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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펑합니다

.. 조회수 : 21,087
작성일 : 2019-09-30 10:33:28
..
댓글이 너무 많아 펑합니다
좋은 의도였다고 해도 결과적으론 아들내외가 원하지 않았던 거기에 
지금 와서 후회하고 있습니다.
쓴소리 달게 받겠습니다
IP : 218.146.xxx.232
16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제정신이세요
    '19.9.30 10:35 AM (175.194.xxx.63)

    제가 아들이라도 연 끊겠네요. 돈이 다가 아닙니다. 가슴에 한 맺혔겠네요.

  • 2. 진짜
    '19.9.30 10:36 AM (1.235.xxx.51)

    싫타.......

  • 3. 며느리가
    '19.9.30 10:36 AM (59.6.xxx.206) - 삭제된댓글

    허리수술 받고 시터 쓰는걸 못마땅해 하셨다니, 저라도 그런부모 보고싶지 않아요. 참고로 저도 며느리 있어요.
    사람이 어찌 그리 모질고 본인들 위주로 생각하세요?

  • 4. ...
    '19.9.30 10:37 AM (175.223.xxx.9)

    결혼시켰으면
    그 전에 반대하고 미덥지 않아도
    모른채하세요
    거기다 합가제안까지 하시면
    요샌 다 돌아서요
    아드님만 그러는 게 아니라
    거의 그래요

    이제 연락 마시고
    두분 재미난일 찾아 사셔요

  • 5. ...
    '19.9.30 10:37 AM (1.236.xxx.76)

    자식을 객관적인 시선으로 바라 보시는 걸 권해드립니다
    품안에 자식입니다

    섭섭하시겠지만
    만나면 반갑고 안보면 더 반가운 대상으로 마음을 비우시기를
    연연하다보면 님건강에 해롭습니다

  • 6. 만선예감
    '19.9.30 10:37 AM (211.244.xxx.149) - 삭제된댓글

    며느리 탓만 말고
    본인들 잘못도 좀 헤아려보세요

  • 7.
    '19.9.30 10:38 AM (121.152.xxx.100) - 삭제된댓글

    원글님~정신 차리세요
    뭐든지 돈으로만 보는 원글님부부이네요

  • 8. 에고
    '19.9.30 10:38 AM (211.36.xxx.76)

    임신한 며느리에게 잔소리해서 조산했으면 남편분 잘못이 큽니다. 님딸이 시부에게 안좋은 소리 듣고 조산했다
    생각해 보심 답나옵니다.
    좀 시간을 가지세요.

  • 9.
    '19.9.30 10:39 AM (39.118.xxx.120) - 삭제된댓글

    뭐가 괘씸하고 서럽다는 건지.. 본인도 며느리 시적 겪었을텐데 이런 글 이해가 안가네요.
    무슨 얘길 듣고 싶어서 올린 글인지...

  • 10. ㄴㄷㄴ
    '19.9.30 10:39 AM (58.230.xxx.177)

    애 낳고 일하다가 디스크 수술 ...
    사람은요 제일 힘들때 도와달라고 한거 거절당한거 못잊어요.
    자업자득이시네요.

  • 11. 그러니까
    '19.9.30 10:40 AM (180.65.xxx.94)

    아들한테는 좋은 껀수있으니 투자하라고 돈내놓으라고 그래놓고..
    아들이 아파트 전세금 모자라서 겨우 2000 달라고 하는데 그걸 안줬다는거네요.
    와...
    이런 부모들도 있구나..

  • 12.
    '19.9.30 10:40 AM (39.118.xxx.120) - 삭제된댓글

    뭐가 괘씸하고 서럽다는 건지.. 본인도 며느리 시절 겪었을텐데..
    이런 글 이해가 안가네요.
    무슨 얘길 듣고 싶어서 올린 글인지...

  • 13. 음음음
    '19.9.30 10:41 AM (220.118.xxx.206)

    호랑이도 자기새끼는 안 잡아먹는데..

  • 14. 곽군
    '19.9.30 10:41 AM (61.43.xxx.101)

    진짜 싫다
    오를지 안오를지도 모르고 형편도 어려운데 투자를 아들 명의로 해서 대출도 갚게 했고
    어려울때 도와주지도 않고 잔소리하면
    본인들이 결과만 가지고 이렇게 큰소리 치는거 보면
    정말 소름끼치네요..

  • 15. 나는나
    '19.9.30 10:41 AM (39.118.xxx.220)

    돈이면 다 된다는 생각을 버리세요.
    그런 생각으로 주위 사람들 대하던 사람들 노년에 외롭습디다.
    인간관계에는 돈 말고도 중요한게 있다는거 아실까요.

  • 16.
    '19.9.30 10:42 AM (39.118.xxx.120) - 삭제된댓글

    그리고 남편 좀 제발 말리세요.
    님이 할 일은 딱 그것 뿐인 듯 하네요.

  • 17. ...
    '19.9.30 10:42 AM (119.69.xxx.115)

    와. 놀랍네요. 진짜 무슨소릴 듣고싶어서 글 올린건지. 이런 부모들은 뻔뻔해서 그런거군요. 뭐가 잘못된줄도 모르고

  • 18. ..
    '19.9.30 10:42 AM (222.237.xxx.88)

    저도 저 나이 아들, 딸 있는데요
    제가 아들이라도 싫겠어요.
    엄마는 내 덕분에 너희가 4억이나 벌었잖니 싶지만
    그 애들은 당장의 프리미엄보다 빚때문에 쪼들리며 사는게 싫었을지도 몰라요. 요새 애들은 우리와 달라요.
    미래의 풍요를 위한 지금의 결핍을 못참아요.
    돈 2천 안꿔줄거면 아들 붙잡고 싫은 소리 해야지
    왜 며느리에게 잔소리해서 조산까지 하고
    산후조리 못해 병까지 얻을 지경을 만드셨어요?
    부모탓 할 만 합니다.
    그리고 며느리 쑤시지마세요.
    하고싶은 말은 아들하고 하세요.
    왜 열심히 살고싶은 남의 딸 건듭니까?

  • 19. ..
    '19.9.30 10:42 AM (223.62.xxx.143) - 삭제된댓글

    사람은 자기가 어떤지 정말 잘 모르나봐요

  • 20. 며느리가
    '19.9.30 10:43 AM (125.132.xxx.27) - 삭제된댓글

    맘 풀릴때까지 기다리세요.
    몇십년이라도.

  • 21. 모자라신가요
    '19.9.30 10:43 AM (221.139.xxx.5) - 삭제된댓글

    1. 잘난 직업에 좋은 곳 취직한 아들 수입이 300만원인가요? 세상물정 정말 모르시네.

    2. 돈 안빌려줄거면 마시지 무슨 자격으로 잔소리를 조산 소리 나올때까지 합니까?

    3. 주제파악 못하는 시부모때문에 아들내외가 맘고생 많았겠습니다.

    4. 그쪽이 하루하루 힘들다니.. 정말 나이들면 뇌기능이 멈추는건가요 아니면 원래 이런 사람들이 늙는건가요

  • 22. 돈돈돈
    '19.9.30 10:44 AM (211.184.xxx.20)

    어째 판단의 기준이 돈..인가봐요.

    부모님이 아들 내외와 갈등을 일으키는 이유가 결혼 전부터 오로지 돈 때문이네요.

    신경을 썼는데 몰라줘서 서운타 마시고 그냥계세요.
    돈으로 아들부부 휘두르려고 하네요.

  • 23. 에고
    '19.9.30 10:44 AM (211.36.xxx.76)

    님이라면 허리 다쳐 입주시터쓰는 돈이 아까워서
    합가했을거예요.
    근데 님이 아니잖아요. 요즘 애들 합가라면 진저리치는것도 모르시고 합가주장하시니 며느리 패닉왔을거예요.
    요즘 며느리 대하는거 알려줄 친구분들 없으세요?
    허리다쳤는데 남이 시터비 아까워서 뭐라하면 서럽습니다.

  • 24. 쯧쯧
    '19.9.30 10:44 AM (121.160.xxx.2)

    며느리가 금전적 능력이 있든 없든
    당신 아들이 사랑하여 선택한 반려자를 좀 인정하고 정신적 독립 시켜주시지 그러셨어요.
    원글님 업보의 결과로 받아들이고 지금이라도
    며느리에게 진심으로 사과하지 않으면 며느리의 한이 평생 간답니다.

  • 25. 뭐가 괘씸한대요
    '19.9.30 10:44 AM (121.190.xxx.146)

    뭐가 그렇게 괘씸한대요?
    그리고 아들이 연끊었는데 왜 며느리탓을 해요?
    며느리만 없으면 아들이 안그랬을 것 같아요?
    님 아들 님들한테 질렸어요.
    어려울 때 자기 도와준 사람은 자기 아내밖에 없는데 당연히 아내편이지 부모편일까요?
    그리고 아들 이름으로 빚낸 거 그래서 돌려줬어요?
    프리미엄 운운하는데 그거 팔아서 현금쥐어야 돈 번거죠

  • 26. 그리고
    '19.9.30 10:44 AM (221.139.xxx.5) - 삭제된댓글

    본인 자식이나 상대하세요. 어디 가볍게 남의 집 자식한테 톡톡 훈계질인가요?

  • 27.
    '19.9.30 10:44 AM (223.62.xxx.65)

    차사고 났는데 시부모에겐 절대 말안해요 왜냐구요? 다 저보고 뭐라하니까요 내탓도 아닌데도 무슨 말만 하면 조심하지 그랬냐 니가 어떻게 했길래.. 이런식으로 말하는 시부모 상종도 하기 싫은게 사실입니다 나를 걱정하는게 아니라 맨날 뭐라 할 준비만 하고 있는 사람들에게 계속 연락하는건 나한테 너무 상처를 주는 거라 아들 며느리 입장이 더 이해가 가네요 그 프리미엄 돌려받고 싶으세요? 결국 그 좋은 재개발 투자 본인은 못하고 아들보고 책임지라 한건데 정보제공료를 너무 높이 평가하고 계신듯

  • 28.
    '19.9.30 10:44 AM (39.118.xxx.120) - 삭제된댓글

    며느리 맘이 왜 풀려요.
    오히려 땡큐.. 절연의 명분을 제공했으니 평생 시집 스트레스 없이 행복하게 살 일만 남았겠는데요.

