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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자존감이 높아진 비결

... 조회수 : 23,335
작성일 : 2019-09-20 14:47:51
지금도 개뿔없습니다만 ㅎㅎ 많은걸 가지고 이루신 분들이 보면 우습게 보이겠지만 작은 목표들을 하나씩 이루고 성취감을 느낄때 자존감이 가장 많이 올라갔어요~
있는 그대로의 나를 사랑하는것도 좋지만 저같은 경우에는 자존감이높아지지는 않았어요~
몇가지 사례를 들어보자면 끈기도 없고 빵순이었던 키166에 몸무게 70키로가 넘었는데 몸짱 아줌마보고 자극받아 16년전부터 헬스,요가 시작해서 요요없이 근육량 40키로 유지하고, 때로는 하기싫고 그시간에 뒹굴거리고 싶지만 16년동안 꾸준하게 포기하지 않고 해왔는 사실에 자신감과 자존감 둘다 상승했어요
지방이 걷어지고 체형이 드러나니 성형의 효과가 나타났고 외모의 변화가 다른것들도 자신감을 갇고 하게하는 원동력이 되었네요~

돈도 못버는 편이고 거기다가 소비만 할줄 알고 모을줄 몰랐던 제가 2년전부터 적금,예금을 하기 시작했는데 처음에는 하루에 몇천원씩 적금해서 6개월 만기되는걸로 했어요~ 의지박약이라 금액을 좀 많이하거나 1년짜리로 하면 포기할까봐 작은 성취감을 맛보기 위해 했는데 만기가 되고 금액을 늘리다가 지금은 1년짜리로 100만원씩 넣고 있는데 어느덧 만기가 되어가고 앞으로는 더 많이 할수있겠다는 자신감과 더불어 소비습관에도 변화가 왔어요~
쓸데없는건 절때로 사지않고 꼭필요한곳에는 아낌없이 쓰는걸루요~
이렇게 제자신을 스스로 변화시킬수 있는 능력을 기르니 두려움도 사라지고 뭐든 할수있겠다는 똥배짱과 자존감이 스르륵 생기는거 같아요^^

요즘 영어공부 특히 회화연습을 많이 하고 있는데 잘 안되는 문장은 계속해서 반복해서 될때까지 하고 있는데 처음보다 조금씩 나아지고
혀도 풀리고 입근육이 발달되는게 보이니 더 하고싶다는 생각이 들면서 좀더 해야겠다는 근성이 생기네요~ 근성이 뮌지도 몰랐는데 말이죠 ㅎㅎ
저에게 자존감이란 놈은 한번에 짠하고 나타나는게 아니라 거창한게 아닌 작은것들을 조금씩이루고 자신감과 내안이 채워질때 점점 올라가는거 같습니다~~
IP : 175.112.xxx.124
4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홧팅
    '19.9.20 2:50 PM (39.7.xxx.166)

    소확행~~~응원합니다~잘하고계세요^^

  • 2. ...
    '19.9.20 2:51 PM (1.226.xxx.16)

    경험에서 우러난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 3. 이효리가
    '19.9.20 2:54 PM (125.184.xxx.67)

    그랬어요.

    내가 내 자신이 기특하게 보이는 순간이 많을수록 자존감이 높아진다고.
    옥주현이 사실이야! 하고 거들고요.

    님 좋아 보여요. 앞으로 쭉~~~~~~ 성취하는
    삶 사시길 바래요.
    (근데 영어는 성취기 쉽지 않으니 마음
    단단히 먹으셔야 합니다. 어깃장 아니에요. 제 생각 나서 ㅎㅎㅎ
    그래도 계속 하세요! )

  • 4. 후니맘
    '19.9.20 2:55 PM (61.254.xxx.232)

    축하해요 응원합니다^^!

  • 5. 나옹
    '19.9.20 2:57 PM (223.62.xxx.26)

    축하드리고 응원합니다 2222

  • 6. 원글님은
    '19.9.20 3:05 PM (119.198.xxx.59)

    본인을 사랑하시기 때문에

    그런 노력들을 시도 하시는거고
    더 나아지기를 원하시죠.
    지금도 앞으로도 계속 쭉 그러실겁니다.

