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한끼줍쇼 교수님 제자였어요.(베스트 글을 보고)

조회수 : 20,479
작성일 : 2019-09-20 01:25:24
베스트 글을 보고 상황이 제가 아는 교수님과 넘 똑같아서 방금 한끼쥽쇼 보고 왔어요.
세상에, 석사때 저 가르쳐주신 교수님이셔요.
아는 사람이 나오다니 ㅋ ㅋ
방송 보시고 나쁘게 말씀하시는 분들이 계셔서요.
이 교수님 정말정말 좋으셨어요.
학생들 배려도 많이 해 주시고 학생들한테도 겸손하시고
학생이 도움 요청하면 조건없이 다 도와주시고 정말 좋으셨거든요.
저 방송보고 요리 실력에 깜짝 놀랐어요.
도우미 쓰며 편히 살림하실것 같았는데 ㅋ ㅋ
학교에서 워낙 바쁘시니
말씀하시는 것처럼 거만하거나 그렇지 않아요.^^
저도 반갑기도 하고 아는 사람으로써 약간의 해명을 하고자
오랜만에 로그인 했습니다.^^
IP : 211.244.xxx.99
4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9.9.20 1:28 AM (180.156.xxx.214)

    그러게요.
    자격지심 있는 사람들이 못깎아내려 안달난거죠.

  • 2. ..
    '19.9.20 1:29 AM (183.98.xxx.186)

    처음에는 되게 독특하다 했는데 그래서 웃겼구요. 성우와 자막도 한몫했지요. 근데 보다보니 나쁘지 않았어요.

  • 3. ..
    '19.9.20 1:29 AM (118.32.xxx.104) - 삭제된댓글

    저도 전형적인 거만한 사람인가했는데 오해했나봐요ㅎ
    음식솜씨 대박

  • 4. 잼있게
    '19.9.20 1:34 AM (119.67.xxx.230)

    여기서 하도 까대서 채널돌리다보니 어떤가 궁금해서 봤는데
    재미있게 봤어요
    딸한테도 예의 엄격하게 가르키는거같던데요
    남편분도 인상 서글서글하니 좋구

  • 5.
    '19.9.20 1:34 AM (211.244.xxx.99)

    요즘 글 안쓴지 한참 됐는데
    항상 학생들 입장에서 배려해주시고 격려도 많이 해 주셨던 좋은 분이라 방송에 그렇게 비춰진게 안타깝더라구요.
    근데 진심으로 겸손하세요.
    학생들은 올려주고 본인은 낮추시고
    요리를 저렇게 럭셔리하게 하시는지는 몰랐어요. ㅋ ㅋ
    실제는 많이 마르신 편이라 집에 가면 바로 쓰러지지 않을까 했었거든요.^^;

  • 6.
    '19.9.20 1:48 AM (223.62.xxx.243)

    이면을 보게 되네요.
    원글님은 교수님의 모르던 이면을,
    우리는 TV에 비친 그 분의 학교에서의 이면을!
    반갑고 좋은 글이에요 ㅎ

  • 7. ㅇㅇ
    '19.9.20 2:15 AM (59.29.xxx.186)

    저랑 제 딸은 너무 재미있게 봤어요.
    요리할 때도 계속 이야기하는 거 보니
    선생님이 천직이네 하고
    부지런하고 센스있다고 생각했는데
    게시판 글 보고 깜짝 놀랐어요.

  • 8. ㅁㅁ
    '19.9.20 2:28 AM (121.148.xxx.109)

    전 아직 안 봤지만
    일반인이 방송 나온 건데 너무 평가를 막 하는 거 같아서
    읽기에 거북하더라고요.

  • 9. 그러게요
    '19.9.20 2:32 AM (109.91.xxx.60)

    지금 봤네요.
    엄마들 인물도 괜찮더만 박색이라니 ㅎㅎ
    교수님이 전 더 나았어요.
    잘해먹고 사는 집이네요.
    한의사분은 말빨이 있으시고 ㅋㅋ

  • 10. ..
    '19.9.20 2:35 AM (110.70.xxx.126)

    이런 글 좋아요.

  • 11. ...
    '19.9.20 2:47 AM (14.32.xxx.240) - 삭제된댓글

    저도 교수님편 좋았어요.
    부지런함에 자극도 받았고요^^
    요리강좌 열리면 1등으로 등록할 생각있습니당~~
    이런저런 이야기 듣는 재미도있을거 같아요

  • 12. 저는
    '19.9.20 4:23 AM (112.169.xxx.100)

    TV가 없는데 어디서 볼수 있는지요 ?
    어떻게 찾아보셨어요 ~~?

