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임은정 검사 페북

ㅇㅇㅇ 조회수 : 3,172
작성일 : 2019-09-22 16:16:32

성매매 전담 부장검사가 결재하다 성매매하고, 공문서 위조 검사의 압색은 거부하고...

http://mlbpark.donga.com/mp/b.php?p=1&b=bullpen&id=201909210035749841&select=...


---------

공수처 시급합니다

검경수사 조정도

IP : 203.251.xxx.119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ㅇ
    '19.9.22 4:16 PM (203.251.xxx.119)

    http://mlbpark.donga.com/mp/b.php?p=1&b=bullpen&id=201909210035749841&select=...

  • 2. 개검들
    '19.9.22 4:21 PM (58.239.xxx.115)

    니들은 세상 무서운게 없네
    천벌 받을 것들.

  • 3. ....
    '19.9.22 4:21 PM (117.123.xxx.155)

    어제 고발인으로 경찰청에서 추가 조사를 받았습니다.
    수사기관인 검찰이 경찰 수사에 협조하지 아니하여 관련 자료 제출을 거부하고,
    부득이 경찰이 압수수색영장을 신청했는데,
    중앙지검에서 황당한 사유로 압수수색영장을 기각하여
    제가 재조사를 받고 있는 상황이...
    검찰에 몸담은 사람으로서 많이 민망했습니다.

    ‘부산지검 윤모 검사의 행위(공문서인 사건기록표지와 사문서인 고소장을 위조, 행사)가 형사입건 대상이라고 보기 어렵다’며 압수수색영장을 기각한 중앙지검 검사의 지적에 대한 의견을 경찰분이 묻는데,
    그 경찰분이 질문을 하면서도 어이없어 하는 게 느껴지더군요.

    ‘공문서위조범이 경찰관이었다면, 일반 국민이었다면, 검찰이 형사입건하여 처벌하지 않았겠느냐?’
    ‘사립대 교수의 사문서위조 여부에 대해 요란하게 압수수색하고 조사도 없이 기소해버린 그 중앙지검과 검사의 공문서위조 등 행위가 형사입건대상이 아니라는 이 중앙지검이 같은 검찰청 맞느냐?’
    우리 검찰의 황당한 수사지휘가 너무도 부끄러워, 경찰관의 시선을 피하며 그리 답변했지요.

    2005년 부산지검에서 제가 문제 제기했다가 꽃뱀 여검사로 몰렸던, 그때의 씁쓸한 기억이 순간 떠올랐습니다.
    성매매 전담부서 부장검사가 성매매 사건 결재하다 말고 밤에 스폰서와 함께 술을 마시고 성매매 나갔던, 그 치외법권 무소불위의 검찰 전통이 참… 여전하구나 싶데요.

    이건 검찰의 수사지휘권 남용이지요.
    검찰이 수사에 적극 협조하여 임의제출하면 될 자료 제출을 거부하고,
    경찰이 신청한 압수수색영장을 황당하게 기각하여,
    경찰이 귀한 시간과 인력을 허비하였고,
    사법정의는 검찰에 의해 조롱받고 있습니다.

    국민 여러분들의 관심과 비판만이 고장 난 검찰을 고칠 수 있습니다.
    국민 여러분들이 감시해주십시오!.

    p.s. 오늘 울산으로 돌아왔습니다. 울산은 이미 비에 젖기 시작했고, 내일은 폭우가 쏟아진다지요. 페친님들, 피해 없으시길 빕니다.

    임은정 부장검사 경찰에 고발인 출석.."검찰이 유일한 성역"
    https://news.v.daum.net/v/20190920155540817

  • 4. 이 여자는
    '19.9.22 4:24 PM (125.142.xxx.145) - 삭제된댓글

    왜 이리 시끄럽나요

  • 5. ---
    '19.9.22 4:24 PM (14.40.xxx.115)

    공수처 설치 찬성
    검찰개혁 찬성

  • 6. ㄴㄷㅊ
    '19.9.22 4:28 PM (175.114.xxx.153)

    성매매 사건 검사가 성매매를 해 세상에 세상에 미친검사들에게
    나라를 맡겠네 오호 통재라

  • 7. 그래도
    '19.9.22 4:29 PM (175.137.xxx.40)

    양심있는 검사가 한 명은 있군요.

