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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펌)윤석열이 폭탄이였군요

날라라 조회수 : 16,283
작성일 : 2019-09-27 02:57:03

[펌] 윤석열이 폭탄이었군요

아, 정말 글 안쓰려고 했는데...

어제도 쓸까 하다가 정말 제가 해야 하는 일이 좀 많이 급해서 다 쓰고서 그냥 지웠습니다.

그런데 상황이 정말 글을 안쓸 수 없게 만드는 군요.

방금 네이버 속보라고 올라온 게 연합뉴스 헤드라인이 "조, 압수수색 검사와 통화 발언에 아수라장... 고성 야유 난무" 입니다. 누가 고성에 야유를 보냈는지가 없습니다. 당연히 조장관이 압수수색하는 검사에게 압력을 넣었다는 식으로 사태를 호도하는 것이죠. 자한당이 항상 쓰는 일단 흥분시키기 전술입니다. 당연히 그 뒤에 역풍 따위 생각하지 않죠. 그래서 이 사람들은 망하는 와중에도 자기가 망하는 줄 모르는 겁니다.

지금처럼 조 장관에 관한 일거수 일투족이 초미의 관심사일때 당연히 사안의 본질을 알려는 노력과 그것을 퍼뜨리는 영향력이 초반의 흥분지수보다 훨씬 높습니다. 그리고 그 후폭풍은 자신의 반대자뿐 아니라 지지자들까지 좌절시킬 정도로 큰 법이고요. 물론 자한당이야 본질이 어떻든 외압이 본질이라고 우기겠죠. 하지만 지금은 중도층까지도 이 상황에서 조 장관을 가해자로 보지 않습니다. 아마 오늘 지지율 발표때문에, 앞뒤 못가린 것 같은데 여기서 그들이 주목했어야 하는 건 이번 주 토요일 집회죠.

개인적으로 100만 집회 예상합니다.

어제 어떤 분 30만 예상하시고 서초동은 광화문이 아닌만큼 물리적으로도 한계가 있을 거라고 말씀하신 분도 계셨습니다. 저도 좀 수긍했어요. 생각보다 크겠지만 첫 집회고 사안 자체는 물이 빠지는 지점이니까요. 그런데 짜장면과 중2 일기장, 거기에 통화외압주장-본질은 검찰과 자한당 커넥션이죠-이 타는 불에 기름을 끼얹는 효과를 만들어 버렸습니다.


조국전쟁의 가장 중요한 변곡점은 조장관 아내의 기소결정인데 이건 사안을 제도와 조직 개혁의 차원이 아닌 보편적 감정문제로 끌어올린 순간이었습니다. 여기서 이 사안이 모든 국민의 당면 현안이 되버렸는데 검찰이 이런 국민정서의 변화를 모르고(정확히는 무시하고) 계속 go했다는 거죠.

그 뒤에 검찰은 계속 장작을 쌓았습니다. 자기 죽을 화형대에 말이죠. 70번 압수수색이니 흘리기니 하는 이런 거 자신들은 그걸 기술로 봤겠지만 사실은 모두 장작입니다. 제가 원래 인생에 감이 좋은 사람인데 오늘 통화논란에서 감이 확 왔습니다. 이걸로 검찰청은 박살나겠구나. 이건 혁명으로 갈 수 밖에 없다.

검찰의 기소결정이 최순실 타블렛이라면 오늘 통화논란은 박근혜 대국민 사과문 발표와 같은 지점으로 보입니다. 이제 논란이나 찬반, 가부의 지점을 떠나서 사안의 확정과 그 이후 국민의 대응으로 연결되는 지점 말이죠. 언제나 이 지점에서 사안에 관심을 가졌거나 판단은 했지만 먹고 사는 문제때문에 실질적인 행동은 주저하던 평범한 국민들이 실제로 움직입니다. 사안에 대한 간절함이 일상의 욕구를 넘어서는 순간, 바로 여기서 개인은 대중이 되어야만 할 수 있는 재미를 발견합니다. 촛불드는 재미, 모여서 나와 같은 판단과 행동을 하는 동지들을 만나는 재미, 그리고 직접 바꾼다는, 역사의 현장에 내가 있었다는 그 재미가 역사를 뒤집는 가장 큰 원동력입니다.

그중 제일 큰 재미는 뭐니뭐니해도 역시 악당을 직접 처단하는 거죠.

박근혜, 이명박, 이재용, 모두 내가 직접 촛불을 들었고 문재인 대통령이 나오는데 내가 일조를 했다는 이 재미가 원동력이 되어서 그들을 감옥으로 끌고 갔습니다. 지금 윤석렬이 그만한 존재가 되버렸죠. 조국아니면 사법개혁도 없다는 공감대는 곧 윤석렬 목을 치지 않으면 사법개혁도 없다는 말과 동의어가 되버렸습니다. 국민이 조국을 지키는 재미만큼 이제 국민이 윤석렬을 제거하는 재미에 몰두할 것입니다. 안타까워요. 어쩌면 그는 실제로 박근혜나 이명박, 이재용만큼 악당은 아닐 수도 있어요. 그러나 그게 무슨 의미가 있겠습니까. 그는 조국이 그런 악당으로 드러나길 바랬지만 국민은 다음 악당으로 그를 지목해 버렸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이 처음부터 여기까지 계획한 것은 아니라고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 그는 우직할지언정 영악하지는 않죠. 다만 통찰력이 있습니다.

