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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스카이 나온 경단녀

.. 조회수 : 14,355
작성일 : 2019-09-21 11:56:17
육아를 하다 보니 남은 건 학령기 이전 안정적인 정서를 가진 아이들과 빛나는 졸업장 뿐인데
이제 남편도 아이들 다 키웠으니 일 하길 바라는 눈치에요. 
애들도 엄마는 왜 집에서만 노냐며 돈 벌어오라고 ㅡㅡ;;;
한달에 250정도만 벌어도 좋겠습니다.
어떤 일을 하면 좋을까요?

IP : 223.38.xxx.78
8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학벌
    '19.9.21 11:59 AM (39.125.xxx.17) - 삭제된댓글

    학벌 말고 내가 할 수 있는 게 뭔지를 파악해서 결정해야 해요.
    외국 잡지에서 읽었는데, 대학 졸업 후 아무것도 안 하고 5년 지나면 대학 안 나온 것과
    큰 차이 없대요. 물론, 개인적 역량에 따라 예외는 있지만요.
    세금 때고 250만원이 그렇지 쉬운 액수가 아니더라고요.
    그러니 다단계 등이 그렇게 설치죠. 누구나 할 수 있다면서요.

  • 2.
    '19.9.21 12:01 PM (175.127.xxx.153) - 삭제된댓글

    250이라..
    세상물정 모르시네요
    무슨 경력으로 250요??

  • 3. ㅇㅇ
    '19.9.21 12:03 PM (39.118.xxx.70)

    250을 너무 쉽게 보네 경단녀가 .......;

  • 4. .....
    '19.9.21 12:05 PM (221.157.xxx.127)

    공부방 학원강사 과외말고는 없을듯 최저임금 계산해보세요 최저임금 일자리도 서로 하려고 하고 일할데 없어요

  • 5. ㅇㅇ
    '19.9.21 12:05 PM (125.132.xxx.156)

    250정도만 벌어도?

    그거 많은돈입니다
    공뭔준비해서 십년쯤 다님 이거저거 해서 그정도 되겠죠

  • 6. ㅇㅇ
    '19.9.21 12:05 PM (211.246.xxx.8)

    공무원. 각종 취업과 연관되는 자격증. 공인중개사. 머리 쓰는 쪽으로 하세요. 몸쓰는 건 아무나 할 수 있으니까요.

  • 7. 진짜
    '19.9.21 12:05 PM (111.118.xxx.150)

    ㅎㅎㅎ
    식당에서 숙식하고 근무하면 그 정도 받는데 있어요.

  • 8. ㅇㅇ
    '19.9.21 12:06 PM (211.246.xxx.8)

    그리고 학벌 좋고, 스펙 좋은 경단녀는 깔아뭉개는 댓이 많으니 마음 상하지 마세요.
    기본 머리 있으면 지금부터 공부해도 1년이면 공뭔 붙어요.

  • 9. 공무원도
    '19.9.21 12:09 PM (175.223.xxx.55) - 삭제된댓글

    공무원나름
    행정고시부터 9급에 이르기까지
    그까이꺼 7급붙으면 되겠네요.

  • 10. ....
    '19.9.21 12:09 PM (218.221.xxx.252) - 삭제된댓글

    저는 외국이라 못하지만 , 한국이면 공무원 시험 볼것 같아요.. 일년 정도 하면 가능성 있다고 하더라구요 .

    돈만 생각하면 공부방? 하면 돈 될 것 같구요 ...
    제 친구들 공부방하는 친구들 있는데 .. 기본적으로 잘 가르치니 돈 걱정은 안 하더라구요 .

  • 11. ㅇㅇ
    '19.9.21 12:09 PM (110.70.xxx.11)

    경단녀면 경력이 있다는건데 그걸 살려야죠.
    어떤 전공인지도 모르고 직업 추천하긴 힘들어요.

