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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겨레가조국비판기사를 쓰는 비하인드 스토리

파리82의여인 조회수 : 1,508
작성일 : 2019-09-23 08:42:44
저는 조국장관 상황을 보면서 언론이
권력기관인 검찰이 그리고 특정정파의 세력이라는 광기가
한개인과 가정을 유린하는 비근대적이고
야만적인 전후무후한 사건이라고 생각했어요
그래서 그 광기의 원인에 대해서 줄거리를 찾고 싶었는데
뿌리를 하나씩 찾는과정에서 흥미로운 기사를 발견했습니다

손석희나 한겨레 경향 할것 없이 조국보도에서
모든 언론이 미쳐 돌아갔던가를 알려면
그속에 돌아가는 구조를 이해해야합니다.
그단초는 흥미로운기사는 바로 한겨레 전직기자의 포스팅이었어요
그는 전직 법조팀 기자였고 경찰팀도 거치며 한때 특종을 잘터트리던 나름 그쪽에선 알려진 기자였으나
마약사건등 드루킹보도 트윗등으로 실력과비난을 동시에받는 독특한 인물 허재현기자였습니다.
그가 독특하게 튀는 인물이기도 하거니와
한겨레를 나오고 더 잃을게 없는 다 잃어버린 바닥의 상황이된지라
비교적 솔직하게 이해관계 생각하지 않은
비하인드 스토리를 말할수 있었을겁니다 그
가 재직중 이라면 결고 들을수없는이야기입니다

요약하면 이렇습니다.
한겨레에는 검찰통인 강모기자가 있다
한겨레 법조팀에는 검찰출입하는 기자들 이너서클이 있다.
검찰을 통해 속보를 캐는데 전문화된 집단으로 검찰의 기사를 어떻게 따낼줄 아는 기자들이라고 그들 스스로 생각하고
있고 반대로 국민들은 검찰에 의해서 길들여진 기자들이라고 생각할수 있는 집단이다.
허기자 본인은 같은 법조팀기자 이었어도 이 이너써클에
속하지 못했다는걸 훗날 깨달았다고 한다.
수사속보를 따오기 때문에 영향력이 상당하고
한겨레 내부에서 영향력이 상당하고 한겨레 권력지형도가
법조팀에 있어보인다고함

아까 말한 강모기자는 이검찰통 기자들 사이에서
존경받는 능력자라고 한다
이 강모기자가 법조외전이라는 칼럼을 썼는데
한겨레 편집국에서 제동을 걸었다고함.
검찰편향적인 기사라고 편집국은 생각한듯함.
그러자 이 강모기자를 존경해서인지
언론자유에 투철한지(?)
이너써클의 소속인지 모르겠지만
기자내부 개인적인 사유가 다다를지는 머리속에
들어가보지 못했지만
기자31명이 들고 일어섬.
이게 사건의 전모라고 하네요
기자들면면을 살펴보니
강모기자 영향력안에 있을것으로 추정되는법조팀 기자와
24시팀 1_2년차의 신입기자들이라고 합니다
물론 이내용은 그기자의 주관적인 생각이고
그기자의 한겨레재직시 생활도 만만치 않았고
해당기자들의 각각의 안알려진 이유도 있겠지만
한겨레도 이정도니 조중동은 말할필요도
없고 경향도 사정은 똑같다고 하네요
만약에 검찰에서 주는기사 안쓰면 이 이너써클의
모집단의 모집단에서 제외되는 끔찍한 상황이 된다고
생각하는바 검찰의 길들이기는 성공적이고
그들이 얼마나 언론까지 주물락 펴락하는지
알수있는 상황입니다

결국 조국법무부가 무서운게
검찰의 이 수사정보빨대 장난이 피의사실유포금지하는
법무부의 정책이 개혁성공하면 언론까지 잡는 일타쌍피
가 되기를 바랄뿐입니다
IP : 122.46.xxx.150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도
    '19.9.23 8:47 AM (182.215.xxx.251)

