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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돌아가는 상황들이

.. 조회수 : 2,360
작성일 : 2019-09-23 16:13:34
너무 구질구질하고 역겨워요
지켜보는 사람도 정말 스트레스가 극에 달하는데 당사자들은 물도 한모금 못넘길 것 같아요
우리가 이미 알고 있는 날고 뛰는 사악한 놈들도 정말 많은데 그들한테는 정말 관대한 세상이네요..
조국의 잘못이 크다고 한들 이정도 급으로 괴롭혀질 일인가요?
아직 멀었다고 더 더 괴롭혀야 된다고 그래서 뭐라도 나와야 된다는 사람들은 악마같아요 악마는 악마들끼리 노세요!!
IP : 175.223.xxx.235
5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9.9.23 4:14 PM (121.179.xxx.151)

    조국 장관님, 와이프와 자녀들
    정신 똑바로 차리시고 건강 챙기길 바랍니다.

    국민이 옆에서 지켜드릴거니 힘내십시오

  • 2. ㅠㅠ
    '19.9.23 4:15 PM (27.162.xxx.62)

    가족들은 아무것도 못 드셨을듯 ㅠㅠ
    세월호 단식때가 생각나네요

  • 3. ...
    '19.9.23 4:15 PM (211.39.xxx.147)

    그러나 절대 포기하면 안됩니다.

    저들이 원하는 상황 절대 만들어 주지 맙시다.

  • 4. 그냥
    '19.9.23 4:15 PM (58.123.xxx.172)

    곡성의 그 악마하고 100%일치 미끼를 뿌리고
    변신하고 계속 미쳐버리게 하고 게다가 일본에서오고

  • 5. 국민들은
    '19.9.23 4:15 PM (175.223.xxx.28)

    조국이 물러나길 바라고 있습니다.

  • 6. 화나서
    '19.9.23 4:16 PM (220.87.xxx.209)

    미칠거 같아요~조국장관님 법적조치를 취할때가 오지 않았나싶은데 얼마나 속상하실까

  • 7. ..
    '19.9.23 4:16 PM (175.223.xxx.235) - 삭제된댓글

    국민이 그렇게 생각하는게 아니라 당신이나 당신같은 붎의 사람들이 물러나길 바라고 있겠죠!!

  • 8. 이런
    '19.9.23 4:17 PM (116.39.xxx.172) - 삭제된댓글

    역거움을 계속 갖고 토요일 횃불을 만듭시다!

    기운 내요!♡

  • 9. ..
    '19.9.23 4:17 PM (175.223.xxx.235)

    국민이 그렇게 생각하는게 아니라 당신이나 당신같은 부류의 사람들이 물러나길 바라고 있겠죠!!

  • 10. 어떤
    '19.9.23 4:18 PM (58.123.xxx.172) - 삭제된댓글

    누가요? 감방에 있는 국정농단세력? 검찰기득권 언론, 서민 위한다며 친재벌 양극화부채질하는 정책낸 자한당과 그 기생하는 것들? 그들도 국민이라면 국민..

  • 11. ...
    '19.9.23 4:18 PM (211.182.xxx.125)

    국민들은

    '19.9.23 4:15 PM (175.223.xxx.28)

    조국이 물러나길 바라고 있습니다.
    -----
    그죠?? 왜국민들이!!!

  • 12. ㄴㄷ
    '19.9.23 4:18 PM (223.38.xxx.109) - 삭제된댓글

    기운내고 버팁시다
    장관님 가족분들도 악착같이 잘 드시고 잘 주무시기 바래요 ㅠㅠ

  • 13. 누가 국민?
    '19.9.23 4:18 PM (58.123.xxx.172)

    누가요? 감방에 있는 국정농단세력? 검찰기득권 언론?? 서민 위한다며 친재벌 양극화부채질하는 정책낸 자한당과 그 기생하는 것들? 그들도 국민이라면 국민..

  • 14. 우리가조국이다
    '19.9.23 4:19 PM (211.246.xxx.40)

    국민은 조국과 함께 갈 것입니다.