    스카이면 영어도 좀 하실텐데
    외국계 쪽으로 알아보세요.
    연봉 3500 정도 돼야 250 받아요.
    근데 250이 그렇게 많은건지는 여기 댓글보고 알았네요;;

  • 12. .....
    '19.9.21 12:15 PM (222.99.xxx.169) - 삭제된댓글

    원래 직업이 뭔지에 따라 다르겠죠. 다시 할수는 없는 일인가요? 최대한 전공과 경력을 살려 다시 해야지 그렇지않음 스카이가 무슨 소용겠어요. 그냥 다른 아줌마들 일자리와 다르지 않죠.
    그런데 아이들이 정서적 안정을 가졌다고 하기엔... 엄마한테 놀지말고 돈벌어오라고 그런얘길 하나요? 아이들 눈엔 전업주부 엄마는 늘 바쁘고 힘들어보이는거 아닌가요.

  • 13. Dd
    '19.9.21 12:16 PM (73.83.xxx.104) - 삭제된댓글

    하던 일을 하는 게 제일 낫죠.
    아니라면 행정고시, 회계사, 변리사 정도 생각나네요.
    창의력과 추진력이 있다면 창업도 고려할만 하고요.
    사교육 강사는 비추요.
    아이들 방과 후 시간에 일해야 하니까요.

  • 14. 현재 나이가 몇
    '19.9.21 12:21 PM (61.77.xxx.113)

    이신지요...
    중년이시면 공부해서 공무원이나 몸쓰는일
    이렇게밖에는...

  • 15. 경단녀가
    '19.9.21 12:21 PM (175.115.xxx.31) - 삭제된댓글

    250만???? 웃기네요.

  • 16.
    '19.9.21 12:22 PM (223.38.xxx.154)

    전직 나이는요?
    전직 살리기어려울 거 같긴 한데
    일단 정보가 있어야죠
    스카이는 의미없음;;

  • 17. ...
    '19.9.21 12:22 PM (110.70.xxx.239) - 삭제된댓글

    공무원 시험도 쉽지 않아요.
    공부도 한동안 안하다 하려니 안돼요.
    전 간호조무사 1년간 공부해서 다음주 시험봅니다
    그나마 60살 넘어서도 할 수 있는 일 같아서 시작했어요
    학원생보면 실업계 출신, 반에서 꼴지 했던 분들도 많지만 은근히 경단 고학력자도 많아요.
    시험볼때쯤 되니 표가 나더만요.

  • 18. ㅇㅇ
    '19.9.21 12:25 PM (58.124.xxx.225) - 삭제된댓글

    -공부해서 자격증따기 또는 공무원시험등
    -원래 경력 살리기

    이 두가지 정도로 가야 자존감 안무너질듯요.

    저도 대학 대학원 졸하고 경력 10년이후 몇년 경단녀후, 원래 경력 살려 중소기업들어갔는데 일은 원래 하던일보다는 제겐 훨 쉬워요(원래 하던일이 워낙 머리쓰고 스트레스 받는 전문직 직종이라). 월급은 원래 벌던거의 반토막에 나보다 나이어린 상사에. 갑질 전혀 앖는 분위기인데도.. 마음이 가끔 힘들어요. 그냥 업무스트레스 별로 없으니 월급 보고 다녀요.

  • 19. 쯧쯧
    '19.9.21 12:27 PM (123.254.xxx.33)

    참 사람들 어쩜 이렇게 덧글도 얄밉게 다는지..

    원글님 상처받지 마시고
    원래 좋은 머리 가지셨으면 뭘 배워도 습득이 빠를꺼에요
    그리고 사실 250만원은 못 버는 사람들도 많아요.. 서민 입장에선 큰 돈이에요..
    지금이라도 뭘 하고 싶은지 찬찬히 생각해서 추진해 보세요..
    잘 되실것 같네요..

  • 20. ㅇㅇ
    '19.9.21 12:29 PM (58.124.xxx.225) - 삭제된댓글

    그리고 영어 잘하심 제가 구직할때 느낀게 요즘 필요로하는곳 많더라구요. 경단녀라는 단점을 극복하게 해주는 장점인듯해요.