그는 그저 주어진 상황에서 적임자로 윤석렬을 지명했을 것입니다. 겉으로 보이는 기능은 윗기수 제거이고 조금 더 나아가 검찰개혁의 역사적 소임의 한 축이 되길 기대했겠죠.

그렇지 못할 경우도 염두에 두었을 것입니다. 윤석렬에게는 조국과 달리 사적인 흠이 분명히 존재했으니까요. 그 뒤에 어떻게 할 것인가는 인사권 제한과 제도개혁, 조직 정비, 법무부를 통한 상호견제 차원에서 해결될 것이라고 판단했을 것 같습니다.


그러나 상황이 진행되고 이게 단순한 인사관련 사안이 아니라 전쟁에 갈음하는 조국사태라고 칭해질만한 지점을 넘는 순간 문대통령은 분명 세월호 추모집회와 국정농단 촛불집회를 떠올렸을 것입니다. 동시에 혼자 검찰청 앞에서 시위하던 그때도 말이죠. 즉 이제는 국민이 직접 해결해줄 것이다라는 믿음과 자신감. 저는 그게 조국 장관 임명때 지지율이나 이런 걸로 조금 느낌을 받았다면 어제 뉴욕을 떠나며 쓴 트위터 글에서 거의 확신했습니다. 이건 문재인 대통령이 부추기거나 기획한 게 아니죠. 그냥 그는 역사의 힘, 국민의 힘을 믿을 뿐입니다. 그래서 어제도 오늘도 별다른 말씀이 없죠.

그럼에도 뒤의 힘은 분명히 감지됩니다. 민주당이 슬슬 나경원을 직접 저격하고 총리가 가짜뉴스도 언급하고 언론에서도 검찰의 행태를 비판하는 투의 기사가 나오고... 모두 이번 주 뒤를 바라보는 것 같은 움직임입니다. 이 와중에 북미대화 다시 시작한다고 그러고 반일 불매운동의 가시적 성과도 기사로 나오고 있죠. 모든 상황이 내년 총선이라는 클라이막스를 향해 집중하고 있습니다. 당연히 결과는 가장 많은 독자가 원하는 대로 되겠죠.


저는 내년 총선 이후로 검사의 반 이상이 옷을 벗을 거라고 봅니다.

총선결과는 언제나 모든 절차적 판단을 휩쓸어 버리는 힘이 있습니다. 그 자체가 이 나라에서 가장 강력한 절차이자 법적 판단입니다. 시기가 너무 절묘해요. 이제 곧 10월입니다. 국정 농단이 10월 24일 터졌죠. 대통령 선거가 5월이었고요. 봄 총선을 바라보는 국민들의 힘이 가을과 겨울을 뚫을 겁니다. 촛불집회는 아마 계속 될 거라고 보고 꾸준히 총선혁명의 원동력으로 역할을 할 겁니다. 안타깝지만 윤석렬의 캐릭터상 그리고 점점 다가오는 자신들의 운명에 대한 저항으로서 검찰의 미친 짓거리도 겨울까지 계속 될 거고요.

그런만큼 사안적으로 국정농단 촛불집회보다 더 파괴력이 클 것입니다. 국정농단 촛불집회는 민주당만의 것이 아니었지만 이 건은 오롯이 민주당과 문재인 대통령 것이죠. 사법개혁을 위해 발을 들인 중도층은 원하든 원치 않든 총선에서 민주당을 밀어줄 수 밖에 없습니다.


제가 저번 글에서 잘못 판단한 게 있는데 그것은 윤석렬이라는 캐릭터입니다. 저는 그가 자존감으로 거기까지 올라온 줄 알았는데 사실 그는 열등감을 추진력으로 살아온 사람입니다. 이런 캐릭터는 자신이 받는 수모보다 열등감 속에서도 얻은 자리에 집착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는 자신이 이 자리가 아닌 다른 어떤 곳에서 이정도 대접받고 살수 있을 거라는 자신감이 없어요. 생각보다 오래 그 자리에서 버틸 겁니다. 하지만 이런 캐릭터일수록 더욱 초라하고 끝이 잔인합니다. 그에게는 그런 그림이 자꾸 그려져요. 7월 그의 청문회때 그의 외모는 듬직한 장수였었죠? 아마 지금 그의 외모에서 탐욕스런 좀생이를 그리는 국민이 많을 겁니다. 게다가 그는 자기 사람이 없어요. 그가 충성한다는 조직은 말그대로 조직이지 그 안의 인격체는 그에게 없습니다. 그는 그래서 언제나 외로웠고 그의 끝에도 그를 지키려는 사람들은 없을 겁니다. 지금 검찰은 그저 이익공동체이기 때문에 똘똘 뭉쳐있는거지 윤석렬에 대한 충성심으로 뭉친게 아니잖아요. 어쨌든 이제는 무엇이 본질인지 중요하지 않은 시점이에요. 국민이 그를 동탁과 같은 인상으로 공감대를 형성했습니다. 그의 운명은 바로 그 인상대로 결정될 것입니다.