    저도 어제 처음 한겨레 신문 보고 깜짝 놀랐습니다
    아직 피의 사실이고 확정적인 것도 아닌데
    그것을 아주 길게 소설을 썼더리구요~
    댓글들도 자한당 쪽에서 좋은 기사라고 칭찬하더라구요
    좀 이상했어요

  • 2. ...
    '19.9.23 8:48 AM (117.111.xxx.92)

    검찰 언론 더러워요. 자자손손 천벌받기를.. 조국장관이 당하는 고통 그대로

  • 3. ..
    '19.9.23 8:50 AM (223.62.xxx.186) - 삭제된댓글

    혓바닥이 기네
    간단해 그냥 조국이 구린게 많아서야

  • 4. ///
    '19.9.23 8:52 AM (59.30.xxx.250)

    저도 읽고 검찰과 법조계기자의 유착관계가 이런 구조라면 불가피하겠구나 하고 느꼈습니다. 그래서 한겨례 기자도 별 수 없고요. 그래서 검찰개혁을 하면 언론개혁까지 자동으로 된다는 말이 이해되더군요

  • 5. ..
    '19.9.23 8:54 AM (1.224.xxx.12)

    아하 이제 그 구조를 알겠네요
    결국 ~ 이라면, 의혹이다
    이런 받아쓰기 기사들의 생산경로가

    이너써클 웃기고 자빠졌네
    피의사실 유포죄로 처벌해야함

  • 6. 223.62, 223.63
    '19.9.23 8:55 AM (182.215.xxx.251)

    어제 아이피 223.** 으로
    조국 비난 글 댓글
    바로 올린다고 했는데 진짜 바로 비난 글 올리는군요
    진짜 댓글 알바가 있군요

  • 7. 하늘
    '19.9.23 8:56 AM (182.215.xxx.251)

    223.33
    223.38
    등등 많네요 한 사무실인가봐요.

  • 8. 댓글에
    '19.9.23 8:57 AM (220.124.xxx.36)

    혓바닥 짧은 ㄴ은 기레기인거죠. 부들부들이..

  • 9. ㅇㅇㅇ
    '19.9.23 9:06 AM (61.98.xxx.33)

    가짜뉴스와 조작된 정보로 민주당 정부를 죽여야만 살아나는 한결레

  • 10.
    '19.9.23 9:07 AM (121.129.xxx.165)

    ..
    '19.9.23 8:50 AM (223.62.xxx.186)
    혓바닥이 기네
    간단해 그냥 조국이 구린게 많아서야

    ..
    님이 뭐하는 분인지 모르겠지만
    82 자게에서 원글님인 파리82의여인님이 어떤 존재인지 모른다는 것은 알겠네요.

  • 11. 댓글알바
    '19.9.23 9:12 AM (27.163.xxx.121)

    경찰에 여론조작으로 신고해~ 왜 못해? ㅎ

  • 12. 기레기아웃
    '19.9.23 9:39 AM (183.96.xxx.241)

    페북에 올라왔던데 강희철 선임 기자라고

  • 13. 기레기아웃
    '19.9.23 10:51 AM (1.245.xxx.91)

    아, 이 내용을 허재현기자가 쓴 거군요.


    한겨레 법조가 왜 검찰 편향적이 되었는지에 대해 설명드릴게요. 사실 이 문제는 외부에서 강하게 비판하지 않으면 안 바뀔 수준으로 내부에서 곪고 곪아서, 한겨레 구성원 누군가는 고양이 목에 방울 달듯 이야기를 꺼냈어야 해요. 하지만 내부의 문제를 외부에 꺼내는건 쉽지 않아요. 그간 아무도 얘기하지 않으니까 이 지경이 된거라고 생각해요. 물론, 제 개인의 관찰이자 의견이지만 직접 한겨레 법조팀에 있어봤기에 참조는 될 거라 믿어요. 이건 한겨레를 비난하기 위해서가 아니라 한겨레를 구하고자 하는 각별한 마음에서 쓰는 겁니다. 지금이 아니더라도 제가 언젠가는 썼을 글입니다.