  • 21. 지인
    '19.9.21 12:30 PM (211.221.xxx.28) - 삭제된댓글

    S대 나오고 석사하고 투기지역 집 땅도 많고
    지금 채소 씻어 포장하는 공장도 다녀요
    감자 호박상자 옮기고 채소 씻고
    월 150정도 받아요
    현실이에요

  • 22. 경단녀250
    '19.9.21 12:38 PM (122.35.xxx.144)

    남편이나 부모님이 사장인 회사에서 임원하시면 받을 수 있겠네요

  • 23. 노노
    '19.9.21 12:39 PM (223.62.xxx.8) - 삭제된댓글

    S대 경단녀 3년 쉬고 업종 바꿔서 월400벌어요.
    그만두기전엔 월700벌었고요.

    저는 전문직 자격증 1년 준비해서 붙었어요.
    인터넷에서 자기부정적에너지 남에게까지 묻히려고 발악하는 글들 보지마시고
    찬찬히 잘 살펴보세요. 돈 따라가지 않아도 일하다보면 돈은 생겨요. 어차피 당장 생계가 급한것도 아니니.

    아예 일해본 경력이 없거나 경력이 5년미만이면 다시 일하시는데 힘들 수 있어요. 하지만 뭐가 됐든 시작해보세요.응원합니다.

  • 24. 스카이
    '19.9.21 12:41 PM (98.10.xxx.73)

    스카이 나오셨을 정도면 공부머리 있으신데요. 공무원이 좋아보여요. 취직하는데 나이가 걸리지 않고 적성에 맞으면 회계사도 가능하죠.

  • 25. ....
    '19.9.21 12:44 PM (223.62.xxx.93) - 삭제된댓글

    저라면 공부방하겠어요.
    싼값으로 큰기대 말고 애들 숙제부터 봐준다는 식으로 시작하면
    학부모들도 까탈스럽게 안굴어요.
    그러다 성적 오르는 애들만 돈 더 받고 집중관리 해주세요
    전업출신의 공부방쌤들이 애들 참 잘 컨트롤 해주시더라구요.
    거기다 스카이면 모...

  • 26. ㅇㅇ
    '19.9.21 12:45 PM (219.250.xxx.191) - 삭제된댓글

    저도 스카이 나왔는데 스카이 나온 경단녀 안 뽑습니다
    성실하게 일하겠다는 마음 투철하고 경력단절 없고
    온갖 프로그램 잘 다루고 싹싹하고 착한 2, 30대 지원자가 워낙 많습니다
    그리고 원글님 말씀하신 급여 웬만한 기업 공공기관 대학 등에서 어렵습니다
    보통은 그래요 운이 좋으시면 어떨지 모르겠네요

    Sky 나온 경단녀(남) 안뽑는이유는 이렇게 현실을 모르시기 때문입니다
    취업시장에서 1년 2년 3년 일해온 2, 30대 분들은 현실을 알아서 이런 얘기는 안 하거든요
    그게 그분들에게 합당한 대우라고 생각하진 않지만
    급여 체계를 인사팀이나 상사가 임의 조정할 수 없는 현실에서
    그런 현실을 인지하고 뛰어드느냐
    아니면 꿈 같은 얘기를 하고 있느냐는
    고용할 때 중요한 단서가 됩니다

  • 27.
    '19.9.21 12:45 PM (220.123.xxx.111)

    스카이는 나왔지만
    사회나 현실에는 관심이 없으신듯.
    82만 열심히봐도
    경단주부가 갑자기 250 벌일은 없잖아요.
    취직해서 벌기는 어려우니
    사업을해보셍ㅅ

  • 28.
    '19.9.21 12:46 PM (115.41.xxx.39)

    공무원 시험
    회계사 시험
    이과였으면 피트

    시간 조절 용이하게 하려면 사교육 쪽

    스카이 나온 분이 맞다면 길은 많아요.아직 나이도 안 많아 보이는데..
    근데 아니실 거 같아요. ㅋ
    스카이 나와서 취직하고 싶은 경단녀가 왜 여기서 이러고 있을까요.. 동창들한테 전화돌려서 물어보고 있지....