당연히 형태는 그의 수족이 다 잘려나가는 수준정도가 아닐 겁니다. 그는 검찰을 이전과 이후로 나눈 존재가 될 거예요. 모두 적당히가 없는 그의 캐릭터때문에 일어난 일입니다. 어마어마한 검사들이 잘려나갈 거고 로스쿨나온 그냥 공무원의 삶으로도 만족할 변호사들이 그 자리를 채울 겁니다. 조국이 서울대 로스쿨 학생을 대상으로 한 그 강연은 그때는 농담이었을지 모르는데 이정도 국민적 성원이라면 한번 해볼만하겠다는 생각이 머릿속에서 절대 떠나지 않을 겁니다. 자기 가족과 친척까지 그렇게 했으니 도덕적 정당성, 국민정서, 명분 이런 것도 다 그의 편이 될테고요. 무엇보다 국민들이 그렇게 하길 원하는데 안하면 오히려 역풍 부는 지경까지 왔습니다.

지금 조장관이 지방 검찰청 순회하면서 검사와의 대화 하고 있죠. 검사와의 대화란 말은 기자들이 노무현 대통령같은 이미지 만들려는 워딩이고 사실은 면접이죠. 내년에 검찰청에 남겨질 사람과 떠날 사람 고르는 작업입니다. 떠난 검사들은 더 이상 전관예우도 없는 세상에서 극한경쟁에서 살아남아야 할 겁니다. 모두 적당히가 없이 상황을 이렇게 만든 윤석렬을 죽이고 싶어할 거예요.



그게 사법개혁의 본질이죠. 별로 권력없는 검사들로 만드는 것.

이후 총선 결과를 바탕으로 법적, 제도적 뒷받침 하에 검사들의 권한이 제한되고 그 뒤 공수처 만들어지고 잘린 검사들 하나하나 다시 수면위로 끌어당겨져 감옥으로 끌려 갈 겁니다.

이런 프랑스혁명에 준하는 아래로부터의 혁명에는 항상 국민들의 감정을 흥분시키고 이 모든 일의 정당성을 부여할 이벤트가 필요하죠. 김학의를 비롯한 온갖 더러운 추문들이 언론을 가득 채울 겁니다. 조국 청문회 끝나자 마자 나경원 아들 건이 터졌는데 이건 애들 장난수준으로 보일 겁니다. 그때쯤에는 자한당도 없을 테고 검찰도 이전의 검찰이 아니니 오히려 새로 바뀐 검사들이 이런 스캔들 폭로를 부추길겁니다. 분명 미투선언 이상의 일들이 몇날며칠 뉴스를 화려하게 채울 겁니다. 매일 검사가 구속되고 감옥에 들어가는 뉴스가 줄줄이 나올 겁니다. 새로운 검사들이 그걸로 커리어를 쌓고 싶을 거고 기소권과 수사권조정을 원하는 경찰들도 존재감을 과시하고 싶을 거예요. 그때쯤이면 지금의 검사들이 민간인이 되어 있을 테니까요. 수사의 모든 기준은 지금 조장관한테 했던 게 될 것입니다. 끔찍할 거예요. 똑똑한 그들은 분명 제가 지금 무슨 말을 하는지 잘 알겁니다. 그러니까 저러겠죠.


그리고는 대선이죠.

이낙연 총리가 슬슬 뛰어드는게 보여요. 사람들이 그를 원하고 기대하죠. 그는 기자출신입니다. 사람들이 무슨 말을 듣기 원하는지 잘 알아요. 지금까지 고건 비슷한 충실한 관료 모습을 해왔지만 슬슬 조국 사태와 관련된 발언을 늘려갈 겁니다.

문득 박원순 시장이 안타깝게 느껴지네요. 이 건에서 빨리 뛰어들었어야죠. 이명박이 수도이전에서 군대발언까지 하면서 끼어 들었던 것처럼요. 그는 변호사니까 사법개혁의 적임자로 나서면서 사그라드는 그의 정치인생 원동력에 새로 불을 붙일 수도 있었습니다. 그렇게 이재명이 컸잖아요. 타이밍을 놓쳤어요.


황교안은 나경원의 다음 타자가 될 겁니다. 제가 나경원은 자기 자녀 일과 학교일이면 이성을 잃는 경향이 있다고 했죠. 나경원은 스스로 자기 죽을 늪속에 걸어들어가고 있습니다. 정말 그녀에게 남은 마지막 보루는 어쩌면 삭발일수도 있었습니다. 그걸 걷어찼으니 이제는 단두대만 남았죠. 그녀에게 대중은 제2의 박근혜를 보고 있습니다. 정치인으로 끝이죠. 그러면 그나마 나을 텐데 저는 그녀가 실형을 살수도 있다고 봅니다. 교육부 감사가 슬슬 시작되고 있고 민주당도 직접 그의 아들사건을 겨냥하고 있습니다. 확실한 뭔가가 없으면 못할 일이죠.



황교안은 그냥 끝났습니다. 민부론이란 단어 정말 먼지처럼 사라졌죠. 그는 정치감각이 없어도 너무 없어요. 제2의 안철수입니다. 누군가의 역할대행을 하고 있을 뿐이에요. 그의 삭발은 안철수가 헤어스타일과 목소리를 억지로 바꾼 것과 너무 똑같아요. 대중의 높아진 눈을 그는 너무 무시합니다. 다들 그가 가짜라는 걸 처음부터 모두 알고 있었고 그 자신만 그걸 모르고 있습니다.


지금 제일 똑똑하게 처신해야 하는 두 집단이 있죠. 사법부와 경찰인데 사법부는 양승태때문에, 경찰은 버닝썬때문에 윗대가리 여럿 감옥에 가면서 개혁을 감당해야 할 겁니다.

