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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추적] 이명박과 이팔성의 추악한 막장극…중국 화푸빌딩 프로젝트 사기사건 전모

멍박이색히 조회수 : 1,013
작성일 : 2019-09-19 11:32:43
익성인지 뭔지 아직 기사를 제대로 못 읽어봤는데
이것도 떡검이신나게 파들어가니까 이명박이 있다해서
지 살 뜯어먹으니까 우다다 방향돌려
갑자기 표창장 나노로 파고 있다는데 아 신발 ㅡㅡ
쥐박이 이색히는 안낀데가 없어요 아주 한국현대사에 난놈이네요

태진아 나비효과라고 태진아가 현대사장부인 스폰서받는거 발각되며 그 사장딸 자살하고 이명박이 현대사장 됐단글 보고도 쇼킹~
어제 장미희 피부좋단 글보다 찾아보니 장미희 스캔들 난 기업가랑 이명박이랑 박근혜최태민 구국청년회인지 뭔지 임원이었고

어휴 진짜 일제시대 끝나고 싹 쓸어버렸어야되는데 요즘보면
일제시대랑 6.25전쟁이후 의로운 사람은 다죽었나봐요 ㅡㅡ

익성도 궁금한데 작년에 뉴스나왔던
우리은행이 의문의 인물에게 몇천억을 대출해주고 못받았는데
그 3천몇백억을 걍~~부실채권으로 퉁쳐버리고 ~~
은행관계자통화녹취에선 자기네도 누군지 모르고 그냥 서류처리된거라는데 아놔 말인지 똥인지 누구는 아파트한채 사는거 그렇게 수십장 서류 떼가서 굽신거리고 대출받았구만
삼천억???
그리고도 그빌딩 임대료가 400억이라는데 누가주인인지도 몰라?????????
이거보고 진짜 사기치는 스케일이 우주최강인데 뉴스는 또 잠잠 ㅡ
물론 이팔성이 쥐박이 쪼잔함에 삐져서 비망록 불고 줄줄불어
가카새끼 하나 갠신히 감옥가긴 했는데 이팔성도 근근히 증인만 나오고 있지 잘사는거 아닌가요 ??삼성 상무라는 사위도 돈전달 혐의로 나오네마네 ㅡㅡ

제가 찾아본건 요정도인데 아 화푸빌딩 임대료나 이런건 누가먹냐고요 ㅡㅡ 이렇게 돈이 많으니 아들색히가 마약먹고 클럽가서 사람 패죽이고 여자애들 갖고노나요
심지어 갖고놀기만 하는거 아니고 갖고놀다 피뽑아 죽이고 영상찍는게 취미라서 기절초풍했는데 심지어 그게 mbc 시사고발프로였는데도 조용하잖아요

암튼 쥐박이 수사중에 화푸빌딩 내막 밝혀졌나 아시는분???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중 파이시티' 로 소개된 JTBC뉴스에요

중국의 베이징 중심가, 자금성에서 몇 킬로 근처인 이곳에 화푸빌딩이라는 곳이 있는데, 현재 시가 1조 5천억에 연 임대료만 400억이 넘는 곳이 있는데, 우리은행에서 화푸빌딩 사업에 대출을 해줬다가 수천억 원을 떼였다고 하는군요.

뉴스를 보면서 상식적으로 도저히 납득이 안되는 대출을 해준 은행은 화푸빌딩의 소유권 주장을 할 수 있는 권리마저 조세회피처인 버진아일랜드의 페이퍼컴퍼니에 팔아버리고,..

대출을 해준 우리은행에서는 이 회사에 대해 잘 알지도 못하고,..

현재 중국 베이징의 화푸빌딩의 소유를 주장하며 주인 행세를 하면서 임대수익을 챙기고 있다는 사람은 다름 아닌 허위서류 조작으로 구속된 이의 부인이라는데,..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요건또 다른 기사 일부에요 링크 첨부해요

■ 우리은행, 부동산담보 없이 지분만으로 3800억 부실대출 손실처리■ 화푸빌딩 부실채권사업자에게 또 420억 신용대출…‘홍콩서 사라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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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전 대통령과 이팔성 전 우리금융지주 회장이 공모해 수조원에 이르는 파이시티 사업을 200억원에 먹으려 했다는 의혹을 보도했다. 이 전 대통령이 수 조 원짜리 개발사업인 파이시티 사업권을 먹기 위해 금융권 최측근인 이팔성 전 회장을 동원했다는 것이 기사의 골자였다. 
:

바로 이 전 회장이 우리금융지주 회장에 선임되는 대가로 MB에게 뇌물을 제공했다는 것이다. 검찰은 이 전 회장이 MB 사위 이상주 전무를 통해 20억 원에 달하는 돈을 MB 측에 건넨 혐의도 포착했다. 두 사람이 돈을 주고받았다는 것은 많은 것을 의미한다. 특히 MB 정권 최대 비리로 꼽히는 파이시티 사업과 관련해 본지가 제기한 의혹들이 사실일 가능성이 크다는 것의 방증이기도 하다. 뿐만 아니라 이 전 회장은 MB의 해외비자금 조성에 깊이 관여했음을 보여주는 증거도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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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배 파이시티 대표 등은 고소장에서 “우리은행과 포스코건설이 파이시티 사업권을 인수하기 위해 비밀협약서를 체결했고, 경영진 의사와 관계없이 파이시티를 파산시켰다”고 주장했다. 또한 “2010년 초 대우자동차판매 등이 워크아웃을 신청한 뒤 채권은행인 우리은행으로부터 200억원에 모든 사업권을 양도하라는 협박을 받았다”며 “이를 받아들이지 않자 같은 해 8월 채권은행단이 일방적으로 법원에 파이시티의 파산을 신청했다”고 주장했다.

당시 법원이 파산신청을 기각한 뒤 파이시티에 대한 기업회생절차(법정관리)가 진행됐다.
그런데 파이시티 사업과 관련해서 알려지지 않은 또 하나의 의혹이 자리 잡고 있다. 바로 파이시티 시행사와 우리은행이 중국에서 진행하던 사업 중 하나인 화푸빌딩 프로젝트 관련한 420억원 MB해외비자금 조성 의혹이 바로 그것이다.

[[사라진 420억원은 누구 손에]]

발단은 이명박 한나라당 대선 후보가 대통령에 당선된 직후로 거슬러 올라간다.
정부가 지분을 갖고 있는 국책은행인 우리은행은 7000억 원 가치가 있는 화푸빌딩 채권을 매입하기 위해 돈을 이정배·민봉진 대표가 있는 백익인베스트먼트에 융자를 해주면서 시작됐다.

화푸빌딩은 지하 3층, 지상 25층에 연면적 12만5000㎡ 규모의 건물로 베이징 시내 한가운데 위치해 있다. 이 빌딩은 JP모건이 주주로 있던 홍콩의 CCP라는 투자회사가 중천굉업이라는 특수목적법인을 통해 소유하고 있었다. 이정배 전 대표는 화푸빌딩을 인수해 리모델링한 뒤 재매각하는 개발 사업을 추진했고, 민 씨를 파트너로 백익인베스트먼트라는 회사를 만들었다.

백익인베스트먼트의 지분 구조는 이 대표 40%, 이 대표의 지인 장 모씨 30%, 민씨 30% 등이다. 주관사인 우리은행의 지급보증을 조건으로 대한생명이 1500억원, KB국민은행이 2300억원을 이 대표 측에 대출해줬다.
우리은행이 ‘백익이 돈을 못 갚으면 대신 갚아주겠다’는 지급보증을 섰기 때문에 사실상 우리은행에서 대출이 이뤄진 것이나 마찬가지다. 대출받은 돈을 통해 백익은 CCP가 소유하고 있던 중천굉업의 지분을 갖고 있는 마베이도스 법인 마운틴 브리즈 주식 100%를 인수하는 방식으로 빌딩을 사들였다.

문제는 우리은행이 3800억원을 대출할 당시 부동산을 담보로 한 것이 아니라 중천굉업의 지분을 담보로 하면서 발생했다. 부동산이 담보로 설정돼 있어야만 실질적인 권리를 행사할 수 있는데 중천굉업의 지분만 가지고는 중국에서 권리를 행사할 수 없다. 우리은행은 향후 부동산 등기가 이뤄지면 담보를 해주겠다는 민 씨의 말만 믿고 대출을 해줬다가, 등기가 차일피일 미뤄지면서 결국 부동산을 담보로 설정하지 못했다.

부동산 담보가 없는 상황에서의 대출은 부실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대한생명과 KB국민은행 측은 대출 당시 계약 조건대로 우리은행 측에 채권을 인수해줄 것을 요청했다. 이에 우리은행은 2009년 12월 11일 대한생명으로부터 1500억원의 채권을 인수했고, 2010년 1월 20일 KB국민은행 채권 2300억원까지 인수했다. 하지만 우려대로 이 채권은 부실화돼 결국 기업개선단으로 넘어갔으며, 우리은행에 3800억원의 부실이 생겨났다.