  • 29. 제가
    '19.9.30 10:44 AM (115.21.xxx.217)

    나이가 있음에도 원글님 글에 동조하기가 좀 그렇네요
    탐탁치 않은 며느리가 지금 돈을 잘 번다고 하니 다행이긴 합니다만
    원글님 판단이 잘못됐다는 뜻이기도 합니다
    원글님이 도와주어도 모른다 했는데 안 쓰신것인지 ...
    투자처를 알려 주기만 했지
    투자 금액을 빌려 준다는 말은 없고
    2000만원 빌려 달라고 했는제 잔소리만 했지
    돈 빌려 주었는지는 글에 없고
    이미 돌아선 자식들입니다
    사시는 것이 어렵지 않으신것 같은데 그냥 두분이 사시면서 저축하셔서 그냥 여생 편히 살다 가세요
    요즘 젊은이들은 무슨 이야기를 해도 다 잔소리로 받아 들여서 답답하기 이를데 없지만
    어쩌겠어요
    이제 앉혀 놓고 가르칠 수도 없고

  • 30. ..
    '19.9.30 10:45 AM (118.221.xxx.32) - 삭제된댓글

    왜 투자를 하라고 하는지요
    신혼에 무슨 돈이 있다고요
    그럼 그동안의 생활을 하게 돈을 주셔야지요
    돈도 주지 않으려면서 왜 잔소리를 하시는지요
    투자를 하라고 간섭을 하며면 힘들다고 하면 돈도 주여야 맞는거 아닌지요
    몸조리도 못하고 디스크 수술했는데 합가해서 시부모 눈치보고 싶겠는지요
    그럼 시터도 못쓰고 수술한 몸으로 돈말 벌기를 원하시네요

  • 31. 지긋지긋.
    '19.9.30 10:45 AM (175.116.xxx.93)

    고만 괴롭혀요. 제발. 아들을 위한다면 제발 좀 나두세요.

  • 32. 안들어봐도
    '19.9.30 10:46 AM (221.148.xxx.14)

    그 잔소리 좀이라는게
    어느 수위일지..

  • 33. ...
    '19.9.30 10:46 AM (122.36.xxx.161) - 삭제된댓글

    저도 젊은 부부이고 이제 살만해졌어요. 그런데 가장 힘들때 더 힘들게 쪼아대면서 하나도 안도와준 부모님... 저도 보고는 살지만 맘 속으로는 연 끊었어요. 가장 힘들 때 더 힘들게 한 건 나중에 행복해져도 잊혀지지 않네요. 다른 부모님들도 참고로 하셨으면 해요. 제가 살아보니 힘들때 말한마디 따스하게 해준 사람이 젤 고마워요.

  • 34. 구구절절
    '19.9.30 10:48 AM (112.155.xxx.161)

    한마디한마디 단어 하나에도 그 이유가 있네요
    본인만 모를뿐
    솔직히 미저리같아요
    남편 안버리고 그래도 가정지키고 사는 며느리가 기특하네요

    단답이라도 답장도 오고 착한 며느리에요

  • 35. ..
    '19.9.30 10:48 AM (118.221.xxx.32) - 삭제된댓글

    왜 투자를 하라고 하는지요
    신혼에 무슨 돈이 있다고요
    그럼 그동안의 생활을 하게 돈을 주셔야지요
    돈도 주지 않으려면서 왜 잔소리를 하시는지요
    투자를 하라고 간섭을 하며면 힘들다고 하면 돈도 주여야 맞는거 아닌지요
    몸조리도 못하고 디스크 수술했는데 합가해서 시부모 눈치보고 싶겠는지요
    그럼 시터도 못쓰고 수술한 몸으로 돈말 벌기를 원하시네요
    저도 곧 며느리 볼 나이랍니다

  • 36. 11122
    '19.9.30 10:49 AM (106.101.xxx.143) - 삭제된댓글

    혹시 며느리가 시어머니인척 쓴글이 아닌가 의심스럽네요
    아들 며느리 힘들때 외면하고 싫다는데 투자하게하고 며느리 직업없을땐 하찮게보고 이걸 시어머니가 했다고 직접 글쓴게 이해가 안가네요 헐 이에요

  • 37. ...
    '19.9.30 10:49 AM (122.36.xxx.161) - 삭제된댓글

    그리고 합가 전부터 잔소리하는 시부모와 누가 합가를 결심하겠어요. 부동산 투자 삼사억이 많이 오른 것도 아니구요. 팔아봐야 아는거고요. 답답하네요.

  • 38. ㅉㅉ
    '19.9.30 10:50 AM (117.111.xxx.57)

    자식잡아먹는부모가 뭔부모.
    늙어서 어른노릇못하고 멍청하게굴며 남의집귀한딸 남보다못하게 대하고 아들괴롭히니 연이끊기죠..
    남이 조산하게만들고 디스크수술한여자가 시터도못쓰게하면 벌써 쌍욕 바가지로 먹고 고소당했을걸요.아들이 연안끊었으면 벌써 이혼당했겠네요.

  • 39. ㅇㅇ
    '19.9.30 10:50 AM (211.36.xxx.76)

    다시 연이 이어질지 모르겠으나, 애들이 뭘 결정했다
    한마디하면
    나에겐 그것보다 좋은 방법이 있는데 왜 그걸하니?
    하지마세요.
    아들 며느리 중 님보다 못한 사람 없습니다.
    젊은사람들에게 배우려고하고
    뭘 바로잡고 가르치려말고 그냥 재밌게 대화하세요.

  • 40. 못되고 입으로만
    '19.9.30 10:50 AM (221.188.xxx.187) - 삭제된댓글

    입으로만 말하지 돈도 노동력도 암것도 도와주지도 않고
    300 버는 주제도 모르고(좋은 직업이라는 자부심이 무색)
    며느리 반대하고 게다가 허리디스크 수술했다는데
    며느리잡고 합가 종용이라니
    나같으면 남편이 말 안들으면 남편도 버릴듯
    대체 저 상황에 며느리에게 잔소리하는 염치는 무슨 근거죠?

  • 41. 아이고 어머님
    '19.9.30 10:51 AM (69.243.xxx.152) - 삭제된댓글

    맘대로 이래라 저래라 휘두르고 잔소리는 하고 싶고 (자식이니까)
    뒷감당은 아들부부 니들이 알아서 하라고 미루고 싶고 (성인이니까)

    보세요 어머니.
    자식이지만 성인이기 때문에 휘두르시면 안되는 거구요.
    성인이지만 부모가 강제로 휘두르고 싶으면 뒷감당도 부모가 해주는 게 맞아요.

  • 42. 본인들이
    '19.9.30 10:52 AM (223.62.xxx.114)

    너무 팍팍하게 인생을 살지 않지 않았나 뒤돌아 보세요. 돈이 가장 중요하다 하고 산 거죠. 남들이 볼땐 인정머리 없다 머리를 절레절레 흔들만 합니다.

  • 43. ..
    '19.9.30 10:52 AM (123.115.xxx.181) - 삭제된댓글

    직업 좋은 잘난 아들이라 하셨는데 결국 월급 300 아닌가요.
    그나마 수입이 없었을 시기도 있고요.
    시집에 이억도 아닌 이천 부탁했다가
    며느리는 조산위기까지 겪을만큼 잔소리듣고
    산후조리도 끝나기 전에 일하다 디스크 왔네요.

    대체 며느리가 뭘 잘못한건지 알 수가 없어요.
    시누이 입장에서 내 부모가 이정도면 제가 동생 설득해
    연락 끊고 네 가정만 챙기고 살라고 합니다

  • 44. ㅇㅇ
    '19.9.30 10:52 AM (211.193.xxx.69)

    며느리 산후조리 못하고 허리 디스크 얻고
    입주 시터 쓴다고 시부모가 잔소리에 간섭하고
    그러면서 어려울때 도와달라고 했더니 도와주기는 커녕 얼마나 호통을 처댔으면 며느리 조산기가 왔을까요?
    정말 끔찍한 시부모네요
    아들며느리 멀리멀리 떠나서 뒤돌아보지 마세요
    자기들이 한 짓거리는 생각도 않고 괘씸하고 서럽다구요?
    이봐요 당신네가 한 짓은 재개발투자해서 3,4억 벌어줬다인데
    그것도 아들이 대출한 것이니 그것때문에도 얼마나 쪼달리게 살았겠나요.
    어쩌면 그것 때문에 며느리가 무리해서 일하느라 건강이 안좋아졌을수도 있어요
    3,4억 벌게 해줬다고 아들며느리 쥐고 흔들려는 그 심보...
    악랄하다는 생각까지 드네요

  • 45. 어휴
    '19.9.30 10:52 AM (182.224.xxx.119)

    시어머니나 시아버지나 둘다 너무 싫네요. 한쪽이 몰아치면 한쪽이 좀 무던해야 그래도 연이라도 이어갈 수 있는데 둘이 똑같으니. 가장 필요할 때 2천도 못 빌려주면서 무슨 합가 타령이에요? 누구 위해주는 것처럼 하지만 아들 돈으로 시터 쓰는 게 아까운 거잖아요. 며느리 버는 돈으로 생활할 땐 괜찮고, 산후조리도 못하고 일 시작해서 허리 디스크 생긴 며느리에게 안 미안했어요?
    시어머니가 썼는데도 며느리 입장이 이해가 돼요. 2천 빌려달랬는데 온갖 잔소리 듣고 조산기 왔다면 저라도 평생 원한 쌓였을 거예요. 근데 그거에 대한 사과 한마디 없이 부모랍시고 여전히 잔소리 하고 권위적으로 구는 부모 누가 연락하고 싶어요. 먼저 사과를 좀 하세요.
    프리미엄 쌓였다고 생색 내는데, 돈 없는데 빚내서 투자하라 하면 누가 좋아합니까? 뒷일은 모르는 거고 당장 먹고 살아야는데, 부모가 대신 투자해주는 것도 아니고요.
    아들 손주 얼굴 보고 살고 싶으면 님 부부가 먼저 사과하세요.

  • 46. ///
    '19.9.30 10:53 AM (59.15.xxx.111) - 삭제된댓글

    며느리가 아파 사람쓰는데 그걸로
    뭔 잔소리를 하나요? 도와주는거 아니면
    가만히만 있었어도 인연끊기야 했겠어요?
    안그래도 힘든데 거기에 뭐라했으니
    저같아도 안보고 살겠어요

  • 47. ..
    '19.9.30 10:53 AM (218.39.xxx.153)

    아들 잘났다는 말을 두번이나하고 좋은곳에 재취업 했다길래 최소 400이상인줄 알았는데 300..
    조산 2천 허리디스크 수술 입주시터..
    에휴 나라도 연 끊어요 아들이 현명하네요
    그간 있었던일 며느리한테 얘기 들으면 가관일듯

  • 48. ..
    '19.9.30 10:54 AM (218.146.xxx.232)

    저는 시집살이가 엄청 났습니다
    그걸 다 견디고 살았고 남편도 제 편 되어준 적 없습니다.
    마음속엔 한이 남았지만 이젠 다 돌아가셔서 저도 맘이 편안합니다.
    아들며느리가 기존에 살던 집을 부동산에 여러군데에 내놓지 않아 여러군데 내놓으라 얘기했던 겁니다
    그걸 3~4번은 얘기했는데 한군데만 내놓았다고 해서 남편이 좀 언성을 높였습니다.
    저는 더한 걸 겪었는데 요샌 무슨 말 한 마디만 해도 싫어하는 듯 하네요.
    그 2천만원... 빌려주려고 했는데 안 받겠다고 해서 도와줄 수 없었던 거고요
    저도 부모된 마음으로 도와주려 했던겁니다

  • 49. 그냥
    '19.9.30 10:54 AM (1.225.xxx.117)

    이제 애기낳고 자리잡고 잘사나보네요
    힘들때 못도와주고 야박하게 굴어서 미안하다고 사과하세요
    남편은 아들도 아니고 며느리한테
    연락하는거 좀 못하게하시구요
    그럼 언젠가는 부모마음도 헤아리겠죠

  • 50. 플랫화이트
    '19.9.30 10:56 AM (175.192.xxx.113)

    "금전관련으로 잔소리를 좀 해서...." 조산기가 왔을까요?
    남편입장에서 만 말씀하시네요.
    얼마나 스트레스를 받았으면 그랬을까 싶어요.
    아이가 태어나서 이사한다고 어렵게 전화한 자식한테 너무 하셨습니다.
    손주가 태어나니 보고싶긴 한가 봅니다.
    원글님 부부건강 잘 챙기시고 아들내외 맘 풀어질때까지 기다리셔야할것같은데
    제가 며느리라도 시댁과 인연 끊습니다.
    여기 글 올리기 잘하셨어요.

