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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조국부부 문제는 특혜가 특혠지도 모르는것

.. 조회수 : 1,026
작성일 : 2019-09-26 18:24:40
조국이 매번 진심을 다해 결백을 주장하는 이유를 이제 알겠음

특혜를 너무 숨쉬듯이 누려와 특혜가 특혠지도 모름

엄마학교에서 상 주고
아빠학교에서 인턴 하고
증권사직원 심부름시키고 이런 모두가

특혜라는 생각도 없이 일상적으로 자연스럽게 한거였음

우리애 셤보는데 좋은 숙박업소 소개해달라든가
울와이프 아프니 압색 배려해달라든가
이런게 바로 청탁이고 압력인걸 모르는거같음

그러나 진실은
조사받던 장제원아들이 힘들어 애비랑 통화하다 수사관 바꿔주면 그게 그 자체로 압력이고 청탁임 그냥 날씨얘기하다 끊었어도 마찬가지임

그게 상식인데..
늘 특권과 배려속에 살아온 이 귀족부부는 그걸 모름
특혜가 숨쉬듯 일상이었기때문에
IP : 223.62.xxx.191
6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9.9.26 6:25 PM (218.236.xxx.162)

    .

  • 2. 치익~~
    '19.9.26 6:25 PM (126.235.xxx.83)

    ......

  • 3. 댓글금지
    '19.9.26 6:25 PM (49.172.xxx.114)

    ===============

  • 4. 자한당 검찰내통
    '19.9.26 6:25 PM (121.162.xxx.24) - 삭제된댓글

    .

  • 5. ..
    '19.9.26 6:26 PM (223.62.xxx.191)

    치익치익만 하지말고 생각좀 해보시오
    82일반글에는 경우바른 댓글들 잘달았잖소
    이게 청탁압력 아니오?
    자녀학교에서일어난 일이라고 생각해보시오

  • 6.
    '19.9.26 6:27 PM (110.70.xxx.247)

    동감입니다

    아무래도 장관감이 아니네요
    사모펀드 지능범인줄 알았더니 그냥 생각이 좀 모자른 사람같아요

  • 7. 나가서
    '19.9.26 6:27 PM (1.236.xxx.48)

    디지세요 지발

  • 8. ..
    '19.9.26 6:28 PM (223.62.xxx.191)

    학폭 열려 조사중인데 교육청간부인 아이 아빠가 교장과 통화했다면 그게 떳떳한가? 아무리 아이가 바꿔줬어도?

  • 9. ..
    '19.9.26 6:29 PM (223.62.xxx.191)

    나는 이제 조국부부가 밉지않소 다만 한심하고 허탈할뿐.. 일반인들과는 다른 상식을 가지고 살고있소

  • 10. --
    '19.9.26 6:29 PM (211.215.xxx.107) - 삭제된댓글

    ==========================================

  • 11. ..
    '19.9.26 6:30 PM (223.62.xxx.191)

    대학시절 엠티가서 자기 먹은것도 못치우면서 설익은 의협심에불타 투쟁투쟁 마이크잡던 아이들 보는듯하오

  • 12. ~~
    '19.9.26 6:30 PM (182.208.xxx.58)

    당신들의 천국이죠. 그 안에서 오손도손 살 일이지..

  • 13.
    '19.9.26 6:31 PM (125.130.xxx.189)

    그 집 가장에 원래 압색 검사놈이
    전화로 통보하고 시작하는게
    원칙이다 원글아!
    니 집에 검사가 니 남편이 빚지고
    안 갚아 압색 나오거나 경매 부치러
    왔는데 호주나 세대주 없이
    얘들만 있거나 와이프만 있으면
    그냥 할 거 같냐?
    통화해서 연결해 달라고 먼저
    통보하고 압색 하는거란다
    뭐 청탁이 뭔지나 알아?
    여기가 북한이나 구 소련이냐?
    적국 대장님 쳐들어간 게쉬타포나
    독일군이나 일본 순사가 압제하고
    압새하는 전쟁터냐? 아님 일제 식민지 시대냐?