    이 상황에도 못알아처먹는 것은 뇌구조가 토왜랑 같음

  • 15. 제발
    '19.9.23 4:20 PM (166.104.xxx.33)

    제발 좀 장관직에서 나와서 정정당당하게 수사받고 재판받아서 결백을 입증하세요.
    당신 한사람 때문에 지금 나라꼴이 이게 뭡니까?
    대통령이 한반도 평화 문제와 한일갈등 최종담판하기 위해 지금 미국 가셨어요.
    조국같은 일개 장관이 행동거지 엉망으로 해서 지금 이모양 이꼴이 된거 미안하지도 않습니까?
    이따위 만신창이가 무슨 놈의 검찰개혁을 합니까?
    똥묻은 개가 언제부터 겨묻는 개 털어주겠다는 세상이 되었습니까?

    그리고 지금 아무것도 안나온게 아니에요.
    뭔가 확실하게 나왔으니 현직 장관 집 압수수색 영장이 나온거죠.
    다만 수사결과를 철저하게 검찰이 함구하고 있으니 마치 아무것도 없는 것처럼 보일 뿐.
    심지어 여당 대표도 아직 아무것도 안나온 거 아니냐 하시는 걸 보니 그분도 정말 아무것도 모를 정도로 완벽한 정보 보안이 행해지고 있다는 간접 증거입니다.

  • 16. 제발은 무슨
    '19.9.23 4:24 PM (211.205.xxx.110) - 삭제된댓글

    대통령 걱정해주는 척 하면서 까는 방법이야?
    언제부터 그리 적정을해줬다고~?
    그냥 까고 알바짓을 해~

  • 17. 이보세요
    '19.9.23 4:24 PM (175.223.xxx.235)

    문제 있는 사람이 장관이 된 게 아니라 문제를 만들어서 덮어 씌우고 있는거잖아요
    그렇게 압수수색했으면서 확실하게 나온게 뭐가 있어요
    확실한게 없으니 이렇게 지저분하게 나오고 있지

  • 18. 나다
    '19.9.23 4:25 PM (147.47.xxx.64)

    잘못 없어요.
    서민과 같은 삶을 살지 못했다고 마음에 안 들 수는 있지만, 이게 무슨 죄인가요?
    검찰개혁 안당하려는 개검과 기레기와 자민당 한국지부의 미친 놀음일 뿐입니다.

    문통과 조국 장관의 검찰개혁을 굳건히 지지합니다.

  • 19. ㅇㅇ
    '19.9.23 4:26 PM (125.132.xxx.156)

    물러나기만 하면 돼요
    죽으라는게 아니잖아요 그 자리에서 물러나면 됩니다

    원글과 지지자들에게 물읍시다
    절대 그자리에 있으면 안되는자가 자리를 고수할때 어떻게해야합니까? 더이상 몰아세울수없으니 걍 장관 하게 두자고 합니까?

    자리에서 물러나지않아 온국민을 괴롭게하네요

    반대하는 다른 정치인으로 바꿔서 상상해보세요

  • 20. ..
    '19.9.23 4:27 PM (121.190.xxx.157) - 삭제된댓글

    물러나면 누가 제일 좋아할까 생각해보니
    아무래도 절대 물러나면 안될것 같네요.
    끝까지 버텨주기를 염치없지만 부탁드려봅니다

  • 21. 우리가 조국이다
    '19.9.23 4:28 PM (66.75.xxx.32)

    저는 이 상황이 너무 무서운게요.

    간첩 조작 사건, 유서 대필 사건 뿐 아니라, 또 우리가 모르고 지나간 얼마나 많은 사건들이 검찰에 의해 조작, 은폐되어 억울한 사람들이 감옥에 갔을 까 하는 생각이에요.

    사실, 알려진 조작 사건들의 책임자 (당시 검사, 판사)들이 아직도 자한당 의원들로 당당하게 살아가고 있다는 자체가 부조리 아닌가요?