  • 29. ㅇㅇㅇ
    '19.9.21 12:46 PM (110.70.xxx.71) - 삭제된댓글

    그냥 취미생활이나 하세요
    나가서 돈버는것도 팔자에 있어야가능해요
    여태 전업이었으면 계속 전업일팔자일 확률이 높죠

  • 30. ㅇㅇ
    '19.9.21 12:46 PM (219.250.xxx.191) - 삭제된댓글

    저도 스카이 나왔는데 스카이 나온 경단녀 안 뽑습니다
    성실하게 일하겠다는 마음 투철하고 경력단절 없고
    온갖 프로그램 잘 다루고 싹싹하고 착한 2, 30대 지원자가 워낙 많습니다
    그리고 원글님 말씀하신 급여는 지원하실 수 있는 웬만한 기업 공공기관 대학 등에서 어렵습니다
    보통은 그래요 운이 좋으시면 어떨지 모르겠네요

    Sky 나온 경단녀(남) 안뽑는이유는 이렇게 현실을 모르시기 때문입니다
    취업시장에서 1년 2년 3년 일해온 2, 30대 분들은 현실을 알아서 이런 얘기는 안 하거든요
    그게 그분들에게 합당한 대우라고 생각하진 않지만
    급여 체계를 인사팀이나 상사가 임의 조정할 수 없는 현실에서
    그런 현실을 인지하고 뛰어드느냐
    아니면 꿈 같은 얘기를 하고 있느냐는
    고용할 때 중요한 단서가 됩니다

  • 31. ㅇㅇ
    '19.9.21 12:54 PM (219.250.xxx.191) - 삭제된댓글

    추가해서
    스카이 나왔다고 해서 일을 더 월등히 잘 하는 것도 아닙니다
    성실함은 또 다른 문제더라구요
    성실하고 책임감 있고 일머리 있는 분들
    적지 않게 있습니다
    저는 면접 많이 보면서 그런 분들을 골라내는 기술을 익힌 것 같아요
    스카이가 중요하지 않더라구요

  • 32. 참나
    '19.9.21 1:00 PM (119.70.xxx.204)

    스카이나왔음 여기묻지말고 알아서찾아보세요
    스카이출신들이 제일유리한게 학맥아닙니까 동기동창선후배

  • 33. 마룬5
    '19.9.21 1:02 PM (112.155.xxx.109)

    ㅇㅇ님~~ 저도 스카이 출신 팀원들이 일머리 없어 고생한 적이 있어요. 성실하고 책임감 있고 일머리 있는 분들 면접 때 고르는 팁이 있으시면 공유 부탁드려요. 지원자들 면접 볼 때 참고하려구요.

  • 34. 아우
    '19.9.21 1:04 PM (223.62.xxx.181)

    경단녀 후려치기 오지네요.
    쪼마난 싸이즈에 경영자부터 별로인데 군기 엄청 잡으면서 모질게 부리는 회사.. 경단녀랑 안 맞아요.
    그런데는 좋은데 넣었다가 다 떨어진 사람들이 울며 겨자먹기로 가는 거죠. 그럼 사람들 중에 그나마 성실한 사람들이나마 골라내야 할 거구요.
    브레인 파워가 필요 없는 회사에서는 스카이고 뭐고 필요 없죠.
    말 잘 듣고 돈 쪼끔 줘도 군말없이 성실한 일머리 있는 사람이 필요할 테죠.

  • 35. 웃겨
    '19.9.21 1:17 PM (223.62.xxx.93) - 삭제된댓글

    스카이 후려치기 추하네요 댓글 몇개는 스카이의 스짜도 못만나본 사람들인지 ㅋㅋ
    스카이가 별거냐니...
    아무거나 시작하세요. 스카이는 죽었다 깨어나도 스카이에요.
    뭐든 시작하면 일머리 빠르게 생길거에요.

  • 36. ㅇㅇ
    '19.9.21 1:20 PM (125.132.xxx.156)

    걍 동네맘까페에 글 올려서 과외하세요 경험없어도 오히려 아줌마라 애들마음 잘안다고 어필해서 가격맞추심 되죠

  • 37. ....
    '19.9.21 1:21 PM (223.62.xxx.93)

    스카이 까려고 밑장까는 냄새가....

  • 38. 그죠?
    '19.9.21 1:23 PM (223.62.xxx.220) - 삭제된댓글

    아침부터 성희롱이니 경단녀니 말은 많은데..
    한두줄 읽으면 느낌오죠.

