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검찰 자녀들입시비리축소 기사

검찰개혁 조회수 : 687
작성일 : 2019-09-27 12:48:31
검찰 자녀입시비리 기사와 펌글

''입시 장사''에 전·현 검찰간부 자녀 3명 연루

과학경진 대회 입시장사..경찰선 입건조차 안해
최근 경찰이 적발한 과학경진대회 부정 입상자 중에 전·현직 검찰 고위 간부 자녀 3명이 포함된 사실이 확인됐다.
그러나 경찰은 전·현직 검사 가족은 계좌추적도 하지 않은 채 한 차례 소환조사만으로 수사를 끝내고 사건을 검찰로 넘겨 축소수사 의혹을 받고 있다.
16일 경찰청 특수수사과에 따르면 서울 강남 부유층 학부모를 상대로 ‘입시 장사’를 하다 적발된 서울시교육청 김모(51) 연구관이 돈을 받고 발명품을 만든 뒤 과학경시대회 등에 학생 이름으로 출품해 입상한 사례는 모두 16건이다. 이 중 학부모가 전·현직 검찰 간부로 드러난 사건은 현직 검사장 1건, 현직 차장검사 2건, 검사출신 변호사 4건으로 총 7건이다.
http://m.segye.com/view/20061116000497


펌)최성식변호사페북
숙명여고 쌍둥이 사건 기억하실 것이다. 아직 재판 중이다.
그런데 혹시 2005년의 배재고 답안지 대리작성 사건 기억하시는지? 아버지가 오피스텔을 따로 얻어 아들의 학교선생님들에게 과외를 요구하고, 과외를 했다(불법). 그래도 성적이 안 나오니 담임교사는 학생을 따로 불러 공부 잘하는 다른 학생의 답안지를 주고 새로 답안지를 작성하라고 했다.
담임선생님 : 구속기소
아버지 : 주민등록법위반(위장전입)으로만 불구속기소. 불법과외 무혐의. 금품제공 무혐의.
아들(학생) : 형사처분 안 받음. 소년원송치도 안 함. 형사미성년자도 아닌데!!!
이유 = “답안지작성을 아버지도 몰랐다고 하고 담임도 자발적으로 한 일이라고 한다.”

왜 이런 결과가?
아버지가 검사였거든.
당시 법무장관이 국회에 나가서 한 말 : “(사표까지 낸 검사를)이렇게까지 처벌하다니 우리도 놀랐다.
이게 검찰이다. 그때 말석검사들 지금 고작 부장 부부장 하고 있다. 그런데 공수처???
죽기 아니면 살기지.
IP : 121.153.xxx.76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9.9.27 12:49 PM (223.62.xxx.73)

    빙산의 일각일뿐 아닐까요?
    알고보니 최최고 권력자가 검사였는데
    비리도 젤많이 저질렀겠죠

  • 2. 4fhjjk
    '19.9.27 12:51 PM (175.114.xxx.153)

    수없이 많을겁니다 ㅉㅉㅉ

  • 3. ..
    '19.9.27 12:55 PM (221.159.xxx.185) - 삭제된댓글

    이래도 검찰개혁 반대하고 여기에서 글 쓰고 댓글 다는 알바들 진짜 한심해요. 진짜 생각이라는게 있는 자들인지 ㅠㅠ

  • 4. 웃기는 짜장들
    '19.9.27 12:57 PM (124.111.xxx.221)

    내 이럴줄...
    울학교 검사자녀들 많은데...
    껄쩍지근하네요.
    아..상대적 박탈감 느껴져요.ㅋ
    전수조사해야 겠네요.

  • 5. 와우`
    '19.9.27 1:10 PM (14.45.xxx.221)

    범죄자 우글우글

  • 6. 검찰만
    '19.9.27 1:17 PM (125.177.xxx.106) - 삭제된댓글

    그럴까? 교수 자녀들 국회의원 자녀들 정치인 자녀들 교사 자녀들
    다 전수조사 해야함. 조국을 필두로 다 잡아들이고 대대적인 교육 개혁이 필요.
    입시에 수시를 최소화하고 정시로 다 돌려야함.

  • 7. 수시학종
    '19.9.27 1:18 PM (223.38.xxx.8)

    자체를 없애야합니다 교사 교수 검찰 경찰 공무원 돈많은 넘들 죄다 비리들인데 이게 제대로 된 제도 입니까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98141 검언 난동. .겪어보니. 20 ㄱㅂ 2019/10/14 1,192
998140 김어준 생각)) 보수야당의 자백 11 뉴스공장 2019/10/14 944
998139 신작) 영화 조궈 2 ㅇㅇㅇ 2019/10/14 378
998138 외국인 한국 전통 선물 뭐가 좋을까요 ? 9 전통선물 2019/10/14 762
998137 자한 알바들,,,언어에 신중하시길. 그러면 들켜요. 40 웃길래요 2019/10/14 854
998136 록시땅 선물상자만 따로 안팔겠죠 2 happ 2019/10/14 973
998135 눈화장이 자꾸 눈밑에 묻는데 방법이 있을까요? 3 .. 2019/10/14 1,572
998134 제네시스 eq랑 g시리즈 차이점 알고싶어요. 3 M 2019/10/14 1,024
998133 여름방학떄 고1 수학 포기하고 싶다는 5 .. 2019/10/14 941
998132 일산에 탐스 매장 있나요? 2 신발 2019/10/14 391
998131 외식하면 속이 뒤집어 지시는 분 있나요? 6 위염 2019/10/14 998
998130 검찰이 가진 증거가 1도 없다 남은건 11 ..... 2019/10/14 1,039
998129 서울엔 외동이 진짜 많나요? 22 ... 2019/10/14 5,047
998128 한겨레랑 주진우랑 24 10.19 .. 2019/10/14 2,922
998127 외국인들 집에 신발 신은 채로 생활하는거요. 16 ㅇㅇ 2019/10/14 7,345
998126 제목만 봐도 아시죠? 4 패스 2019/10/14 273
998125 사대보험 넣어주는회사가 좋은거죠? 9 ㅇㅇ 2019/10/14 1,407
998124 패쓰))아래글 3 웃김 2019/10/14 149
998123 서초동결집 지지율에 영향 안 줬나보네요. 10 ㅇㅇ 2019/10/14 1,527
998122 검찰신뢰도 언론신뢰도 바닥인데 6 행복마음 2019/10/14 451
998121 아침부터 4 맥도날드 2019/10/14 323
998120 정말 요새 이렇게 이민에 5 .... 2019/10/14 1,023
998119 조국임명시 자한당서 속으로 좋아했을듯 4 결국 2019/10/14 569
998118 이재명 대법 판결 어떻게 전망하세요? 10 ㅇㅇ 2019/10/14 825
998117 양배추가 한달 넘어도 썩지가 않아요 16 양배추 2019/10/14 4,5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