  • 51. ㄱㄱㄱ
    '19.9.30 10:56 AM (180.71.xxx.26)

    이천만원 며느리한테 얼마나 잔소리를 했길래 조산기가 생길 정도고 조산을 했다고해도 걱정보다는 연락끊은게 괘씸할 뿐이고.. 산후조리도 못하고 돈벌러 나갓다가 디스크가 왔는데도 걱정보다는 돈아까워 잔소리할 뿐이고... 그상황에서 아이두고 일시작했다가 허리 다친 며느리는 안불쌍하세요?
    그래도 본인 잘못을 모르고 하는말이 며느리가 돈잘벌어서 아들이 며느리한테 돌아섰다니... 제가 며느리면 미칠것같아요.
    투자도 돈다대줘서 한것도 아니고 아들네 빚으로 한것같은데 그런것도 뭐그리 유세예요?

  • 52. 하이고...
    '19.9.30 10:56 AM (121.190.xxx.146)

    저는 더한 걸 겪었는데 요샌 무슨 말 한 마디만 해도 싫어하는 듯 하네요.

    ㅡㅡㅡㅡㅡ
    이게 제일 문제에요 원글님아.....
    진짜 앞으로가 더 문제네요 님네집은

  • 53. 밖이라
    '19.9.30 10:56 AM (125.177.xxx.192)

    자세히 못보지만 장문의 문자만 눈에 들어오네요. 그런 거 하지 마요.ㅜㅠ

  • 54. 답답
    '19.9.30 10:57 AM (121.161.xxx.240) - 삭제된댓글

    역지사지 안 되고,
    공감능력 없고,
    자식은 부모에게 순종해야 한다는 유교사상만 남아있으니...

    자식이 잘못한 것은 부모가 따져야만 하고,
    부모가 잘못한 것은 자식이 넘어가야 하는,
    그런 이기적인 마음으로 대하는데 누구라고 원글님네 부부와 좋게 지낼까요?

    글 속에 님네 부부 잘한 것은 강조하여 쓰고, 못한 것은 별 것 아닌 것처럼 쓰고 있네요.
    거기다 아들은 계속 좋은 직장 들어갔고, 며느리 하는 일은 계속 하대하구요.
    월 300 월급이 과연 좋은 직장인지도 모르겠고,
    애 키우랴 사업하랴 허리 뿌서져랴 고생한 며느리에 대한 애정은 눈꼽만큼도 느껴지지가 않는군요.

    글 읽는 제3자도 이러한데 당사자인 며느리는 님네 부부가 얼마나 차갑고 끔찍했을까요.
    아들부부가 님네 부부를 존중해주길 바란다면 님들이 먼저 아들부부를 그렇게 대해줬어야죠.

    자업자득이니 원망할 것도 없어 보입니다.

  • 55. 됐어요
    '19.9.30 10:57 AM (221.188.xxx.187) - 삭제된댓글

    얼마나 매몰차게 정떨어지게 하면서 돈 생색 냈을까요
    진짜 힘들때 손벌린거 같은데,,,

    결혼할 때 지원은 해주시고 며느리 잔소리하신거죠???

  • 56. 아니
    '19.9.30 10:57 AM (39.118.xxx.120) - 삭제된댓글

    어떻게 본인 시절하고 비교를 해요?
    그래서 시집 살이는 당한 사람이 더 시킨다고 하나봅니다.
    시절이 달라졌어요. 옛날 애기는 꺼내지도 마세요.
    더한 걸 겪었다... 그런 말은 입도 뻥긋 마세요.
    자랑도 아니고.. 요즘 그런 거 겪어낼 사람들 없어요.

  • 57. 벽이네 벽
    '19.9.30 10:58 AM (221.139.xxx.5) - 삭제된댓글

    요즘 애들 말로 노답이네요.
    댁이 시집살이를 어떻게 했거나 말거나 이젠 아들내외랑 끝이네요.

    인터넷에서 봐도 혐오스러운 사람인데
    자기 낳아준 부모가 이런 사람들이니 그 아들은 얼마나 속이 상했을까요.

  • 58. ...
    '19.9.30 10:59 AM (122.36.xxx.161)

    한 부동산에만 내놓아도 잘 공유하는 동네도 있어요. 이런 건 아들부부가 더 잘 알수도 있습니다. 이천만원 빌려달라고 했다가 안받겠다고 했다구요? 잔소리 어마어마하게 하셔서 질렸나봅니다. 저도 우리 부모님과는 돈 거래 안하려고해요. 아마 당장 죽을 지경이라도 딸한테는 백만원도 안 빌려줄겠지만요.

  • 59. 정말 싫으네요
    '19.9.30 10:59 AM (175.194.xxx.191) - 삭제된댓글

    결혼한 자식 그냥 둘이 알아서 살게 내버려두지

    왜 잘살고 있는 아들 며느리 부동산 투기까지 부추겨가며
    결국엔 아드님 직장까지 그만두게 만드는지..

    무리하게 투기하게 해서 빚까지 지게 해놓고는
    프리미엄 몇억 붙은건 질투가 난다는 의미로 의미로 들리네요.

    그리고 정작 사업때문에 힘들어할때는
    한푼도 도움 안주고 잔소리만 해댔고.

    이런부모 님은 좋으세요?

  • 60. 미련하시네요
    '19.9.30 10:59 AM (209.202.xxx.115)

    그런 마음가짐으로 아들부부를 대하면 정말 영영 못보고살수있어요
    자신들이 한 행동은 그다지 별 큰일이 아니었고, 별것도 아닌 잔소리에 조산기까지 온 며느리만 예민한 사람 만드시네요

    아무리 좋은 투자처를 알게되도 그냥 두세요
    다큰 성인 자식에게 이래라 저래라 간섭하지마시구요
    본인들은 좋은 가르침을 준다 착각하시는거같은데요.. 사실상 돈으로 아들부부 휘두르시는거잖아요

    정말 갑자기 누구 생각이 나서... 속이 뒤집힙니다.
    스스로 좀 돌아볼줄아시기바랍니다.

  • 61. 하이고
    '19.9.30 11:00 AM (121.190.xxx.146)

    그 2천만원... 빌려주려고 했는데 안 받겠다고 해서 도와줄 수 없었던 거고요
    저도 부모된 마음으로 도와주려 했던겁니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
    부모된 마음으로 도와주려했으면 잔소리로 며느리조산시키지말고 말 나왔을때 그냥 순순히 빌려줬어야죠.
    자존심 밟으면서 기분 상하게하고 조산까지 시키고 빌려준다면 누가 받아요....
    그 돈 갚을때까지는 또 얼마나 수모를 당할까 생각하면 빌려준대도 안받아요.

  • 62. 어쩐지
    '19.9.30 11:00 AM (211.36.xxx.76)

    혹독한 시집살이 시킨 시부모에, 편들어준적없는 남편,
    세상 바뀌었는데 계속 그런 문화로 하던대로갑질하려하니
    젊은 애들에게 버림 받는거예요.

    연끊은걸로라도 남편이 이 기회에 정신차리게
    님이라도 마음으로 애들 이해하고
    나중에 화해되면 간섭말고 내비두세요.

  • 63. 정말 싫으네요
    '19.9.30 11:00 AM (175.194.xxx.191) - 삭제된댓글

    결혼한 자식 그냥 둘이 알아서 살게 내버려두지

    왜 잘살고 있는 아들 며느리 부동산 투기까지 부추겨가며
    결국엔 아드님 직장까지 그만두게 만드는지..

    무리하게 투기하게 해서 빚까지 지게 해놓고는
    프리미엄 몇억 붙은건 질투가 난다는 의미로 들리네요.

    그리고 정작 사업때문에 힘들어할때는
    한푼도 도움 안주고 잔소리만 해댔고.

    이런부모 님은 좋으세요?

  • 64. ㅇㅇ
    '19.9.30 11:01 AM (110.12.xxx.167)

    여러번 읽어봐도 며느리가 잘못한건 없는데요

    시부모가 잘못한건 여러건이네요
    첫째 재개발 투기 강권한거
    아들네가 마지못해 빚까지 내서 하긴했지만
    하고 싶지 않았던거죠 프리미엄 올랐다는건
    나중에 이익이 나봐야 아는거고

    아들이 회사 관두고 재취업하기전 며느리 사업하는데
    같이 한거가 무슨 문제
    이천만원 안빌려주면 되지 잔소리 야단은 왜합니까
    며느리 입장에서 정말 열받죠

    일하는 며느리가 시터가 필요하니 쓰는건데
    그거 아깝다고
    합가하라는건 월권이죠
    사이도 안좋은 시부모와 살면서 돈벌러 일하러 다니고
    퇴근해서 애보고 싶겠어요

    시부모가 자식들 힘들게 사는거 알면서
    이천도 안도와주면서
    사사건건 참견하면 이런 결과옵니다
    서운해하지 마시고 역지사지 해보세요
    사람감정 건드리면 왠만해선 안풀어지거든요

  • 65. 부동산
    '19.9.30 11:01 AM (58.121.xxx.37)

    부동산은 다 공유해요..
    매매가 아주 잘 되는 지역이라면 독점으로 거래하려고 공유 안 할지 몰라도.
    대부분은 공유합니다.
    매도자 매수자 각각 따로 수수료 받고요.