    스스로를 사랑하지 못하는 사람에겐
    자존감뿐 아니라(남들에게 짓밟힌들 어떠하리, 나조차 나를 사랑하지 않는데. . .)
    더 나아지고 싶은 마음조차 들지 않아요

    원글님은 마음에 건강하신 분이십니다

  • 7. 원글
    '19.9.20 3:07 PM (175.112.xxx.124) - 삭제된댓글

    응원매주신 회원님들 넘 감사드려요~ 뭔가 쑥스럽네요 ㅎㅎ 효리가 했는말보고 오~ 맞아 그랬네요^^
    영어는 끝이안보여서ㅠ 힘들지만 계속 고~ 해보려고 합니다 ㅎ

  • 8. 지금도
    '19.9.20 3:15 PM (14.39.xxx.141)

    지금도 개뿔 없다는 말씀은 겸손의 말씀이지요?
    영어회화는 무엇으로 하시는지요?

  • 9. 오~
    '19.9.20 3:17 PM (39.118.xxx.26)

    원글님 A 뿔 뿔 뿔입니다.
    정말 정석처럼 해내고 계시네요.저도 본받고 싶습니다^^

  • 10. ...
    '19.9.20 3:18 PM (210.100.xxx.228)

    멋지시다~~~~~ ^^

  • 11. 원글
    '19.9.20 3:18 PM (175.112.xxx.124)

    응원해주신 회원님들 넘 감사드려요~ 뭔가 쑥스럽네요 ㅎㅎ 효링가 했는말 보고 오~맞아그랬네요^^
    영어는 끝이 안보여서ㅠ 힘들지만 계속 고~ 해보려고 합니다 ㅎ

  • 12.
    '19.9.20 3:21 PM (211.114.xxx.15)

    친정엄마는 자존감을 깍아 내리는 분이었어요
    남편이랑 결혼하고 뭘 하든 좋아 해봐 최고야 그소리에 저는 지금 자존감 높아요 (남편이 이것만 좋아요 )
    저희 딸애가 공부하느라 몸무게가 엄청 늘었어요
    요즘 그때 사진보며 막 웃으며 자기는 이렇게 못난이 인줄 몰랐답니다 (가끔 스트레스 풀기용으로 같이 보며 배꼽잡아요)
    엄마 아빠가 이쁘다 이쁘다 해서 이쁜줄 알았다네요
    주변에 자존감 깍아먹게 하는 사람을 두지 않는것도 좋은것 같아요

  • 13. ㅇㅇ
    '19.9.20 3:25 PM (175.223.xxx.33)

    혹 연령대가 어떻게 되시나요?
    원글님 !

  • 14. 진짜
    '19.9.20 3:31 PM (117.111.xxx.123)

    이런글이 82의보석.
    실전 응용 가능한 글이네요.
    심리학적으로도 가치있어요. 자기성향 알고 살살살 달래서 스몰스텝으로하다가 결국 성취한점이요.

  • 15. 원글
    '19.9.20 3:42 PM (175.112.xxx.124)

    지금도님 회화는 대화체있는 기본회화책 한권 끝내고 일상적인 대화체가 많은 영화한편인데 한편은 너무 길어 조금 내용이 축소된 요약본으로 하고 있어요~
    이렇게 끝내면 기본문장을 만들수 있을꺼 같아서 그 다음은 거울보고 내앞에 사람이 있다 생각하고 제 이야기 만들어서 대화하고 영어일기쓰고 응용단계로 나가보려고 합니다
    한번씩 테스트로 화상영어도 하구요~
    각자 맞는 교제나 방법이 있으니 참고만 해주세요^^

  • 16. ...
    '19.9.20 3:53 PM (175.112.xxx.124)

    40대입니다^^
    또님 맞아요~~ 저도 친정엄마가 자존감을 키워주시는 분은 아니셨는데 옆에 누구라도 한명이 긍정적으로 이야기해주고 전적으로 믿음을주면 그 자신감이 자존감을 높이는데 큰도움이 되는거 같아요~
    진짜님~~ 갑자기 부끄러운데 넘 감사드립니다^^

  • 17. noAbe
    '19.9.20 4:08 PM (121.160.xxx.2)

    축하드리고 응원합니다33333333

  • 18. 둥둥
    '19.9.20 4:08 PM (203.142.xxx.241)

    부럽습니다. 자존감 높이는 방법이라니!

