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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요즘 딱 마음에 맺히는 두 개의 생각

요즘생각 조회수 : 563
작성일 : 2019-09-27 09:09:39
하나는 고 노무현 대통령, 노회찬 의원의 죽음입니다.
막연히 얼마나 힘드셨으면...하는 생각을 하긴 했는데
요즘의 일을 보니 그 고통이 얼마나 심했을까,싶을 정도네요.
그런 의미에서 일제때부터 그 씨앗을 내린 지나치게 권력을 쥔
검찰개혁은 이루어져야 합니다.
두 번째는 태극기부대 외 자한당, 가짜뉴스 생산자,
그리고 대통령, 장관을 무슨 연예인가십거리인양 떠드는 자들이요.
박정희부터 박근혜까지 입도 벙끗 못하던 것들.
니들 좋으라고 우리 선배들이 피흘려 나라 지키고 민주화 이룬 게 아닌데.
너희같은 기생충, 그중에서도 거머리같은 것들은 타임머신 태워
일제강점기, 유신정권, 군사정권에 보내 중앙정보부같은 데서
고문 받았으면 좋겠다, 이런 생각도 해봤어요.
이번에 검찰개혁이 조금이라도 이루어진다면 또 옆에서 기생충처럼
그 혜택 누릴 무임승차자들..내 세금 도둑들에 대한 혐오를 거둘 수가 없네요.
IP : 221.149.xxx.183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9.9.27 9:11 AM (14.40.xxx.77)

    그러게요
    우린 좀 다르게 살고 싶었는데
    그래서 스스로 개혁하길 바랬는데 ...안되나봐요

  • 2. min0304
    '19.9.27 9:11 AM (61.79.xxx.191)

    저두 그 생각 많이 했어요 ㅠㅠ 저열하고 비열하고 저질스러운 인간들이 마치 안 그런척 하니 더 화나고 분노가 되더군요! 그러나 이젠 보내지 말아야죠!!! 우리가 깨어있음 되요!

  • 3. 원래
    '19.9.27 9:14 AM (223.62.xxx.112)

    악마들은 자기정체를 들키면 힘을 못쓴대요

    이번에 다 들켰죠 아니 너무나 분명해졌어요

    이번엔 할 수 있습니다

  • 4.
    '19.9.27 9:17 AM (175.223.xxx.18)

    깨어있는 대한민국의 시민이
    출동하여 우리의 미래를 새로 짭니다
    저도 내일 상경합니다
    친구들도 다섯 불러냈어요

  • 5. 개개인이
    '19.9.27 9:20 AM (211.36.xxx.238)

    밝고 투명한 마음을 갖는 순간
    정직하고 밝은 이를 바라보려고
    눈을 뜨는 순간
    악의 기운은 스스로 소멸하고 말아요.

  • 6. 나무
    '19.9.27 9:35 AM (147.6.xxx.21)

    조국장관님 자택앞에 모인 기레기들 사진 보면서 노대통령님 생각이 났습니다.
    한 가족을 완전히 죽음으로 몰아넣고 있는구나.. 싶은 생각에 장관님 가족분들께 너무 죄송하고 억울해서
    눈물이 나더라구요..

    어려운 시간이지만 가족분들이 잘 이겨내시길 진심으로 바래 봅니다.....

  • 7. 검찰한테
    '19.9.27 9:44 AM (49.161.xxx.193)

    물어뜯기면 웬만한 일반인들은 멘탈 나간대요.
    죄가 없어도 없는 얘기까지 해댈 정도로..
    그래서 변호인이 옆에 있으면 그렇게 힘이 된다고...
    김진태같은 놈이 나불댄다 생각해보면.....

  • 8. 원글님
    '19.9.27 12:12 PM (180.68.xxx.100)

    글에 동감, 공감 백배입니다.
    한 걸음도 아니고 한 발자국 앞으로 나아가는 것도 이렇게 힘이 드는 군요.
    나라가 둘로 나뉘어...

    검찰개혁 꼭!! 할 수 있습니다.
    우리가 흔들리지 않으면.
    우리에게는
    조국도 있고, 문재인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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