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무빙워크에서 추락하는 카트에 받쳤어요ㅠ

오늘저녁 조회수 : 4,856
작성일 : 2019-09-20 23:02:02
대형마트에 장보러 갔는데요
제 카트를 끌고서 내려가는 무빙워크에 중간쯤 서 있는데
갑자기 제 허리로 쿵 !! 하는 큰 충격이 느껴졌어요
뭔가 불이 번쩍 하는 느낌
순간 눈물 쏙 나게 아프기도 했고요

뒤돌아보니 저 멀리 뒤에 있는 사람의 카트가
주인과 떨어져 카트 혼자 아래로 돌진하여
제 허리에 받친 것이었어요
그 사람이 둘인데 카트를 아예 잡고 있지 않았나봐요

일단 충격으로 놀라고
허리도 아프고
그리고 무엇보다도 그 태도에 더 열받았어요

마치 살짝 어깨 부딪친양 짧게 사과하더니
순식간에 끝나버리는 무빙워크 끝에서
그냥 쓱 가버리려는 거예요?

저는 충격받고 놀라고 아파서
넋나간채 멍하게 서있는데
눈앞에서 순식간에 사라지는 그분들 뒷모습을 보니
이건 진짜 아니다 싶기도 하고 순간 열이 확 받아서
저기요~ 소리쳐서 불러 세웠어요

저도 모르게 격앙된 목소리로
이 상황에 어찌 그냥 바로 가시는 거냐고
뭐라 뭐라 했네요
결국 전화번호 받았고요
내일 혹시 아프면 연락드린다고 했어요

근데 그 태도가 진짜 너무 괘씸하네요
제가 어찌 그냥 가시냐고 했을때
그분들이 가다 뒤돌아서 멈추더니
막 저를 위아래로 의아스럽게 쳐다보더니
아니 그럼 어디 아프신거예요? 이렇게 말을 한게
너무 기분나쁘고 화가 났었어요

어쨌든 제가 요구해서
사과도 더 받고 전화번호 받아왔지만
마음이 잘 안풀어지네요

그일로 컨디션이 안좋아져서
바로 저녁먹은거 급체하고
몸은 차갑게 식고 식은땀 계속 나고 해서
장도 하나도 못보고 그냥 집에 돌아왔어요


집에 오니 갑자기 서럽고 챙피하고 그러네요
아까 그 순간을 생각하니 화도 아직 안풀리고요
나중에 전화번호주고 사과 더 하고 했지만
어쩐지 걱정하거나 그런 진심이 안느껴지고
제가 막 그런걸 요구하니까 마지못해 해주는듯한 느낌이었어요
근데 저는 그 느낌이 참 싫더라고요

주말인데 저녁시간도 망쳐지고
몸도 안좋아졌고
무엇보다 제가 사람많은 마트에서
격앙되어 파르르 떨며 큰소리 냈다는게 좀 챙피해요


어쨌든 집에 왔는데도 화도 아직 안풀리고
기분이 뭔가 속상하면서도 착잡하네요...


혼자라 이런걸 어디 얘기할데가 없어
여기에라도 글 올려봅니다.
IP : 175.223.xxx.129
3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rainforest
    '19.9.20 11:05 PM (183.98.xxx.81)

    싸가지 없네요. 어디 아프시냐구요? 아픈지 안 아픈지 똑같이 해줘보겠다 그러시죠..
    말만 들어도 버럭하겠네요.
    그나저나 병원 가보셔야지 않겠어요? 오전에 정형외과 가서 엑스레이 찍어보고 물리치료도 좀 받으세요.
    허리인데 걱정스럽잖아요..

  • 2. 어..
    '19.9.20 11:06 PM (110.11.xxx.40)

    그 사람 혼쭐 나야겠네요. 빡빡하게 해결하세요.
    그리고 마트에는 얘기 안 하셨어요?