  • 19. 적금도
    '19.9.20 4:11 PM (222.120.xxx.44)

    자존감을 높이는 방법이군요.

  • 20. ...
    '19.9.20 4:16 PM (39.113.xxx.54)

    저는 저 3가지를 어릴때부터 하고 살아서 그런지
    제 자존감에는 별 도움이 안되네요 ㅠ
    그냥 너무 당연한 일상이라서... 뭘 더 해야 자존감이 올라갈지

  • 21. ..
    '19.9.20 4:20 PM (49.169.xxx.133)

    위에 39님 멋지네요. 다른 일도 잘하실듯.

  • 22. 마른여자
    '19.9.20 4:20 PM (125.191.xxx.105)

    오우~~원글님부라보
    짝짝짝 ^^

  • 23. ...
    '19.9.20 4:21 PM (175.194.xxx.92)

    이런글이 82의보석.22222

  • 24. 대단
    '19.9.20 5:11 PM (14.41.xxx.158)

    운동 16년 말만 들어도 대단하네요

    꾸준한 운동 절대 쉽덜 않해요 쉬우면 남들 다했게요
    주위에 헬스30년 넘게 하는 60후반 아주머니 보니 태가 틀려요 얼굴이야 늙은거 어쩔수없어도 뒷태가 그나이 또래와는 각이 틀려 힐 7센치 신고도 뛰어다닙디다 뒷태만 보면 40대 같은

    보면 운동에 효과가 분명 있는데 문제는 꾸준히가 안된다는거죠 나부터도 홈트만 열심히 해도 체형 다르게 나오는거 잘 아는데도 지루하고 힘드니까 하다말다 하거든요

    님 박수보내요~~~ 아니 박수를 님에게 안보내면 어다 보내겠나

    저기 윗님 이효리- 내가 자신에게 기특하게 보이는 순간이 많을수록 자존감이 높아진다 그말에 끄덕하게 되네요 무한 끄덕끄덕

  • 25. 응원해요
    '19.9.20 6:03 PM (220.90.xxx.67)

    이런 글 짱 좋아요
    원글님 멋져요

    정치검찰 개혁!!!!

  • 26. 좋은 글은
    '19.9.20 6:21 PM (175.223.xxx.154) - 삭제된댓글

    추천입니다. 저도 비슷한 경험을 한 적이 있어서 더더욱요.
    목표했던 과정이 힘들수록 자존감 시나브로 높아져요.
    그래서 어주니 , 조국, 울 이니도 자존감이 높은 것 같아요.
    그 험란한 파도를 넘었고 또 넘고 있으니까요.

  • 27. ㅡㅡ
    '19.9.20 8:20 PM (125.181.xxx.200)

    네, 저에게도 자극주시는 좋은글 입니다
    저도 운동 시작하고 달라지는 몸에 깃드는
    새로운 정신과 가치관을 경험하고있거든요
    소비습관, 영어공부, 따라하겠습니다

  • 28. ㅡㅡ
    '19.9.20 8:22 PM (125.181.xxx.200)

    그런데요, 운동은 전문가와 꼭 두세달 해보시길 바래요
    혼자 하다가 자꾸 작심삼일 하게 되면
    자존감 하락하고, 자신을 원망하게 되는데,
    이게 폭식 까지가요
    절대 혼자 시작하지마세요.
    시설로 가셔서 좋은 트레이너 만니세요

  • 29. ....
    '19.9.20 8:42 PM (122.34.xxx.106)

    살뺀거부터가 원래부터 목표 성취 이루시는 분이시네요. 멋져요. 건강 돈 공부 3가지 !

  • 30. ^^
    '19.9.20 8:48 PM (157.107.xxx.173)

    정말 멋있으세요. 오늘 생리 첫날이라 몸도 컨디션도 축 처져있었는데 글쓴님 덕분에 밝은 에너지 얻고 갑니다. 감사해용~~

  • 31. ㅇㅇ
    '19.9.20 9:14 PM (180.69.xxx.231) - 삭제된댓글

    예적금 만드는 것 보다 원하는 몸 만드는 자기 존중감, 자신감에 큰 비중인것 같아요.
    이런 거 누가 좀 알려줬으면 찾아 헤메지 않을 텐데 이제 알았네요.
    자기 효능감?이란건지 이제 알아가는 중입니다.