    여러분이 알고 계신 논란의 강X철 기자는 대표적인 검찰통인데, 사실은 그 안에서 매우 존경받는 사람이에요. 이해가 안되시죠? 그건 법조팀이 검찰 중심의 취재로 돌아가고 그럴 수 밖에 없는 구조라서 그래요.

    저도 한겨레 법조팀에 있으면서 검찰 중심의 기사 속보를 전하는 관행을 바꿔보겠다고 나름의 다양한 계획을 세워봤어요. 그들은 불편하게 들리겠지만, 저는 솔직히 한겨레 법조 기사가 평소 상당히 문제가 많다고 느꼈고 그걸 바꿔보고 싶어 법조팀에 자원해서 들어갔었어요. 그들은 웬 이상한 애가 법조팀에 오겠다고 해서 의아했을수 있을 거예요. 마지못해 저를 받아들였겠지만 저는 사실 칼을 들고 그 팀을 수술하겠단 각오로 들어간거였어요. 건방지게도 그랬습니다.

    정치적으로 굉장히 병들어있는 조직인 검찰이 아닌, 그나마 공판중심제가 자리 잡은 법원 중심의 기획 기사를 쓰려고 해봤어요. 굉장히 아이디어도 많이 내고 노력했어요. 근데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는걸 몇개월 안가 깨닳았어요. 한겨레 법조기자들이 문제라기보다는 법조 보도 시장의 구조적 문제에 원인이 있어요.

    대표적인게 수사 속보 보도예요. 이걸 신경 안쓰려고 해도 신경 쓸수 밖에 없어요. 속보는 법원에서 나오지 않아요. 그리고 편집국에서 수사 속보를 원해요. 타언론이 보도하지 않은 단독을 건져오길 원해요. 이건 수사가 시작되는 검찰팀에서 나올수 밖에 없어요. 그렇기 때문에 자연스레 법조팀내 발언권이 검찰취재팀에 실리게 되고 대부분 언론사의 '법조 반장'은 법원이 아닌 검찰에 있어요. 그리고 웬지 법원 취재팀 기자는 뭔가 경력을 인정받지 못하고 '주니어' 취급받는 경향과 분위기가 생겨요. 이거 절대 부인 못할 겁니다. 그런거 없다고 하면 거짓말이고요.

    판사보다는 검사와 친한 기자들이 수사속보를 많이 건지고 또 조직 내 능력자가 되어가요. 그들이 결국 커서 나중에 법조 반장이 되고 법조 팀장이 돼요. 책도 쓰고 점점 영향력이 커지지요. 그러면 시각이 자연스레 친검 법조팀이 되는거예요. 강X철도 그렇게 만들어진 선한 '괴물 법조 기자'예요. 괴물이란 비유를 쓰는건, 상당히 법조 기자로서 능력이 탁월한데 결국 전체 법조 기사의 틀과 방향을 망가뜨리기 때문이에요. 너무 한쪽으로 치우쳐진 능력자인데, 그게 법조 보도 시장에서 요구받는 능력의 사실상 전부라서 본인이 괴물이 되어있는지도 몰라요.

    근데 더큰 문제는, 그런 괴물 법조 기자들만 그 바닥에서 살아 남아요. 후배들도 존경하고요. 그렇게 저같은 문제의식을 가진 기자는 점점 그 법조 바닥에서 마음이 떠나서 '스스로' 방출되지요.