  • 3.
    '19.9.20 11:07 PM (175.120.xxx.135)

    오늘 병원안가셔도되나요?
    후유증이 자고나면 나타날텐데요.
    그래놓고 그냥가려하다니
    어이가 없네요.
    마트측에 CCTV확보해놓으시고
    마트에도 이런경우 어떻게처리한 선례가있는지 물어보시고
    낼 꼭 병원가세요.
    무빙워크에서 어찌 카트를 안잡고있을수 있는지
    이해가 안되네요.
    것도 둘다요~
    일단 인성그른인간들 잘못 걸렸다생각하시고 마음 푸시고
    치료부터 잘 받으세요

  • 4. 아..
    '19.9.20 11:08 PM (110.11.xxx.40) - 삭제된댓글

    사람 많은 데서 목소리 올린 거 집에 오면 기분 너무 별로죠. 저도 사실 어제 좀 참다참다 목소리를 올려서...오늘까지 기분이 나빠요. ㅜㅜ

  • 5. 아휴
    '19.9.20 11:08 PM (104.195.xxx.1)

    개념없는 사람들이 너무 많아요.
    화를 안내고 살고싶어도 가만 내버려두질 않아...그쵸??
    한의원이나 정형외과 가시고 병원비 청구하세요.
    사과라도 성의있게 할것이지 싸가지가...
    돈 못준다 어쩌고하면 마트측에 씨씨티비 요구하고 제대로 대응하시고요. 한번 혼쭐 나야할 사람들이네요.

  • 6. 그러게
    '19.9.20 11:09 PM (121.155.xxx.30)

    못된것들 지들이 한번 당해보라고 해요
    더 ㅈㄹㅈㄹ 할꺼 면서....
    빨리 병원부터 가보시고 치료받으세요

  • 7. 모모
    '19.9.20 11:11 PM (180.68.xxx.7)

    저도 마트 갈때마다 그런상상하면서
    카트 꽉 움켜잡는데
    그사람들 진짜 안전불감증 이네요
    구르면서 내려오는카트가
    얼마나 흉기인데요
    꼭 제대로 배상받고 치료하세요

  • 8. 흐음
    '19.9.20 11:12 PM (121.133.xxx.137)

    무빙워크에 카트 올리면
    자력으로 붙어있어야되지않아요?
    그 사람에게가 아니고
    그 마트에 항의해야될 것 같은데요??
    무빙워크에서 카트 있는 힘 다해서
    붙들고있어야 카트가 안움직인다구요???
    손 전혀 안대고 있어도 안움직이는게
    정상 아니가요??

  • 9. ㅠㅜ
    '19.9.20 11:13 PM (175.223.xxx.129)

    아..제 편 들어주셔서 감사해요
    갑자기 눈물이 나려하네요 ㅜㅠ

    혹시 몰라서 마트에는 얘기해놨어요

  • 10. 원글
    '19.9.20 11:18 PM (175.223.xxx.129) - 삭제된댓글

    마트에서도 책임이 없진 않은듯해요

    카트를 한번 장착했는데도 그게 떨어진건지
    아니면 첨부터 장착을 안한건지
    그것까지는 저는 모르겠어요
    아무튼 카트에서 손 놓고 있었던건 맞고요

    자고 일어나봐야 알수있대서
    내일 경과보려고요

    안아프면 병원안가도 되겠죠?
    우선 그걸 젤 바라거든요
    허리니까..

  • 11. ....
    '19.9.20 11:20 PM (218.51.xxx.239)

    진단서 받으시면 과실치상 아닌가요?

  • 12. ?
    '19.9.20 11:24 PM (211.243.xxx.11) - 삭제된댓글

    허리는 괜찮으세요?
    병원 가서 꼭 진찰 받아 보세요.

  • 13. 그 사람들
    '19.9.20 11:24 PM (211.186.xxx.27)

    너무 못 됐네요 ... 허리에 얼마나 충격이 갔을지요 ㅠㅠ 아프시면 꼭 병원 가세요.. ㅠㅠ

  • 14. 마트
    '19.9.20 11:25 PM (58.121.xxx.37)

    마트 책임도 큰 거 같아요.

  • 15. 원글
    '19.9.20 11:25 PM (175.223.xxx.129)

    마트에서도 책임이 없진 않은듯해요

    카트를 한번 장착했는데도 그게 떨어진건지
    아니면 첨부터 장착을 안한건지
    그것까지는 저는 모르겠어요
    아무튼 카트에서 손 놓고 있었던건 맞고요

    자고 일어나봐야 알수있대서
    내일 경과보려고요
    안아파서 병원안가게되면 젤 좋겠어요

    이렇게 미주알고주얀 얘기도하고
    댓글로 위로도 받고 하니
    이제 좀 풀어지네요 휴..

    위로 감사드립니다 !

  • 16. 다행히
    '19.9.20 11:27 PM (175.223.xxx.129) - 삭제된댓글

    물건 가득 실은 카트는 아니었어요
    2리터 물몇개 랑 바닥에 깔린 정도..