  • 14. 그집안은
    '19.9.26 6:33 PM (110.70.xxx.210) - 삭제된댓글

    갑질이.갑징인지도 몰라요
    그집 애들도 비슷한듯

    설익은 의협심도 못가요

    엄마가 한투직원 불러 하드바꾸니 자기 노트북도 바꿔달라며 엄마랑 대판 싸웠다잖아요

  • 15. 완전공감
    '19.9.26 6:33 PM (175.223.xxx.206) - 삭제된댓글

    또하나의 문제는 sns.
    과거엔 조국이 정의로운 척 가식
    현재는 정경심이 동정심 유발(시녀들에겐 잘 먹힘)

  • 16. 맞아요
    '19.9.26 6:33 PM (110.70.xxx.251)

    본인들이 뭐가 문제인지 전혀 머르는것 같아요

  • 17. 한마디로
    '19.9.26 6:35 PM (175.223.xxx.96) - 삭제된댓글

    많이 모자란 부부가
    장관을 한다고 대한민국을 시끄럽게
    휘젓고 있네요.

  • 18. ..
    '19.9.26 6:36 PM (223.62.xxx.191)

    저는 이제 조국이 밉지도 않습니다
    나쁘고 교활한 사람인줄알았어요 그러면서 사람들을 속여온..
    그러나 이제보니 그냥 한심한 덜자란 어린귀족같네요
    일반인과는 상식이 아예다른
    빵없어 배고픔 과자먹음 된다는

  • 19. ㆍㆍ
    '19.9.26 6:37 PM (211.36.xxx.126) - 삭제된댓글

    그러게요. 그런 조국 가족을 불쌍히 여기는 불쌍한 사람들이 있네요.

  • 20.
    '19.9.26 6:37 PM (110.70.xxx.247)

    조국이 피의자가 아니고 정경심이 기소 당했는데 조국에 왜 통보해요?
    정경심도 교수인데 조국사모님 이라 부르는거보고 깜놀했고
    요즘도 아빠가 가장인가요? 딸도 서른이 다되가 아들도 청년인데
    신파찍는거 너무 심해요

  • 21. ..
    '19.9.26 6:38 PM (223.62.xxx.191)

    125 130
    그래도 내가 저 수사관들 인사권자라면 그런 통화하면 안됩니다 그게 올바른거고 그게상식입니다
    그래서 높은자리가 어려운거지요

  • 22. 특혜가 아니라
    '19.9.26 6:40 PM (117.53.xxx.54)

    편법쓰는게 뭔지 모르는거 같아요. 당연한지 알아요.
    웅동학원부터 동네 사람들 돈 모아서 지은걸 조국 아버지가 꿀꺽 했다자나요. 그럼 교육관을 안봐도..
    뭘 보고 배웠는지 알겠죠

  • 23. ...
    '19.9.26 6:40 PM (61.81.xxx.9)

    태광 돈으로 유학 갔다오고, 태광을 위해서 탄원서 쓰는 것과
    일본 돈으로 논문쓰고, 위안부가 매춘부라고 하는 짓이 뭔 차이가 있을까요?

  • 24.
    '19.9.26 6:41 PM (110.70.xxx.213)

    원글님 완전 공감요 그동안 숨쉬듯 특혜를 누려온 탓에 자기들이 하는짓들이 특혜인지 모르는 모지리 같아요
    치밀하고 영악한줄 알았더니 그냥 좀 모자라고 미성숙한 인간을 미화해서 떠들고 있었네요
    오늘 보니 좀 애잔하기도

  • 25. 미친거죠
    '19.9.26 6:44 PM (112.145.xxx.133)

    남편이 장관이라고 압수수색 들어온 검사에게 전화를 바꿔주다니요
    부부가 쌍으로다 특권인걸 모르다니

  • 26.
    '19.9.26 6:45 PM (125.130.xxx.189)

    이글은 나 만 빼고 버러지가 쓰고 다른 버러지들이 합세한거지ᆢ좀 있다가 내 글지우면 지들 끼리 북 치고 장구 치고ᆢ

  • 27. ..
    '19.9.26 6:47 PM (223.62.xxx.191)

    125 네, 빨리 지우세요 자꾸 들락거리며 조회수 올리면 그것도 돈이라면서요? ㅎㅎ
    시녀들없이 일반회원들끼리 얘기하게 어서 나가세요

  • 28.
    '19.9.26 6:50 PM (110.70.xxx.247)

    125 지우시든지 마시든지
    저희끼리 얘기할께요
    오랫만에 차분하게 이야기하니 힐링되는것 같아요

  • 29. 특혜
    '19.9.26 6:51 PM (125.177.xxx.106)

    속에서 살다보니 당연히 누려야할 권리로 알았나보네요.
    그 권리를 자식들에게도 양도해주고 싶었던 거고...

