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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문대통령의 큰그림이었을까요...

.. 조회수 : 4,033
작성일 : 2019-09-30 09:19:36
왜 윤석렬을 총장으로 선택했을까. 요즘들어 의구심이 커져만 가고 있었었는데...
윤총장을 임명함으로해서 윗기수 썩은 권력들을 일단 정리했고. 누가 총장이 되든 검찰 개혁은 반대할것을 알고 계셨기에. 무식하게 눈치없이 휘두르는 윤총장을 임명함으로서 검찰개혁에 문제가 될만한 인간들을 한번에 싹 정리하고 검찰내에 세력을 분산시키기 위한 큰 그림이 아니셨을지.. 하는 생각이 드네요.
이번엔 왠지 검찰 개혁이 성공할거 같습니다.
모두 힘내요.
IP : 110.70.xxx.236
3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성공못함.
    '19.9.30 9:21 AM (87.123.xxx.206)

    https://youtu.be/RVkDjpUgNQo
    최성해자한당녹취

  • 2. 큰그림
    '19.9.30 9:21 AM (211.244.xxx.144)

    큰그림치고는 조국장관님댁 상처가 너무너무너무 큽니다ㅠㅠ

  • 3. 잘모르지만
    '19.9.30 9:22 AM (125.132.xxx.27) - 삭제된댓글

    단 한가지 확실한건요.

    문대통령님은 윤석열이란 인물을 손바닥에서 올려보듯이
    아주 잘 꿰뚫고 계셨을거예요.

  • 4. sayo
    '19.9.30 9:23 AM (124.211.xxx.90)

    대통령은 윤석열에 알고있었지만 다른사람이 총장이되도 어차피 개혁안될거고 그럼
    국민들이 인기많은 윤석열뽑으라고 할거 뻔하니 정권 말기에 하기보다 지금 단행하신거 아닐까 생각했어요
    박근혜도 언젠가 한번은 대통령 됐을거 처럼요

  • 5. 근데
    '19.9.30 9:23 AM (121.50.xxx.30)

    단체로 사표내고 나가겠다던
    떡찰놈들은 어드메로?
    배짱 한번 튕기려다가 유능한
    변호사들 넘친다니까 끽소리도 못하고 잠수탄겨?

  • 6.
    '19.9.30 9:23 AM (119.192.xxx.203) - 삭제된댓글

    큰 그림은 아니었을 거고요.

    다만, 이럴 가능성도 약간은 예측하셨을 듯요.....

    윤석열 임명 당시 청와대 내부 반대가 있었다고 하니...

  • 7. ..
    '19.9.30 9:24 AM (110.70.xxx.236)

    그쵸. 조장관님 가족 상처가 너무 크시지요. 하지만 이렇게라도 안하면 개혁은 영원히 불가. 조장관님은 정말 구국장관이신듯. 위대한 가족입니다.

  • 8. 음...
    '19.9.30 9:24 AM (180.68.xxx.100)

    문대통령님 뜻에 반하는 작자들은 다들 바닥이 드러나네요.
    잘가라 윤짜장
    만나서 더러웠다.ㅠㅠ

  • 9. 떡검색검썩검
    '19.9.30 9:25 AM (115.22.xxx.132)

    단체로 사표 왜 안내죠?
    개혁의 대상이라
    쪽팔릴텐데~~^^

  • 10. 오~
    '19.9.30 9:26 AM (87.123.xxx.206)

    뉴공 조회수랑 구독 마구 올라가네요.
    뿌듯합니다.
    21세기 독립운동에 링크공유로 지지합니다.
    이제 검찰은 진실을 말해도 아무도 안 믿어요.

  • 11. 123ad
    '19.9.30 9:27 AM (58.76.xxx.115)

    저도 윗님 생각과 같아요
    언젠가는 국민에 의해 윤이 됐을 거예요
    그때는 너무 늦죠
    누가 이럴거라고 상상이나 했겠어요

  • 12. 끔찍
    '19.9.30 9:27 AM (110.70.xxx.8)

    조용히 있다가 대선후보로 밀었으면 큰~~일날뻔 했어요.

  • 13. 검찰말
    '19.9.30 9:28 AM (121.169.xxx.7) - 삭제된댓글

    긴가 민가 했지만
    이제 전혀 안 믿습니다.

