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하느라 삼년 쉬었다가 올초부터 외국계 회사에 일년 계약직으로 근무중이거든요.
내년 4월까지 계약기간인데,,
계약직이니까 그냥 주어진 일만 하고 쉽게 생각했는데..
점점 갈수록 일을 너무 시키니까 막 짜증이 나네요.
처음에는 다시 일할 수 있다는 즐거움에 룰루랄랄 해피하게 다녔는데..
지금은 언제 내년 4월이 오나 싶기도 하고.. 밤에 일생각 하느라 잠도 안오고...
상사가 자꾸 이것저것 시키니까 다 일을 떠넘기는거 같아서 열받고.. 하...
그냥 이대로 확 관둬버릴가 생각도 들지만. 일년 다녀야 상여금에 퇴직금 받을 수있기에 꾹 참고 다닐까 하고..
상사 이대로 한번 큰소리 내버릴까 하는 오만가지 생각이 다 들어요.
주는 대로 다 받아서 했더니 점점 일을 이것저것 떠넘기는게 넘 꼴보기 싫어서요... 하...
그냥 버티고 내년 4월까지 다니는게 맞겟죠?
이 연봉 주면서 일부리는거 생각하면 여긴 더 이상 다니기도 싫고요.. 새로운 곳 알아보고 싶네요..
제가 연차가 좀 있는데 대리급 업무를 다 넘기는거 같아서 열받네요.. 하..
님들이라면 어떻게 하시겠어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