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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손가락 까딱하기 싫을때 뭐 드세요...?

굶지 말자 조회수 : 3,685
작성일 : 2019-09-22 14:29:35

몸이 무겁고
손가락 까딱하기 싫을때
어떻게 끼니를 해결하시는지요?


최소의 노력으로 적당한 방법은 뭐 없을까..
몸과 마음이 무겁고 힘드니까
누워서 그런것만 생각하게 되네요 ;;
IP : 175.223.xxx.110
3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내일은희망
    '19.9.22 2:31 PM (175.223.xxx.54)

    배달이죠..

  • 2.
    '19.9.22 2:31 PM (120.142.xxx.209)

    김말이 튀김
    치킨

    컵라면

    이래서 에어프라이어 없이 못살음

  • 3. 라면
    '19.9.22 2:31 PM (116.127.xxx.146)

    끓여먹거나(김치라면 좋아함)

    피자 배달 시켜요

  • 4. ....
    '19.9.22 2:31 PM (119.70.xxx.55)

    배달? 계란밥?

  • 5. 돈있음
    '19.9.22 2:32 PM (222.98.xxx.159)

    배달.
    돈없음 냉동식품, 레토르트.

    요즘은 냉동식품 잘나와서 좋아요.
    만두,떡볶이, 볶음밥 등등.

  • 6. ///
    '19.9.22 2:32 PM (223.62.xxx.226) - 삭제된댓글

    밥에 김. 김치요

  • 7. ppp
    '19.9.22 2:32 PM (1.177.xxx.176)

    배가 덜 고프네요. 그냥 누워 있으면 돼죠
    스포츠 음료 마시며 전해질 공급만 해줘도 몸이 축가진 않거든요.
    푹 쉬고 기력 회복되면 뜨끈뜨끈 갓지은 쌀밥에 김치 쭉 찢어 먹어도 맛있답니당?

  • 8. 그렇고그런
    '19.9.22 2:33 PM (222.98.xxx.159)

    외식이나 냉동레토르트는 질이 비슷해요.

    근데 외식이 3-4배는 비쌈. 그러니 쟁여두는거죠.

  • 9. 오늘이그런날
    '19.9.22 2:33 PM (118.2.xxx.78)

    인스턴트 라면, 믹스커피 ㅎㅎㅎ

  • 10. 누룽지
    '19.9.22 2:33 PM (223.33.xxx.154)

    누룽지를 늘 준비 해 둬요
    물만 부어 푹푹 끓여서 육젓이랑 먹어요

  • 11. 피자요
    '19.9.22 2:34 PM (223.39.xxx.221)

    브랜드 피자는 가성비 낮고 모델료 내가 왜 내? 그런 생각들도 사장도 말 많고..

    동네 피자집에서 배달 되는 가격으로 두세판 배달시켜서 쟁여두고 먹어요.

    다행히 한가지 음식 잘 안 질려하는 편이예요.
    오히려 꽂히면 계속 먹는 스타일.

    파인애플 토핑 된 피자에 최근 꽂혔어요.

  • 12. ㄷㄷㄷ
    '19.9.22 2:35 PM (1.177.xxx.176)

    집에 식빵 있으면 식빵피자 만들어 드세요

  • 13. 제가
    '19.9.22 2:36 PM (175.223.xxx.110) - 삭제된댓글

    충격받은 일이 있는데
    어제부터 내내 거의 굶다시피 했거든요

    밥을 하려니 냄비밥을 해야하는데
    그게 참 번거롭게 느껴져요
    갑자기 전기밥솥 치워버린거랑
    햇반도 다 남줘버린게 후회되네요

    ㅡㅡㅡㅡㅡ

    일단 스포츠음료 부터 먹을께요
    그러고보니 물도 며칠간은 잘 안 챙겨먹었네요

  • 14.
    '19.9.22 2:36 PM (210.99.xxx.244)

    배달의민족앱을 열죠

  • 15. 원글
    '19.9.22 2:38 PM (175.223.xxx.110) - 삭제된댓글

    충격받은 일이 있는데
    어제부터 내내 거의 굶다시피 했거든요

    밥을 하려니 냄비밥을 해야해서요;;
    갑자기 전기밥솥 치워버린거랑
    햇반도 다 남줘버린게 후회되네요
    왜 그랬는지ㅠ

    ㅡㅡㅡㅡㅡㅡㅡ

    일단 스포츠음료 부터 먹을께요
    그냥 마시면 되니 최강간단 ^^;;
    그러고보니 물도 며칠간 잘 안 챙겨먹었어요

  • 16. ..
    '19.9.22 2:43 PM (223.38.xxx.144)

    라면요 ㅎㅎ

  • 17. 계란밥
    '19.9.22 2:50 PM (110.11.xxx.40)

    냉동실 보관 카스테라에 멸균우유...

  • 18. ...
    '19.9.22 2:51 PM (218.154.xxx.228)

    배달의 민족 들어가서 맛집랭킹에 오른 식당들 중 ♥가 많은 집 후기를 뒤져보고 주문합니다ㅋ

  • 19. 그럴경우를
    '19.9.22 2:56 PM (1.253.xxx.54) - 삭제된댓글

    대비해 과자,간식, 컵라면 등을 쟁여놓습니다.