  • 39. ....
    '19.9.21 1:25 PM (219.255.xxx.153)

    님이 그런 사람 데려다 후생복지까지 월 300만원 줄수 있는지 생각해보시길..

  • 40. ㅇㅇㅇ
    '19.9.21 1:34 PM (110.70.xxx.11)

    와 ㅋㅋ 아줌마들 시샘 쩌네요 ㅋㅋㅋ

  • 41. 꼭 250을
    '19.9.21 1:39 PM (203.128.xxx.60) - 삭제된댓글

    목표로 하시면 어려울거에요
    솔직히 아이키우던 경단 나이있는 아줌마 써줄때가
    그닥 없어서 스카이가 다 무슨소용인가 싶긴해요

    생계가 급한건 아니니 배워서 증 딸수있는걸
    알아보세요

  • 42. zmz
    '19.9.21 1:49 PM (220.117.xxx.45) - 삭제된댓글

    중학교만 나와서 출퇴근 시터해도 230넘게 줍니다

  • 43. 너머
    '19.9.21 1:53 PM (223.62.xxx.36) - 삭제된댓글

    마룬5님 제가 생각하는 신빙성 있는 단서 세가지 있는데
    여기는 그런 것을 귀 기울여 들으려는 사람들보다 까내려는 사람들이 더 많은 것 같아서
    굳이 그런 시비에 휘말리고 쉽지가 않네요
    갈수록 여기에 글 쓰고 나선 후회하는 일이 잦아지고 댓글 지우는 일도 많아집니다

  • 44. 현실파악 좀
    '19.9.21 2:15 PM (39.7.xxx.189) - 삭제된댓글

    경력단절 전업주부들 현실파악 진짜 너무 못해요 일단 이력서 돌리고 면접보고 나서 얘기하세요 사회가 멀원하는지 어떻게 평가하는지 백날 떠드는거보다 한번 부딫쳐보는게 더 빨리 알수있죠

  • 45.
    '19.9.21 2:37 PM (125.132.xxx.209)

    S대 경단녀님 자격증 뭐 따셨는지 궁금해요
    저도 앞으로 한 3년 자발적 경단녀가 되어볼까 고민중이라...

  • 46. ㅎㅎ
    '19.9.21 2:57 PM (221.140.xxx.96) - 삭제된댓글

    시샘쩌는게 아니라 어이없어서 그러는거겠죠
    중소기업일은 스카이를 후려치는게 아니라 원래 고졸 전졸 수준이면 되니까 스카이 나왔다고 돈 더 주는게 아닌거구요
    공부머리 있으니 준비해서 공공무원시험보세요

  • 47. ㅎㅎ
    '19.9.21 2:58 PM (221.140.xxx.96)

    시샘쩌는게 아니라 어이없어서 그러는거겠죠
    중소기업일은 스카이를 후려치는게 아니라 원래 고졸 전졸 수준이면 되니까 스카이 나왔다고 돈 더 주는게 아닌거구요
    공부머리 있으니 준비해서 공무원시험보세요

  • 48. 모모
    '19.9.21 3:04 PM (180.68.xxx.7)

    아뇨 여대나와 경단5 년인데
    270 받고 광고 회사 취직했어요
    제여동생이요 37세에요
    찾으면 많아요
    더구나 스카이 면 이력서 많이 써보세요
    어려운거 아니더라구요

  • 49. ...
    '19.9.21 3:12 PM (218.152.xxx.154)

    원글님
    힘내세요.
    원글님 분명 잘하실 수 있고,
    원글님에 꼭 맞는 자리가
    꼭 있어요.

  • 50. ?
    '19.9.21 3:20 PM (211.243.xxx.11) - 삭제된댓글

    37이면 젊은 나이죠.
    아이들 다 키웠다면 최소 대학생일텐데 나이가
    보통 40중후반.
    스카이 아니라 하버드를 나와도
    경력도 없는 나이든 사람한테
    누가 과외를 맡깁니까.
    초등대상 공부방이라면 몰라도요.
    공무원이든 전문직이든 사업이든
    능력되면 새로 도전해서 시작하는게 제일 좋겠네요.
    단 공무원 9급은 월급 100만워대부터 시작하겠죠.

