 멀어서 가지도 못하구요.
    고터에서 옷 사면 그 앞에서 길이는 확인해 보세요.

  • 3. 거기
    '19.10.4 9:53 PM (182.208.xxx.58) - 삭제된댓글

    넘 그악스러워서..
    저라면 수업료라 치고 포기해요.

  • 4. 싼걸샀으니
    '19.10.4 10:00 PM (1.237.xxx.156)

    품질은 기대안해요.
    근데 만원 가격표 붙여 걸어내놓은 샘플바지보다 한뼘은 짧은바지-당연히 폭도 순사놈 바지 장딴지 같이 좁아요;;- 는 아니지 않나요
    비싼 건 팔아먹지도 못하고 그나마 중국 동남아 일본 관광객들 캐리어 끌고 관광오기도 하는 몰인데 장사를 고따우로..!

  • 5.
    '19.10.4 10:03 PM (211.244.xxx.149) - 삭제된댓글

    근처에 살지만
    옷가게는 쳐다도 안보고 패스해요

  • 6. ...
    '19.10.4 10:15 PM (220.75.xxx.108)

    저도 동네 사람이지만 거기서 저 혼자 마음놓고 사는 건 애들 교복에 신을 스타킹뭉치와 발목양말 뿐인 거 같아요.
    옷은 쇼핑천재 동네친구가 가는 곳만 따라다니면서 사구요.

  • 7. 저도 그동네
    '19.10.4 10:31 PM (1.237.xxx.156)

    10년 살았고 시댁이 근처라 오늘 가는 길에 믿고사는 저렴이 인견속치마도 사고 나름 실패 요인이 없는 옷이라고 판단해서 얼마뒤 비행기탈 일이 있어서 밤비행에 좋겠다 싶었거든요.
    근데 오늘처럼 샘플과 판매품이 다른 건 처음 당해봤어요.두번째 댓글님 보니 드문 일도 아닌가보네요.피싱은 낯짝이나 안보이니 그런짓을 한다고 치지 이건 두눈 번히 뜨고 마주보며 사기치네요.
    천재만 안속는 쇼핑몰이 쇼핑몰인가요 사기꾼소굴이지..

  • 8. ..
    '19.10.4 11:12 PM (219.248.xxx.31)

    중간 중간 경비아저씨 계시는 곳? 또는 기둥 같은데 몰 사무실 전번이 적혀있어요. 교환, 환불 안해줄때, 전화하면 직원이 나와서 중재해줍니다. 저도 오래 다녀서 익숙해질때도 됐지만 현금결재, 환불거절 까지 이해하고 환불은 시도도 안합니다. 아이가 사온 옷 사이즈 너무 작아서 교환만 한다고 해도 안해줄때는 화가 좀 나더라구요. 그런데 정말 친절한가게도 있어요. 저희 아이 청바지 사는 곳인데 명함과 상호옆에 고양이 그림 그려진 청바지 집이예요. 알아서 맞는 바지 딱 골라주시고, 고무줄치마 입혀서 바지 입혀도 봐주시고, 두번 세번도 바꾸러오라고 하세요.

  • 9. 고터가
    '19.10.9 11:27 AM (116.127.xxx.146)

    가게주인들
    정말 싸가지없던데요 ㅋ

    만원이면..님의 정신건강을 위해서 그냥 잊으심이......

  • 10. 교환했어요
    '19.10.9 3:37 PM (1.237.xxx.156)

    지난일요일에 근처 갈일이 있어 싸들고 갔다가
    가게앞의 샘플바지와 대보니 역시 10센티 가량 차이나더군요.
    두 바지를 함께 가지고 안으로 들어가 이게 이렇게 짧더라 하니까 제가 가져간 바지를 현미경처럼 꼼꼼히 보더니 새바지를 꺼내주더라고요.어차피 빨아입을거니 이 샘플을 달라고 해서 가져왔어요.
    그런 주인들이 그따위 바지를 팔고 그걸로 끝날 수 있다면 그게 더 제 정신건강에 나쁠거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804852 캐나다에 3년 사는 1 ㅇㅇ 05:13:17 411
1804851 가스,전기 요금 오르겠네요 7 ... 04:48:19 590
1804850 이혼변호사인 나도 못 받고 있는 양육비 썰 3 Mm 04:20:16 777
1804849 넷플릭스 공식계정이 BTS 성적자랑 난리네요 ㅋ 5 넷플릭스 03:07:45 1,225
1804848 공시요. 계리직과 세무직 중 어디가 더 붙기 힘든가요? 1 ..... 02:59:44 381
1804847 그 가수에 그 팬이라고~ 아미들은 정말 대단하네요 2 .. 02:45:55 983
1804846 넷플 재밌는거 있을까요? 1 넷플추천 02:41:22 350
1804845 방탄 컴백무대 1,840만명 시청자 축하메시지 올린 넷플릭스 1 ㅇㅇ 02:36:22 665
1804844 휴대폰 충전이 안되는데요...... 3 나성 02:27:43 346
1804843 아니 bts 지민 ai아닌가요 왜 이수지랑 ㅋㅋ 2 ㅋㅋ 02:16:52 1,134
1804842 에너지 비싸게 만들어 미국 패권 유지하자 2 cvc123.. 02:11:22 558
1804841 눈밑 지방 색 변한거 수술하면 좋아질까요? 02:03:04 166
1804840 "차라리 계란을" 반전…'먹는 알부민'에 칼 .. 3 ㅇㅇ 01:57:17 2,126
1804839 ㅠㅠ 5 20대 01:53:58 1,647
1804838 고1 수학 84점은 앞으로 어떻게 공부해야할까요 ..... 01:31:35 340
1804837 2분뉴스 - 유시민 공격 이미 판이 짜여져 있었다 7 ㅇㅇ 00:53:57 1,069
1804836 조국혁신당, 이해민, 주부생활 인터뷰 공개! 2 ../.. 00:47:01 438
1804835 집 방음공사 해보신분 곰푸우 00:46:33 281
1804834 방탄이 뉴욕공연 5 ㅇㅇ 00:44:23 1,704
1804833 드라마 클라이맥스 보시는 분 질문 있어요 1 궁금 00:39:06 724
1804832 저 20대때 콜라 달고 살았어요 7 콜라 00:36:46 2,202
1804831 쓰레기 봉투는 비닐 자체 값이 아니라 쓰레기 처리비용 때문에 비.. 5 ㅇㅇ 00:35:26 1,720
1804830 전지현얼굴에서 김혜수느낌이 나요~ 느낌 00:32:54 797
1804829 피부 디바이스기계 1 갈팡질팡 00:30:46 550
1804828 아이가 초경을 시작할거 같아 눈물이 납니다 5 00:25:30 1,5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