    그동안 쏟아낸 검찰발 특종 단독보도들 다 거짓이고
    또 누굴 겁박해서 무슨 거짓을 만들이
    두 눈 똑바로 뜨고 감별 해야 겠어요

  • 14. ...
    '19.9.30 9:29 AM (108.41.xxx.160)

    윤석열 같은 자가 검찰청에 부지기 수일 겁니다.

  • 15. 저도
    '19.9.30 9:29 AM (58.143.xxx.240)

    윤이 적임자고 나중 공수처장도
    됐으면 좋겠다 생각했죠.
    지금 보니 그게 얼마나 끔찍한 생각이었는지.

  • 16. 아니었을것
    '19.9.30 9:29 AM (223.38.xxx.161)

    같아요.
    국민에 의해 실체가 드러난거죠.

  • 17. rainforest
    '19.9.30 9:30 AM (183.98.xxx.81)

    제가 듣기론 추천된 사람들 4명? 중에서 그나마 윤이 제일 나았고 국민들 지지도 약간 있었대요.
    누가 되어도 개혁 반발이 거셌을거예요.
    근데 어느 정도는 예상했다 하더라도 윤이 이 정도 돌대가리 쓰레기일 줄은..ㅠㅠ

  • 18. ...
    '19.9.30 9:30 AM (180.68.xxx.100)

    조작검찰, 거잣말 대마왕 검찰, 국민 겁박하는 조폭 검찰.

  • 19. ....
    '19.9.30 9:31 AM (121.179.xxx.151)

    윤이 이 정도 돌대가리 쓰레기일 줄은..ㅠㅠ2222222222

  • 20.
    '19.9.30 9:33 AM (112.184.xxx.17)

    검찰총장을 앉힐 사람이 그만큼 없었다가 다수의 생각입니다.
    단 윤은 융통성도 없고 무식하게 밀어만 부치는 성격이라 이사단이 났다고.
    이렇게까지 될거라 문통도 생각하지 못하셨을거 같아요.조장관님댁 데미지가 너무 크잖아요.
    그렇다고 그냥 끌어내리는 성격도 아니시라.
    결국엔 검찰개혁의 강위성만 더 부각된 꼴은 되었지요.
    이쯤에서 윤은 해임시키셨으면 좋겠어요.
    조장관님 댁도 그렇고 우리들 피로도가 장난 아니라서. ㅠㅠ

  • 21. 지금
    '19.9.30 9:36 AM (220.124.xxx.36)

    터지는게 나았어요. 임기 말에는 저 윤짜장하고 자한 콜라보 감당하기 어려운 수였을거에요. 민주 내부의 표구걸파의 반항도 뿜뿜 할거였고.. 지금이 그나마 개혁 확률이 높아요. 이거 성공시켜야죠.. 단지 조국 가족분들께 미안하네요. 조국장관이 가족들께 미안해 할게 마음 아프네요. 가족분 모두 몇년만 참고 상처 치유하며 기다리시길 바랄뿐입니다. 지금 우리국민은 조국 장관을 개혁깃발로 선택했거든요. 그 깃발 부러져도 또 세울 수 있지만 그건 이제 절대 안될 말.. 가족분들도 이젠 아실겁니다. 모두 이 길을 나섰고 되돌릴 수 없다는거. 그러면 넘어지고 다쳐도 가야죠. 조국과 민족을 위해서요...

  • 22. ㅇㅇ
    '19.9.30 9:37 AM (49.167.xxx.69)

    그 동안 드러난 걸로 검찰 독재가 심하다는 정도로만 알았죠
    노통 때 가슴 아프게 당했지만.
    지금은 문프시대인 줄 착각한거.
    실상은 계속 쭉 개검 독재시대라는걸
    깨어있는 시민들이 한 가족 인질 사건으로 인하여
    또 다시 당하는 구나 더 이상 당하지 않겠다 하고
    어게인 촛불시대가 온거죠

  • 23. 초승달님
    '19.9.30 9:39 AM (218.153.xxx.124)

    그래도 임기초반이라 천만다행이에요.
    기선은 우리에게 있으니 개싸움도 마다않으면 돼요.