  • 51. ....
    '19.9.21 6:11 PM (210.120.xxx.113) - 삭제된댓글

    학습지 교사가 제일 현실적인 거 같아요.
    요즘은 집으로 방문하는 것 말고, 러닝센터라고 학원같은 곳에서 가르치는 것도 있어요.
    영어 화상교사도 뽑습니다. 집에서 화상으로 애들 가르치는 거에요.
    월급은 160정도인데 집에서 하는 것치고 괜찮은 것 같아요.
    사람인, 잡코리아 검색해 보세요.

  • 52. 하하하
    '19.9.22 1:40 AM (59.26.xxx.201)

    로그인 하게 만드네요
    저 스카이에 해외국내 석사 두갠데 경단녀에요. 열심히 일하고 100벌어요.
    250"만"에 정말 헉하네요. 세상 그렇게 호락호락하지 않아요.
    정서적으로 안정된 아이요? 직장맘들도 그런 아이 충분히 만들수 있구요. 아니다 하더라도 직장맘들 아이들 정서적으로 불안하다는 전제깔고 하는 애기라 더 거부감드네요.

  • 53. 헐..
    '19.9.22 1:48 AM (223.62.xxx.192) - 삭제된댓글

    '애들도 엄마는 왜 집에서만 노냐며 돈 벌어오라고 ㅡㅡ;;;'

    스카이고 250이고
    어떤 면에서 아이들이 정서적으로 안정적이라는건지...
    아무리 어려도 엄마를 집에서 노는 사람 취급하다니요...

  • 54. 우와
    '19.9.22 1:57 AM (211.196.xxx.48)

    250
    너무 야망이 크신건 아닌지

  • 55. ...
    '19.9.22 4:02 AM (183.97.xxx.176)

    아줌마, 님이 집에서 애키울동안 다른 사람들은 경력쌓았어요. 질문만봐도 얼마나 감떨어지는지 알겠네. 필요할땐 집에 주저앉히더니 남편이란 분도 참.. 님 선택이었으면 뭐...

    애들도 참 못됐네요. 엄마의 집안일은 노동으로 인정안하고.. 말하는 싸가지 봐.. 애들 위해서 집에만 있으셨을텐데 참 보람없네요..

  • 56. 이런 사람은
    '19.9.22 5:29 AM (222.152.xxx.15) - 삭제된댓글

    그야말로 몸 쓰는 거 무섭지 않고 오히려 즐기고 허드렛일을 '취미'로 하는 사람인거죠.'
    그러니 자존심 상할 일도 없고 오히려 '내가 즐기니' 한다.
    스카이 나와서 저런 일 할려면 자존심 다 굽히고 해야 한다는 소리인데 그게 쉽게 안되겠죠.
    거기다 본인이 원하는것도 아니고 남편의 눈치와 애들이 몇 살인지는 모르겠지만 애들 철없는 소리에 상처받고 나가야 하는 상황인건데 저런 일 하러 가면 더 비참하니까 못해요.
    학령기 이전이라면 8살도 안됐다는 애들이 저런 소리 하는간가요? 그렇다면 요즘 세대를 반영하는군요. 뭘 모르고 그냥 주변을 보니 엄마들이 다 일하고 있는데서 나오는 소리니까 마음에 담지 마세요. 남편한테 나가서 일하라고 압박, 눈치받는 스카이 나온 경단녀 엄마들이 자존심 상하는 정신적 고통이 가장 심하겠네요. 마음 단도리 잘 하시고 뭐 할건지는 천천히 잘 찾아봐서 준비하시고요.