    쏟아지는 검찰발 가짜뉴스 들을 볼 때 완벽한 정보 보안이란 건 설득력 1도 없어보이고. 오히려 과거의 그들의 했던 조작질들이 실시간으로 진행되고 있는 걸로 보이네요.

  • 22. 제발
    '19.9.23 4:28 PM (166.104.xxx.33)

    잘못이 없는면 더더욱 사퇴하고 정정당당하게 검찰과 싸워야죠.
    법무장관 자리 없으면 싸워서 이길 자신이 없으니 지금 버티는 것인가요?
    파렴치한 국정농단 세력들도 결국 다들 구속수사 받았습니다. 조윤선, 우병우. 물론 현직에서 사퇴하고.
    조국이 조윤선에게 말했던 것이 무슨 낯으로 그 자리 지키면서 수사를 받고 있는가? 아니었나요?
    도대체 왜 이렇게 이중잣대가 일반화 된거죠? 이해할 수가 없네요.
    82님들 제발 좀 정신줄 좀 꽉 잡고 이 상황을 판단해 보시길 바랍니다.

  • 23. ..
    '19.9.23 4:28 PM (175.223.xxx.235)

    물러나면?
    윤석열이랑 자한당 입맛에 맞는 사람 앉히면 조용하겠죠
    언론들이 조용하면 물러나라는 당신같은 사람들은 이 사람은 깨끗한 사람이가보구나 하겠네요
    그럼.. 세상이 조용하니 깨끗해졌겠구요
    참 단순해서 행복하시겠어요

  • 24. 125.132
    '19.9.23 4:29 PM (125.139.xxx.167)

    누구 좋으라고 물러나? 이 상황이 개검이 국민을 괴롭히는거냐? 조국 법무부장관이 국민을 괴롭히는거냐? 그렇게 상황파악 안돼?

  • 25. ㅇㅇㅇ
    '19.9.23 4:31 PM (203.251.xxx.119)

    조국과 그 가족들은 잘못이 하나도 없습니다
    검찰개혁 사법개혁 공수처반대때문에 저렇게 저항하는것이죠
    검찰 판사들 퇴임후 앞으로 전관예우 못받습니다 공수처가 설치되면

  • 26. 해괴한
    '19.9.23 4:31 PM (47.136.xxx.111)

    논리일세. 잘못없음 사퇴하라니..

  • 27. ㅠㅠ
    '19.9.23 4:31 PM (166.104.xxx.33)

    저는 대통령이 결국 경질하실 것으로 봅니다.
    여권 세력들 대부분이 지금 이 사태 우려하고 있습니다.
    대통령께서 워낙 조국에 대한 신뢰가 크셔서 지금 큰 실수 하셨는데 결국 올바른 결정을 하실 것으로 믿습니다.
    조국은 스스로는 결코 물러날 사람으로 보이지는 않네요.
    그렇다면 대통령께서 직접 잘라버리셔야지요.

  • 28. ..
    '19.9.23 4:32 PM (175.223.xxx.235) - 삭제된댓글

    그리고 잘못이 없으면 사퇴해서 정정당당하게 싸우라니
    왜 윤석열이한테는 정정당당하란 말 안합니까
    잘못이 없는데 왜 사퇴를 해요
    잘못이 없으니 정정당당하게 장관일 하시면 돼죠

  • 29.
    '19.9.23 4:32 PM (125.132.xxx.156)

    125.139 반말하지 마세요 자기뜻에 안맞으면 대뜸 반말을 합니까? 그런 자와 무슨 대화를 하겠습니까

  • 30. ..
    '19.9.23 4:32 PM (175.223.xxx.235)

    그리고 잘못이 없으면 사퇴해서 정정당당하게 싸우라니
    왜 윤석열이한테는 정정당당하란 말 안합니까
    잘못이 없는데 왜 사퇴를 해요
    잘못이 없으니 정정당당하게 장관일 하시면 되죠

  • 31. ㅠㅠ
    '19.9.23 4:34 PM (166.104.xxx.33)

    윤석열이 지금 수사받고 있습니까?
    윤석열에게 지금 자택 압수수색 영장 발부되었습니까?
    사리 판단 못하세요?
    조국은 오늘 자택 압색영장발부로 공식적으로 피의자 신분임을 온국민이 알게 되었습니다.
    현직장관 압색 영장이 그렇게 함부로 나오는 것이 아닙니다.