아마 자치경찰제는 안될 것 같아요. 조장권이 그걸 추진하긴 하는데 국민들은 인물은 전폭적으로 지지해도 사안은 원치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토착세력의 부패가 좀 심한가요. 지금 장제원 아들 사건도 맥을 같이 합니다. 쉽지 않을 거라고 봅니다.



어쨌든 이번 일을 보면서 배운게 많이 있는데 언제나 권력이란 국민들로부터 위임받았다는 사실입니다. 그리고 그걸 잊었을 때 국민은 불편해하고 바로 그때 국민이 권력자를 갈아치운다는 아주 단순한 사실이죠. 검찰은 너무 오랫동안 너무 해먹었어요. 이번주 서초동 광장을 가득 채운 촛불을 보면서 그들이 사실은 누구를 대상으로 싸웠는지, 그동안 허상으로 보였던 국민이란 존재가 사실은 엄연히 존재하는 실체라는 걸 똑똑히 보게 될 겁니다. 감당이 안될 거예요. 공부로만 그자리에 올라온 그들에게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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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125.177.xxx.182
1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9.9.27 3:01 AM (107.77.xxx.41)

    긴 글인데 술술 읽히네요. 정독했어요.

  • 2. ...
    '19.9.27 3:01 AM (1.226.xxx.16)

    아주 좋은글, 추천!!!

  • 3. ...
    '19.9.27 3:03 AM (125.177.xxx.182) - 삭제된댓글

    정독 부탁드립니다

  • 4. 맑은햇살
    '19.9.27 3:06 AM (175.223.xxx.86)

    추천!!!!

  • 5. ㅇㅇㅇ
    '19.9.27 3:09 AM (211.178.xxx.204)

    추천합니다

  • 6. 진짜
    '19.9.27 3:12 AM (211.243.xxx.209)

    추천 만 개!!

  • 7. 글만이라도
    '19.9.27 3:13 AM (2.247.xxx.90)

    이렇게 행복한데...
    하루빨리 그런날이 왔어면 좋겠습니다.
    촛불혁명 꼭 이룹시다.

  • 8. 강추
    '19.9.27 3:13 AM (14.40.xxx.77)

    이 글 읽으면 더 발악할텐데
    에구 귀찮은 것들

  • 9. ...
    '19.9.27 3:14 AM (125.177.xxx.182)

    퍼날라주세요.
    근데 이 미친짓거리가 겨울까지 계속된다니 어쩌나요.
    촛불로 답합니다.
    가족분들 조금만 더 버텨주세요.
    미안하고 고맙습니다
    서초동에서 만납시다

  • 10. ...
    '19.9.27 3:18 AM (112.146.xxx.113)

    와, 정말 좋은 글이네요. 술술 읽혀서 더 좋고...

  • 11. 결국
    '19.9.27 3:19 AM (175.123.xxx.211)

    윤석열로 인해 보수 붕괴

  • 12. ㅊㅊ
    '19.9.27 3:21 AM (116.39.xxx.172) - 삭제된댓글

    긴 글인데 짧네요.

    좋은글입니다.

  • 13. 815
    '19.9.27 3:32 AM (222.106.xxx.79)

    글만으로도 행복하단말 딱맞네요
    그런데 어찌 더 버텨달라 부탁드릴수있나요
    가족분들께 너무 염치없어요ㅠ

  • 14. ㅇㅇ
    '19.9.27 3:33 AM (210.2.xxx.139)

    이대로 가면 민주당 총선도 과반수 낙승 자신 못 하는데...무슨 희망회로 고문을.

  • 15. ㅇㅇ
    '19.9.27 3:36 AM (218.238.xxx.34)

    문재인 대통령이 처음부터 여기까지 계획한 것은 아니라고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 그는 우직할지언정 영악하지는 않죠. 다만 통찰력이 있습니다.2222222222

    그래서 더 윤석렬이가 괘씸하면서도
    한편으론 아이러니하게도 검찰개혁의 강력한 도화선이 될거라는 생각입니다.
    윤석렬이가 우리들의 시선을 검찰로 향하게 만들었으니까요.

  • 16. 제니
    '19.9.27 3:40 AM (220.233.xxx.131)

    대단하네요..대문에 걸렸으면 좋겠어요..

  • 17. 좋네요
    '19.9.27 3:44 AM (72.38.xxx.98)

    우리는 횃불로 저들을 응징해야합니다

  • 18. 오호
    '19.9.27 3:49 AM (125.176.xxx.214)

    긴글이
    이렇게 이해가 잘 되다니.
    좋네요

  • 19. ..
    '19.9.27 3:58 AM (175.223.xxx.247)

    문재인 대롱령께서 힘좀쓰셔서.. 검찰개혁 이후엔
    학생한테 폭력, 폭언, 막말 휘두루는 부적격 교사들 퇴출시켰으면 좋겠어요..

  • 20. O1O
    '19.9.27 4:35 AM (14.43.xxx.143)

    원글님이 누군지 궁금합니다.