    그러면서 자연스럽게 '법조 이너서클' 같은게 생기게 돼요. 지난 10년간 한겨레 법조 기사를 누가 써왔는지 통계를 내보면 알아요. 많아봤자 20명(그중에서도 주도권을 가진 기자들은 10명도 안돼요)이 안될거예요. 또 법조팀장을 어떤 사람들이 주로 맡아왔는지 찾아보면, 법원중심의 관록을 쌓아온 취재 기자가 별로 없다는 걸 알게 될거예요. 왜 이러냐면 '친검 성향'의 기자들끼리 무슨 고인물처럼 계속 돌고 돌아서 그래요. 자기들끼리 일해보면 금방 느끼잖아요. 새로운 후배가 들어왔다 쳐요. 근데 뭔가 대화해보면 좀 안맞고 그러면 같이 일하기 싫어지잖아요. 결국 그 후배기자는 일탈해요. 이미 검찰 중심의 취재가 자리잡혀 있기에, 그 문화에 적응하는 기자들만 다시 법조팀에 자원 해서 가요.

    법조 고급 취재원들도 법조 이너서클 기자들끼리 독식해요. 예를 들어, 헌법재판관이나 검사장급들을 법조팀이 공식적으로 만찬할 때 해당 법조팀원만 참석하지않아요. 이미 법조팀을 나갔는데, 기꺼이 초대받는 선배 기자들이 있어요. 제가 주욱 지켜보니 그 물이 그 물이에요. 드러난 실체는 없는데 분명히 존재하는 일종의 '한겨레 법조 이너서클'이죠. 고인물들이에요. 저는 법조팀을 나와 경찰청 출입기자를 하면서부터는 단 한번도 그 모임에 초대받지 못했어요. 그러면 저는 판단하는 거죠. '아, 나는 그 이너서클에 들어가지 못한 기자구나.' 법조전문기자 되려면 어쩔수없이 검찰 편향적 취재를 인정하고 굽히고 들어가는 수밖에 없다는걸 깨닫게 되죠.

    여기에 심각한 문제가 더해져서 그 이너서클 기자들은 자신들만이 법조 전문 기자라고 생각하는 게 더 굳어져요. 타 부서에서 법조 기사를 쓰면 온갖 비판을 공개적으로 해요. 예를 들어, 제가 토요판팀에서 '간첩증거조작 사건'을 밝혀냈을 때 그 이너서클 기자중 한명이 계속 찾아와서 검찰 시각 쪽의 견해를 강조하며 비판하고 돌아간 적 있습니다. 저도 엄연히 법조계 자문을 듣고 철저히 검증해서 쓰는 기사이고 제 기사의 자존심이 있어 너무 불쾌했지만, 그들은 그런 지적을 당연하게 여겨요. 제가 경찰팀으로 옮겨도 그들은 심지어 경찰팀에서 쓴 수사권 조정 기사에 대해서도 비판하고 지적해왔어요. 그러면 경찰팀장이 법조팀장과 싸우든지 해야하는데, 되레 그걸 그대로 참고하라고 전해줘요. 그런 무례함을 당연하게 여기는 신문사 내 분위기가 있지요. 심각한데 아무도 문제제기를 안해요. '법조 이너서클'에 대한 권위가 어느새 독버섯처럼 자리해서 그래요.

    그렇게 고인물들이 되어가고 자기들끼리만 얘기하니까, 그들 내부는 한겨레 법조팀이 어떻게 변질되어가는지 몰라요. 아마 제가 이런 글 쓰면 놀랄걸요. 그러나 한겨레 법조 기사의 문제를 지적하는 사람들은 정말 많죠. 제게도 여러 법학자나 변호사들이 '강X철이 어떤 기자냐'고 물어오는데, 저는 그사람 개인이 문제가 아니라 그런 괴물 기자들이 법조보도 시장에서 살아남는 구조를 설명해주곤 했어요. 이건 그래서 한겨레만의 문제가 아니라는 겁니다.

    한겨레 법조팀 내부에서는 여전히 '노무현 대통령 서거'에 과도한 책임을 묻는다고 억울해 하는 분위기가 있어요. 실제로 노무현 대통령 서거에 큰 책임이 있는 선배 기자가 농담으로 억울하다고 얘기하는걸 제가 여러차례 들었어요. 사실 그런 농담이 일상적으로 나온다는게 저로서는 충격이었지만, 당시엔 저도 겉으로 문제제기 하지 않았죠. 왜냐면, 굳이 다투기 싫고 저도 법조팀에서 당분간은 '말 잘듣는 기자'가 되어야 했으니까요. 그러니 문제의 심각성을 그들은 모르는 겁니다.