  • 32. ㄴㄱㄷ
    '19.9.23 4:34 PM (175.198.xxx.7)

    조국 장관님 부인분 자녀분들
    건강 잘 챙기시길 바랍니다.
    고맙고 미안합니다

  • 33. 벌러 드글드글
    '19.9.23 4:35 PM (1.238.xxx.39)

    누구 좋으라고 물러나요??
    죄가 없는데 당당히 맞서서야 합니다.
    니들이 여러번 재미봐서 늘 이딴식인데 더 이상 안 통해!!!
    너네 임자 만났어!!!
    국민들도 더 이상 속지 않아!!!
    어디서 개수작일까??

    요즘 오곡백과 무르익고 견과류도 좋더라!!
    특별히 몇몇 댓글러에게 잣을 권하고 싶네!!!
    잣이나 까드셔!!!

  • 34. ..
    '19.9.23 4:36 PM (175.223.xxx.235)

    압색 영장이 이정도면 함부러 나온거지요
    오죽하면 자판기소리까지 나옵니까

  • 35. ..
    '19.9.23 4:36 PM (118.32.xxx.104) - 삭제된댓글

    표창장, 자소서 때문에요??

  • 36. ㅠㅠ
    '19.9.23 4:36 PM (166.104.xxx.33)

    그리고 국민의 정부 시절 김태정 법무장관은 부인이 옷로비 받은 정황이 있어서
    법무장관 사퇴하고 구속수사 받고 결국 무죄로 석방되었습니다.
    조국의 혐의가 과연 당시 김태정보다 더 가볍습니까?
    차라리 와이프가 고급 옷이나 몇개 선물받았다면 제가 이런말 하지도 않습니다.
    조국의 혐의는 당시 김태정이 받았던 혐의의 최소한 수백배 수천배 더 무겁습니다.

  • 37. ㅠㅠ
    '19.9.23 4:38 PM (166.104.xxx.33)

    심시어 우리가 사람 취급도 안하는 자한당의 당대표하고 국회의장까지 했던 박희태는 당시 법무장관으로
    있을때 딸의 이화여대 부정입학 혐의가 언론에 보도되자 사퇴하고 민간인 신분으로 수사받았습니다.
    지금 조국의 양심이 박희태보다 못하다는 것을 평생 민주개혁세력을 지지해온 제가 인정해야 되겠습니까?

  • 38. ..
    '19.9.23 4:39 PM (175.223.xxx.235)

    황교안이 같은 사람도 법무부 장관했어요
    왜 칼날이 조국한테 더 섬세하죠?

  • 39. 나홀로 사리판단
    '19.9.23 4:41 PM (211.205.xxx.110) - 삭제된댓글

    사리 판단은 지 혼자만 하는줄....

    저기요 대통령걱정, 나라걱정, 진보걱정에 눈물이 나고 가슴이 아파 죽을듯! 한 연기는

    거기까지구요. 그렇게 사리판단을 잘하는 분이 지금 왜 대통령이 장관이 이 미친

    검찰들의 행태를 견뎌내는지 좀 생각해보시죠.

    압색 영장이요? 이미 쉽게 함부로 나오는거 내내 지켜봤는데요?

    혼자 발동동 오바연기 그만 하시고 왜 조국장관이 가족까지 희생하며 버티는지

    생각해보세요. (아... 생각할 필요가 없나요?)