  • 13. 123
    '19.9.20 7:33 AM (114.203.xxx.182)

    일반인인데 그나이에 그만하면 인물도 괜찮지않나요?
    베스트에 올라 네이버티비에 짧게짧게 보여주는거 봤어요찾아보니 재밌게 봤네요

  • 14. ㄱㄴㄷ
    '19.9.20 7:38 AM (120.142.xxx.123) - 삭제된댓글

    저도 거기에 부정적인 글 썼는데요, 전 그렇게 느꼈어요. 자격지심이라고 위에 누가 쓰셨는데..무슨 자격지심요? 자격지심 느낄 만큼 제가 그 분보다 떨어지는 것도 없는 듯 한데요.
    그리고 그 분 웃긴다고 느끼는게 남편 뭐하시는 분이냐고 하니까 건축 한다고 하면서 자기도 티비 나오는 것보면 학교에서 짤릴지도 모른다는 말을 하는데..실소가 나오더라구요.
    이경규가 여러번 그 교수가 자기네 집 오길 바라는 눈치를 보냈다는 것, 그리고 들어간 거구 그렇다면 좋은게 좋은건데 저런 멘트를 하니까 어떤 학교가 그렇다고 짤리지? 싶은게 본인이 교수라는 것 드러내고 싶고 관종인 느낌. 좀 미성숙한 느낌을 받았어요. 그 뒤 여러가지 블라블라...
    좋게 보자면 좋은 거겠구 사람들은 여러 개의 페르소나를 가지고 있으니 어떤 상황에서 어떤 페르소나가 드러나느냐의 차이겠죠.
    좋은 교수라니까 학생의 복이네요. 저 박사코스 받을 때 여자 교수들이랑은 정말 재수없는 일들이 몇 번 있었기에 그런 트라우마가 연결된건가? 싶기도 하네요..이 댓글 쓰면서 갑자기 드는 생각이. 바뜨 그것만은 아닌 것 같아요..진심.

  • 15. ㄱㄴㄷ
    '19.9.20 7:41 AM (120.142.xxx.123)

    저도 거기에 부정적인 글 썼는데요, 전 그렇게 느꼈어요. 자격지심이라고 위에 누가 쓰셨는데..무슨 자격지심요? 자격지심 느낄 만큼 제가 그 분보다 떨어지는 것도 없는 듯 한데요.
    그리고 그 분 웃긴다고 느끼는게 남편 뭐하시는 분이냐고 하니까 건축 한다고 하면서 자기도 티비 나오는 것보면 학교에서 짤릴지도 모른다는 말을 하는데..실소가 나오더라구요.
    이경규가 여러번 그 교수가 자기네 집 오길 바라는 눈치를 보냈다는 것, 그리고 들어간 거구 그렇다면 좋은게 좋은건데 저런 멘트를 하니까 어떤 학교가 그렇다고 짤리지? 싶은게 본인이 교수라는 것 드러내고 싶고 관종인 느낌. 좀 미성숙한 느낌을 받았어요. 그 뒤 여러가지 블라블라...
    좋게 보자면 좋은 거겠구 사람들은 여러 개의 페르소나를 가지고 있으니 어떤 상황에서 어떤 페르소나가 드러나느냐의 차이겠죠.
    좋은 교수라니까 학생의 복이네요. 저 박사코스 받을 때 여자 교수들이랑은 정말 재수없는 일들이 몇 번 있었기에 그런 트라우마가 연결된건가? 하는 생각도 들지만, 그러나 그게 전부는 아닌 듯 하구요. 전 그렇게 느꼈다는 거구요. 잘 알지도 못하는 사람에 대해 좋지도 않은 내용을 쓰니 미안하긴 하네요. 원글님에겐 존경받는 샘이실텐데...

  • 16. ...
    '19.9.20 8:30 AM (1.177.xxx.78)

    똑같은 것을 보면서도 이렇게 다르게 판단하고 욕한는걸 보면 사람 만나는게 참 무섭다는 생각이...
    도대체 그분의 무엇이 이렇게 비난하고 욕 먹을 짓을 했다는건지...어리둥절...
    학교 짤릴지도 모른다는 멘트는 쵤영하는게 좀 쑥스러우니 그냥 웃자고 하는 소리로 들리더만 .
    어차피 본인이 직업 안밝혀도 경규랑 호동이가 나중에 다 물어 보더만 본인이 먼저 말한게
    뭐그리 욕 먹을일이라고..에효....