  • 21. 이번주
    '19.9.27 4:50 AM (180.66.xxx.161)

    서초동에 모이는 규모가 아주아주 중요한 거군요

  • 22. 가슴이
    '19.9.27 5:01 AM (14.40.xxx.77)

    가슴이 뜨거워집니다
    우리가 반드시 해낼겁니다
    윤석열은 검찰개혁의 불쏘시개로 활활 타서
    자기역할을 해낼겁니다
    고마워 윤석열
    덕분에 대한민국의 적폐들이 물 밖으로 다 나왔어~~~
    헷갈렸던 애들이 자신의 본색을 어떻게 하다 보니 다 드러냈어

  • 23. ㄴㄷ
    '19.9.27 5:08 AM (118.223.xxx.136) - 삭제된댓글

    단숨에 읽었어요
    내년 총선까지 6개월
    6개월 클라이막스로 고생하고 그뒤에 정말 여연의 전망대로 자한당이 대구경북당으로 쪼그라드는 현실만 볼 수 있다면 내가 6개월을 풍찬노숙을 하여도 행복할 것 같아요 제발 그날을 보자 그날을 보고 말자

  • 24. 카스로
    '19.9.27 5:09 AM (211.36.xxx.192) - 삭제된댓글

    공유하겠습니다
    무엇보다, 날 밝자마자, 제게 가짜뉴스 매일 투척하던 노인들에게 두 번씩 보내드릴 참입니다.
    대접해 드리니 아주 선을 넘네요.

  • 25. 이게 답이죠
    '19.9.27 5:12 AM (211.36.xxx.192) - 삭제된댓글

     허상으로 보였던 국민이란 존재가 사실은 엄연히 존재하는 실체라는 걸 똑똑히 보게 될 겁니다. 감당이 안될 거예요. 공부로만 그자리에 올라온 그들에게!!!!!

    조국 반대!외치던 허수아비들은 자신들이 누구의 어떤 최면에 걸려있는 지 죽기 전에 깨달을까요?

  • 26. ㅅㅊㄷ
    '19.9.27 5:22 AM (110.70.xxx.62)

    오늘이 기대됩니다 많은분들을 뵙게되길

  • 27. 희망
    '19.9.27 5:36 AM (14.45.xxx.72)

    힘이 납니다! 끝까지 싸울겁니다!
    내년 총선까지 절대로 지치지 않겠습니다

  • 28. 글 잘
    '19.9.27 6:05 AM (61.253.xxx.225)

    읽었습니다.
    대단한 통찰력을 가지신 분이네요.
    지치지 않고 꼭 끝까지 싸우겠습니다.

  • 29. 동기부여팍팍
    '19.9.27 6:24 AM (110.70.xxx.253)

    됩니다

    국민이 나서야 한다는 거

    여태 혁명들이 미완으로 끝났다면. 열매는 엉뚱한 놈들이 따먹었죠.

    우리가 시작하고 매듭짓는 거대한 혁명을 완수할 수 있어요.

    503촛불로 시작하여 검찰개혁 촛불로 마무리

    나와야 합니다! 밖으로! 대검 앞으로!

  • 30. 수구 벌레들이
    '19.9.27 6:32 AM (14.40.xxx.77)

    무서워서 다 도망갔나
    이 글에는 벌레가 없네
    어느나라로 이민갈까 고민중인듯

  • 31.
    '19.9.27 6:44 AM (122.36.xxx.66)

    구구절절히 옳은 말씀입니다.
    국민이 깨어있어 다행이란 생각도 들고요.

  • 32. ..
    '19.9.27 6:48 AM (39.7.xxx.65)

    다 읽고 제목을 봤더니 찰떡이네요. 좋은 글! 힘이 됩니다.

  • 33. 적폐가
    '19.9.27 6:49 AM (211.245.xxx.178)

    백년 넘게 차곡차곡 쌓여왔은 집단인데 쉽게 항복하겠수.
    발악을 하다가 침몰해야지요.
    국민들 화이팅입니다요.

  • 34. 제발
    '19.9.27 6:49 AM (223.38.xxx.21)

    저렇게 되었으면.. 정치검찰 없는 세상에 살고 싶네요
    항상 그렇지만 이번 총선 정말 중요하네요. 꼭 투표로 이겼으면 해요

  • 35. 조국수호,
    '19.9.27 6:53 AM (220.125.xxx.62)

    문재인 정부 끝까지 지지합니다. 잘 읽었어요. 감사합니다

  • 36. ,,,,
    '19.9.27 6:55 AM (106.102.xxx.2) - 삭제된댓글

    윤썩렬에 보고조차 안된(?)것들이 실시간 야당의원에게 직보되는 상황이 내부로 부터 무너지고 있다는 것

  • 37. 그래서
    '19.9.27 6:58 AM (110.35.xxx.66) - 삭제된댓글

    대통령 총리 법무장관 그 어떤 제지도 해서는 안됨.
    윤씨 출구전략이 되어버림.
    하고싶은대로 그대로 놔두면 탈진해 사망하게 되어있음.
    시간은 우리편.

  • 38. ..
    '19.9.27 7:02 AM (222.104.xxx.175)

    잘읽었어요
    원글님 글처럼 잘 진행되길
    끝까지 지지합니다

  • 39.
    '19.9.27 7:07 AM (211.243.xxx.11) - 삭제된댓글

    대박 강추입니다!

  • 40. ㅎㅎ
    '19.9.27 7:09 AM (112.150.xxx.59)

    잘 읽었습니다. 기자보다 백배 낫네요.

  • 41. 222
    '19.9.27 7:16 AM (14.40.xxx.77)

    대통령 총리 법무장관 그 어떤 제지도 해서는 안됨.
    윤씨 출구전략이 되어버림.
    하고싶은대로 그대로 놔두면 탈진해 사망하게 되어있음.
    시간은 우리편.222

  • 42. 이글
    '19.9.27 7:27 AM (180.68.xxx.100)

    성지 글 되었으면 좋겠네요.
    서초동 검찰청 가즈아~~~~

  • 43. 초승달님
    '19.9.27 7:27 AM (218.153.xxx.124)

    잘 읽었습니다.