  • 30. ...
    '19.9.26 6:53 PM (175.223.xxx.223)

    전 여기 82 시녀들한테 충격받았어요. 태극기부대 그렇게 욕해서 지들은 좀 다를줄 알았거든요. 조국딸한테 보내는 편지랑 딸아 생일축하해 실검올리는거 보고 북한 뺨치는 구나 싶더라구요. 진짜 모지리들이예요. 한심하게 지들이 견제해야한 정치인을 물고 빨다니..

  • 31. 그러게요
    '19.9.26 6:53 PM (112.145.xxx.133)

    너무나 익숙하니까요
    공기, 산소처럼 익숙하니 특혜인걸 모르고 이같은 비리를 거리낌 없이 저질렀고 찔리지조차 않겠죠
    한편으로는 부럽네요

  • 32. ...
    '19.9.26 6:54 PM (175.223.xxx.223)

    그래서 수시학종 없애야해요. 기득권이 누릴수 있는 가장 큰 특혜인거 같아요.

  • 33. ..
    '19.9.26 6:55 PM (223.62.xxx.191)

    맞아요
    제생각에 조국은 트위터도 위선이 아니었을거에요 진심으로 그렇게 생각했을거고 자기와 자기가족은 철저히 빼고 생각했을거에요 안온한 유리의성에서 저 밖의 재난을 내다보며.. 물론 자식도 이 성에서 멋지게 살아야하고요 저 밖 연못 붕어가재개구리에게 전시대보다 넉넉한 떡밥을 던져주며..

  • 34. ..
    '19.9.26 6:59 PM (223.62.xxx.191)

    학교다닐때 공부좀 잘한다든가 잘산다든가 여튼 뭔가가 튀는애들 주위에 시녀처럼 모여드는 애들보며 신기했거든요
    기침만 콜록 해도 어머 아픈가봐 어떡해.. 집에가며 용돈아껴 먹을거사주고 사소한일도 진심으로 걱정해주고 담샘한테 혼나면 지네가 더 화내주고..
    그 아이들 여기 82에서 다시보는거같아요 ㅎㅎ

  • 35. ㅇㅇ
    '19.9.26 7:00 PM (219.250.xxx.191)


    이미 실상이 뻔히 보이던 이 사람을 왜 뽑아 가지고
    여당 지지자 내부를 분열시키고
    한결 같았던 저조차도 등 돌리게 만들었는지
    지금 이 상황이 정말 화가 납니다

  • 36. ..
    '19.9.26 7:01 PM (223.62.xxx.191)

    제말이요.. 제가 민주당에 등돌리는 날이 올줄은 저도몰랐어요..

  • 37. ..
    '19.9.26 7:02 PM (175.223.xxx.164) - 삭제된댓글

    누가 더 위선적인가 하는 그림이 생각나네요. 한 그림은 청소부를 보고 자기 자식한테 너 공부 못하면 저런 사람된다고 말하는 엄마와 다른 그림은 너가 더 공부 잘해서 저런 사람도 살기 좋은 세상을 만들라는 엄마. 직관적으로 보면 후자가 좋은 엄마 같지만 철저히 귀족주의 마인드로 계층 이동은 없다고 보는 위선자죠. 조국 사태를 보며 천룡인을 향해 붕어, 가재, 개구리들이 자진해서 쉴드 치는 모습이 참.

  • 38. ㅇㅇ
    '19.9.26 7:04 PM (110.70.xxx.111)

    그러네요 진상은 호구들이 만든다고 자청해서 쉴드치고 시녀짓 하고 한심

  • 39. ..
    '19.9.26 7:07 PM (223.62.xxx.193)

    원글에 동감합니다.
    너무 익숙해져서 그게 당연한걸로 여겨지는거죠.
    하지만 다른 사람이 자기들처럼 하면 그건 용납이 안되는거구요.

  • 40.
    '19.9.26 7:13 PM (110.70.xxx.247)

    민주당 여전히 지지해서 이 상황이 참 싫어요
    정권을 위해 임명되고 나서는 조국 편들어주려 했건만 까도 까도 나오는 의혹들
    임종석 이낙연 통찰력 있는 사람들 말은 안듣고 대통령이 정에 눈이 멀었었던 건지 어쩌다 여기까지 왔을까요

  • 41. 동감
    '19.9.26 7:13 PM (121.227.xxx.31)

    원글님 동감해요
    위선자 조국가족 정당한 죄값치르길 바랍니다
    너무 지겨워요 빨리 구속되길...