  • 24. ㅇㅇ
    '19.9.30 9:47 AM (110.12.xxx.167)

    주변에서 다 추천하니 임명하셨던거죠
    백퍼 믿지는 않았지만
    이렇게 꼴통일줄은 몰랐던거죠
    솔직히 상식이하잖아요 누가 상상했겠어요
    임명되자마자 임명권자에 반기를 들다니요
    평생 후회하게 만든어야죠

  • 25. 윤멧돼지
    '19.9.30 9:49 AM (175.223.xxx.246)

    지금은 살떨리게 싫은데, 반대로 저쪽에도 같이 적용되지 않을까요. ㅡㅡ 너무 꿈이 큰가요.

    그날이 오면 자한당 것들도 찍소리 못할테고요. 지금은 조국장관 가족분들께 너무 죄송하지만요.
    일베감싸는 나베,엘시티 황교활부터 빨리 처단되면 좋겠어요.

  • 26. ~~
    '19.9.30 9:54 AM (210.96.xxx.247)

    꿈에서라도 옷깃조차도 닿기 싫은
    끔찍한 인간

  • 27. 큰그림은
    '19.9.30 10:18 AM (220.83.xxx.23) - 삭제된댓글

    아니었겠지만 결과적으로는 미친검찰을 잘보여주게 되었네요.
    조국가족의 피해가 너무 크네요

  • 28. 어느분
    '19.9.30 10:21 AM (112.152.xxx.96)

    말씀처럼 개혁을 하기 위해서는 검창총장이 누가되든 한 번은 거쳐야 할
    과정(싸움)이었다고 생각하는 게 맞지 않을까 싶어요. 필연적인 과정이라는 거죠
    다만 구체적인 모습을 우리가 디테일하게 짐작하지 못했던 것 뿐.

    저는 항상 역사의 흐름이 정방향으로 전진하지 않는다는 것을 박근혜 탄핵으로 깨달았어요
    본의 아니게 역설이 등장해 역사 흐름의 물고를 바꾸기도 한다는걸
    문제의 핵심 스스로가 그 모습을 감추지 못하고 드러내면서 국민들을 분노로 통합하게 만드는 그런 역설이
    박근혜 사태 때도 작용했고 저는 지금 현재에도 작용하고 있다고 봅니다

  • 29. ㅇㅇ
    '19.9.30 10:31 AM (116.38.xxx.19)

    정권말기에총장되었다고생각해봐요.지금하는짓보면 그때는 대통령을다이렉트로 칠인간이에요.이렇게 정권중간에도그러는데.차라리 잘되었고요

  • 30. 6769
    '19.9.30 10:52 AM (211.179.xxx.129)

    예상은 하셨지만
    이렇게 무식하고 정무감각 없을 준 모르셨을 수도...

  • 31. 총장님 최고
    '19.9.30 11:11 AM (162.224.xxx.86)

    윤석열 총장님 , 어려운 가운데서 진정한 민주주의와 사회정화를
    위하여 일하시는 모습이 아릅답습니다.

  • 32. ㄱㄴㅂ
    '19.9.30 11:22 AM (210.91.xxx.165)

    검찰공화국.. 말로만 들었지.. 크게 실감은 못했는데.. 요즘 정말로 제대로 실감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검찰개혁은 반드시 완수해야할 이 시대 국민의 사명이라는것도요. 더이상 미룰 수 없습니다.

  • 33. phua
    '19.9.30 11:23 AM (1.230.xxx.96)

     ㅇㅇ

    '19.9.30 9:37 AM (49.167.xxx.69)

    그 동안 드러난 걸로 검찰 독재가 심하다는 정도로만 알았죠
    노통 때 가슴 아프게 당했지만.
    지금은 문프시대인 줄 착각한거.
    실상은 계속 쭉 개검 독재시대라는걸
    깨어있는 시민들이 한 가족 인질 사건으로 인하여
    또 다시 당하는 구나 더 이상 당하지 않겠다 하고
    어게인 촛불시대가 온거죠 222

  • 34. 아웃
    '19.9.30 12:29 PM (118.220.xxx.224)

    저는 요기 윤 찬양하는 알바 보면 윤에게 자봐라 민심이이래 하면서 윤을 속이고 지들 윤을 이용해 이 정권을 힘들게 하기위한 시나리오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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