    지인
    '19.9.21 12:30 PM (211.221.xxx.28)
    S대 나오고 석사하고 투기지역 집 땅도 많고
    지금 채소 씻어 포장하는 공장도 다녀요
    감자 호박상자 옮기고 채소 씻고
    월 150정도 받아요
    현실이에요

  • 57. ㅇㅇ
    '19.9.22 5:30 AM (223.39.xxx.238) - 삭제된댓글

    250 벌기 쉽지 않아요
    쉬웠다면 이런데 묻지도 않았겠죠 원글님도..
    전공이 뭔지 무슨 일 하다가 경력단절 된건지
    경력단절 된지는 몇년째고 지금 몇살인지 등등
    이런것도 중요 하구요

  • 58. 250이 아니라
    '19.9.22 5:36 AM (112.149.xxx.254) - 삭제된댓글

    20만원만 줘도 나가서 꼭 일하세요.
    "엄마는 왜 집에서만 노냐며 돈벌어오라는 애들"
    진짜 애들이 그런말 할 정도면 나중에 엄마 밥벌레 취급합니다.
    클만큼 큰 애들이 그런소리하면 이미 엄마 식충이 취급하고 있을거고요.
    애들이 정서적으로 안정됐을지는 모르겠는데
    할말 안할말 가릴줄 모르는 사회성 없고 사람 마음 말로 다 헤뒤집어서 남들한테 뒷말 많이 듣고 미움살 애들이네요.

  • 59. ㅎㅎㅎㅎ
    '19.9.22 6:24 AM (61.101.xxx.195)

    경단녀 250이 쉬울까요 글쎄요
    저도 스카이 중 하나 석사까지 나오고 재취업 쉬운 문과쪽 직종이긴 한데
    글쎄요 경력 단절 몇년 있고 250 원하는건 제 분야에서도 쉽지는 않을것 같은데
    전문분야도 없으신 가정주부가 뭐든 좋으니 250 만 벌었으면? 이건 좀 아닌듯

  • 60. ㅎㅎㅎㅎ
    '19.9.22 6:25 AM (61.101.xxx.195)

    그리고 애들 정서적으로 안정된거 아닌거 같은데요
    엄마더러 왜 집에서 노냐니 왜 돈 안벌어오냐니
    애를 어떻게 키우면 엄마 노고에 감사도 못하고 저딴 막말 하나요
    저도 전업주부 엄마가 키워주셨는데 초 고 학년만되도
    엄마 덕분에 이 집이 이렇게 굴러가는구나 알겠던데요

  • 61.
    '19.9.22 7:16 AM (121.160.xxx.214)

    글이 너무 전형적이고
    스카이, 경단녀 등의 자극적인 키워드 사용,
    글의 흐름도 아주 뻔하고
    피드백 하나 없으신데...
    낚시 아니라면 댓글 하나 달아주시죠 원글님

  • 62. ㅇㅇ
    '19.9.22 7:49 AM (49.142.xxx.116)

    그냥 여기저기 입사원서 내보세요.... 스카인데..

  • 63. 실제론
    '19.9.22 7:51 AM (124.54.xxx.37)

    서비스직 180만원 정도는 받을수 있어요 일 자체가 내가 기대하던 것보다 한참 얼토당토않은 일들이 많지만요 그런거 하다보면 겸손해지기도 하고 암튼 세상이 달리 보이긴 합디다 이리 옮기고 저리옮기고 길을 찾아 가다보면 언젠가는 님이 원하는 금액 받을수 있습니다 그때까지 참고 견딜수 있는가가 문제지만요

  • 64. 흠...
    '19.9.22 8:20 AM (14.52.xxx.225)

    저도 스카이 출신, 외국계 20년 경력, 몇년 쉬고나니 갈 곳이 없어요.
    250만원이 정말 큰 금액이더라구요.

  • 65. 그근데
    '19.9.22 8:27 AM (39.7.xxx.172)

    학령기이전이니
    애들 어리지요나이를안적어주셔소리

  • 66. ...
    '19.9.22 8:33 AM (121.172.xxx.108)

    낚시글 같아요

  • 67.
    '19.9.22 8:41 AM (223.62.xxx.109)