  • 42. ..
    '19.9.26 7:14 PM (183.98.xxx.110)

    네 그래서 그렇게도 부끄러움을 몰랐나 봅니다.

  • 43. 그런데
    '19.9.26 7:18 PM (58.121.xxx.80) - 삭제된댓글

    그 가족 모두 부끄러움을 배우지 못 했네요.
    원글님 글 읽고보니 , 부끄러움을 아무도 가르쳐주지 않아서
    모르나봐요.
    아이큐 100이하도 아는것을.

  • 44. ..
    '19.9.26 7:18 PM (223.62.xxx.8)

    저는 총선이 걱정이에요 자한당에 표를줄순없지만 민주당도 정떨어진데다 한번 혼나고 정신차려봐라 싶은생각에 표를 못주겠는데..
    박용진 금태섭 이낙연 등 좀 이성적인 사람들이 나서 쇄신할순 없는걸까요.. 지금상태라면 전 그냥 정치유민입니다..

  • 45. ㅣㅣ
    '19.9.26 7:20 PM (49.166.xxx.20) - 삭제된댓글

    원글님. 동감

  • 46. ..
    '19.9.26 7:21 PM (223.62.xxx.8)

    이성 없이 감성만 넘치는걸 착하고 올바른거라고 믿으며 행패부리는 사람들 보면 말도 안나오고.. 너무 답답해 당분간 82를 끊어야하나 하면서도 십년넘게 매일오던곳이라 다시오고 또 벌레몰이 당하고..

    그래도 오늘은 모처럼 대화다운 대화를 나누게되어 너무 좋고 시원하고 감사합니다.. 시간되심 계속 대화나눠도 될까요 이따 밤에 다시오겠습니다

  • 47. 빙고
    '19.9.26 7:23 PM (211.189.xxx.36)

    여기님들 말이통하네
    그니까~
    대체 이해충돌이니 압력이니 그게 왜 공직자덕목에 중요한지 모르는지 알면서 저러는지.
    그리고 옆에 변호사도 있었다며~
    변호사가 병원에 연락해주던지 변호사랑 알아서 해야지 이런의심받을지 모르고 통화했나?

  • 48. ㅇㅇ
    '19.9.26 7:36 PM (94.214.xxx.153)

    공사 구분이 없고
    공직자 마인드가 없습니다.
    일선 공무원들은 기함할 일을 아무렇지도 않게 하는데
    본인은 모르는 듯하더군요.
    학교 PC를 집에 가져온다던가,
    정권 실세 공직자가 동문회에 열심이라던가,
    그걸 버젓이 Sns에 올리고,
    문서나 증빙서류의 엄정함에 대한 인식도 없어요.
    자식 입학 면접 보는 학교 교수에게 전화하기,
    공무집행중인 공무원에게 인사권자가 직접 부탁하기 등등.
    공사 구분이 안 된다는 점이 큰 결격사유라고 봅니다.
    정권 실세 공직자가 사모펀드로 재테크하려 했던 것도.

    고위공직자에게 높은 기준을 들이대는 게 우리 국민의 정서고 힘이었어요. 공직자면 이러이러해야한다는 기준이 있었는데 이번에 확 낮아졌지요.

  • 49. ..
    '19.9.26 7:43 PM (223.62.xxx.8)

    근데 진짜 돌겠는건 94님 거론하신 그 어떤것을 보고도 그게어때서? 하는 지지자들의 궤변입니다..

    우리 목적은 민주발전이고 그걸위해 여러가지행동을 하는것일텐데 그분들은 조국지지 자체가 목적인것처럼 보일정도로 맹목적이고 또 지극히 감정적인지라.. 게다가 그 자발적 시녀주군 플레이는 또 뭔지.. 정말 종교 맞나봅니다..