  • 44. 뭐였더라
    '19.9.27 7:41 AM (211.178.xxx.171)

    성지 순례할 수 밖에 없는 글이네요
    국가는 곧 국민입니다

  • 45. //
    '19.9.27 7:44 AM (222.120.xxx.44)

    잘 읽었습니다

  • 46. 이루어져라
    '19.9.27 7:45 AM (1.236.xxx.48)

    글로만 그치는게 아니라.
    꼭 이루어져라 이루어져라...

  • 47. 참참
    '19.9.27 7:45 AM (1.241.xxx.7)

    잘 읽었습니다
    정말 끝까지 가서 국민이 얼마나 무서운가를
    보여줍시다!

  • 48. 감사합니다
    '19.9.27 7:58 AM (58.239.xxx.115)

    너무 좋은글이네요.

  • 49. ~~
    '19.9.27 8:01 AM (49.172.xxx.114)

    국민이 행동해야 할때이군요

  • 50. 11
    '19.9.27 8:03 AM (112.153.xxx.175) - 삭제된댓글

    잘 읽었습니다.
    시간은 우리편

  • 51. 완전 강추
    '19.9.27 8:05 AM (61.80.xxx.42)

    글대로 된다면야^^

  • 52. 국민이 주인이다
    '19.9.27 8:17 AM (121.153.xxx.76)

    좋은글 가슴이 뜨거워 지는글 감사합니다
    끝까지 갑니다!!!!!

  • 53. 미네르바
    '19.9.27 8:18 AM (115.22.xxx.132)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 54. 양이
    '19.9.27 8:22 AM (118.32.xxx.104)

    내가 이렇게 긴 글을 정독하다니.. 게다가 술술 읽힌다.
    희망이 불끈 솟는다.

  • 55. 한눈에그림완성
    '19.9.27 8:29 AM (112.152.xxx.131)

    순서도가 딱 보입니다. 이대로 계속 쭉~~~~~~~
    잘 읽었어요,꼭 베스트로 가서 많은 사람들이 공감하기를,,,,,,,,,,,,많이들 퍼갑시다.

  • 56. 한눈에그림완성
    '19.9.27 8:30 AM (112.152.xxx.131)

    내일 검찰청앞,,,그들은 화려한 불꽃축제를 보면서
    무슨 생각을 할까,, 물론 까딱도 않을놈들도 많을겁니다. 가슴이 없으니...국민쯤이야,,이러는 벼엉신들..무식하면 용감하거든요,

  • 57. ~~
    '19.9.27 8:30 AM (117.111.xxx.178)

    통찰력이 대단한 분이네요
    저도 추천 만개입니다

  • 58. sayo
    '19.9.27 8:36 AM (124.211.xxx.90)

    여기저기 사이트에서 본 글이네요
    더 더 많은 분들이 읽었으면 ......
    추천 백만개!!!!

  • 59. 성지
    '19.9.27 8:41 AM (110.47.xxx.93)

    내년 이 글에서 다시 만나요

  • 60. 옹이.혼만이맘
    '19.9.27 8:42 AM (218.53.xxx.120)

    진짜 글이 술술 읽어지네요.대단하십니다.정리 감사합니다

  • 61. ...
    '19.9.27 8:48 AM (183.100.xxx.64)

    추천합니다.

  • 62. 술술
    '19.9.27 8:48 AM (125.178.xxx.37)

    네 좋은 글이네요..
    공감합니다...
    통찰력 짱...

  • 63. 대박
    '19.9.27 8:57 AM (223.62.xxx.133)

    추천 백만개

  • 64. 눈이번쩍
    '19.9.27 9:09 AM (115.40.xxx.195)

    잘 모르는 세계의 이야기.. 하지만 중요한 이야기.. 쉽게 풀어주셔서 감사해요.
    왜 내가 먼곳까지 쫓아가서 촛불을 들어야 하는지 의지를 굳건하게 해주는 글입니다.

  • 65. ,,,
    '19.9.27 9:13 AM (112.157.xxx.244)

    누가 총장이 되건 약간의 정도 차이지 저 검찰집단의 똘끼와 기득권을 지키려는 광란의 질주를 어쩌지 못할겁니다
    국민이 나서야죠

  • 66. ,,,
    '19.9.27 9:14 AM (112.157.xxx.244)

    검사 판사들이 알고보니 조폭수준의 적폐집단이었음을 국민들이 다 알게 되어 그나마
    다행입니다

  • 67. .....
    '19.9.27 9:16 AM (218.39.xxx.76)

    진실이 드러나길 간젌니 바랍니다
    서초동 꼭 나갈거예요

  • 68. ^^
    '19.9.27 9:26 AM (211.196.xxx.168)

    이겨내자고요. ^^ 내일 서초동에서 만나요. ~~

  • 69.
    '19.9.27 9:33 AM (211.114.xxx.14) - 삭제된댓글

    긴글이지만 다 공감합니다
    밀리지 말고 꼭 스리하도록 함께하겠습니다

  • 70.
    '19.9.27 9:34 AM (211.114.xxx.14) - 삭제된댓글

    승리하도록

  • 71. 모두모두 홧팅
    '19.9.27 9:34 AM (61.101.xxx.108)

    국민의 힘을 보여줍시다!! 촛불의 힘♡
    우리가 만들고 지켜 나가야한다는 걸 절실히 느낍니다ㅠㅠ
    모두 서초동에서 만나요^^

  • 72. 이시돌애플
    '19.9.27 9:37 AM (14.46.xxx.169)

    조국장관님 사태 진정되고 다시 들어와서 읽고 싶어 댓글 달아놓습니다. 이런 글 읽으면 힘이 나요.

