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키즈까페에서 만나자는데 ㅠ

1111 조회수 : 3,881
작성일 : 2019-09-20 08:50:47
오랜만에 고향에 온 친구 만나기로했어요
원래 친정에 아이 맡기기로 한지라
친구만 나오기로 했는데
장소 잡아 알려주는데 키즈까페로 오라네요 ㅠ
애 데리고 간다며

사정이 생긴모양인데
이러저러해서 이렇게 됐다 양해구하는것도 아니고
통보하듯이 말해서 좀 벙쪘는데
애가 활발해서 자기가 계속 쫓아다녀야된다고 아주 잠깐 얼굴만 보는 식으로 알고 있으라고 'ㅋㅋㅋㅋ' 하며마지막 맨트를 ㅠ
친구 고향방문 일정상 날짜 미루기는 어려운데.
제가 이해해줘야하는 상황인가요. ㅠ
키즈까페 난생 첨 들어가보네요
IP : 211.176.xxx.210
2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9.9.20 8:55 AM (125.179.xxx.89)

    애 안키워봤으면 이해못하고
    키워봤으면 현명한장소일꺼 같은데요

  • 2. 흐음
    '19.9.20 8:55 AM (210.94.xxx.89)

    경험상... 안 가시기를 권합니다.

    키즈카페 처음 가신다니, 님은 미혼이실 것 같은데
    차라리 지금 못간다고 이야기하고,
    살찍 미안한 마음을 남긴 채로 안 만나는 게
    그 다음을 위해서 나아요.

    이게 뭐지.. 라는 마음으로 만나는데,
    키즈카페에서 원글님이 기분 풀어질만큼 신날 일도 없고
    아마도 더 실망할거에요...

    지난 시간 돌이켜보니 저는 그랬네요..

  • 3. ...
    '19.9.20 8:58 AM (121.187.xxx.150)

    카페랑은 완전 다른 분위기라 두분이 자주 만나시고
    이야기 할것도 별로 없고 둘다 아이 키우시는 입장이라면 모를까
    키즈카페는 입장료 외에 음식도 비싸고
    애들도 수시로 뛰어다니고 소리지르고
    대화할 분위기는 잘 안되요
    친구분 만나는 반가운 마음도 있겠지만
    괜히 오랫만에 만나서 마음 상할까 걱정이네요

  • 4. 111
    '19.9.20 8:59 AM (211.176.xxx.210)

    생업상 고향오기 힘든친구라
    미루기가 좀 안타까운데
    사정이 이러하다 한마디만 해줘도 좋지 않았을까.. 그냥 그러네요
    애가 있으니 니가 다 이해해라도 아니고 ㅠ
    첫댓글보니. 키즈가페에서 이런식으로 친구를 만나기도 하는가보네요

  • 5. 흐음
    '19.9.20 9:00 AM (210.94.xxx.89)

    키즈카페 딱 한번 '들어가' 본 적이 있어요..
    저는 그냥 '아이들이 좀 시끄럽게 놀아도 되는 카페' 라고 생각했는데, 완전 오산이었네요.

    이름을 그럴 듯 하게 ~카페라고 붙인거지,
    그냥 애들 놀이터에 엄마들 앉아 있을 수 있는 공간 제공
    커피랑 음료, 식사 파는 곳.. 이라고 생각하심 되요.

  • 6. 111
    '19.9.20 9:00 AM (211.176.xxx.210)

    공감 걱정해주셔서 감사합니다 ㅠ
    저도 친구본다고 휴가까지 낸건데 ㅠㅠㅠ

  • 7. Ss
    '19.9.20 9:02 AM (211.248.xxx.220)

    친구가 좋으면 아무생각없이 친구 만나는데
    이런저런 잡생각 들면 안만는게 좋아요
    가끔 전화로 인연이어가다 서로 기분 좋은 상황에서 만나야 좋아요
    벌써 원글님 마음이 이런저런걸로 재고 있는데
    만나면 뭐가 좋을가요?

  • 8. 흐음
    '19.9.20 9:03 AM (210.94.xxx.89)

    이해해요...
    친구가 말이라도,

    '애 키우다보니 이런데로 부른다 미안타' 식으로만 했어도
    그래 내 친구인데.. 하는 게 인지상정이죠.

    말 한마디 없이, 내가 애가 있으니 니가 이해하는 게 맞다. 아니 뭔가를 이해해야 한다는 생각도 안할걸요..;;
    그리고 이런 상황을 내켜하지 않으면
    그래도 우리가 몇 년 친구인데 이런 것도 이해 못해준다..
    서운해하겠죠.

    에효 그냥 저도 십년 넘게 쌓인 게 있어서 넘 공감이 가서리

  • 9.
    '19.9.20 9:03 AM (222.120.xxx.34)

    이걸 왜 '잰다'고 표현하시나요?
    당연히 걱정되는 부분인데요...