  • 50. ㅇㅇ
    '19.9.26 7:46 PM (219.250.xxx.191) - 삭제된댓글

    님들 말씀이 맞다는 생각이 드네요
    공사구분 할 줄 모르고 특혜가 특혜인 줄 모르고
    권력형 비리가 비리인 줄 모르는
    뭔가 그럴싸 할 말을 하면서 자신이 무슨 말을 하는 줄 잘 몰랐던
    유딩 초딩 수준이었다고 이해하면 차라리 될까요

    가장으로서의 역할과 법무부 장관으로서의 역할이 충돌할 때
    그렇게 쉽게 가장으로서의 역할을 선택한다는게 무슨 의미인지 모르나 봐요

    내 자식 시험 감독관으로 들어간 사람이
    엄마로서의 역할과 시험 감독관으로서의 역할이 충돌할 때
    엄마로서의 역할 선택해서 내 아이를 챙겨주는 것과 다를 바가 없는데
    이 사람은 지금 자기가 무슨 짓을 하고 있는 줄 모르고 있어요

    이런 사람을 법무부 장관을 시켜 놓다니

    제가 문재인 대통령을 비난하는 날이 올 줄은 정말 몰랐습니다
    그래서 속이 더 뒤집어져요

  • 51. ㅇㅇ
    '19.9.26 7:47 PM (219.250.xxx.191)

    님들 말씀이 맞다는 생각이 드네요
    공사구분 할 줄 모르고 특혜가 특혜인 줄 모르고
    권력형 비리가 비리인 줄 모르는
    뭔가 그럴싸한 말을 하면서 자신이 무슨 말을 하는 줄 잘 몰랐던
    유딩 초딩 수준이었다고 이해하면 차라리 될까요

    가장으로서의 역할과 법무부 장관으로서의 역할이 충돌할 때
    그렇게 쉽게 가장으로서의 역할을 선택한다는게 무슨 의미인지 모르나 봐요

    내 자식 시험 감독관으로 들어간 사람이
    엄마로서의 역할과 시험 감독관으로서의 역할이 충돌할 때
    엄마로서의 역할 선택해서 내 아이를 챙겨주는 것과 다를 바가 없는데
    이 사람은 지금 자기가 무슨 짓을 하고 있는 줄 모르고 있어요

    이런 사람을 법무부 장관을 시켜 놓다니

    제가 문재인 대통령을 비난하는 날이 올 줄은 정말 몰랐습니다
    그래서 속이 더 뒤집어져요

  • 52. ㅇㅇ
    '19.9.26 7:53 PM (219.250.xxx.191) - 삭제된댓글

    저는 문재인 정부 시작하는 첫날부터 총선을 기다렸어요
    몇 년 몇 개월 남았다 하고 헤아리면서
    어쩌다가 총선과 대선이 이렇게 되어서 그때까지는 힘드시겠지만
    총선부터는 날개 달고 날으시라고 기원했어요
    그런데 이번 총선이건 다음 대선이건 지금 같아서는 민주당의 표를 줄 수가 없을 것 같습니다
    지금은 사실 민주당에 실망한 정도가 아니라
    정치하는 사람들 다 그렇구나
    우리 정치가 이렇구나 대한민국 수준이 이렇구나 싶어서
    그냥 모든 것이 환멸스럽습니다

  • 53. 하아
    '19.9.26 8:14 PM (182.212.xxx.108)

    간만에 청정구역...

    애초에 3루에서 시작하고도
    자기가 3루타 친 줄 아는...

    그런 사람들이 생각보다 더 많네요.
    문씨네나 조씨네나...
    자기들이 뭘 가졌는지조차 모르니

    가재붕어는 절망...ㅠ

  • 54. 에휴
    '19.9.26 8:27 PM (110.70.xxx.106)

    애초에 3루에서 시작하고도 
    자기가 3루타 친 줄 아는...222222

  • 55. ...
    '19.9.26 8:55 PM (218.148.xxx.214)

    솔직히 모른다는건 말이 안되요. 구조국은 알고 신조국은 모른다면 모를까.. 구조국이 했던 그 신랄한 비판들은 그럼 조국이 쓴게 아니랍니까? 내로남불 걸리니까 모르쇠로 컨셉 정한거 뿐이죠.

  • 56. 00
    '19.9.26 9:05 PM (121.181.xxx.222)

    아주 동감합니다.
    너무 답답합니다.

  • 57. post
    '19.9.26 9:16 PM (213.147.xxx.107)

    그악스런 지지자들이 여기 댓글 가만 두니 그나마 숨통이 트이네요.
    저도 제가 문재인 대통령까지 자질의심하게 될 줄은 꿈에도 몰랐어요. 요즘엔 내가 뭐에 씌웠었나 싶어요.
    촛불이후 다 사그라든줄 알았던 극우세력들이 요즘 다시 고개를 들고 있더라구요.
    결국 조국 때문에 다시 도돌이표가 되고 있어요. 전 그게 정말 안타까워요.