  • 73. 푸른등대
    '19.9.27 9:39 AM (121.157.xxx.151)

    통찰력 !!
    대단
    추천 100만개!!!!!!

  • 74. ..
    '19.9.27 9:43 AM (1.224.xxx.53)

    정말 글만 읽고도 뭔가 새세상을 상상하고 행복해집니다~

  • 75. 국민의힘!!
    '19.9.27 9:51 AM (121.187.xxx.210) - 삭제된댓글

    문통..그는 우직할지언정 영악하지는 않죠. 다만 통찰력이 있습니다.
    그냥 그는 역사의 힘, 국민의 힘을 믿을 뿐입니다.

    민주주의 마지막보루는 깨어있는시민의힘!!
    내일 서초동으로...

  • 76. uri
    '19.9.27 9:53 AM (60.151.xxx.224)

    이 글 읽고 이분 글 더 읽으려고 엉뚱한 사이트에 가입했어요 ㅎㅎ
    정알못에게는 교과서같은 글들입니다

  • 77. 우리조국
    '19.9.27 9:57 AM (112.173.xxx.191)

    윤석렬의 총장 임명식에 빨간 넥타이가 황당 하더니......배신의 전조 였나요?

    28일 2차 촛불혁명 믿습니다!!!

  • 78. 윤석열이 아니고
    '19.9.27 9:58 AM (175.194.xxx.191) - 삭제된댓글

    한국 검찰자체가 폭탄이었겠지요.
    건드리면 터지는..

    나이와 기수를 참조한 차선책으로 윤석열이 임명되었지만
    생각외로 이렇게 빠른시간에 정체를드러내 준 덕분에

    검찰개혁에 대한 명분이 국민에게 각인되었으니
    문프로서는 어렵지않게 검찰개혁에 매진할수 있게 되었네요.

  • 79. ...
    '19.9.27 10:02 AM (180.230.xxx.87)

    좋은 글입니다
    추천백만개!!!
    성지글이 될거 같아요
    내일 촛불이 중요합니다

  • 80. ㅡㅡ
    '19.9.27 10:08 AM (1.237.xxx.57)

    원글이는 뭔가 아는 분
    엄지 척~!

  • 81. 볼줄
    '19.9.27 10:09 AM (59.4.xxx.118)

    매의눈을 가진분 내용정리가 명확하게 들립니다.
    내일 촛불 20개들고 나갑니다.

  • 82. phua
    '19.9.27 10:10 AM (1.230.xxx.96)

    어쨌든 이번 일을 보면서 배운게 많이 있는데 언제나 권력이란 국민들로부터 위임받았다는 사실입니다. 그리고 그걸 잊었을 때 국민은 불편해하고 바로 그때 국민이 권력자를 갈아치운다는 아주 단순한 사실이죠. 검찰은 너무 오랫동안 너무 해먹었어요. 이번주 서초동 광장을 가득 채운 촛불을 보면서 그들이 사실은 누구를 대상으로 싸웠는지, 그동안 허상으로 보였던 국민이란 존재가 사실은 엄연히 존재하는 실체라는 걸 똑똑히 보게 될 겁니다. 감당이 안될 거예요. 공부로만 그자리에 올라온 그들에게는요. 222222222

  • 83. ............
    '19.9.27 10:36 AM (58.238.xxx.135)

    정말 너무 꿈만같고 희망찬 글입니다.
    그런 세상이 꼭 오기를, 내가 그 역사의 현장에 있기를 기원합니다.

    이와중에 민주당 반문의원들이 복병같아요.
    그들은 나라와 국민을 위한게 아니라 본인의 권력과 친목을 위한 정치를 하니까요.
    지금 조장관 사태에 대통령과 당을 위해 큰소리 내주는 의원 누구인가요?
    나경원, 장제원, 황교안 물어뜯는 의원 있나요?
    다음 총선에 오로지 공천 받기 위해 몸사리고, 기회만 되면
    정부와 문통 압박하는게 일일텐데.
    그렇다고 자한당 뽑을 수는 없지않는냐...
    그때의 악몽이 되살아나네요. ㅠㅠ

  • 84. free
    '19.9.27 10:38 AM (175.223.xxx.29)

    정말 콕콕집어 풀어낸 글이네요
    주말집회 참가해야겠네요 홧팅

  • 85. 우리조국님
    '19.9.27 11:09 AM (125.130.xxx.23)

    처럼 저도 그빨간 넥타이에 헉 했어요.
    윤석렬이가 어떤 인물인지도 몰랐지만 시중에 구하기도
    쉽지 않을 색상의 그빨강이와
    왜들 그에게 신뢰를 주는건지 이해도 안되었지만
    그 의뭉스런 얼굴은 제게는 속다르고 겉다른 표정이었을 뿐이었어요.
    충성 운운할 때 대게 웃기다 했던 기억이...