  • 66. ..
    '19.9.30 11:02 AM (218.39.xxx.153)

    시아버지가 며느리한테 큰소리로 혼내요?
    세상에 전 듣도 보도 못한 일이예요

  • 67. 신기하네요
    '19.9.30 11:03 AM (39.118.xxx.120) - 삭제된댓글

    결혼 3년차면 원글 부부도 기껏 60대 정도일텐데...
    어떻게 이런 마인드를 가지고 있는지..
    자기 남편은 시집살이 안막아 줬는데,
    다 막아 주는 아들 이해가 안가고 괘씸한거죠?
    원글 억울한? 마음이 조금 이해는 가지만, 요즘은 다 그래요.
    안그랬다간 바로 이혼이에요. 더구나 잘버는 며느리 뭐가 무섭겠어요.

  • 68. ㄱㄹㄹ
    '19.9.30 11:03 AM (180.71.xxx.26)

    저는 더한 걸 겪었는데 요샌 무슨 말 한 마디만 해도 싫어하는 듯 하네요

    와 최고네요!! 저런 생각을 하는 사람이 있다니..

  • 69. 아줌마
    '19.9.30 11:04 AM (117.111.xxx.57)

    아줌마가 시집살이당한건 아줌마가 모자라고 무식해서였지
    요즘여자는 똑똑하고 그딴 갑질은 1도참을이유가없는데 어딜 아줌마랑 비교해요? 제가 님며느리면 아줌마가 무릎꿇고 1달을 빌고 사과해도 연 다시 안이어요.사람 안변하거든요.

  • 70. 정신차리세요.
    '19.9.30 11:04 AM (112.149.xxx.254) - 삭제된댓글

    결혼한 자식은 남입니다.
    달라는 거 있는데 줄수있으면 주고 연락 오면 받고
    내맘대로 달라고안한거 주면 안돼요.
    그게 돈이건 말이건 밥이건 반찬이건 애정이건 상대방이 자식이라도 달라고 안하는데 주면 미친년이예요
    딸한테도 그러면 사위 딸 다 싫어하는데 아들이면 진짜 쌩판 남됩니다.
    그리고 이제까지한 행동은 미친년 소리 둘어도 할말없는 잏이고요.
    모르면 외우세요.
    결혼한 아들은 남입니다.
    결혼하는 순간부터 남이고 혹시 쥐고 흔들 마음 있으면 결혼할때 보태주지말고 돈 끝까지 쥐고있으면 그나마 낫습디다.

  • 71. ...
    '19.9.30 11:04 AM (221.139.xxx.5) - 삭제된댓글

    님네 부부가 제일 실수한 건 남의 딸 건드린거에요.

    아닌 말로 친자식은 부모가 실수해도 넘어갈 수 있지만

    남남사이에 저런 짓 당하면 평생 안잊혀집니다.

    거기다 사람이 제일 힘들 때 건든건 절대 안없어지죠. 여자가 제일 힘들때요? 임신하고 아이낳아 키울때죠.

    주제파악 못하고 남의 자식한테 헛소리하다가

    지금 자기 자식한테까지 버림받은거에요.

    징징거리지말고 나잇값하세요. 솔직히 이제 뭐라고 해도 아들내외랑 좋아질 수 없어요.

  • 72. ...
    '19.9.30 11:04 AM (209.202.xxx.115)

    저 아는 분이 아들 둘 모두에게 원글님 부부처럼 아들들 부부 대했다가 두 아들다 10년 넘게 못보고 살아요
    두 아들다 결혼하고 3개월만에 난리났구요 (3개월만에 그럴정도면 얼마나 집요하게 난리쳤는지 상상이 가시나요? 원글님 아들부부는 그래도 3년이나 보고살았네요)
    결국 한 아들부부는 15년동안(이민가버렸대요), 다른 아들부부는 12년동안 안보고살아요

    그렇게 돈으로 다 휘두르고, 내 마음가는대로 막 함부로 하지마세요
    원글님 글속에서 며느리에 대한 감정이 다 드러나요
    그거 며느리가 모를거같아요???
    두분다 돈은 있을지모르지만, 어리석은분들같습니다.

  • 73. ...
    '19.9.30 11:06 AM (1.253.xxx.54)

    우리어머님도 시집살이 너무 혹독하셔서 그 시할머니때문에 이혼소리나올만큼 겪으셨는데 저한테는 진짜 잘해주시는데...대신 아버님이 그래도 다정하신 편이라 겨우 견디신것같음.

    좀 잔소리했다 좀 언성을 높였다..
    해도 자식한테하지..자식하고 며느리한테하는게 같나요
    자식이 부모말에 다다다 받아치듯 며느리는 그렇게할수없으니 그걸 이용하시는 거죠.
    아내맘도 몰라주고 자식맘도 모르는 시아버님이 젤 문제예요.

  • 74. 님남편이 문제
    '19.9.30 11:07 AM (211.36.xxx.76)

    아들부부도 여러 날 고민했을거예요.
    한번에 연 못끊어요.
    힘든 상황에 여러 번 상처에 소금 뿌렸을텐데
    남편이
    둔감하고 권위적이라 눈치 못챈거죠.

  • 75.
    '19.9.30 11:10 AM (123.115.xxx.181) - 삭제된댓글

    시집살이 어마어마하게 한 70대 울 엄니..
    며느리 설거지 한번 시킨적 없고
    연락 할 일이 있으면 아들과 합니다.
    40대인 저도 시집이 대가족이지만 처음 몇년간은
    다들 제 전화번호도 안물어봤어요. 제 남편과 연락하고요.
    며느리에게 직접 잔소리를 하다니..놀라고 갑니다

  • 76. 본인을
    '19.9.30 11:11 AM (223.62.xxx.65)

    혹독하게 대했던 시부모 다 돌아가시니 맘편하다는 말에 답나왔어요 그래서 똑똑한 아들은 부모를 멀리하는겁니다..

  • 77. ㅇㅇ
    '19.9.30 11:11 AM (175.223.xxx.191)

    보통 며느리 때문에 끊었다고 생각하지만.
    애 키우면서 강압적으로 키우면서 생긴 반감이 나중에 드러난거에요.
    82에서도 미혼 아가씨가 부모에 대한 원망글 쓰면
    '니가 독립할 거 아니면 입닥치고 살아라'라고 하잖아요.
    아들도 이제 독립이 가능하니 안보고 싶은 부모 안보는거에요.
    며느리 일은 그저 계기일뿐이에요.

  • 78. ..
    '19.9.30 11:12 AM (211.108.xxx.143)

    며느리 허리아플때 시터비 아까우시면 아기라도
    봐주시지... 평생 한 맺히겠네요

  • 79. 님네부부
    '19.9.30 11:15 AM (223.38.xxx.122) - 삭제된댓글

    둘다 저세상 가야 며느리 맘이 편해지겠죠
    세상은 돌고 도는 것

  • 80. 흐미
    '19.9.30 11:22 AM (223.62.xxx.230)

    저는 더한걸 겪었는데...이대목에서 답나오네요
    울시어머니가 늘 그러면서 절 괴롭혔어요
    그래놓고 자기는 더한것도 당했는데 이정도면 좋은
    시어머니인줄알아라 라고까지 했어요
    자식한테 받는건 당연히 여기고 당신이 뭐한가지 해주면
    그걸 너무 대단하게 생각해야한다 엄청나게 고마워해야
    한다는걸 강요했어요
    게다가 매사 우리하는일에 이래라저래라하시니
    늘 감시당하는 감옥에 사는 기분이었어요
    자식한테 신경끄시고 어른들 인생사세요
    얼마나 숨이 막히는지 당해봐서 아신다면서요

  • 81. 이건
    '19.9.30 11:22 AM (1.241.xxx.219)

    부모입장에서 자식이 쓴거 같은데요.
    글에 사랑이 하나도 없어요.
    그저 가르치고자 하는 마음일뿐.

  • 82. ㅇㅇ
    '19.9.30 11:22 AM (220.89.xxx.124)

    님도 그 시부모 죽으니 맘 편하다면서요

  • 83. 그냥
    '19.9.30 11:25 AM (223.62.xxx.181)

    외우세요. 입은 닫고 지갑은 열어라. 옛날 시집살이 이야기일랑 꺼내지도 마세요. 님이 바보처럼 살았다고 님 며느리도 바보처럼 살아야 하나요. 그리고 어떤 시아비가 며느리에게 잔소리 해대고 고함 칩니까. 그냥 네네해야 된다는 생각이 크게 잘못된 겁니다. 앞으로 심성 고치고 잘하고 사세요.

  • 84. 데번
    '19.9.30 11:30 AM (218.237.xxx.254)

    300만원 입주시터가 님네 부부보다

    훨 맘이 편하겠어요. 저라도 그럴듯,

    간섭하지말고 님부부 인생사십시오.

  • 85. 쓰신거보니
    '19.9.30 11:31 AM (218.147.xxx.140)

    앞으로도 못보고 사시겠네요..
    그래도 연끊으면 처음엔 분노해도 한번은 되돌아보던데
    그런것도 없으시네..

    님 시댁살이 엄청한거랑 며느리랑 뭔상관인가요
    왜 엄한데 화풀이?
    3년이면 며느리가 그나마 착해서 길게간거에요

  • 86.
    '19.9.30 11:33 AM (1.231.xxx.157)

    내 또래일거 같은데 왜그러셨어요?

    요즘애들을 저리 들쑤셔놨으니... ㅉㅉ~

  • 87. 잘잘못떠나
    '19.9.30 11:42 AM (180.69.xxx.242) - 삭제된댓글

    이 글만으로는 원글님이 너무한지 아들이 너무한지 알수는 없고..
    어쨌든 지금 아들네가 연락하고 싶어하지않고 원글님도 괘씸한 마음이 드는 상태니 물흐르듯 그냥 받아들이세요.
    자식은 자기 가정 이루면 그 가정에 충실하느라 부모 뒷전으로 둘수밖에 없어요, 그래야 가정이 유지되고요.
    옛말에 내리사랑은 있어도 치사랑은 없다고, 어찌보면 이게 또 인간사 돌아가는 섭리지요.
    그냥 부모로서 건강히 잘 키워주셨으니 해줄만큼 해줬다생각하시고 니들끼리 잘살면 그만이다 생각하세요.
    그리고 원글님은 본인 부부끼리 잘 살면 되구요.
    주로 부부사이 별로인 노부부들이 자식일에 간섭많이 하더라구요.

  • 88. 냉정하세요
    '19.9.30 11:43 AM (125.176.xxx.131) - 삭제된댓글

    에구...

    3억이 올랐든, 30억이 올랐든,
    잘 될 것 같으니 아들에게 권유하신 거지요,
    아들 내외 편하게 살라고요...


    그걸 이제 와서 생색내면 어떻게 합니까.

    설마 아들 내외가 잘돼서 배가 아프신 건 아니시죠?

    원 글님의 남편분도 며느리에게 자꾸 전화해서, 잔소리 한다고 하시니 상상만으로도 질리고 저 같으면 이혼할 거 같아요

  • 89. 아니
    '19.9.30 11:48 AM (223.33.xxx.5)

    나는 더한걸 겪었다?
    그래서 너도 군말말고 시집살이 겪어라..인가요?
    음..
    님 주변사람들과 얘기는 통하나요?
    요즘 50,60대가 아닌 듯.

