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두군데 장소를 알아봐야 하는데 식견이 미미해서 도움을 요청드립니다.ㅠㅠㅠ
1. 가로수길 카페
내일 저녁 60대 초반 부부 모시고 갈 예정입니다.
저녁 먹기전 1시간~1시간30분 정도 대화 나눌 곳으로, 점쟎고, 분위기 좋고, 조용하고, 그리면서 고급스런.. 뭐 그런 곳이면 좋겠습니다.
가로수길은 가본적도 없는 사람인지라 인터넷 서치만으로는 도~저히 감이 안잡힙니다.
혹시 괜찮은, 추천할만한 카페 아시는 곳 있으시면 하나씩만 써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2. 서울근교 가을 정취를 느낄만한 곳
토요일은 아침부터 서울 근교로 나가보려고 합니다.
한국의 가을이 어떤지.. 그런걸 느끼게 해주고 싶다는데 어디가 가장 적합할까요?
일단 추천했던 곳은
파주 벽초지, 양평 들꽃수목원, 남양주 다산생태공원, 남이섬, 가평 아침고요수목원, 양주나리공원
이렇게 했었습니다.
어제까지의 결론으로는
아침일찍 가평 아침고요수목원 들른후 오후에 잠깐 남이섬 들러 둘러보고,
의정부 [송추가마골]에서 저녁을 먹고 서울로 복귀하는 일정으로 짰었는데 더 괜찮은 곳이 없겠는지 물으시네요.
하루종일 인터넷 들여다봐도 답이 안나와서 82에서 의견을 구하면 어쩌면 훨씬 나은 의견들이 나올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올려봅니다.
도와주시면 너무너무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