    저라면 친구에게 다음에 만나자고 할 것 같아요.
    괜히 서로 마음만 상할 수도 있거든요.

  • 10. hㅇ
    '19.9.20 9:05 AM (223.62.xxx.214)

    원글님 이해됩니다.통보 하듯이 말하면 아이가 있든 없든 뻥치는 기분들죠..친구분도 사정 생겨서 키즈까페 말한거고 미혼인 원글님도 이해가 되는데 흠..휴가까지 내셨다면 아깝잖아요.깊은 얘기는 못하겠고 잠깐 얼굴 본다고 생각하세요..;;

  • 11. ho
    '19.9.20 9:07 AM (223.62.xxx.214)

    그러게요.왜 원글님이 잰다고 생각하죠? 원래는 친구분 혼자 나오기로 한거잖아요? 이해는 미혼인 원글만 해야하나요? 원글님이 염려하는거 당연한거죠.

  • 12. ㅇㅇ
    '19.9.20 9:12 AM (49.142.xxx.116)

    담에 애 큰다음에 보자 하세요...

  • 13. 보고싶다면
    '19.9.20 9:16 AM (221.140.xxx.230)

    저라면 갑니다
    아이데리고 만나야 한다면요
    아무래도 시선은 분산돼죠 아기 어릴수록
    그게 싫고 오롯이 친구랑만 집중하고 싶다 하면 다음으로 미루시고요

  • 14. ...
    '19.9.20 9:23 AM (220.116.xxx.163)

    애가 활발해서 자기가 계속 쫓아다녀야된다고 아주 잠깐 얼굴만 보는 식으로 알고 있으라고, 이미 말했네요.
    친구가 딱히 원글님을 만날 의지가 별로 없는데 그래도 보고싶음 만나지만, 저라면 그냥 안 만날 것 같아요

  • 15. 사정에따라
    '19.9.20 9:23 AM (223.62.xxx.161) - 삭제된댓글

    키즈까페보다 더한 도떼기시장에서도 만날 수 있어요. 보고싶다면요.
    근데 저런 통보식은.. 보고싶은 마음이 싹 달아나게 만드네요

  • 16. ,,
    '19.9.20 9:23 AM (121.163.xxx.7)

    애 키우다보면 여유가 없어 지더라구요. 다른사람 살필 여유도 없어져요. 섭섭해 마시고 맞춰줄 의향 있으면 만나시고 계속 불만일거면 접으세요. 쌍방간에 그게 나아요.

  • 17. 나는나
    '19.9.20 9:27 AM (39.118.xxx.220)

    같이 아이 엄마도 아니고 아가씨를 키즈카페로 부르다니요. 네가 나올 상황이 안되는거 같으니 무리하지 말고 나중에 보자고 하세요.

  • 18.
    '19.9.20 9:28 AM (211.220.xxx.26) - 삭제된댓글

    저같음 키즈카페에 부르면 미안해서 밥살거같은데 ㅎ
    키즈카페 가서 설마 더치하자는건 아니겠죠?

  • 19. 으음
    '19.9.20 9:42 AM (211.244.xxx.149) - 삭제된댓글

    저는 딩크라
    친구들이 다 애엄마예요
    키즈카페가 차라리 나아요...
    일반 카페 갔다가 진상짓한 거 생각하면
    아직도 얼굴이 뜨끈 ㅠㅠ
    저도 애가 있다면 그럴까요?
    배려가 너무 당연한 거고 뭐 그렇더라고요
    만나기 어려운 친구라니 잠깐 얼굴만 보고 오세요

  • 20. ...
    '19.9.20 9:49 AM (61.79.xxx.132)

    원글님 아이 없으신데 뜬금없이 저렇게 통보하는건
    아이가 있는 제가 봐도 좀...

    내가 어쩔수 없이 아이 데리고 가야하는데 키즈까페에서 아예 보면 어떨까... 했음 몰라도...
    그래도 보겠다는 의지를 높게 사야할 것 같기도하고요^^;
    원글님이 먼저 그럼 다음에 아이 맡기고 나올수 있을 때 날 다시 잡자. 보자 너 함들거 같다~ 하시면 어떨까요.

  • 21. 접으세요
    '19.9.20 10:02 AM (114.201.xxx.2)

    원글님 만나봤자 빈정만 상해요
    그냥 취소하세요

    키즈카페라니
    거기서 애없는 사람이랑 만남이라니

    친구분은 원글님 안 만나도 애랑 거기서 잘 놀테니
    취소하세요

  • 22. ......
    '19.9.20 10:17 AM (182.229.xxx.26)

    가깝고 편하고 호감있는 관계라면 이런저런 양해 구하고 설명하지 않아도 사정이 그렇구나 하고 이해하게 되던데요. 결혼하고 애 낳고 멀어진 친구 오랜만에 보는데 이런저런 이유로 내키지 않으면 굳이 안 보고 미뤄도 될 것 같아요. 친구도 현재 상태 그대로 서로 공감이 되고 만나는 게 즐거워야 더 좋은 친구, 필요한 친구지 오래전 친한 친구, 한 때 친한 친구는 그냥 잠깐 반가울 뿐이지 않을까요. 어차피 그 친구 애 키우느라 앞으로도 꾸준히 미혼 친구가 배려받긴 힘들거에요.