  • 90. 냉정하세요
    '19.9.30 11:51 AM (125.176.xxx.131) - 삭제된댓글

    원 글님의 댓글을 읽어보고.,

    까마득히 멀었구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원글님은 호된 시집살이 겪으며 힘들었으면서
    그것을 고대로 며느리에게 답습하려 하시네요...

    나도 견디 었는데 넌 왜 못 견뎌?

    내가 당한 만큼 너도 당해봐..

    앙갚음 해주는 거랑 뭐가 다른 지요?

    요즘은 다들 자식을 한 줄만 나 아주 귀하게 키운 답니다. 자식을 여섯 일곱 명씩 낳던 옛날 시대가 아닙니다. 여자들도 남자들과 똑같이 교육 받고, 사회생활하며 동등하게 사랑하는 존재입니다.. 어느 누가 부당한 시모의 언행과 간섭 을 참고 살겠습니까?

    남녀평등은 물론이거니와, 시부모와 며느리도 평등한 관계입니다.

  • 91. ...
    '19.9.30 11:52 AM (182.231.xxx.124)

    댓글들
    너무 원글에게 악에받쳐 자기시가에서 받은 스트레스 쏟아내니 몇개만 읽어도 피로..

    사이가 틀어지는건 이유가있죠 그게 부모자식사이든 직장동료든 형제든
    그럴땐 그냥 상대방을 멀찍하게 떼어놓고 내인생 살면 됩니다
    시간지나고보면 다시 만날 기회가 생기고 그때 또 서로에게 상처가되는 말과 행동을 하지않도록 나 자신을 돌아보고 수양하고
    나에게 멀어진 사람을 내가 변하지 않은 상태로 억지로 내 옆으로 끌어다붙힐려고 하면 결국 더 큰 분란만이...
    내려놓고 내 인생을 사세요
    자식도 이제 자기자식이 생겼으니 자기가정으로 기울어질수밖에 없는것이 자연의 이치잖아요
    괘씸하게 생각하는 아들며느리도 언젠가 원글만큼 나이 먹으면 똑같이 겪을 일이에요
    억울하다 생각마시고 내가 그들보다 먼저 태어나 먼저 겪는일이고 후에 저 아이들도 그대로 돌려받아 격을테니 운동하고 독서하고 자연보고 심신수양하면서 남은여생 행복하게 사세요
    내가 변해있으면 상대방이 알아서 나를 찾습니다
    힘내세요

  • 92. 냉정하세요.
    '19.9.30 11:56 AM (125.176.xxx.131)

    원 글님의 댓글 보니까 까마득히 멀었다는 생각이 듭니다.
    나는 더 호된 시집살이를 겪었는데 왜 며느리 너는 못 견디니~?
    본인이 그렇게 힘들었다면서 그것을 고대로 며느리에게 답습하고 계시네요... 요즘 시대가 달라졌어요. 옛날처럼 자식을 여섯 일곱 명씩 낳는 것도 아니고,
    하나둘 나서 아들이든 딸이든 똑같이 대학 교육까지 시키고 귀하게 키웁니다...여자도 사회생활 똑같이 하면서..
    자기 능력 마음껏 펼치고, 남자에게 종속되어 살림이나 하면 살던 옛날 시대가 아니에요.

    부부도 평등한 관계이지만 시어머니와 며느리도 평등한 관계입니다. 누가 누구 위에 군림하는 것도 아니에요. 시아버지가 그렇게 자꾸 전화에서 잔소리를 해댄다니,
    상상만으로도 숨이 막히네요..

  • 93. 시어른이
    '19.9.30 11:56 AM (101.235.xxx.13)

    아니라해도 정말 꼰대들이십니다.
    세월이 어떻게 변했는데 나는 이렇게 살았다고 그러고
    아들부부도 성인인데 한군데니 여러군데니...뭐 이런 잔소리까지 하세요?
    그것도 임산부 조산까지 위협당할 정도로???
    세월 바뀌었는데 성찰 좀 하고 사십쇼.
    님들보다 더 많이 배우고 돈 많고 지혜많은 어르신들이 어떻게 살고 계시는지.
    아, 저는 미혼입니다. 며느리 빙의해서 이러는거 아니에요

  • 94. 아마
    '19.9.30 12:06 PM (223.38.xxx.6) - 삭제된댓글

    이집 며느리가 자기 친구들하고 진상 시집 배틀하면
    1등 먹을 듯
    3억을 그냥 준것도 아니고 싫다는 투자 강권하여 빚내게 하고
    임신중에 잔소리하여 조산하게 하고
    시터비 아까우니 합가하자 하고
    시부가 며늘에게 장문의 문자날리고
    세상에 비교적 최근 신생 시집 중에 이런 집이 있다는게 신기방기 합니다
    저도 시집살이 당하는 며느리 입장에서 하는 소리가 아니라
    오히려 시모 입장에서 하는 말이에요
    원글 남편은 친구도 취미도 없고 나가서는 맥못추고 집에서만 식구들 달달볶는 캐릭터 아닐지..

  • 95. 애정
    '19.9.30 12:06 PM (124.53.xxx.131) - 삭제된댓글

    문제는 밀착하려는 데 있는거 같습니다.
    그냥 이제 자유롭게 살라고 놔 두심이 그나마 가장 좋은 방법일듯 하네요.

  • 96. ...
    '19.9.30 12:08 PM (116.37.xxx.147) - 삭제된댓글

    이미 엎질러진 물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아무리 자식이라도 성인이 된 이상, 또 결혼해서 배우자가 있는 이상 어렵게 대하고 존중해야지, 어린 자녀 대하듯이 이래라 저래라 하고 잔소리 하고 하면 안돼요
    님 시집살이 당했지만 솔직히 그건 그때고 몇십년동안 시대가 급변했어요
    여튼 안타까울 따름이네요

  • 97. ...
    '19.9.30 12:26 PM (1.236.xxx.48)

    시부모는 쓸데없는 빚내라고 해서 이자 원금 내야하고.
    (프리미엄이 지금 이자를 내 주진 않잖아요. 뭐든 팔아야 돈이 되니깐요)

    정작 정말 돈이 필요할때 안 빌려주고,
    거기다 잔소리 까지...조산끼가 올 정도로 스트레스 만땅.

    4개월 후에 모질지 못해 절연은 못하니,
    아이출산을 핑게로 잘 지내보고, 나름 용서도 해 보겠고
    마음 추스리고 연락.

    그러다 출산후 회복되지 않는 몸으로 일하다가 디스크 수술. (그동안 애는 봐 주셨냐요?)
    하는 수없이 입주도우미 쓰, 아들월급과 맞먹는다며... 그것도 시부가 장문의 문자로 질타.

    딱 원글님 쓴 내용을, 며느리 입장에서 만 생각해 보았어요.
    답 나오네요.

    자업자득 이십니다.
    근데 며느리 직장이 도대체 어땠길래 반대를 하셨나요?
    원글님 아들도 지금 좋은곳으로 재취업했다면서
    300만원 남짓이면 그리 좋은 직장도 아닌것 같고.

    속된 말로 며느리가 더 잘 번다면,
    시부모가 언행이나 행동 더 조심해야 하는거 아닙니까?

    며느리도 귀한 집 자식입니다....

    원글님 같은 사돈 만날까 무섭네요.


    저라면 자식도 떼어주고 이혼하라 합니다.

  • 98. 미래의 시모
    '19.9.30 12:32 PM (221.146.xxx.90) - 삭제된댓글

    댓글들 보기 전엔
    제가 글을 잘못 이해한걸까 두 눈을 의심했습니다.

    대체 원글님 부부가 아들 내외에게 뭘 도와준 거라고 주장하시는 거예요?
    투자 대출금 갚느라 허리 휠때 며느리가 번 돈으로 생활해나갔다면서요?
    지금 아들이 300을 벌든 1000을 벌든 며느리가 출산후 허리 수술까지 했으면 얼마나 힘들겠어요?
    그 월급에 시터 쓰는 게 눈꼴 시었어요?
    시부모가 경제적으로 여유도 있으신 것 같은데 시터 비용이라도 좀 보태주시지
    며느리 사업이 잘 되고 있다면서 이사하느라 잠깐 목돈이 모자라서 도와달라고 한 것 같은데
    먼저 살던 집 해결되면 갚으라 하고 좀 빌려주시지 그러셨나요?

    시아버지 잔소리로 얼마나 스트레스가 많았을지 상상이 가고요.
    그리고 부동산 한군데에만 내놓았다고 동네 부동산에서 그 매물들 공유 안 할 것 같나요?
    지들끼리 알아서 공유해요. 집주인이 절대 공유하지 말라 신신당부한 게 아니면요.
    오히려 여기저기 내놓으면 급한가보다 하고 부동산에서 가격 후려치기 하려 들어요

    원글님이 더 심한 시집살이도 견뎠건 말건 그건 원글님과 님의 시부모와의 관계이지
    왜 며느리가 시집살이 견뎌가며 그걸 보상해줘야 할 의무가 있어요?

    예전에는 여자들이 경제활동을 할 수 없었으고 아들만이 대를 이을 수 있었으니
    시집가면 집 밥 축내러 들어온 사람 취급하면서 종으로 부려먹었죠.
    요즘은 아들 딸 동등하게 교육시키고 경제활동까지 동등하게(?) 해야하는 구조에서
    며느리를 아리에 두고 군림하고 싶으신가본데 정신 차리세요.

    저도 50대 중반을 바라보고있는 아들 엄마인데요
    아들 부부가 모지리도 아니고 사업에 직장에 각자 잘 알아서 살고 있는 모범적인 부부인데
    더이상 바랄 게 없어 보이는데 대체 왜 그래요?
    우리 아들이 결혼해서 저정도로 살아주면 너무나 감사할 것 같은데 내참..

    사업하는 며느리가 몸이 아파 시터 쓰는 게 뭐가 문제인가요?
    자기들이 번 돈으로 쓰는 거잖아요
    아들이 번 돈이든 며느리가 번 돈이든 서로서로 상황에 맞게 쓰고 있는 건데
    그건 그 부부가 알아서 할 일이죠. 님들에게 생활비 대달라 손 벌린 것도 아니고요

    어휴 내가 다 열불나서 글이 횡설수설 하네요.
    어쨌든 뭐가 잘못인지 모르는 원글님 부부는
    정말 사고방식이 꼬일대로 꼬이고 이상한 사람들이라는 생각밖에 안 드네요.

  • 99. 미래의 시모
    '19.9.30 12:36 PM (221.146.xxx.90) - 삭제된댓글

    댓글들 보기 전엔
    제가 글을 잘못 이해한걸까 두 눈을 의심했습니다.