    한겨레 젊은 기자들이 '강X철의 법조외전'같은 문제많은 칼럼에 대해 지적하기는 커녕, 편집국장이 삭제조처하는 걸 되레 문제 삼은 걸보고 저는 많이 놀랐어요. 한겨레 기자 사회의 권력 지형도가 법조로 많이 넘어간 징후로 보아요. 사실 법조팀 나와야 정치부도 가고 더 고급 취재처를 돌아다니다가 부장도 되고 승진하는 문화가 몇년새 자리잡혀가고 있어요. 민첩한 후배들은 이런 거를 아마 눈치챘을 거예요. 그래서 그 지겹고 때로는 '역겨운 검사'들을 만나야만 하는 고된 출입처인 법조팀에 들어가려고 기를 쓰고 노력하는 문화가 한겨레에서마저도 자리잡아가고 있어요. 법조팀은 한겨레의 수많은 정체성중 하나인데 어느새 다른 언론사들처럼 한겨레의 중심 취재부서가 돼있어요. 정말 심각하지요.

    한겨레 편집국장이나 사장이 결단을 내리지 않으면 이 문화는 쉽게 안바뀔거라고 저는 보고 있습니다. 수사 속보 포기해도 좋으니, 검증된 것만 쓰자고 회사의 책임자가 선언 해야 해요. 다른 곳에서 기사 쓰거나 말거나, 한겨레는 검찰의 공식 브리핑으로 발표된거만 기사 쓰고 그외 한겨레가 자체 검증을 완료한 기사에 한해서만 기사를 쓰는 것으로 법조 기사를 바꾸자고 해야 해요. 그러면서 검찰이 아닌 법원중심의 취재 관행으로 서서히 옮겨 가야 해요. 그리고 검찰 수사속보 잘 캐오는 기자가 능력자로 대접받고 이후 고급출입처를 보장받는 관행도 반드시 없애야 해요. 한겨레니까, 그렇게 해야 하고 또 그렇게 할수 있어요.

    이 고민들은 제가 여전히 한겨레 구성원이라면 저도 아마 솔직하게 안꺼냈을 거예요. 불편한 거 싫거든요.
    하지만 한겨레 구성원들도 이제는 솔직하게 인정할건 인정하고 내부 고민을 다시 시작해야 해요.

    제 지적과 관찰이 다 옳지는 않을 거예요. 제가 오해하고 있는거도 있을 거예요. 하지만 결국 '시끄러움'은 논의의 불쏘시개가 돼요. 제 글이 그정도의 역할만 했으면 좋겠습니다.

    저는 더이상 한겨레 기자는 아니지만, 한겨레는 우리 시민 사회 모두의 자산이잖아요. 불쾌하게 느낄 한겨레 기자들이 많겠지만 부디 너그럽게 이해해주시기 바랍니다. 시민사회가 지적하는 한겨레 법조 기사의 문제를, 부디 잘 모르는 비전문가 혹은 진영주의자들의 투덜거림으로 여겨선 안돼요. 큰일 나요. 이미 났고요.

    *그나마 한겨레니까 우리가 이런 애정을 갖고 비판할 수 있는 거잖아요. 민주당에서 '미투'가 많았다고 민주당이 다른 정당보다 썩은게 아니듯, 한겨레는 적어도 이런걸 외부에서 논의하는게 가능한 좋은 신문사임을 잊지 말아주세요. 제 글이 애초에 한겨레를 비난하려고 작정한 분들께 악용되지 않길 바랍니다.

  • 14. 기레기아웃
    '19.9.23 10:54 AM (1.245.xxx.91)

    언론들의 단독보도, 속보 경쟁이
    결국은 정보 독점의 권력화였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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