  • 23. ....
    '19.9.20 10:27 AM (114.200.xxx.117)

    애 땜에 힘들면 좀 키워놓고 편할때 보자고 하세요.
    생각만 해도 정신사나워요 . 취소하세요ㅠㅠ

  • 24. 111
    '19.9.20 10:39 AM (223.33.xxx.233)

    마자요.
    키즈까페가 문제가 아니고 제가 속상했던건
    이렇다 아무런 양해가 없었던거에요 ㅠ
    취소않고 그냥 보기로 했는데.
    애기엄마니까 정신이 없었나보다
    키즈끼페 선택한건 배려였을수도 있다 생각할게요

  • 25. 다음에
    '19.9.20 11:39 AM (117.111.xxx.185) - 삭제된댓글

    보자고 하세요
    성의없고 불쾌하죠
    저한테도 꼭 애 데리고 나오는 애엄마가 있는데 아이 보느라 대화도 끊기고 짜증나요 자기 애는 모든사람들이 다 예뻐하는줄 알아요

  • 26. . . .
    '19.9.20 3:14 PM (180.70.xxx.50)

    다음에 만나는 것 추천

    키즈까페 들어가자 마자
    친구는 아이 따라다니고
    님은 테이블에 친구 가방과 함께 남겨집니다..ㅠ

  • 27. ..
    '19.9.20 4:20 PM (115.161.xxx.176)

    다음에 만나는 것 추천

    키즈까페 들어가자 마자
    친구는 아이 따라다니고
    님은 테이블에 친구 가방과 함께 남겨집니다..ㅠ 222

    추가,,,
    저는 오랜만에 만난 친구와 아들 식사 간식값도 제가 냈어요,,
    가격도 제법 비싸더라구요,

    그냥 멍하니 아들 쫒아다니는 친구 얼굴보다
    얘기 몇 마디 못나누고 돈만 내고 나왔음 ㅜ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808764 자랑합니다 신나 13:36:27 52
1808763 나이 든 것도 서러운데..... ㅜㅜ 13:35:32 81
1808762 서인영은 가끔 말이 쎄서 그렇지 2 아님말고요 13:35:24 98
1808761 오피스텔 임대인이 다시 계약서를 써야 한다는데... 1 계약서 13:31:05 72
1808760 밥 대신 두부 데쳐 볶음김치랑 먹었어요. 2 .. 13:28:28 178
1808759 주식 글 쓰는 이유가 뭔지 ... 9 13:27:52 326
1808758 어제 옥순 최악 3 13:26:26 332
1808757 유명한 경제 유투버들 삼전팔고 3 13:25:07 616
1808756 애 없는 돌싱은 미혼이랑 같다 보면 되는지.. 7 ... 13:24:08 290
1808755 전기자전거 색상좀 골라주세요^^ ㅣㅣ 13:21:31 45
1808754 60년대 후반생인 분들 고등학교때 오페라 관람 6 ... 13:14:37 269
1808753 온라인 장보시는데 좀 추천해주세요 5 추천좀 13:13:46 213
1808752 검사에서도 이상없는데 유방 통증 6 ㅇㅇ 13:03:01 391
1808751 아파트 동대표 하는 거 어때요? 7 아파트 12:59:51 730
1808750 태극기 집회까지 나갔던 김용남.mov 19 ........ 12:59:36 642
1808749 웃고 싶으신 분들께 쇼츠 추천.ㅋ 2 눈물남 12:53:00 479
1808748 워킹맘들 존경합니다. 2 50대취업 12:48:01 527
1808747 한동훈 후원회장에 '독재정권 공안검사' 출신 정형근 논란 33 미쳤다 12:44:27 476
1808746 시어머니 보니 실비가 정말 중요한것 같은데 10 ... 12:43:23 1,399
1808745 애들 중고딩때 이혼하신분들 애들 괜찮았나요 4 ia 12:27:19 690
1808744 실비보험료 4 ㅇㅇ 12:24:29 726
1808743 얇고 가벼운옷은 어디꺼가 좋나요? 8 12:23:37 900
1808742 조국혁신당, 이해민 의원실- 과방위 전체회의, 디지털 크리에이터.. ../.. 12:23:14 99
1808741 돈이 나를 피해가요. 10 Oo 12:21:13 1,992
1808740 와 BTS 멕시코궁에 대집결 멕시코아미 미쳤네요 16 ㅇㅇ 12:17:22 1,7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