    대체 원글님 부부가 아들 내외에게 뭘 도와준 거라고 주장하시는 거예요?
    투자 대출금 갚느라 허리 휠때 며느리가 번 돈으로 생활해나갔다면서요?
    지금 아들이 300을 벌든 1000을 벌든 며느리가 출산후 허리 수술까지 했으면 얼마나 힘들겠어요?
    그 월급에 시터 쓰는 게 눈꼴 시었어요?
    시부모가 경제적으로 여유도 있으신 것 같은데 시터 비용이라도 좀 보태주시지
    합가는 뭔소리인가요? 며느릐 남은 허리마저 끊어지도록 부려먹으려고요?
    며느리 사업이 잘 되고 있다면서 이사하느라 잠깐 목돈이 모자라서 도와달라고 한 것 같은데
    먼저 살던 집 해결되면 갚으라 하고 좀 빌려주시지 그러셨나요?

    시아버지 잔소리로 얼마나 스트레스가 많았을지 상상이 가고요.
    그리고 부동산 한군데에만 내놓았다고 동네 부동산에서 그 매물들 공유 안 할 것 같나요?
    지들끼리 알아서 공유해요. 집주인이 절대 공유하지 말라 신신당부한 게 아니면요.
    오히려 여기저기 내놓으면 급한가보다 하고 부동산에서 가격 후려치기 하려 들어요

    원글님이 더 심한 시집살이도 견뎠건 말건 그건 원글님과 님의 시부모와의 관계이지
    왜 며느리가 시집살이 견뎌가며 그걸 보상해줘야 할 의무가 있어요?

    예전에는 여자들이 경제활동을 할 수 없었으고 아들만이 대를 이을 수 있었으니
    시집가면 밥 축내러 들어온 사람 취급하면서 종으로 부려먹었죠.
    요즘은 아들 딸 동등하게 교육시키고 경제활동까지 동등하게(?) 해야하는 구조에서
    며느리를 아래에 두고 군림하고 싶으신가본데 정신 차리세요.

    저도 50대 중반을 바라보고있는 아들 엄마인데요
    아들 부부가 모지리도 아니고 사업에 직장에 각자 잘 알아서 살고 있는 모범적인 부부인데
    더이상 바랄 게 없어 보이는데 대체 왜 그래요?
    우리 아들이 결혼해서 저정도로 살아주면 너무나 감사할 것 같은데 내참..

    사업하는 며느리가 몸이 아파 시터 쓰는 게 뭐가 문제인가요?
    자기들이 번 돈으로 쓰는 거잖아요
    아들이 번 돈이든 며느리가 번 돈이든 서로서로 상황에 맞게 쓰고 있는 건데
    그건 그 부부가 알아서 할 일이죠. 님들에게 생활비 대달라 손 벌린 것도 아니고요

    어휴 내가 다 열불나서 글이 횡설수설 하네요.
    어쨌든 뭐가 잘못인지 모르는 원글님 부부는
    정말 사고방식이 꼬일대로 꼬이고 이상한 사람들이라는 생각밖에 안 드네요.

  • 100. 미미
    '19.9.30 12:40 PM (211.251.xxx.198)

    아들도 며늘도 내 자식 내 소유라 착각에서 나온 발상. 관계 단절이 답이죠

  • 101. ....
    '19.9.30 12:43 PM (221.157.xxx.127)

    합가하면 입주시터만큼 애 잘봐줄것 같지도 않아보이는데요

  • 102. 너무 그렇게
    '19.9.30 12:44 PM (223.62.xxx.111) - 삭제된댓글

    돈돈돈 하며 살지 마세요
    부부가 나가서 맛있는 거 사먹고 여행도 하고
    바쁘고 즐겁게 사세요
    아들은 잘 살겁니다
    님도 잘 사세요
    제일 이해가 안가는게 합가는 대체 왜 하자고 했어요?
    그런 말 꺼내면 이렇게 될지 몰랐다는게 신기할뿐

  • 103.
    '19.9.30 12:51 PM (125.182.xxx.27)

    잔소리를하지요?
    님의자식도 아닌데?
    그리고 왜 합가를 하자고 하지요? 나이가 팔구십세되셨나요
    왜 함부로 남의인생을 침해할려고하는지

  • 104. 플럼스카페
    '19.9.30 1:07 PM (220.79.xxx.41)

    아들 엄마지만...이건 아닌 거 같아요.
    아...나중에 이러지 말아야지.

  • 105. 아..
    '19.9.30 1:14 PM (39.7.xxx.42)

    본인이 써도 이렇게나 공감이 안될수가 잇구나

    읽는 내내 며느리가 불쌍해서.. ㅠㅠㅠㅠ

    저는 시집도 안간 미혼 싱글인데요

    진짜 시어머니 본인입장에서 쓴 글인데도
    며느리만 불쌍하다는 생각이 내내 드네요

    정신 차리세요~!!!

  • 106. 5년차 며느리
    '19.9.30 1:18 PM (211.196.xxx.168)

    부화가 치미네요.
    제 시부란 사람이 떠올라서!!!

    이보세요. 아주머니?
    정신차리세요.!!!!

    며느리분이 너무 가엾네요. 당신같은 시부, 시모 만나서!!!

  • 107. 소유
    '19.9.30 1:24 PM (175.115.xxx.138) - 삭제된댓글

    아들을 자식을 소유물로 생각하고 계시군요. 왜 연끊은지 이해가 가네요

  • 108. ㅋㅋㅋㅋㅋㅋㅋㅋ
    '19.9.30 1:28 PM (120.142.xxx.32) - 삭제된댓글

    그집은 그 시아버지자리의 조둥아리가 문제구만.

    아들내외 금전적으로 힘들땐 잔소리로 대신하고
    아들내외 신체적으로 힘들때도 잔소리로 대신하고 ㅋㅋㅋ

    그나마 다행인건
    며느리가 정상적인 사람이 들어와서 다행이네.

  • 109.
    '19.9.30 1:29 PM (221.141.xxx.186)

    원글님이 원글님 시부모 돌아가셨을때
    느꼈던 감정을
    대물림 하고 싶으셨나요?
    요즘 아이들을 원글님 살던때와 같다고 생각하세요?
    지금도 후회와 반성이 먼저가 아니고
    섭섭한게 먼저시니
    그냥 그렇게 평생 사셔야 할듯 합니다
    장문의 문자를 보내고 싶어 미치겠으면
    차라리 내자식에게 보내지
    그냥 내아들 좋아서 같이 살겠다 맘먹어준
    남의 자식에게 보냅니까?
    원글님 자식이 귀하고 장해 보이는건 원글님 자식이라서 입니다
    며느리 집에선
    원글님 아들같은 사윗감 좋을까요?
    소득도 적고 그 와중에 백수도 했던

  • 110. 징글징글
    '19.9.30 1:29 PM (116.124.xxx.74) - 삭제된댓글

    님네 부부의 가치기준은 딱 하나,, 돈이군요.
    그렇다고 재벌급도 아닌 것 같은데
    갑질은 재벌급 뺨치네요.
    며느리가 돈을 잘버니 아들이 며느리한테
    돌아섰다는 부분을 읽고 기가 찹니다.
    진심 돈 때문이라고 생각하시는거예요???

  • 111. 갑자기
    '19.9.30 1:35 PM (221.144.xxx.195) - 삭제된댓글

    내 부모가 생각나네요.
    대학등록금 내줄돈으로 집을 샀으면
    월 50만원씩 따박따박 들어올텐데
    대학은 다 필요없다 하시던...
    끊임없이 돈돈돈. 죽으나 사나 죽을때까지 방석밑에 돈깔고 있어야 자식들이 설설긴다고 생각하셨던분.
    죽기전까지 절대로 자식한테 돈을 주면 안된다고 하셨죠.
    나 너무 힘들때(남편외도로) 호주여행가시면서 너는 돈도 안보태냐? 화를 내셨어요.
    평생 잊지 못할 막말들을 쏟아내셨죠.
    지금 딱 한명의 자식이 인질로 잡혀 보살피고 있지만
    죽을때까지 방석밑에 돈깔고 그냥 외롭게 사셔야해요. 이런분들은요.
    돈보다 더 중요한게 뭔지 정말 모르고 옆사람들 질려서 다 떠나요.
    그냥 돈끼고 살다 죽으세요.

  • 112. 갑자기
    '19.9.30 1:37 PM (221.144.xxx.195) - 삭제된댓글

    아 .. 위에서 미처 못적은게 있는데
    자식들한테 굶어죽지 않을정도의 지원만 있었고
    모든 돈은 다 집사는데 쏟아부어서
    서울에 집이 4채 있습니다.부모님이요.
    맨몸으로 세상에 내동댕이 쳐진 느낌으로
    부모곁에서 살다간 내 명에 못죽는다 싶어서
    진작에 지방으로 이사와 자리잡고 삽니다.
    월 50만원 딱박따박.. 이 말에 혹시라도 부모님 어렵게 사나 생각할분 있을까 싶어서 적어요.

  • 113. ....
    '19.9.30 1:39 PM (125.186.xxx.159)

    잘생각하셨어요.
    연 끊으세요.
    그게 서로 사는길입니다.

  • 114. 555
    '19.9.30 1:49 PM (223.38.xxx.190)

    많이 버텼네요. 아들내외가.

  • 115.
    '19.9.30 1:52 PM (39.7.xxx.126)

    갑질하다 팽당하셨네요.
    어쩌나요 인과응보인것을

  • 116. 도대체가
    '19.9.30 1:54 PM (112.152.xxx.33)

    글 보면 뭐가 문제인지 아들며느리가 왜 연을 끊었는지 모두가 너무나 잘 알겠는데 본인만 몰라 ㅎㅎㅎ
    자기땐 더했대 ㅋㅋ 저기요, 그건 원글님 사정이고요
    원글님보다 더 나이드신 분들도 시집살이 안하고
    시어머니가 며느리 아껴주고 잘해주신 분들 많아요
    원글님이 이상한 시댁 만나서 고생한걸 요즘 세대가 어떻고 며느리가 못돼서 어떻고 그런 식으로 생각하지 마세요
    본인 당한 거 생각하고 아들며느리한테 큰소리 칠 생각도 하지 마시고요
    P가 3-4d억 붙어서 그거 현금 됐나요?
    대출금 갚느라 돈 2천도 못구해서 싫은 소리 각오하고 시부모한테 얘기했는데 조산위험있을만큼 잔소리 듣고
    산후조리도 제대로 못하고 일 나가야 할 만큼 고생하고 있는게 지금 아들며느리예요

  • 117. 네,잘하셨어요
    '19.9.30 1:58 PM (61.80.xxx.42)

    앞으로는 아들만 잡으셔요
    오죽하면 자식이 부모를 멀리할까요
    그 아들맘도 피를 토하는 심정일겁니다

    내 딸이 저런 시부모뒀다면 그냥 델꼬 나와버릴랍니다

  • 118. 집착
    '19.9.30 2:13 PM (59.13.xxx.42)

    모든 괴로움은 집착에서 시작됩니다 ^ ^

  • 119. ...
    '19.9.30 2:15 PM (121.136.xxx.209) - 삭제된댓글

    부모가 자식을 도와주는 게 의무는 아닙니다.
    하지만 자식이 정말 힘들어서 손을 내밀었는데... 정말 없어서 못 도와 주는 게 아니라... 있음에도 도와주지 않고 잔소리만 한다면... 자식은 맘이 좀 뜹니다.
    거기다 며느리가 산후조리를 제대로 못하고 일을 하다가 허리가 나가서 수술을 했어요.
    그때 이미 또 한 번 맘이 멀어졌겠죠.
    부모 탓은 아니지만... 자신들이 힘들 때 나몰라라 해서 또 그리 되었다고 생각이 들었을 테구요.
    이미 마음은 멀어질 만큼 멀어졌는데...
    아이 핑계로 합가라...
    이미 멀어지고 난 후에 도와주는 모양새?
    다 필요없습니다.