  • 8. 저는
    '19.9.22 4:29 PM (168.126.xxx.152)

    임은정검사 답답하고 개혁이 필요한 이유도 알겠어요..

    성매매 전담 부장검사가 결재하다 성매매하고, 공문서 위조 검사의 압색은 거부하고...

    얼마나 불의에 괴로웠을까요?

    개혁의 필요성도 알아요. 서검사님 사건에도 많이 분개했으니까요. 그런데 조국의 이런 여러가지 문제를 알면서도 조국을 법무부 수장으로 개혁의 적임자라 생각하는지 묻고싶어요.

    문재인 대통령은 진심이나 청렴도에 의심가져본적없어요.
    대선 후보깨 고급 의자가지고 방송에서 지랄하고 물고 늘어질때 방송과 그당시 여당을 마구 욕해줬어요.

    그러나 조국은 달라요. 어마어마한 게이트가 열라고 있어요.
    지켜봅시다 문대통령에게 큰 짐이 될거예요.

    내치면 여당 분열, 끌고 가자면 국민분열에 총선 망

    정의로운 길을 선택하셔야죠

  • 9. 그러니까
    '19.9.22 4:34 PM (61.74.xxx.169)

    공문서 위조 혐의가 있는 검사는 조사도 못하는데
    검찰의 주장이 사실이라도 사문서(표창장)위조는 기소를 한거네요
    판사님들도 공문서 위조 혐의는 압수수색 기각하고
    사문서 위조 혐의는 압수수색 영장 내 준건가요?

  • 10. ㅇㅇ
    '19.9.22 4:35 PM (175.214.xxx.205)

    엠팍은 항상 선댓글 벌레들이 점령했네요.ㅠㅠ

  • 11. 이 여자는 님
    '19.9.22 4:36 PM (221.154.xxx.190)

    요즘 이분때문에 코로 숨쉬어요
    개검 하는 꼬락서니에
    기가 막히는 와중에 검사를 모두
    여자로 바꿀것을 제안하고 싶은 마음인걸요

  • 12. 이게 현실
    '19.9.22 4:40 PM (182.215.xxx.251)

    이게 오늘 대한민국 검찰의 모습이네요
    아 이게 정의로운 나라입니까?

  • 13. ...
    '19.9.22 4:44 PM (1.245.xxx.91)

    노동운동가 단병호의 딸(단정려)이 검사가 되었다는 기사를 본 적이 있어 검색해보니,
    현재 서울남부지방검찰청 금융조사제1부 검사로 활동하고 있네요.

    이번에 윤석열이 차출한 검사 명단에 들어있는지 모르겠어요.

    이 분의 활동이 궁금했는데 아버지 뜻을 이어받아 정의로운 검사겠지요?

  • 14. 조국수호
    '19.9.22 4:46 PM (220.125.xxx.62)

    문재인 정부 끝까지 지지합니다

  • 15. 나 아는 검사
    '19.9.22 4:48 PM (47.136.xxx.111)

    관사에 부인없을때 여자 불러와 잤어요.
    애가 셋이라 이혼도 못하고 살았어요.

    제가 외국나갈때마다 검사부인이 면세점에서
    시바스리갈 21년짜리 사달라고 부착했지요.
    20년도 더 전 일이네요. 그땐 검사들이 술도많이 먹고
    성도 문란하고...그 마요고추 검사얘기가 놀랍지 않았어요.

  • 16. 임은정검사
    '19.9.22 4:58 PM (121.139.xxx.15)

    지지합니다.
    댓글에 왜 꼭 조국이어야하는지, 조국게이트가 열리니,하는 분들 좀 한발짝 떨어져서보세요.
    조국 잘못한거없어요.
    언론에 휘둘리지마시구요.
    조국이 여기서 내려오면 새로 장관뽑는데
    개혁제대로 못할사람이면 무난히 넘어가겠지만,
    제대로할 분 또 다른분 온다하면 또 난리칠걸요.자한당 검찰 언론 다 한편이라구요.
    조국도 다른장관으로 나왔다면 검찰에서 저렇게 발악하지 않을걸요..
    검찰개혁 제대로 할거라 생각하니 발악을 하는겁니다.
    차분히 생각해보세요.