    그나마 참 다행이죠 ;;

  • 17. ㅡㅡ
    '19.9.20 11:29 PM (112.150.xxx.194) - 삭제된댓글

    무빙워크에서 카트 밀리는거 본적이 없는데.
    마트도 따져야겠네요.
    내일 병원도 꼭 가세요.

  • 18. 어...
    '19.9.20 11:33 PM (110.11.xxx.40)

    마트에 얘기를 어떻게 하셨고, 마트 반응은요? 마트도 책임이 있는 건인데...

  • 19. ..
    '19.9.20 11:35 PM (59.9.xxx.74)

    마트에서 책임져야해요. 구조물 관리 소홀이죠.

  • 20. ...
    '19.9.20 11:38 PM (58.236.xxx.31)

    교통사고처럼 후유증 늦게나타나요
    빨리 병원가서 증거 다 남겨놓으시고 물리치료 날마다 2주 이상은 받으세요 지금 그냥 있으심 나중에 디스크 나와도 할 말 없어요 -경험자-

  • 21. ...
    '19.9.20 11:39 PM (58.236.xxx.31)

    마트에 따지는 것도 병원 진료기록이 있어야 가능하니 내일
    문여는 병원 찾아서 빨리 사진도 찍고 치료 기록 만드세요

  • 22. ..
    '19.9.20 11:40 PM (61.253.xxx.68) - 삭제된댓글

    님..제가 비슷한 사례 아는데요.
    첫날은 모르는데, 심각한 부상일 수 있어요.
    카트가 무빙워크에서 고정 안된것은 결함이 있는거고, 관리소홀이에요
    보험으로 보상받으셔야 해요.
    꼭 마트에 얘기하시고 cctv 등 증거확보하세요.
    병원 꼭 가시구요ㅠㅠ

  • 23. 무개념들
    '19.9.21 12:43 AM (220.118.xxx.253)

    원글님, 너무 화나셨겠어요.
    그래도 대처를 잘 하셔서 다행이에요.
    그리고 꼭 병원 가셔요.

  • 24. 바보
    '19.9.21 12:47 AM (1.225.xxx.126)

    헉, 원글님 당장 내일 마트 찾아가서 CCTV 확보하세요. 마트 직원들 하고 같이 돌려보면서 화면을 원글님 핸드폰으로 찍어놓으시고요(녹화는 안해줄테니)
    마트 카트에 세게 받히면 죽을 수도 있어요. 아마 완전히 고장난 카트가 아니라 천천히 내려왔거나 경사가 아주 완만하거나 했나봐요. 원래 카트 바퀴가 레일 홈에 걸려서 고정돼야 하는데 그게 안됐다는 건 마트의 관실 소홀이에요. 꼭 보상받으세요. 가해자(?)들이 아니라 마트가 책임을 져야 할 문제이고... 물론 그들도 사과는 잘 했었어야지만. ㅡㅡ;; 내일 영상 확보하시고, 치료 먼저 받으시고, 치료비 꼭 보상받으세요.

  • 25.
    '19.9.21 1:32 AM (175.223.xxx.129)

    잠은 안오고.. 누워있는데요
    아까 카트에 받히고 뒤돌아보고 했던 순간이
    마치 꿈을 꾼듯 그 장면이 환상으로 남아있네요

    실제 겪은 일이 아니라 꿈꾼것처럼 아련해요
    그리고 마트 고객만족센타에 어찌 올라갔는지,
    얘기나눈 직원의 얼굴이라든지 이런게 하나도 기억이 안나요 ;;
    그때 정신이 멀쩡한줄 알았는데 지금 생각해보니 한 시간 정도 좀 얼이 빠져 있었나봐요;;

    이런 사건사고는 처음이라 당황스러운데
    도움주셔서 너무 감사드려요 !

    낼 병원다녀와서 간단후기 남길께요~

  • 26. ㅇㅇ
    '19.9.21 1:51 AM (175.119.xxx.96)

    마트에 항의할 사람은 카트 주인들이고
    원글님은 그 주인들에게 치료비 받아내시면 됩니다

  • 27. 원글님 잘못아님
    '19.9.21 5:04 AM (61.101.xxx.195)

    그게 원글님이니까 그 선에서 끝났지 만약 3살 짜리 애기였다고 생각해봐요
    그 애 죽었을걸요
    원글님 잘못이 아니고 카트 안잡은 미친년놈들 잘못이에요
    당연히 격앙된 소리로 얘기하죠 미친것들이 지들이 잘못해놓고 그냥 가네
    병원 몇일 입원하시고 비용 다 청구하세요
    미친것들
    혹시 모르니 마트에 얘기해서 CCTV 확보하시구요
    내가 이래서 애를 데리고 마트를 못가겠어요
    온 세상에 미친 사람들이 하도 많아서...