    분명 시부모가 깨닫지 못한 맘 상하는 자질구레한 일들이 더 있었을 겁니다.

    자식에게 서운해 할 필요없습니다.

  • 120. 시모들은
    '19.9.30 2:20 PM (218.48.xxx.40)

    이래나저래나 며느리탓
    저 시댁이랑 연끊은 며느리인데
    본인들은 몰라요
    그냥 며느리탓인거죠 쯔
    그렇게살다 죽지 죽을때까지 몰라요 시짜들은

  • 121. ....
    '19.9.30 2:21 PM (211.178.xxx.171)

    대문도 가고 대동단결 욕도 먹을 것 같더니만..
    본인 시집살이 대단했다고 거기 비교해서 며느리는 시집살이 안하는 거라 하면 대화가 안 통하는 사람인거죠.
    아들 며느리가 돌아서기 전에 잘 했어야 하는데
    이미 돌아선 자식 되돌릴려면 정말 정말 정말 납작 엎드려서 모든 걸 다 자식위주로 한 오년 하면 조금 마음이 풀려서 왕래는 할 것이고,
    그렇게 십년을 살면 마음이 풀어질 듯하네요.

    접시는 깨지기 전에 조심해야지 깨진 접시는 붙일 수가 없어요.

  • 122. 음음음
    '19.9.30 2:24 PM (220.118.xxx.206)

    님이 아들이라도 연락하고 싶으면 이제부터라도 입찬 소리하지 마세요.전화해도 부인에게 잘해줘라 좋은 말만 하세요..그 분위기라면 아들이라도 연 안 끊어지면 다행입니다.며느리는 거의 10년각입니다.10년동안 연락하지 않더라도 그려러니 하셔야 합니다.한이 아주 많을 듯합니다.아들과 연락이 되면 며느리에게 진심으로 고마움과 미안한 마음을 전하세요...님이 잘못이 아주 큽니다.그리고 제발 남편분 자중시키세요..이웃집 독한 할배도 자기 며느리한테는 잘합디다.

  • 123. ...
    '19.9.30 2:32 PM (118.43.xxx.244)

    결혼을 시켰으면 독립도 시키세요. 심리적으로 경제적으로...사사건건 간섭하고 돈으로 엮이고 구속하면 누가 좋아하나요.

  • 124. 남의 자식 귀하게
    '19.9.30 2:45 PM (223.38.xxx.41) - 삭제된댓글

    직장보다는 사람됨을 먼저 봤을테고. 신혼 초 어려울 때
    빚내서 투자하라고 안했을테고. 임신 중에 잔소리 자제하고
    산후 조리 도와주고. 허리디스크 수술 후. 애라도 조금씩
    봐줬을테고. 시터비 운운하며 합가얘기 안했겠지요.
    도대체 뭐가 괘씸해요. 며느리가 무슨 감정없는 무쇠인 줄 하는지. 역지사지라도 안되나요?

  • 125. ///
    '19.9.30 2:52 PM (211.187.xxx.163)

    누구든간에 잘해준거보단 섭섭했던 것을 더 기억 잘하는거여요
    품안에 자식이라고 하니 이제 가정꾸려 잘 산다 생각하시고
    넘 맘 상하지 마시고 남편분이랑 잼나게 사세요

  • 126. 어후....
    '19.9.30 2:55 PM (58.126.xxx.159)

    당신들의 그 돈돈돈돈!!!!!
    첨부터 끝까지 돈 중심으로 얘기하네!!!
    돈보다 결혼했다고 완성이 아니요.
    서로 알콩달콩 맞춰가며 살아야하는데
    돈에쪼들려 소중한시간 다버리고
    소중한 자기자식 임신한 와이프 내부모의 패악질에(당신들은 잔소리지 받아들이는 사람은 지옥이요) 아이 잘못될번하니 연을 끊고 싶지요.
    저기 시어머니분 당신자식 소중하죠~???
    당신아들도 자기자식 소중해서 연끊었어요.
    그냥 남편이랑 둘이서 살아요.
    괴롭히지 말구요

  • 127. 어후....
    '19.9.30 2:59 PM (58.126.xxx.159)

    자기 시집살이때 남편이 자기편 아니였는데
    아들이 며느리편들어서 화났구나... 우쭈쭈쭈쭈
    이제 시엄마 시집살이 산 아들하고는 안 만나야하네
    재밋네

  • 128. ...
    '19.9.30 3:07 PM (175.113.xxx.252) - 삭제된댓글

    자식이 남이고 모르는게 아니라 원글님이 그렇게 키웠고 행동했고 그렇네요..

  • 129. ...
    '19.9.30 3:08 PM (175.113.xxx.252)

    자식이 남이고 모르는게 아니라 원글님이 그렇게 키웠고 행동했고 그렇네요.. 자식한테 서운하기 전에 원글님의 한 행동을 더 생각해보세요... 자식이 남이라는 생각이 든다면 원글님이 그렇게 행동한것도 더 크겠죠..

  • 130. 대박
    '19.9.30 3:16 PM (124.57.xxx.17)

    세상에ㅡㅡㅡ

  • 131.
    '19.9.30 3:18 PM (125.31.xxx.38)

    며느리 따뜻하게 품어주시지.

  • 132. 냅두고
    '19.9.30 3:25 PM (211.114.xxx.15)

    남편분이랑 잼나게 사세요 22222222

  • 133. ....
    '19.9.30 3:25 PM (223.62.xxx.128)

    으아아아아아
    닥치라고 좀~!!!!

  • 134. ㅇㅇ
    '19.9.30 3:54 PM (110.70.xxx.176)

    보통 며느리랑 시부모 사이가 나빠도
    며느리만 안 오지 아들은 왕래해요.
    아들까지 발 끊은건
    원래 벗어나고 싶었는데
    욕 대신 먹어주는 사람(시부모는 며느리 욕하니) 생기니까
    이 참에 끊는거에요

  • 135. 며느리잘못
    '19.9.30 3:59 PM (175.223.xxx.229) - 삭제된댓글

    단답을 왜보냄 수신차단

  • 136. ,,,
    '19.9.30 4:19 PM (121.167.xxx.120)

    아들네와 의사 소통은 아들 하고만 해야 부작용이나 오해가 덜 해요.
    아들 빼고 며느리와 얘기하고 잔소리 하고 저도 시어머니지만 원글님 부부 행동이 소름 돋네요.
    며느리는 남이예요.
    지금이라고 다시 왕래 하고 싶으면 며느리에게 사과하고 용서를 구하세요.
    앞으로는 잔소리는 하지 마시고 옆집 동네 새댁 대하듯이 하세요.
    거리감 드시고요.
    제 이웃 중에 며느리와 정말 잘 지내는 분 있어요.
    그 분 말이 며느리는 딸이 아니다. 어려운 자식이다.
    자기는 며느리를 오른손으로 생각 한대요.
    오른손잡이에겐 오른손이 재일 귀중한 존재라고요.

  • 137. 에구
    '19.9.30 4:36 PM (125.178.xxx.135)

    결혼 반대에, 잔소리에, 장문 문자에
    합가 운운에...
    원글님이 시집살이 다 견뎌냈다고
    이 정도는 일도 아니다 하면
    평생 그렇게 외롭게 사는 겁니다.
    사람마다 달라요.

  • 138. 근데
    '19.9.30 4:44 PM (180.65.xxx.201)

    왜 자꾸 며느리에게 문자나 연락을 하는건가요
    그것도 어려운 시아버지가.
    아들하고 해결하세요
    그리고 지갑을 열어야 만날수 있는 아들이네요
    아들이 꼭 보고싶다면
    아들에게 연락하세요
    지갑도 좀 여시구요

  • 139. ...
    '19.9.30 4:51 PM (124.50.xxx.22) - 삭제된댓글

    예전하고 달라요.
    결혼은 서로 다른 문화에서 살던 사람들이 합쳐 사는건데 어느 정도는 며느리의 입장을 존중해 주어야 합니다.
    위 원글만 봐도 며느리를 지나치게 하대한 것 같네요.

  • 140. 언제나 행복
    '19.9.30 5:12 PM (112.168.xxx.86)

    유튜브에서 법륜스님 검색해서 동영상 보세요.

    모든 괴로움은 집착에서 비롯됩니다.
    아들에 대한 집착 버리고 남이다 생각하고 두분이 재밌게 여행다니고 사세요.

  • 141. 당근
    '19.9.30 5:14 PM (222.107.xxx.186)

    원글님... 괴로운 마음은 이해가 가는데...
    그럼.. 그 집이 플러스가 아니라 마이너스였고 그래서

    아들 내외가 원글님네와 연을 끊는다면 이해가 가십니까?

    자식은 돈을 원하는게 아니라 이해와 사랑을 원하는겁니다

  • 142. ...
    '19.9.30 5:49 PM (1.229.xxx.104)

    요즘은 부동산 한 곳만 내놔도 서로 정보 공유해서 여기저기서 집 보러 옵니다.
    아들 내외가 잘못한 거 없어요.
    그리고 월 300 버는 수입 물론 괜찮은 겁니다만 님이 생각하는 것만큼 대단하지는 않습니다.
    삼사억이 올랐다는 것도 님은 정보만 제공하고 아들이 대출받고 이자를 갚아나가는 상황이라면 이 또한 본인의 공으로 돌리기에는 부족해 보입니다.
    출산한 며느리 살뜰히 몸조리라도 잘할 수 있게 마음이라도 더 써 주셨다면 좋았을 텐데 도우미 비용을 더 생각하시니 정말 안타깝습니다.
    집안의 어른이 되려면 아랫사람에게 무조건 순종만 강요하지 마시고 인자한 마음으로 대화를 이끌어내고 경청하고 세대 간의 차이를 좁이려고 노력해 보세요.