    돈을 버셔야겠다는 의지가 있음
    일단 뭐라도 시작해보세요
    그냥 앉아서 일해야지 일해야지 이러기만하다
    걍 주저앉는사람 많이봤어요
    여러분들이 얘기하신거 고깝게 들으실거없어요
    현실이니까
    삼십대면 그나마 나은데
    아이들 웬만치키우셨음 사십대일텐데
    꼭 일하시겠다싶음 눈을 엄청 낮춰 시작하세요
    제친구는 남편사업 망하고 학습지교사부터 시작해서
    지금은 방과후 교사하는데
    적성에 잘 맞는지 왠만한 대기업 월급쯤 법니다
    그러기위해선 엄청 뛰어야하지만요 ㅜㅜ
    요즘은 여기도 뚫기힘들다던데
    어쨋든 뭐라도 첫발을 내딛으셔서
    계속 업글해나가시는게 가장 현실적일겁니다

    근데 그 첫발 떼는게 엄청 용기라고 생각해요

  • 68. ..
    '19.9.22 9:32 AM (124.58.xxx.138)

    전공도 중요할거 같은데..

  • 69. 이런사람은
    '19.9.22 9:46 AM (211.221.xxx.28) - 삭제된댓글

    댓글중 제글 복사한 거 내려주세요

  • 70. 이런사람은
    '19.9.22 9:53 AM (211.221.xxx.28) - 삭제된댓글

    남의 글 아이피까지 통째로 복사해서 올리는 건 매너가 아니지요
    지우세요

  • 71. 2222
    '19.9.22 9:53 AM (223.62.xxx.227)

    글이 너무 전형적이고
    스카이, 경단녀 등의 자극적인 키워드 사용,
    글의 흐름도 아주 뻔하고
    피드백 하나 없으신데...
    낚시 아니라면 댓글 하나 달아주시죠 원글님

    2222

  • 72.
    '19.9.22 10:56 AM (14.47.xxx.244) - 삭제된댓글

    관련업종이라면모를까
    경단녀는 최저시급 생각해야해요
    일은 엄청 많이 하고.....
    그래도 찍소리 못해요
    다른 곳에서 안 써주면 일도 못하니까....
    서울대는 어떨지 모르겠지만 경력과 관계없는 곳이면 취직 자체가 어렵거든요

  • 73. ...
    '19.9.22 11:21 AM (27.165.xxx.173) - 삭제된댓글

    250 우습게 보는 것부터 경단녀임을 명명백백 증명하네요.
    세상물정 그리 모르니 집밖으로 나오면 많이 힘들겁니다.

  • 74. 관심종자글
    '19.9.22 11:24 AM (110.70.xxx.130) - 삭제된댓글

    인듯하네요. 본인 글이면 반박 댓글이라도 다는데
    본인글 거짓말 탄로 날까봐 댓글도 못다네요.
    소설 소재로 쓰겠죠.

  • 75. 관심종자글
    '19.9.22 11:25 AM (110.70.xxx.130)

    인듯하네요. 본인 글이면 반박 댓글이라도 다는데
    거짓말 탄로 날까봐 댓글도 못다네요.
    소설 소재로 쓰겠죠.
    댓글 조금이라도 구체적으로 달면 실제하는 사연으로 알겠음

  • 76.
    '19.9.22 11:26 AM (175.209.xxx.99) - 삭제된댓글

    안정적인 정서를 가진 취학 전 아동이
    엄마한테 돈 벌어오라고..아이구야ㅡ

    제 지인 서울대, 서울대학원까지 나와서
    이혼하고 경단녀로 홈쇼핑 콜센타에서 전화 받아요.

  • 77. 알바글에
    '19.9.22 11:34 AM (222.152.xxx.15) - 삭제된댓글

    낚인 듯 함....

  • 78. 댓글지우기
    '19.9.22 11:35 AM (222.152.xxx.15) - 삭제된댓글

    알바글에
    낚인 듯 함....

  • 79. 서울대라
    '19.9.22 11:41 AM (223.38.xxx.33)

    해도 쉽지않아요

  • 80. 알바글
    '19.9.22 11:48 AM (222.152.xxx.15)

    쓴 댓글 지웁시다.

  • 81. ㅋㅋㅋ
    '19.9.22 12:48 PM (223.62.xxx.227)

    댓글중에 원글이가 다중이질 한게 대다수일 거에요. 이렇게 멍청한 내용에 82몇이나 말렸겠어요
    ㅄㅅ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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