  • 86.
    '19.9.27 11:10 AM (122.34.xxx.137)

    와 좋은 글이긴 한데..걱정도 됩니다. 이 사람의 예측대로 과연 흘러갈까? 저들은 더 악랄하고 악독해요.

  • 87. 화이트여우
    '19.9.27 11:11 AM (1.235.xxx.148)

    많은 위로가 되면서
    더욱 더 원동력이 되는 주옥같은 글들이네요.
    내일 중요합니다
    시간되시는 분들 모두 서초동으로,화이팅!!!

  • 88. ㅇㅇ
    '19.9.27 11:35 AM (1.228.xxx.9)

    좋은 글이네요
    희망을 가지고 지치지 말고
    싸워야겠다는 다짐을 하게되네요

  • 89. 효니마미
    '19.9.27 11:53 AM (59.24.xxx.223)

    이글 소름돋아요

  • 90. 추천
    '19.9.27 12:00 PM (114.200.xxx.249)

    대통령 총리 법무장관 그 어떤 제지도 해서는 안됨.
    윤씨 출구전략이 되어버림.
    하고싶은대로 그대로 놔두면 탈진해 사망하게 되어있음.
    시간은 우리편. 333

  • 91. seolzen
    '19.9.27 12:13 PM (210.113.xxx.246)

    좋은 글 감사합니다.
    힘이 나네요.
    이번주토요일에 서초동에서 많이 뵈었으면 좋겠어요.

  • 92. ..
    '19.9.27 12:38 PM (117.55.xxx.119)

    좋은글 잘 읽었습니다

  • 93. ..
    '19.9.27 12:46 PM (223.38.xxx.51)

    탁월한 식견입니다
    이대로만 된다면
    촛불을 들어도 힘이납니다
    열심히 우리의 삶을 위해
    적극적으로 촛불을 들어야겠어요

  • 94. 진정
    '19.9.27 1:01 PM (119.193.xxx.189)

    가슴이 뜨거워집니다
    민주주의 최후의 보루는 깨어있는 시민
    노무현 대통령께서 심은 씨앗이
    이렇게 결실을 맺나 봅니다
    저도 작은힘 보태겠습니다

  • 95. 대박 글!
    '19.9.27 1:36 PM (118.176.xxx.56)

    일반 시민의 수준이 이렇다. 개검들과 기레기들아 보고 있냐?

  • 96. ,,,
    '19.9.27 1:37 PM (203.237.xxx.73)

    우와...
    82에는 이런글 읽는 흥분과 감동이 있어요.
    제가 가진 여러가지 의문에 대한 대답과,
    요몇일 뉴스만 보면 생기는 울화증과 답답함과 불안을 하나하나
    조목조목 쉬운말로 정리해주시고, 위로도 해주시고, 나름 평안을 주시네요.
    너무 감사합니다.

  • 97. ...
    '19.9.27 1:43 PM (203.237.xxx.73)

    저같은 분들, 이런글 많이 읽으시라고,,댓글 하나 더,,

  • 98. 제일 궁금한게
    '19.9.27 1:45 PM (223.62.xxx.216) - 삭제된댓글

    저 뒷돈은 도대체 어느 조직이 대고 있는건가?

  • 99. 사탕별
    '19.9.27 2:17 PM (1.220.xxx.70)

    세상에,,,,,, 두근두근,,,,,,,,

    왜 자게는 스크랩 기능이 없나요 ?

    너무나 절실하다

  • 100. 대박
    '19.9.27 2:19 PM (112.152.xxx.155)

    이해팍팍
    이 글 원글님 쓰신 글인가요?
    정말 이대로 되는거죠?
    소름끼치게 좋습니다.
    널리널리 퍼지길요~~

  • 101. 초마니
    '19.9.27 2:22 PM (59.14.xxx.173)

    통찰력 있는 글이네요.
    정독했습니디ㅣ.

  • 102. 폭탄중
    '19.9.27 2:31 PM (223.39.xxx.152)

    자살폭탄이길
    검새들 껴안고 같이 가라

  • 103. 갈잎의노래
    '19.9.27 3:00 PM (61.79.xxx.30) - 삭제된댓글

    좋은 글 감사합니다.
    속이 후련해지네요.

  • 104. ...
    '19.9.27 3:42 PM (223.38.xxx.58)

    읽고 소름돋았어요.
    이렇게만 된다면 진짜...
    한국은 정말 누구도 건드리지 못하는 나라가되겠죠.

  • 105. 페페
    '19.9.27 3:51 PM (220.120.xxx.159)

    감사합니다.
    복잡했던 머릿속이 조금 맑아 지는거 같아요..
    우리모두 서초동으로 갑시다.

  • 106. ..
    '19.9.27 4:51 PM (39.7.xxx.219)

    원글님이 펌)이라고 표시했는데도..

    https://dvdprime.com/g2//bbs/board.php?bo_table=comm&wr_id=20652487

  • 107. 제발
    '19.9.27 7:26 PM (116.36.xxx.231)

    이 시나리오대로 가기를 기원합니다.

  • 108. ㅇㅇ
    '19.9.27 8:10 PM (223.38.xxx.114)

    자살 당하는일은 없기를

  • 109. ....
    '19.9.27 10:09 PM (121.165.xxx.231)

    다시 읽고 싶은 명징한 글입니다.

  • 110. ..
    '19.9.28 3:14 AM (125.187.xxx.120)

    길지만 쉽게 읽혀 단숨에 읽었네요.
    그대로 이뤄지길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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