▲ 지난 2012년 4월 29일(제 7320호) 본보는 양재동 화물터미널 파이시티 사업을 둘러싸고 포스코건설과 우리은행 간 맺어진 비밀양해각서를 입수, MB가신들이 ‘돈은 돈대로 받아먹고 사업권까지 빼앗다’라는 제하의 기사를 단독으로 보도한 바 있다.

게다가 부실 채권을 대한생명과 KB국민은행으로부터 한 달 간격을 두고 인수하는 사이, 우리은행 북경분행 측이 중국 측 시행업자 중 한 명인 민봉진 씨에게 2억4000만 위안(당시 환율로 420억원)을 개인보증으로 대출해줬다. 부실사업에 관여되어 있는 사람에게 개인신용 대출로 420억원을 대출해준 것은 은행 최고위층의 입김이 없으면 불가능한 사안이다.

이 돈의 행방은 중국 시행 사업자인 민 씨만이 알고 있는데, 북경에서 대출된 돈 중 상당수가 홍콩으로 넘어간 것으로 확인됐다. 그리고 이 모든 과정을 이팔성 전 회장이 알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 취재한 바에 따르면 이 돈은 이팔성 전 회장 주도하에 조성된 이명박 전 대통령의 해외비자금일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 당시 관계자들의 주장이다.

이럴 가능성이 높은 것은 모든 사건의 시작이 된 인물이 이정배 전 파이시티 대표이기 때문이다. 이 전 대표는 과거 2010년 파이시티 불법 로비 사건의 주범으로 파이시티 인허가를 위해 최시중 전 방송통신위원장과 박영준 전 차관에게 거액의 돈을 건네 감옥에 보낸 주역이다. 이 돈이 집행됐을 때만해도 이 전 대표와 정권 실세들과의 관계가 나쁘지 않았다.

[MB 정권 검찰이 이정배 대표 입막아]

본지는 이정배 전 대표가 파이시티 사업으로 구속된 이후의 행적에 대해서도 꾸준히 취재해왔는데, 당시 기자와의 전화 인터뷰에서 이정배 전 대표는 MB정권 검찰 수사를 받으면서 검찰로부터 회유와 협박을 동시에 받은 사실을 토로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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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이정배 대표는 이팔성 우리은행장과 최시중 박영준 등 MB 최측근들이 사업허가와 관련해 ‘돈은 돈대로 받아먹고 정권 차원에서 조직적으로 사업권까지 탈취하려했다’는 진술이 나오자 당시 사건을 수사했던 대검찰청 중앙수사부의 부장이었던 최재경 변호사(박근혜 정부 마지막 민정수석)를 비롯한 중수부 간부들이 적당한 선에서 서둘러 수사를 무마했던 사건이다. 최 전 수석은 2007년 대선 당시 BBK 사건과 MB에게 관련해 면죄부를 주면서 이명박 정부에서 승승장구한 특수통 검사였다. 따라서 현 정부가 이명박 전 대통령에 대한 수사를 제대로 하려면 2012년 파이시티 게이트부터 다시 수사해야 한다는 말이 나오고 있다.

그런데 최근 검찰이 MB에 대해 수사하며 이팔성 전 회장이 깊숙하게 개입한 진술을 확보했고, 결국 이 전 회장이 개입된 파이시티 사건이나 중국 화푸빌딩 사건도 다시 언론의 주목을 받게 됐다. 특히 뒤늦게나마 최근 본국 최고 인기 라디오 프로인 김어준의 뉴스공장에 출연한 안원구 전 대구지방국세청장이 파이시티와 화푸빌딩 관련 의혹을 제기한 상황이어서 검찰의 재수사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하지만 이 문제를 검찰이 들여다본다면 초점은 MB의 천문학적 해외비자금이 될 가능성이 높고, 결국 이팔성 전 회장의 입을 여느냐에 따라 수사의 향방이 전해질 것으로 보인다.

이팔성 입에 달려 있다

일단 검찰은 이팔성 전 회장을 압박하는데 어느 정도 성공한 것으로 보인다. 검찰은 이 전 회장이 MB에게 22억원의 불법 자금을 건넸다는 진술을 확보하고 추가 수사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이팔성 전 회장은 검찰 압수수색 당시 증거를 인멸하려 한 것으로 확인됐다.

금품 전달 과정의 핵심 내용이 담긴 이른바 ‘이팔성 메모’를 검찰이 알아채기 전에 입으로 씹어 삼키려 했다. 검찰은 지난 동계올림픽 기간 이팔성 전 회장의 자택을 압수수색했었다. 이 과정에서 이 전 회장이 불법 자금 흐름을 정리한 A4용지 한 장짜리 메모와 수첩 형태의 비망록을 발견했다. 5일 법조계에 따르면 이 전 회장은 검찰이 비망록과 메모를 압수하기 직전 메모를 잘게 찢어서 입 안에 넣어 삼키려다 압수수색 중이던 검찰 측에 제지당했다.

