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모범생처럼 똑똑해보이는 외모인가봐요
그리고 남들이 사람들이 좋아할 외모래요
전 자존감이 낮아서 동의 못하고요
어릴때는 존재감이나 주변여러사람한테 관심 주목 못받았는데
중고등때부터 대학교, 사회생활 지금까지 엄청 관심과 주목 그리고 기대를 받아요. 좋아해주는 사람한테는 관심, 주목, 기대지만
저를 안좋아해주는 사람들도 저 기 꺾고 무너지기만을 바라고요
그렇게 사람들 관심과 기대를 받는데요
저는 전혀 똑똑하지않아요
바르게 살려고하지만
또 성격도 좋아지고싶지만
바른생활하는 착한병에 빠져있는 조용하고 소극적인 성격이거든요
자신감은 아예 없고 자존감도 없구요
이러니 조금만 저랑 지내다보면 다들 멀어지고 심지어 화까지내고
만만하니까 제 잘못이 아니어도 제잘못으로 뒤집어 씌우고 관계가 끊어집니다
저에게 실망도 많이 하고요ㅠㅠ
사람들의 관심 감사하지만 너무나 긴장되고 불안하고 남의식을 더 하게되네요
자기들이 생각한 제가 아닌것에 실망하는거랑 관계가 멀어지는것도 상처가 되구요
너무 힘든데
저는 어떻게하면 되나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사람들 관심과 기대가 너무 부담이 되어요
...... 조회수 : 896
작성일 : 2019-09-19 22:54:57
IP : 221.140.xxx.204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3333
'19.9.19 11:20 PM (175.209.xxx.92)비슷한데요.제가요
저는 그냥 제맘대로 살기로 했어요
기대를 꺽으면 되요
이렇게 되기까지 어려웠지만.인생 짧으니깐요2. 원글이
'19.9.20 8:35 PM (117.111.xxx.125)댓글 감사합니다
3. ㄴㄴㄴㄴ
'19.9.22 7:45 PM (161.142.xxx.239)사람들의 관심 면전에서만 웃고 잊어요.
그 사람들이 뭐라고요? 남의식하다 자신을 불행에 빠트리는 사람이 제일 어리석은 사람 같아요.
연예인들이 왜 우울증에 빠질까요? 인기때문에 자신이 먹고 사는 것도 맞지만 균형을 잃어 자기 본질을 대중에게 맡겨서 그래요. 인기도 좋지만 그렇다고 해서 존재 자체가 소중한 자신을 잃을 필요는 없잖아요.
남이 실망하면 또 뭐 어때서요? 나는 나대로 살면 되는데....
남의 기대에 맞추려고 원글이가 태어난게 아니라 원글이는 원글이대로 살으라고 태어난 거에요.
남이 뭐라 하면 그 사람이 월권이에요. 범죄가 아닌 이상요. 범죄는 이 사회가 합의하여 그러지 말라고 하는 거니까요.4. 원글이
'19.9.23 6:17 AM (221.140.xxx.204)댓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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