  • 28. 원글님 잘못아님
    '19.9.21 5:05 AM (61.101.xxx.195)

    다들 지금 무빙워크에서 카트 손떼도 된다고 생각하시는데
    그러면 안되죠 혹시 모르는 만일의 사고에 대비해서 항상 잡고 있어야 하는거에요
    노약자나 어린이들은 받히면 그대로 사망 가능해요
    마트탓 하면서 살인자 되실거에요?
    잘 붙잡고 확인하면서 가야죠...

  • 29. 그카트 끌고
    '19.9.21 5:42 AM (1.237.xxx.156)

    보도블럭 아스팔트길 지나지나 집까지 끌고가는 것들 덕에 킽 바퀴가 무빙워크에 걸려야 하는 부분이 훼손되는 거예요.
    단순 카트 절도가 아니라 이런 큰 위험을 불러오는 짓인데 그런 생각을 할 대가리들이었음 끌고나가질 않겠죠 애초에.

  • 30. ...
    '19.9.21 7:57 AM (218.147.xxx.79)

    원글님, 대처 잘 하셨어요.
    격앙되는거 당연한거고 창피한거 전혀 아니에요.
    찜찜한 기분들거 없어요.
    아침돼면 아플거예요.
    그런 일당하고 안아프기 쉽지않아요.
    꼭 병원가셔서 받을수있는 검사 다 받으세요.
    과실은 마트, 가해자들 둘다에게 있겠죠.
    과실비율이 어떻게 나올지 모르겠지만요.

    여기에 글 올린걸로 됐다하고 후처리 안하면 안됩니다.

  • 31.
    '19.9.21 8:07 AM (112.133.xxx.6)

    마트앞에 눈온거 안치워서 카트정리하다
    뒤로꽈당한적있어요
    마트측에 얘기하세요
    예전에 들은 얘기로 알바가 카트 정리하다
    손님 발등인가 쳤는데 그 문제로 점장까지 집에찾아가서
    사과하고
    난리였다더라구요

  • 32. 대형마트는
    '19.9.21 8:35 AM (223.38.xxx.197)

    거의다 그런 사고에 대비해서 보험있을거예요
    굳이 cctv복사하실 필요없구요
    얘기하면 안전 담당자가 알아서 처리해줄거예요
    고객센터에 얘기하셨으니 그 직원이 기록남기거나
    안전 담당자에게 구두라도 얘기해놨을거구요
    아침 마트 문여는시간에 전화해서
    어제일로 병원가려고 하는데
    병원비 어떻게 처리되냐 물어보세요
    카트 안잡고 있던 인간들이 나쁘지만
    그사람들이 순순히 병원비 낼리 만무하고
    이런경우는 걍 마트쪽에 얘기해서 보험처리받는게
    더편하실거예요

  • 33. ...
    '19.9.21 8:52 AM (202.186.xxx.74)

    이건 경찰 불러야 되는 사안 아닌가요? 교통사고랑 뭐가 달라요? 그런 무개념 인간들은 나중에 병원비 때문에 연락한들 쌩깔 것 같은데...
    아니면 마트 직원이라도 불렀으면 담당 매니저가 와서 수습을 해줬을 것 같네요. 분명 규정이나 보험이 있을 거에요.
    윗분 말마따나 어린아이가 앞에 있었으면 중상 이나 사망인데... 보통 사안이 아니에요.

  • 34. .ㅅ
    '19.9.21 9:42 AM (218.234.xxx.67)

    그래도 병원가서 사진찍어보세요. 안아프다고 그냥 있다가 나중에 아프면 청구하기도 난감해요.
    전어제 마트갔는데 애엄마가 에스컬레이터에서 카트에 아이가 앉아있는데도 안잡고 떨어져있더라고요.
    위헝해보여서 봤더니애가 엄마말을 안들었는지 화내고 있고.. 아무리 그래도 그렇지 애타고있는 카트에서 손을 놓고 떨어져있다니

  • 35. ,,,
    '19.9.21 10:28 AM (121.167.xxx.120)

    마트에 전화로도 알리세요.
    우리 동네 마트에는 무빙워크 입구에 카트 붙잡고 타라고 적혀 있고
    시간마다 틈틈히 사내 방송 해요.