    직장 다니면서 식사 제대로 해서 먹는거 보고 대단하다 싶고 식사 준비하면서 쵤영하시는분한테
    계속 조곤조곤 설명 하는거 보면서 교수라 설명하고 가르키는게 습관이라서 그런가 보다 싶어 귀엽게
    느껴지더만.
    왜 모든 사람들이 다 똑같아야 하는건지...
    조금만 특이하거나 보통의 사람들과 다르면 그 다름을 인정하지 않고 헐뜯고 욕하는거 진짜 싫다 싫어.

  • 17. ㄱㄴㄷ님
    '19.9.20 8:38 AM (110.70.xxx.241)

    님 말대로 잘.알지도 못하는 사람 비난을 뭐그리 구구절절
    본인입으로 자기도 잘났으니 자격지심 없다는 사람치고 (뒷말생략함)

  • 18. 저도
    '19.9.20 8:41 AM (175.112.xxx.60)

    괜찮던데요.
    화면발이 잘 안받아서 그렇지 귀여운면도 보였구요.
    여러가지 식재료로 요리하는것도 재미있었어요.
    발랄한 분인거 같아 재미있게 봤아요.
    학교 짤릴지도 모른다는것도 농담으로 받아들였구요.
    진짜 권위의식있는 교수들은 아예 초대도 안했겠죠.
    그릇도 좋아하고 어렵게 구했으니 그냥 설명 해준거 같아요.

  • 19. 마르샤
    '19.9.20 8:57 AM (218.155.xxx.6)

    저도 안보는 프로인데 여기 글 보고 지나가다 나오길래 봤거든요.
    두 집 다 괜찮던데 반응이 그래서 너무 놀랬어요.
    어느 부분서 그렇게 느낀건지 저는 모르겠더라구요.
    재밌게 봤네요.덕분에.

  • 20. 저도
    '19.9.20 9:22 AM (106.101.xxx.66)

    다른 글 보고 놀랐어요.
    식재료 음식 방법 반찬등등
    어머 저 분은 정말 배울게 많은 분이구나 했고
    제 남편은 tv보다 음식하는걸 정말 즐기는 분이구나해서
    식기들 요리들 보며 유심히 보고 그랬는데
    좋은 교수님이기까지 하다니
    멋지네요.

  • 21. ..
    '19.9.20 9:31 AM (58.182.xxx.200)

    꼬이신 분들은 자기보다 잘나고 부지런한 사람을 인정하기가 세상에서 제일 어렵지요. 그런 사람들에게서 자기가 상상하는 하나의 티끌을 찾아 의견을 사실처럼(어제 소설가 김훈이 말씀하셨죠) 쏟아 내는 거지요.

    나보다 부지런하고 성실하고 열정적이어서 나보다 많은 것을 가지고 나보다 더 열정적인 삶을 사는 사람을 인정하고 그것을 칭찬과 존경의 눈으로 바라보는 연습을 꾸준히 하면 제 인생이 평화로워지더군요. 너는 너의 노력과 성격으로 그렇게 열정적으로 사는구나 멋있다 하고~

  • 22. 자갈치
    '19.9.20 9:38 AM (175.223.xxx.207)

    저도 간만에 정말 재밌게 봤어요..볼거리가 완전 풍성
    저위에 못나게 구구절절 또 내리까는 글있네요ㅎ
    그런분들은 신경도 안쓰시겠죠

  • 23. 그러게
    '19.9.20 10:00 AM (221.149.xxx.183)

    전 사람들의 꼬인 맘을 확인했어요. 아님 다들 천사들하고 교류하셨나? 진짜 그분들 정도면 직업에 비해 진짜 겸손한 편인데..하긴 늘 남 깎아내리는 사람들이 있긴 하죠. 온오프에서 안 보고 싶은 사람들.

  • 24. 조심
    '19.9.20 10:07 AM (119.236.xxx.226) - 삭제된댓글

    뭔가 찾아봤더니 아무 문제 없이 자기 사는거 그대로 오픈했던데 뭔가 꼬아보는 사람들은, 사회에 불만이 많고 위화감을 많이 느꼈나보네요.