  • 40. ㄸㅈ 타는구나?
    '19.9.23 4:41 PM (1.238.xxx.39)

    ㅠㅠ

    '19.9.23 4:31 PM (166.104.xxx.33)

    저는 대통령이 결국 경질하실 것으로 봅니다.
    여권 세력들 대부분이 지금 이 사태 우려하고 있습니다.
    대통령께서 워낙 조국에 대한 신뢰가 크셔서 지금 큰 실수 하셨는데 결국 올바른 결정을 하실 것으로 믿습니다.
    조국은 스스로는 결코 물러날 사람으로 보이지는 않네요.
    그렇다면 대통령께서 직접 잘라버리셔야지요.

    헐...웃기고 계시네요~여론 호도하지 마세요!!!
    국민들은 미안한 마음으로 조국장관님이 버터주시길 바라고 있습니다.
    님이 조국장관의 거취에 대해 그런 망상중인것은 님이 자한당과 한몸이거나 개검과 뜻을 같이 한다거나
    일베거나 일본국민이겠죠.
    일본에도 잣이 있나???
    너님은 특별히 잣 많이 까서 두배세배 드셈.

  • 41. ..
    '19.9.23 4:41 PM (58.182.xxx.200)

    저도 구역질나서 한참 눈 감고 있다가 심기일전하고 다시 시작이네요..
    조폭 양아치와 1도 다를 게 없는 것들이에요..
    지금껏 이런 식으로 얼마나 많은 사람의 영혼을갉아 먹었을까요?
    김기춘 개새끼가 그 밑바닥을 닦았겠지요.
    그 새끼는 죽어서도 편히 잠들면 안돼요

  • 42. ㅠㅠ
    '19.9.23 4:42 PM (166.104.xxx.33)

    뭐가 섬세해요?
    막강한 권력기관 전부를 총괄 지휘하는 민정수석이라는 막중한 책임을 맡은 사람이
    사모펀드 만들어서 자본시장법이나 위반했던 혐의가 그렇게 가벼워 보입니까?
    저는 솔직히 지금 사랑하는 자기 아들 딸을 위해 표창장 정도 위조했더라도 그냥 넘어가줄 용의가 있는 사람입니다만 사모펀드 만들어서 저런 의심받을 짓거리 한 것 만으로도 용서가 안됩니다. 그러니 정정당당하게 민간인 신분으로 수사받고 재판을 통해 스스로 재판을 통해 결백을 입증받으라는 것입니다.

    모든 국민들이 아무리 억울해도 검찰의 기소를 받으면 있는 돈 없는 돈 다 끌어모아서 변호사 선임해서 자신의 억울함을 재판을 통해 해결하는데 왜 조국은 자신을 수사하는 검찰을 지휘하는 법무장관 자리에 머물면서 억울하다고 말합니까?

  • 43. ㅠㅠ
    '19.9.23 4:46 PM (166.104.xxx.33)

    똥줄이라는 천박한 단어 사용하지 마세요.
    제가 똥줄이 탄다면, 국정농단세력들 어떻게 탄핵시키고 다시 찾은 나라인데
    이따위로 개판 오분전으로 만들어 놓았는지 그게 억울하고 답답해서 똥줄이 타는 것이겠지요.
    다시 자한당 쓰레기들이 정권 빼앗아 갈까봐 그거에 제 똥줄이 탄다면 타는 것입니다. ㅠㅠ

  • 44. 권력
    '19.9.23 4:46 PM (61.73.xxx.218)

    개편이 쉬운 길 아니죠

    그 어떤 권력도 국민 위에

    있을 수 없습니다.

    조국 그리고 가족분들 희생은

    역사에 남을 것

  • 45.
    '19.9.23 4:47 PM (121.129.xxx.165)

    ㅠㅠ
    '19.9.23 4:42 PM (166.104.xxx.33)
    뭐가 섬세해요?
    막강한 권력기관 전부를 총괄 지휘하는 민정수석이라는 막중한 책임을 맡은 사람이
    사모펀드 만들어서 자본시장법이나 위반했던 혐의가 그렇게 가벼워 보입니까?