  • 32. 씽씽
    '19.9.20 9:54 PM (211.212.xxx.199)

    자존감 높아지는 비결 나눠주셔서 감사해요. ^^

  • 33. 도로시
    '19.9.20 11:09 PM (49.163.xxx.155)

    스피닝탄지삼년되고 근력은 일주일에한두번하는데 근육양이잘안늘어요
    비결이있으신가요 165인데근육양23나오고 몸무게는53정도되어요

  • 34. oo
    '19.9.20 11:52 PM (116.255.xxx.232)

    감사합니다 ~

  • 35. 6살때부터
    '19.9.21 12:35 AM (112.187.xxx.213) - 삭제된댓글

    40년전부터 꿈이 화가였는데
    가난해서 미대 못갔어요
    결국 20대 취직해서부터 다시 미술시작해서
    20년간 열심히 노력해서
    정식 화가 되고부턴 세상에 부러운게 없어요
    그 과정이 길고 고난도 많아서 책도 낼정도 ᆢ
    작은 수술하고 재발무서워서 쉬고 있지만
    평생 좋아하는일 할수있을듯 해서 좋습니다

  • 36.
    '19.9.21 2:11 AM (220.127.xxx.214)

    원글님 추1000. 좋은 경험 나눠 주셨네요.
    윗님도 대단하시구요.

  • 37. 한낮의 별빛
    '19.9.21 2:20 AM (106.102.xxx.198)

    대단하세요.
    응원합니다.

  • 38. 우왕.
    '19.9.21 3:34 AM (112.149.xxx.254)

    대단들 하세요.

  • 39. .....
    '19.9.21 5:22 AM (182.211.xxx.189)

    자존감 높아지는 비결

  • 40. ...
    '19.9.21 8:12 AM (111.118.xxx.169)

    자존감 응원해요

  • 41. ..
    '19.9.21 9:53 AM (223.38.xxx.105)

    왠지 저처럼 40대 싱글 느낌인데 요즘 새도약을 위해 사는데
    원글님이 말하는 부분이 무엇인지 잘 알 거 같아요
    남 보다 늦었지만요
    화이팅이에요

  • 42. ..
    '19.9.21 10:02 AM (106.248.xxx.70)

    오랜만에 로긴하게 만드는 글입니다. 원글님 진짜 멋지세요~ 뭔가 꾸준히 한다는 것이 정말 어려운데 그 어려운 일을 해내셨으니 진짜 대단하십니다. 다른 분들의 자존감 높이는 댓글들도 다 좋아요^^ 82글 100개 읽으면 한번쯤 만날 수 있는 이런 보석같은 글 때문에 82를 못 끊습니다 ㅜ

  • 43. ㅁㅁㅁㅁ
    '19.9.21 10:43 AM (14.47.xxx.250) - 삭제된댓글

    근육량 40킬로요??체중이 얼마이시길래........?

  • 44. ㅇㅇ
    '19.9.21 11:20 AM (124.56.xxx.144)

    오랜만에 로긴하게 만드는 글입니다. 원글님 진짜 멋지세요~ 뭔가 꾸준히 한다는 것이 정말 어려운데 그 어려운 일을 해내셨으니 진짜 대단하십니다. 다른 분들의 자존감 높이는 댓글들도 다 좋아요^^ 82글 100개 읽으면 한번쯤 만날 수 있는 이런 보석같은 글 때문에 82를 못 끊습니다 ㅜ_22222222222

  • 45. ..
    '19.9.21 11:31 AM (175.117.xxx.158)

    오 소소한행복ㆍ자존감좋네요

  • 46. 멋있네요
    '19.9.21 12:55 PM (223.38.xxx.122)

    좋은 습관은 또 다른 좋은 습관을 가져옵니다. 화이팅

  • 47. 아~
    '19.9.21 1:57 PM (223.38.xxx.131)

    자존감에 대한 좋은 조언 감사합니다.^^

  • 48. 누리심쿵
    '19.9.21 2:25 PM (106.250.xxx.49)

    완전 공감합니다
    저도 비슷한 경험을 한지라^^
    행복하세요~

  • 49. ....
    '19.9.23 11:49 AM (58.238.xxx.221)

    맞아요
    마음이 건강하기 때문에 그어려운걸 16년간 해낼수 잇었떤 거네요..
    변명은 아닙니다만... 그정도면 어떤 일도 해내실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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