  • 25. 좋던데요
    '19.9.20 11:38 AM (110.15.xxx.21)

    두집 모두
    예정에 없는 전국에 방송되는 프로그램에 가감없이
    오픈하는거 쉬운거 아니잖아요
    저같으면 엄두도 못내고 촬영거부예요
    직업적으로 자신이 알고 있는거 하나라도 알려주려고
    하는것이 귀엽기도 하고 좋아보였어요
    외모평가 별로 안좋아하는데 안주인 두분 모두 평균이상이고 예뻐요

  • 26. 페르소나 어쩌구
    '19.9.20 2:06 PM (157.45.xxx.5)

    트라우마가 있다잖아요. 실상은 그 교수님보다 못난 사람들도 아파트 값이 어떻고 저떻고 남보다 조금 가지고 있다고 해서 교만하고, 잘난체 많이 합니다. 오랜만에 재미나게 봤는데....

  • 27. 페르소나 어쩌구
    '19.9.20 2:09 PM (157.45.xxx.5)

    우리나라 사람들 단점이 바로 '다른사람이 조금 잘나보이면 인정하기 싫은 욕구가 있어요.' 배울점은 배우세요..

  • 28. 역시나
    '19.9.20 2:11 PM (221.141.xxx.186)

    그 프로그램 보진 않았지만
    능력도 있는 분이 살림도 잘하시고
    잘 사시나 보네요
    질투심들 쩔었나보네요
    워낙 관심없는 프로그램이라
    본적은 없지만
    여기서 글들 읽으니 흥미롭네요

  • 29.
    '19.9.20 3:01 PM (211.36.xxx.163)

    일단 한끼줍쇼팀에 집 개방하고 들어오라고 하는
    자체가 열린마음의 소유자분들이라
    생각해요...
    그것만으로도 까일게 없다생각해요...
    뒤틀린 심사 분들이 이상...

  • 30. 엄마는노력중
    '19.9.20 3:43 PM (211.211.xxx.29)

    전업주부 기죽었어요. ㅎㅎ

    바쁜 전문직 주부가 솜씨가 대단들해요.
    정말 두분다 대단.. 냉장고 정리부터 시작해 볼랍니다

  • 31. 두분다
    '19.9.20 3:50 PM (58.121.xxx.37)

    두 분다 매력적이던데요.
    부지런하시고..

  • 32. ...
    '19.9.20 4:04 PM (175.112.xxx.243)

    온라인이라서 꼬인 사람들류 글이 더 부각되는것 같아요
    일상에서는 아무도 상대안해주니 여기서 비슷한 사람들이
    모여 쑥덕거리는거죠. 여론이라기보단 루저
    아줌마들 중에도 루저가 왜 없겠어요.

  • 33. 이질감
    '19.9.20 5:17 PM (182.69.xxx.224)

    상상하던 그 모습과 달라서 이질감이 들었나봐요.
    소탈하지만 자기를 낮추지 않는 여자 교수.
    멋지네요.

  • 34. ..
    '19.9.20 6:25 PM (220.89.xxx.168)

    티비 나오는 거 보면 학교에서 짤릴지도 모른다는 말에 실소하셨다는 분도 있고
    저는 충분히 농담으로 받아들이고 유쾌한 분이다 생각했는데..

  • 35.
    '19.9.20 6:27 PM (112.160.xxx.148)

    전 재밌게 잘봤는데~돈자랑 안하고 지식자랑하는 건 듣기에 재밌지 않나요? 놀이터 건축 돈 안된다고 웃는 거 순수해보이고 소탈해보이고 좋던데요. 저도 미식가고 앵겔 지수 높아서 그 교수님 마음 이해하거든요. 물론 그 교수님만큼은 절대 아니지만요ㅎㅎ 부지런한 거 존경스럽고 닮고싶더라고요.

  • 36. ..
    '19.9.20 6:30 PM (221.143.xxx.128) - 삭제된댓글

    자격지심이죠 머.
    여기 항상 많이 달리는 댓글이 부유하면 전업한다는 건데
    실상은 그렇지 않거든요..

    대한민국 최고 부촌 아파트에 젊은 엄마 둘 다
    한의사 교수. 우연은 아니죠. 머.
    걍 좀 그러려니 하면 될 걸.

  • 37. ...
    '19.9.20 7:31 PM (219.254.xxx.67)

    저도 82에서 글보고 궁금해져서 봤더니
    영어도 그닥 안쓰고 두집 다 유머감각 있고 좋더라구요.
    집안 풍경은 지방에 비하면 덜 럭셔리해도
    집값은 후덜덜한 부자이긴 하죠.