    교육자 또는 공직자로서의 위치에 대한 모범이라든가 공사구분에 대한 개념이 없어요.
    교육자라는 부모들이 딸이 부정하게 논문 저자로 등록된 건 모른체하다 이제와서 다른 교수에게 모든 책임을 전가하고.
    근무하지도 않았으면서, 학생들과 동료들에게 폐끼치고 있으면서도 끝끝내 세금인 국립대 월급은 받아가고 자리는 붙들고 있고.
    부인이 자기 학교에서 자기가 책임자인 프로그램에 자기 딸을 조교인지 인턴인지 시키고 돈을 주고.
    아버지는 자기가 권한가진 학교 공사를 모조리 아들 회사 아님 자기 회사에 맡기고.
    본인은 공직자 유일 사모펀드 투자. 이익이 절충될 가능성을 아예 생각조차 못했다는 변명을 받아준다하더라도 이건 직무유기죠.
    드러난 팩트만 봐도 공사구분이 전혀!!!! 안되는 집안, 편한대로 살아온 집안이에요.

    항상 보면 그는 뭔가 그럴싸한, 별로 핵심은 없는 말을 하고 예의를 충실히 차리더군요.
    사회생활 잘하고, 이미지 메이킹 잘하고 남들에게 호감살 사람 같아요. 그러니 여기까지 왔겠죠.

  • 58. ㅇㅇ
    '19.9.26 10:17 PM (219.250.xxx.191) - 삭제된댓글

    저는 문재인 정부 시작하는 첫날부터 총선을 기다렸어요 
    몇 년 몇 개월 남았다 하고 헤아리면서 
    어쩌다가 총선과 대선이 이렇게 되어서 그때까지는 힘드시겠지만 
    총선부터는 날개 달고 날으시라고 기원했어요 
    그런데 이번 총선이건 다음 대선이건
    지금 같아서는 민주당의 표를 줄 수가 없을 것 같은 마음입니다 
    지금은 사실 민주당에 실망한 정도가 아니라 
    정치하는 사람들 다 그렇구나 
    우리 정치가 이렇구나 대한민국 수준이 이렇구나 싶어서 
    그냥 모든 것이 환멸스럽습니다

  • 59.
    '19.9.26 10:49 PM (223.62.xxx.104)

    그러게나말입니다

    중년아줌마가 너무 나이브한소리 하는지 모르겠습니다만 전 이번에 정치, 정치인이라는것의 민낯을 본 기분입니다 적폐란 청산되는게 아니라 그저 우에서 좌로 교체될뿐인가 싶었고.. 유일한 자산이자 명분이자 비교우위인 도덕성이 이렇게 까발려졌으니 이제 뭘로싸우나 싶고, 더나아가 과연 싸울필요나있나, 그냥 가족이나 잘돌보며 살면되는데 혼자 멍청하게 무슨 오지랍을 그리 부렸을까 싶기도 합니다..

  • 60. 동감입니다
    '19.9.27 11:21 AM (121.167.xxx.43) - 삭제된댓글

    원글님 생각에 동감
    그리고 조빠순이시녀들 없으니 토론이 되네요

  • 61. 식구들이
    '19.9.27 11:40 AM (218.50.xxx.154)

    다 좀 모자란듯...

  • 62. ...
    '19.9.27 11:53 AM (122.40.xxx.84)

    우와와왕~~~ㅜㅜ
    이런 글이 이어지는게 가능하군요...

    조국은 그런 이미지메이킹을 통해 이때껏 탄탄대로였던거죠...
    자기 모습이 위선인거 조차 모르는...
    문프나 노통이랑은 다른 사람인데...
    사실 이쯤되면 노통이 그리된걸 보고 뺀돌이 스타일로
    문프께서 일부러 장관임명하신건지 하는 생각이 들 정도예요~~

  • 63. 사상 최대
    '19.9.27 12:02 PM (218.50.xxx.154)

    최악의 기득권 놀음을 한 집안입니다. 대대로..

  • 64. 원글동감백퍼
    '19.9.27 8:30 PM (223.62.xxx.21)

    특혜가 특혜인줄 모르는거 맞아요.
    조국 시녀들보면서 북한식 세뇌가 왜 가능한 지도 이해가 되고 조국이 나라를 반으로 쪼개놨어요.
    대단한 일을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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