  • 20. 그럴때를
    '19.9.22 2:57 PM (1.253.xxx.54)

    대비해 과자,간식, 컵라면 등을 쟁여놓는거죵

  • 21. 초승달님
    '19.9.22 2:58 PM (218.153.xxx.124)

    전 식탁에 있는거 아무거나 집어먹어요.
    아니면 라떼마셔요.

  • 22. 그럴 땐
    '19.9.22 3:00 PM (180.68.xxx.100)

    과일, 달걀

  • 23. 기레기아웃
    '19.9.22 3:02 PM (183.96.xxx.241)

    냉동곤드레밥 데워서 달걀후라이와 김 정도면 한끼 뚝딱

  • 24. 소라
    '19.9.22 3:08 PM (125.130.xxx.212)

    배달앱 띡띡

  • 25. 비상
    '19.9.22 3:10 PM (106.197.xxx.130)

    항상 삶은 달걀과 볶은 땅콩 비치해두고 있어요

  • 26. ..
    '19.9.22 3:14 PM (175.116.xxx.162)

    배달이라는건 이런때를 위해 있는거죠.

  • 27. ㅇㅇ
    '19.9.22 3:23 PM (125.182.xxx.27)

    남편이 편의점가서 계란샌드위치사왔네요 라떼와먹었어요 추천이요

  • 28.
    '19.9.22 3:31 PM (223.62.xxx.201)

    볶..............힘들다.

  • 29. 아오
    '19.9.22 3:33 PM (175.223.xxx.110) - 삭제된댓글

    남편 있으신분. 이럴때 넘 부럽네요
    저는 혼자살거든요

    평상시에 인스턴트도 안사놔서..
    열거하신것중엔 그나마 계란후라이 정도?

    아픈게 나아지면 여기 써있는거 잔뜩 사놓을래요
    무슨 영화를 보겠다고 라면도 안사놓은건지..

    배달앱은 한번도 안깔아봤어요
    회원가입해야할텐데 그런건 나중에..

  • 30. 원글
    '19.9.22 3:37 PM (175.223.xxx.110) - 삭제된댓글

    남편(이라고 쓰고 심부름뿐으로 읽는다) 있으신다들. 이럴때 넘 부럽네요
    저는 혼자 살거든요

    평상시에 인스턴트도 안사놔서..
    열거하신것중엔 그나마 계란후라이 정도?

    아픈게 나아지면 여기 써있는거 잔뜩 사놓을래요
    무슨 영화를 보겠다고 라면도 안사놓은건지.. 에혀..

  • 31. 원글
    '19.9.22 3:38 PM (175.223.xxx.110)

    남편(이라고 쓰고 심부름꾼으로 읽는다ㅎ) 있으신다들. 이럴때 넘 부럽네요
    저는 혼자 살거든요

    평상시에 인스턴트도 안사놔서..
    열거하신것중엔 그나마 계란후라이 정도?

    아픈게 나아지면 여기 써있는거 잔뜩 사놓을래요
    무슨 영화를 보겠다고 라면도 안사놓은건지.. 에혀..

  • 32. ...
    '19.9.22 3:46 PM (14.55.xxx.56)

    애들시켜서 밤에 편의점 샌드위치나 소시지 사먹을때도 있지만 비상시 대비해서 항상 집에 뉴케어(구수한맛) 비치해놔요

  • 33.
    '19.9.22 3:51 PM (175.223.xxx.253) - 삭제된댓글

    뉴케어가 뭔가 궁금해서
    요거트인가 보려고 갔더니
    오 식사대용 마시는 음료. 뭐 이런건가봐요
    환자식으로 되어있지만
    지금 저도 기운없다보니
    괜찮아 보이네요
    맛은 뭐 크게 없어 보이지만..

  • 34. 원글
    '19.9.22 3:53 PM (175.223.xxx.253)

    뉴케어가 뭔가 궁금해서
    요거트인가 보려고 갔더니
    오 식사대용 마시는 음료. 이런게 있었네요
    신기..

  • 35. 백종원 콩국수
    '19.9.22 3:57 PM (90.242.xxx.17)

    콩없이 콩국수 만드는거 보고 두부 스무디 만들어 먹어요.
    두부에 피넛버터 한스푼, 소금 조금, 우유 넣고 푸드 프로세서 돌려서 먹으니 맛있던데요.
    전 평소에 백종원 레스피 싫어하는 사람인데 이건 맛 있었어요.

    두부는 진공 팩에 든것 사요. (여긴 외국이에요)

  • 36. ㅇㅇ
    '19.9.22 4:04 PM (117.111.xxx.192)

    1. 냉동실은 연다
    2. 냉동 핫도그를 꺼내 전자렌지 1분
    3. 케챱뿌려 냠냠

  • 37.
    '19.9.22 7:57 PM (121.141.xxx.57) - 삭제된댓글

    비법 아닌 비법인데요ㅎ
    마요네즈 바른 식빵 두쪽 사이에
    채썬 양파 올리고ㅡ매우니 물에 한번 슬쩍 헹굼ㅡ
    달걀후라이 반숙ㅡ이게 키포인트ㅡ
    올려 소금 톡톡 뿌려 먹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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