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엇그제 아들 알바하는 편의점을 가봤는데요(별내용없어요 일기장형식)
1. 왜요
'19.9.20 2:42 PM (121.133.xxx.137)소소한일상 재밌고
아들래미도 인간미 있는 청년인듯요^^
근데 강쥐 슬링백에 메다는거 아니고
매다는거 ㅋ2. .....
'19.9.20 2:43 PM (106.244.xxx.115)넉살도 있고 대응도 잘하네요.
진짜 든든하시겠어요.3. .....
'19.9.20 2:43 PM (106.244.xxx.115)그리구 '집에서 보는거랑 달라보이더라' 이거 대공감합니다.
밖에서 일하거나 어디 소속돼 있는 모습을 보면 달라보여요4. ㅇㅇ
'19.9.20 2:44 PM (61.106.xxx.186)매다는건가요? 오늘 또 하나 배우네요 그동안 메다는건줄 알았어요 ^^
5. 흠흠
'19.9.20 2:44 PM (125.179.xxx.41)애구 착실한 아들이라는게 느껴지네요ㅋㅋㅋ
6. 완전 이해됨
'19.9.20 2:44 PM (112.166.xxx.61)집에서 보면 애가 이래서 어떻게 사나 걱정했는데
똑같은 그 아이를 밖에서 봤을 때 완전 놀랬어요
다른집 아이들처럼 우리 아이도 멀쩡하게 인사하고 어른들에게도 예의바르고 ...결론은
집에서 엄마에게만 그런 아이였어요7. 1112
'19.9.20 2:48 PM (106.101.xxx.205) - 삭제된댓글20년도 지난 일이지만 편의점 알바 딱 1달 해봤는데요
사람 별로 없는 한가한 시간이어도 생각보다 힘들더라고요
원글님 아들 굉장히 성실하게 잘살고있네요
기특하니 많이 칭찬해주시고 격려해주세요8. ㅎㅎ
'19.9.20 2:49 PM (112.220.xxx.204)112.166 님 말씀도 대공감요.... 집에서만 ................
9. 원글님은
'19.9.20 3:07 PM (119.198.xxx.59)행복하신 분이십니다.
자식을 낳고 기른 보람이 느껴집니다.
아들을 묘사한 이 글 본문에서. .10. ㅇㅇ
'19.9.20 3:14 PM (125.132.xxx.156)너무 재밌어요!
앞으로도 일기는 82게시판에! ^^
아드님 응원해요11. 어머나
'19.9.20 3:19 PM (39.118.xxx.26)훈남 아드님을 두셨군요.정말 부럽습니다.이런 일기는 언제든 공개된 일기장에 적으셔야지요^^
12. ...
'19.9.20 3:29 PM (223.39.xxx.208)아드님이 든든하네요..^^
13. 리
'19.9.20 5:41 PM (211.227.xxx.151)아들 넘 든든하네요
글도 실감나게 쓰시구 ㅎ14. 아들이
'19.9.20 5:56 PM (121.155.xxx.165) - 삭제된댓글다정하네요. 저게 가르친다고 되는게 아니던데...
밥안먹었다는 아저씨 불쌍하네요.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