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민씨 인터뷰 내용을 읽으며
참 가슴이 아팠습니다.
한가족을 이렇게 쑥대밭으로 만들고
나라는 거의 양분되어 싸우고 있는데
그 중심에 자신이 있다는 생각에 얼마나 두렵고 또 억울했을지
그럼에도 의연하고 신중하게 자신의 입장을 밝히는 모습에
부전자전 참 단단한 친구구나 하는 생각이 들어 한편으로는 안심이 되기도 했어요.
저는 이렇게 된 마당에
조민씨나 조국장관이 적극적으로 나서서
진실을 위해 해명하고 방어하는 것이 필요하지 않을까 합니다.
언론이 그들편이든 아니든 언론은 본질적으로
이슈가 몰리는 것에 모여들 수밖에 없습니다.
조국 장관이나 조민씨가 메이저 그리고 인터넷 매체를 적극 이용하여
가짜뉴스에 대한 적극적 방어를 하고
또 자신들의 입장을 지지할 수 있는 신뢰를 줄 수 있는 여러
증인들, 즉 피디수첩 등에서 증언해준 조교나 교수님 같은 내용들을
널리 알리는 작업이 필요합니다.
물론 피디수첩이나 뉴스공장도 좋지만
이런 프로그램은 어차피 가짜뉴스를 안믿는 사람만 봅니다.
더 대중적인 매체를 적극 이용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검찰이 언론을 이용하여
그럴지도 모른다, 그럴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한다, 그럴 가능성을 간과할 수 없다
식의 심리적 유죄만들기에 나서고 있습니다.
살인자라도 아니다, 아니다, 절대 아니다, 나는 그런 적이 없다라고
부인하면 사람들은 저렇게 부인한다면 그렇지 않을까라고 생각하게 마련입니다.
그런데 조국장관쪽은 일단 검찰의 수사결과를 지켜보자
수사과정에 개입하거나 영향을 줄 수 있으니 자제하겠다 입장인 듯 합니다.
저는 이제는 여론전이며 검찰이 이를 너무도 잘 이용하고 있는 이마당에
조국장관쪽도 여론에 보다 적극적으로 해명하고
방어하고, 또 수사를 언론에 흘리는 검찰을 고소하여 대응하여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개싸움은 우리가 하지만
해드는 해드나름대로 상황에 맞는 전략을 짜야합니다.
조민씨에게 조국장관에게 너무도 가혹하겠지만
그래도 후회라도 없게 최선을 다해 싸워야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