    --
    우리나라 사법체계는 무죄추정의 원칙을 가지고 있습니다.
    166님이 이렇게 단언하고 계신 근거를 가져와 보시지요.
    이 나라는 사법체계개 공고한 곳인데 판결이 나기도 전에 이미 위법자로 선언하는 근거가 뭐죠?
    증거와 법적 다툼이 나 끝난 사안인가요?

  • 46. ㅠㅠ
    '19.9.23 4:54 PM (166.104.xxx.33)

    살아있는 권력에게도 잘못이 있으면 수사의 칼날을 들이대야 한다는 것이 대통령 뜻 아니셨나요?
    그런거 하려고 공수처 만들겠다는 거 아닙니까?
    그런데 공수처 없는 지금 검찰이 그거 하겠다는 데 아직 공수처 없으니 그거 하면 안됩니까?
    법무부는 법무부일을 하고 검찰을 검찰 일을 하면 된다구요?
    현직 장관의 압수수색 영장이 발부되었습니다.
    양심이 있다면 현직 법무장관에 계속 버티고 있을수가 없습니다.

    유죄추정해서가 아니라 검찰의 수사의 칼날에 민간인 신분으로 정정당당하게 맞서서 무죄판결 받아내라는 것입니다. 국민의 정부 시절 김태정이 그렇게 하였습니다. 현직 신분으로 검찰의 피의자 신분이 되었던 그 어떤 권력의 핵심세력들도 전부 현직에서 내려와서 수사받고 나중에 무죄 판결받았습니다. 저는 여야 구별없이 똑같은 것을 요구하고 있을 뿐입니다. 검찰개혁의 적임자라는 말로 조국만 예외가 되어야 한다는 것을 받아들일 수가 없습니다. 더구나 제 소견에 조국이 받는 혐의는 그동안 옷로비나 받던 수준과는 차원이 다른 무거운 범죄 혐의 의혹을 받고 있습니다. 지금이라도 늦지 않았으니 사퇴하는게 지극히 정상적인 사고방식입니다.

  • 47.
    '19.9.23 4:57 PM (121.129.xxx.165)

    166님의 주장은 엄청난 허점이 있습니다.
    그런 식이면, 검찰은 그들 위에 누가 오던지 마음에 조금만 안들어도 지금처럼 수십년 자료를 다 털도 온 가족과 친척을 털어서 없는 죄명을 만들어 기소 할 것입니다.
    그러면 그때마다 장관직을 벗고 법적 공방을 해야 하나요?
    그게 바로 검찰공화국의 모습입니다. 지금 보다시피요.

  • 48. ㅠㅠ
    '19.9.23 5:00 PM (166.104.xxx.33)

    121번님, 타당한 지적이십니다.
    검찰이 정말 나쁜 의도로 이런 망나니 짓을 저지를 가능성이 전혀 없다고 말하지 못하겠습니다.
    그런데 저는 시간이 지날수록 조국 장관과 그 부인의 혐의가 매우 심대하다는 판단을 하게 되었습니다.
    검찰이 만일 그와 같은 망나니 짓을 만에 하나라고 지금 하고 있는 것이라면, 모든 것이 밝혀진 후 검찰 조직은 전원 해편하는 수준으로 개혁의 칼날을 피하지 못할 것입니다. 검찰들이 그렇게 자신들의 목을 다 내놓을 정도로 무모한 집단이라고 저는 생각하지 못하겠습니다.

  • 49. ..
    '19.9.23 5:03 PM (58.182.xxx.200)

    166.104
    아직도 사모펀드 얘기에요?
    익성 몰라요?

    그래서 벌레냐 알바냐 소리듣는 거에요.
    모르는 건지 모르는 척하는건지 알고도 계속 엮는건지 너님 가슴에 손 얹어보세요.

  • 50. ㅠㅠ
    '19.9.23 5:08 PM (166.104.xxx.33)

    검찰을 지금 그 어떤 수사결과도 정식으로 공표한 적이 없습니다.
    익성이고 나발이고 전부 언론의 추측이고 흘러나온 이야기일 뿐.
    저는 드러난 사실만으로 판단합니다.
    현직 장관의 자택에 대한 압수수색영장을 법원에서 발부했습니다.
    혐의가 가볍지 않다는 확실한 근거입니다.