  • 38. ....
    '19.9.20 8:02 PM (220.85.xxx.22)

    위에 자격지심 느낄 정도로 떨어지지 않는다고 하신 분. 성격 꼬여가지고 저런 사람 회사나 사회 어딘가에서 만나면 피곤하고 불편하고 그야말로 재수가 없는 스타일 이죠. 본인은 속 편하겠네. 그냥 본인이 제일 잘 났고 다른 사람은 이유 없이 깎아내리고 공격하는게 취미인듯

  • 39. 누구냐
    '19.9.20 8:12 PM (221.140.xxx.139)

    첨에는 뭔가 어색하고 불편하고 그래서
    오늘 방송 스탭들 마떴다~ 싶었는데

    어른이 식사 시작해야 식사.
    밥상이 차려지면 엄마는 일어나지 않는다..
    이런 거 보면서 아이 엄격하게 키우는구나 싶었어요.
    남편 들어오니 훨씬 편해보이는 모습도.

    열심히 사시는 분 같았다는

  • 40. 가끔
    '19.9.20 8:30 PM (96.33.xxx.141)

    보면 남이 일 하는거에 질투하고 깎아내리려는 분들이 있긴 해요. 제가 미국에서 교수인데 여기서 그 이야기했다가 완전 거짓말쟁이로 몰아가더라구요. 월급 이야기였는데 저희 학교는 9개월 페이를 12개월로 나눠 받을 수가 있어서 저는 그렇게 하고 있다 했더니 교수도 아니면서 거짓말한다고 비난하더군요.
    저희 학교 싸이트 올릴까도 생각할만큼 화가 났었던 씁쓸한 기억이 있네요.

  • 41. 가끔님
    '19.9.20 8:38 PM (220.89.xxx.168)

    정말 얼마나 화나고 억울한 마음이었을까요

    같은 이야기를 두고도 어찌 그렇게 해석하고 받아들이는 시선이 다를 수 있을까
    놀랄때가 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91027 두유제조기 너무 묽게 되는데요 미네스 14:46:39 10
1591026 노무사라는 직업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 14:46:30 27
1591025 커뮤니티에서 이슈에 목소리 내는 사람들 수준 1 ... 14:36:30 157
1591024 부처님오신날 끼고 해외출장.. 흔한 일인가요? 8 .. 14:33:16 463
1591023 무지외반증인데 발레 배울수 있을까요? 1 우우 14:33:05 76
1591022 생각보다 가정에서 받은 상처가 컸나봐요 9 ㅁㅇㄹ 14:31:18 468
1591021 예전 드라마보며 힐링중인데요~~~ 1 1301호 14:30:35 165
1591020 비싼 비계 덩어리가 유행인가보네요 /펌jpg 6 14:27:44 626
1591019 렌지후드 구매 설치는 어떻게 하나요? 1 때인뜨 14:27:32 96
1591018 광릉수목원 주말에 막히나요? 2 14:26:29 164
1591017 서울역KTX 대합실에서 밤새며 첫 열차 기다릴 수 있나요? 4 시부야12 14:24:53 368
1591016 남자친구 같은 아들은 어떤 아들일까요 21 면벽 14:15:37 767
1591015 정신과 치료중 대당아이 얼굴에 감정 변화가없어요 6 .... 14:15:05 718
1591014 탈모전문병원 다니시는 분들.. 두피 14:11:20 147
1591013 큰아들이 여자친구가 생겼네요 6 ㅇㅇ 14:09:15 974
1591012 친구가 아빠차를 끌고 왔는데, 6 .. 14:06:38 1,166
1591011 리모델링 하신분들, 어디서 사셨어요? 4 리모델링 13:59:58 584
1591010 텃밭이나 정원 가꾸시는 분들 받고 싶으신 것 써주세요 4 텃밭 13:59:37 439
1591009 조카 결혼식에 옷 차림 4 고모 13:59:34 642
1591008 공동명의 부동산 사후문제 2 토지분할 13:55:32 612
1591007 지금 1시간째 배에서 물내려가는 소리만 2 13:52:55 492
1591006 티빙 구독하고 보는 것들.. 5 .... 13:52:31 694
1591005 82는요 14 솔직히 13:51:30 523
1591004 허리긴 체형에 어울리는 옷 7 허리긴 13:42:06 722
1591003 딩크인 외며느리 이번어버이 시가가족모임 가요 말아요 11 13:32:36 1,7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