  • 143. ..
    '19.9.30 5:53 PM (61.98.xxx.93)

    안타깝지만 당연한 결과같네요

  • 144. 너무하시네요
    '19.9.30 6:03 PM (223.38.xxx.24)

    조산 하고도 아이 낳고 연락 다시한 며느리가 대단해보일 정도네요..
    아들놈도 참.. 진작에 부모 끊었어야지..
    지 마누라 몸 저리될때까지 뭐했대요...
    며느리 불쌍하네요...

  • 145. 에라이
    '19.9.30 6:07 PM (117.111.xxx.57)

    이 자식며느리잡아먹고 손주까지잡아먹을 악랄한 늙은이들같으니라고..
    두번다시 아들손주며느리 근처에 얼씬도 마라..에라이..어쩜 저리 추하게 늙었는지.ㅉㅉ

  • 146. 유리
    '19.9.30 6:08 PM (223.38.xxx.189)

    안타깝네요

  • 147. 에라이
    '19.9.30 6:14 PM (117.111.xxx.57)

    내딸이 조산할뻔하고 저리 언어폭력 학대당하면 당장 그집찾아가서 원글부부 내손에 반죽여놓고 내발로 경찰서가겠음.
    어딜감히..살인자가 따로없네. 멀쩡한여자 피말리고 생명까지 조산시킬뻔하고.추한 늙은이들.

  • 148. ..
    '19.9.30 6:19 PM (175.194.xxx.84) - 삭제된댓글

    진짜 싫다!
    진짜 이유를 모르시나요?

  • 149. ........
    '19.9.30 6:30 PM (119.149.xxx.248) - 삭제된댓글

    자식을 낳는 목적이 이용대상으로 여기는 대표적인 예....ㅠㅠ

  • 150. ...
    '19.9.30 6:33 PM (14.45.xxx.38) - 삭제된댓글

    아줌마! 님네 아들 3백받는게 좋은 직장이유? 핫바리 직장이지
    그리고 요즘 누가 부동산을 여기저기 내놔요~한군데만 내놓으면 다 자기들끼리 공유하는 시스템이에요
    곱게 못 늙고 원글처럼 추하게 늙으려면 그냥 며느리포함 주변사람 괴롭히지 말고 빨리 저세상 가는것도 방법이네요
    알겠나요?

  • 151. ...
    '19.9.30 6:34 PM (14.45.xxx.38)

    아줌마! 아줌마네 아들 3백받는게 좋은 직장이유? 핫바리 직장이지
    그리고 요즘 누가 부동산을 여기저기 내놔요~한군데만 내놓으면 다 자기들끼리 공유하는 시스템이에요
    곱게 못 늙고 원글처럼 추하게 늙으려면 그냥 며느리포함 주변사람 괴롭히지 말고 빨리 저세상 가는것도 방법이네요
    알겠나요

  • 152.
    '19.9.30 6:39 PM (222.232.xxx.107)

    진짜 나쁜 부모입니다. 지 생각밖에 할 줄 모르고 지 생각이 다 맞다고 생각하는. 혼자 외롭게 살다 죽고싶지 않으면 투자고 합가고 먼저 얘기 꺼내지도 강요하지도 마세요. 이제와서 사랑이 넘쳐날리도 없고. 당신은 끔찍한 부모입니다

  • 153. 흠..
    '19.9.30 6:41 PM (117.111.xxx.2)

    이 여자는 죽었다 깨어나도 자기가 뭘잘못했는지 모르기때문에 자식하고 풀어질 일은 없을것 같아요
    위에 납작엎드려 5년동안 기면 며느리마음 풀어질수도 있다고 맞는 댓글이 있는데 그렇게 할 여자도 아니고 그걸 5년간 할 여자였으면 아주 적반하장도 유분수로 며느리 욕하자고 여기 글올리지 않죠

  • 154. 똑같은 내용
    '19.9.30 6:42 PM (121.127.xxx.34)

    며느리 입장에서 올린 것 봤는데요 ?

  • 155. 이해가
    '19.9.30 6:53 PM (121.167.xxx.37)

    뭘 도와준건지 이해가? 돈 한푼 안 보태면서 잔소리만 한거잖아요?

  • 156. 아이고
    '19.9.30 6:53 PM (117.111.xxx.2) - 삭제된댓글

    집을 쌍팔년도에 팔아보고 처음 팔아봐요?
    며느리한테 말귀못알아처먹고 집 한군데만 내놓는다 할때 그 며느리 얼마나 답답했을까요

  • 157. 아니
    '19.9.30 7:03 PM (223.38.xxx.208)

    왜 시아버지가 자꾸 며느리에게 뭐라하고 장문의 문자를 보내고 왜그래요? 할 말있음 아들에게 하지
    그리고 집을 부동산 한군데 내놓든 몇군데 내놓든 다 큰 성인들이 알아서 할일이지 그게 무슨 잔소리꺼리나 된다고 며느리를 잡나요
    아들이 현명하네요. 연끊지 않음 부인이 앞으로 더한 서러움 많이 당할텐데
    내가 시집살이 당했는데 넌 안그러니 이런 생각부터 버리세요
    시집살이 당하며 찍소리 못한 원글님이 바보인거지 남까지 바보 만들려 하지 마시구요

  • 158. .ㅉㅉ
    '19.9.30 7:18 PM (14.45.xxx.38) - 삭제된댓글

    뭐가 문젠가요?
    연끊겼으면 끊긴대로 사세요
    이유가 있어 끊긴건데 누굴 탓해요 끊긴대로 산다고 뭔 문제있어요?
    그냥 쭉 이대로 살면 서로가 문제가 없을텐데
    며느리를 돈 떼먹고 도망간 사람 취급하네요?
    이 경우는 풀어질수도 없고 가까워지면 더 꼬이는 경우니
    그냥 이대로 죽을때까지 사세요
    그저 아들내외가 님네부부 죽을때 와보면 그걸로 도리다하는겁니다. 그거면 된거죠 안그래요 원글님?

  • 159. 흐음
    '19.9.30 7:20 PM (112.169.xxx.189)

    시에미가 아니고 며늘이 쓴 글 같은데...

  • 160. ....
    '19.9.30 7:24 PM (117.111.xxx.102) - 삭제된댓글

    인과응보라는게 있죠
    패악질 부릴땐 짜릿했겠죠
    나도 이제 며느리 봤네 아들엄마네 하며..
    시집살이시키는 시어머니들 태어나 제일 잘한일이 아들 낳은거라고 하더라구요
    왠지 이분도 아들만 둘인 엄마일듯 하네요
    딸은 없죠?

  • 161. 어려울때
    '19.9.30 7:38 PM (175.123.xxx.115) - 삭제된댓글

    도와주는게 부모아닌가요? 대출만땅해서 어디 빌릴데도 없었겠구만~그럼 누구한테 빌리나요 ? 빌려주지도 않을거면서 잔소리는 왜하고요~

    그깟 2천 둘이 해결하라고 나몰라라하고선 합가라니...참 어이가 없군요. 이런 시에미가 없어서 다행이네요.

  • 162. 나는나
    '19.9.30 7:43 PM (39.118.xxx.220)

    이 집에서 가장 먼저 해야할건 시아버지가 입 다무는 거예요. 시아버지 며느리한테 갑질하는게 가장 볼썽사나워요.

  • 163. ....
    '19.9.30 7:51 PM (14.45.xxx.38)

    진심으로 쓴소리 달게받는다면 다시는 아들내외 근처에 얼씬하지마세요
    그게 아들 내외가 원하는거에요
    그정도 세월살았음 아시죠? 사람 안변하는거요?
    본인들도 절대 안변하니 아드님 독거노인 만들기싫으면
    연끊긴대로 이대로 사세요
    명절땐 부부끼리 여행하며 지내세요..
    남들 손주들재롱볼때 좀 외롭고 부럽겠죠
    어떡하겠습니까 원글님네 부부가 지난 10년간 지은 업보인데

  • 164. ..
    '19.9.30 11:41 PM (1.227.xxx.17)

    열심히 살아가려는 며느리탓하는것으로밖에 안보여요 산후조리도 제대로 못할만큼 나와서 일하다가 디스크걸려서 아팠을 며느리마음 ,아파서 시터비 쓰는데 돈대주는것도 아니면서 아픈며느리보다 시터비가 아까워서 합가하자는데 며느리도와주려는게 아닌게 남인 우리눈에도 훤히보여요
    할말있음 아들한테 하지 남인 며느리에게 뫌 이래라저래라 하나요?아들은 뭐 내말듣기나하나요? 요즘 자식도 부모말 안듣는데 내자식도 내맘대로 못하는데 무슨 며느리를 쥐고 흔드려고하십니까
    옛날 옛적 얘기는 하지도마세요 본인이 시어머니한테 당하고산것은 본인이 모지라고부족해서이지 배우고친정잘살고직업있는여자들은 시부모한테 불합리하게 당하고살지않습니다 원글이는 친구도없어요? 요즘 처자들이 어떤사람들인데요 며느리는 아들의 제일 소중하고친한친구로 존중해주어야 얼굴보고 살수있는 시대입니다 돈돈거리지마시고 두분이 잘사시고 아들내외 연락올때까지 가만히사세요

  • 165. ...
    '19.10.1 12:35 AM (222.236.xxx.135)

    며느리까지 보신 분이 세월의 무서움을 모르시네요.
    돈이 아무리 많아도 부부중 한쪽이 큰병이 오거나 사별하면 남는건 자식뿐입니다. 별일없이 산다해도 수명이 길어진만큼 자식에게 신세질 수 밖에 없어요.
    님이 가장 힘들때는 그때가 될 것입니다.
    그때에도 지금처럼 당당하실 수 있는지 생각해보세요.
    세월 금방 갑니다.
    그때에 외롭고 서럽거든 지금의 님을 기억하세요.
    뿌린대로 거뒀구나 생각하시면 되겠네요..
    자식도 사랑 준만큼 받는법인데 며느리는 오죽할까요.
    참 어리석은 부부네요.

  • 166. 이보세요
    '19.10.1 7:07 AM (1.102.xxx.102)

    원래 남한테 한거 하는대로 고대로 10배로 나한테 돌아오는게 세상사 이치이자 순리에요
    며느리는 남이에요. 남! 내가 막대해도되는 하녀나 수족이 아니라구요..남! 남!
    그만큼 나이먹고도 그걸모를수가있나요
    모르면 그냥 한짓 10배로 돌려받고 노년이 가족 보살핌없이 추하게 사는거죠

  • 167. ...
    '19.10.1 7:34 AM (117.111.xxx.163)

    좋은 의도라... 나한테만 좋은 의도겠져
    나만 좋자는 의도
    그게 무슨놈의 좋은 의도입니까
    끝까지 좋은 의도 운운하는거 보니 이렇게 욕을 먹고도 뭘 잘못했는지 모르는듯

  • 168. 이글이
    '19.10.1 8:01 AM (112.155.xxx.161)

    낚시가 아니고 사실이라니...
    놀라울 따름

    그냥 아들내외 원하는대로 조용히 왕래없이 적어도 5년은 지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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