    그리고 저는 자본시장의 상황에 대해 아주 잘 알고 있는 사람입니다.
    세상에 이렇게 이상한 사모펀드는 처음 봅니다.
    이게 보도되었는데도 검찰이 수사하지 않는다면 저는 윤석열 검찰도 결국 정권의 눈치나 본다고 강력하게 비판했을 것입니다. 결국 민주당과 자한당이 차이가 무엇이냐며 슬퍼했을 것입니다. 그나마 윤석열이 검찰이 수사를 강행하고, 정부 여권에서 비판의 목소리를 내면서도 박근혜가 혼외자 사건 퍼트려서 비열한 방법으로 검찰총장 낙마시키는 것과 같은 더러운 짓은 안하고 있는 것에 안도하고 있습니다.

  • 51.
    '19.9.23 5:11 PM (121.129.xxx.165)

    검찰이 어린애도 아니고 자기 입으로 자기 잘못을 드러내나요?
    허재현 기자의 글을 읽어 보세요.
    유착 관계인 검찰 빨대들-각 언론사 법조기자들을 통해서 수사결과를 중계 합니다.
    수사 대상자들을 언론을 통해서 미리 단죄하고 숨통을 조이는 수법이예요.
    그런 방식에 님이나 저나 그 누구도 다 피해자가 될 수 있습니다.
    우리와 조 장관님은 그런 검사들의 세상을 이제는 바꿔 보자는 거고요.
    나무만 보지 마시고 숲을 보세요.

  • 52. ㅠㅠ
    '19.9.23 5:17 PM (166.104.xxx.33)

    물론 검찰의 고질적인 병폐 중의 하나가 빨대를 이용한 언론플레이 입니다.
    그러나 논두렁 시계도 결국 다 사실이 아니었음이 드러나지 않습니까.
    지금은 국정원과 검찰이 서로 자기네가 한 짓이 아니고 사실도 아니라고 말합니다.

    지금 조국 장관 수사 과정에서 과거와 동일한 짓을 저지르고 있다면 그게 드러나지 않을 것 같습니까?
    뭐, 그정도로 악독한 놈들이 바로 검찰이라고 생각하시는 심정도 충분히 이해하는데
    저는 검찰이 사생결단으로 개혁에 반항하고 있는 것이라는 것이 상식적으로 이해가 안갑니다.
    결국 조국과 윤석열 둘중의 하나는 죽습니다.
    그리고 만일 윤석열이 죽으면 검찰은 개혁의 칼 날에 맨몸이 드러납니다.
    차라리 그렇게 되기를 바랍니다.
    저는 우리나라가 그렇게 만만한 나라가 아닐 것이라는 확고한 믿음이 있습니다.
    조국이든 윤석열이든 둘다 살 수 있는 방법은 지금으로서는 없어 보입니다.
    참고로 저는 아래 글을 썼던 사람입니다.

    https://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2852429

  • 53. ㅠㅠ
    '19.9.23 5:21 PM (166.104.xxx.33)

    저는 조국 장관이 청와대에 들어가서 자신의 억울함과 결백을 읍소했고
    윤석열의 검찰도 조국 장관 후보자의 혐의가 가법지 않다는 중간 수사결과를
    대통령께 보고 드렸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불행하게도 우리의 대통령께서는 노무현 대통령께 검찰이 한 짓이 어떤 것인지 너무나 처절하게 경험하셨던 분이시기 때문에 검찰의 진정성을 믿기 힘드셨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아울러 수년간 교류해왔던 조국에 대한 동지애에 비춰볼때 그 억울하다는 호소를 외면하기 어려웠을 것으로 봅니다. 저도 조국이 정말로 죄를 지었는데 과연 이렇게 강력하게 억울하다고 말할 수 있을 정도로 양심이 없는 사람일까? 라고 생각해보면 솔직히 믿어지지가 않습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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