  • 17. 윗분 동감
    '19.9.22 5:06 PM (59.15.xxx.109)

    현 상황에 도대체 조국장관 말고
    검찰개혁에 적합한 사람이 누가 있나요?
    이 사단이 났는데 앞으로 누가 법무부장관후보를
    수락할지도 모르겠고 검찰개혁하겠다는
    장관후보를 자한당과 검찰이 그냥 냅둘까요?
    검찰개혁은 필요한데 조국이 아니어도 된다고
    주장하는 분들은 결국 검찰개혁을 반대하게
    되는겁니다.

  • 18. ...
    '19.9.22 5:59 PM (223.33.xxx.27)

    저기도 젤윗댓은 벌레들이 ㅋㅋㅋㅋㅋ
    검찰개혁 꼭 합시다

  • 19. 저위에 하나
    '19.9.22 6:02 PM (75.156.xxx.152)

    일베가 기어들어 왔네

  • 20. ...
    '19.9.22 6:22 PM (111.118.xxx.241)

    오늘 작전이

    “문통은 좋다. 지지한다
    그러나 조국은 무리다. 문제가 많다. 왜 하필 조국이냐.”

    이것들이 문대통령과 조국 법무장관을 분리하는 작전을 쓰네요.
    문통과 조국의 배후는 국민입니다.

  • 21. 아웃
    '19.9.22 9:31 PM (118.220.xxx.224)

    조국이 무서운가뵈....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90657 가르친 적도 없는데 예고 없이 방문하여 몰래 문앞서 녹취켜고 추.. PTSD 10:04:11 1
1590656 선재업튀 선공개 뜸 ㅋ 2 09:59:19 125
1590655 아침부터 더러움 죄송) 체중에서 똥무게가 굉장하군요 4 ... 09:59:14 152
1590654 현봉스님 화엄경 독송 강력 추천 1 고요 09:57:15 59
1590653 10시 대안뉴스 대물시네마 ㅡ 21년만에 재개봉 명작 쇼생크.. 1 같이봅시다 .. 09:56:57 58
1590652 상가에 다녀왔어요 .... 09:56:01 108
1590651 전 옷사고 꾸미는걸 너무 좋아해요. 8 ... 09:52:07 465
1590650 일산꽃박람회 다녀오신분 계실까요? 3 일산꽃박람회.. 09:51:52 104
1590649 이번 연휴 계획 있으세요? 1 궁금 09:50:14 66
1590648 오존은 어떻게 예방해야 하나요? 오존나쁨 09:49:16 41
1590647 김희선이 광고하는 메디큐*나 유사제품 써보신분들 후기 부탁드려요.. 피부미인 09:48:44 60
1590646 나이먹으니 연금받는 방법을 선택해야하네요. 어떤게 좋을까요? 음.... 09:48:06 221
1590645 실손보험 백내장수술도 커버안되네요 ㅇㅇ 09:48:02 211
1590644 금나나씨 실제로 봤는데 10 ㄷㄴㅅ 09:47:13 1,051
1590643 50초반인데 스피닝 무릎아플까요 8 ㄴㄴ 09:43:21 215
1590642 20대 여자가 배울 기술 추천 부탁드려요 3 직업 09:43:18 212
1590641 직장인 상담 받을 곳 추천해 주세요(경기남부) gh 09:40:27 60
1590640 중년남자 카라티.. 9 .. 09:34:34 302
1590639 50대에 여기저기 아프다고 난리면서 30 여자들 09:26:25 1,696
1590638 글루콤이요..가격 5 09:20:33 543
1590637 ‘김포, 서울 편입’ 물건너갔다…특별법 자동폐기 임박 11 ㅡㅡㅡ 09:20:06 1,103
1590636 여기 조프로인가 무좀 광고가 계속 뜨네요 4 . . 09:17:32 188
1590635 팽이버섯을 먹어서 그런가 가스가 안나와요 1 ㅇㄷ 09:12:32 309
1590634 국회의원 사무실 전화번호는 어떻게 알수있나요? 5 ... 09:06:52 251
1590633 취업된 직장에 몇일 늦게 출근한다면(추가) 35 ... 09:06:48 1,0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