  • 36. ...
    '19.9.21 11:03 AM (58.236.xxx.31)

    이거는 경찰에 신고해도 되겠네요 고의범은 아니고 과실범이지만 그래도 성립할듯 할 수 있는 모든 신고 다 하시는게 보험처리 과정이 수월하실거예요
    원글님 이거 정말 큰일 맞고 그렇기 때문에 원글님이 멍하신 거예요. 교통사고도 당일엔 괜찮은 듯하고 멍하고 하다가 후에 밀려오잖아요. 받을 거 정당하게 다 받으셨음 합니다. 디스크 검사도 해보세요. 물리치료 꼭 받으시구요

  • 37. aaaaa
    '19.9.21 11:26 AM (222.233.xxx.213)

    병원에 꼭 가세요 정말 양심없는 사람들 많네요

  • 38. 마트 책임은
    '19.9.21 2:44 PM (59.6.xxx.151)

    일부고
    저건 그 사람들 책임이에요
    사과를 했어도 매한가지.
    작은 사고 절대 아닙니다.

  • 39. ..
    '19.9.21 3:54 PM (220.120.xxx.207)

    몇년전 미국 마트에서 굴러떨어지는 카트에 치어 사람이 죽은 사건도 뉴스에 나왔는데 그 인간들 미친거 아니예요?
    병원가서 진단서끊고 정식으로 사과 보상 받으세요.
    큰일날뻔 하셨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85370 고야드보헴과 하디백 6 고민 2024/04/15 1,235
1585369 땀이 솟아요. 6 아재 체질 2024/04/15 987
1585368 비오는 소리 4 듣기 좋네요.. 2024/04/15 1,404
1585367 신용카드 승인 마감날짜 여쭤봅니다 6 카드 2024/04/15 639
1585366 등촌역 치과 추천 부탁드려요 1 치과 2024/04/15 259
1585365 걷기 후에 발뒷꿈치가 넘 아픈데요 8 운동화 2024/04/15 1,564
1585364 월요일아침부터 청소하는 아줌마가 기분나쁘게 70 월요일 2024/04/15 7,351
1585363 달지않은 어리굴젓 아시는분 추천 부탁드려요 !! ~~ 2 간절히 2024/04/15 379
1585362 커피, 카카오,올리브유 국제가격이 심상찮은가봐요 4 ... 2024/04/15 1,951
1585361 여행 캐리어에 스티커 붙이는 이유가 35 ㅍㅋ0 2024/04/15 11,757
1585360 입대 글을 보니 궁금해서 올해 재수하는 아이 5 입대 2024/04/15 1,370
1585359 성인 자녀들 독립 10 원주댁 2024/04/15 3,086
1585358 바이타믹스 그나마 저가인 e310 은 어떤지요 그리고 e310 .. 11 ..... 2024/04/15 1,368
1585357 저 전공의 대표는 사태가 수습되도 수련받을 마음이 없나봐요 22 dd 2024/04/15 2,929
1585356 정말인가봐요. 투표한 장소가.. 부산 명지동 2000 19 와~~ 2024/04/15 6,519
1585355 매일 플랭크 1분 하기 9 플랭크 2024/04/15 4,831
1585354 재료 본연의 맛을 즐기게 되는 건 언제부터일까요 6 음식 2024/04/15 1,166
1585353 회춘에 매년 27억 쏟아붓는 억만장자 27 ..... 2024/04/15 20,556
1585352 호떡군만두 굽기 편해서 좋네요. ㅇㅇ 2024/04/15 1,720
1585351 남자들이 제게 재산 얘기를 많이하는데 왜그럴까요? 26 ㅇㅇㅇㅇ 2024/04/15 6,997
1585350 햇빛알러지 때문에 간지러워서 못 자고 있어요 9 ㅠㅠ 2024/04/15 2,220
1585349 유영재 슈퍼챗으로 1억 넘게 벌었네요. 27 허걱 2024/04/15 25,289
1585348 세탁기조차 내 돈으로 사야하는 내 팔자 12 청계천 2024/04/15 6,397
1585347 남편과 안맞아서 어떡해야 할지 모르겠어요. 긴글 29 잠도 오지 .. 2024/04/15 6,821
1585346 공감하기 3 TTT 2024/04/15 7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