이 전 회장이 미처 다 삼키지 못한 메모에는 ‘이상주 14억 5000만원’, ‘SD(이상득) 8억원’ 같은 내용이 적혀 있었다고 한다. 이명박 전 대통령의 맏사위인 이상주(48) 삼성전자 컴플라이언스팀장(준법경영 담당 전무)에게 2007년 1월~2011년 2월까지 수차례에 걸쳐서 14억 5000만원을 건넸고, 이 전 대통령의 친형인 이상득 전 의원에게도 별도로 8억원을 건넸다는 내용으로 검찰은 파악하고 있다.

검찰은 이 22억원 가운데 상당수가 이 전 대통령 취임 직전인 2007년 말에 전달된 사실 등에 비추어 기업들로부터 대통령당선 축하금 명목의 돈을 받았을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수사 중이다. 이팔성 전 회장의 비망록에는 22억원 중 일부는 성동조선해양 측으로부터 흘러들어온 정황이 담긴 것으로 알려졌다. 성동조선해양이 사업 관련 청탁을 하는 대가로 이 전 회장에게 금품을 건넸지만, 이후 청탁이 제대로 받아들여지지 않자 다시 돈을 돌려받으려 했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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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의 전신인 한일은행 출신인 이 전 회장은 이 전 대통령과 고려대학교 2년 선·후배 사이로, 김승유 전 하나금융지주 회장, 어윤대 전 KB금융지주 회장, 강만수 전 KDB산업은행 회장과 ‘금융권 4대천왕’으로 불린 실세다.
우리금융투자증권 사장에서 물러난 뒤 야인으로 있던 이 전 회장은 이 전 대통령이 서울시장 시절 서울시립교향악단 대표에 취임했는데, 당시 대표로 갈 때도 ‘친분’을 바탕으로 갔다고 한다. 이 전 회장 측 관계자는 “당시 이명박 서울시장이 ‘돈은 안 되는, 명예만 있는 자리지만 와 주겠냐’고 이팔성 전 회장 측에 제안해서 가게 된 자리가 교향악단 대표”라며 “그때 인연을 바탕으로 이 전 회장이 이명박 전 대통령으로부터 능력을 인정했고, 4대천왕으로까지 불리게 됐다”고 귀띔했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IP : 218.147.xxx.180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글고
    '19.9.19 11:42 AM (218.147.xxx.180)

    요건 검색중 나온 사건요약인데 ㅡㅡ
    아니 이렇게 뜯어먹은 놈 외출하는데 대통령님 힘내라고 응원하는 미친것들은 본인들의 한을 아무데나 풀면서 스트레스해소하나보죠 ㅡㅡ
    ㅡㅡ
    며칠 전 우리금융지주 전 회장 이팔성의 비망록이 공개되고,

    이명박에 대한 청탁 혐의는 더욱 짙어져 가는데...

     

     

    검찰

    -[이명박이 존나게 밉다. 내가 돈을 퍼다줬는데도 사람 취급도 안한다.]

    -[사위놈도 같은 놈이다. 내돈 내놔 시펄...]

    -라는데 사실입니까?

     

    김희중(이명박의 심복. 일정관리등 담당)

    -당시 이명박의 딸랑이였던 제가 보증합니다.

    -정확합니다.

    -이명박은 개객기였습니다.

    -이팔성이 찾아와서 돈을 뿌렸는데 이명박 뿐 아니라

    -박영준 기획조정비서관, 한나라당 이춘식 의원, 원세훈 행안부 장관, 김백준 총무 비서관 등등을 만나 돈을 뿌렸습니다.

    -이팔성은 증권거래소 이사장, 산업은행장 자리를 적극 바라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청와대 경제 파트에선 증권거래소 이사장 주면 노조 반대가 심할거라고

    -정권 초에 요란한 인사는 부담스러우니 우리금융지주 회장이나 주자 라는 말을 들었습니다.

     

    =====================================

    http://naver.me/GzXp9eu8
    [이팔성 비망록에서 mb원망스럽다 옷값만 해도 얼마냐 ]

    이명박 전 대통령 일가에게 건넨 뇌물을 비망록 형태로 작성한 이팔성 전 우리금융지주 회장이 5일 이 전 대통령 항소심 재판에 증인으로 나왔다. 이 전 회장은 2008년 3월 주요 금융기관장 자리가 무산된 데 이어 한국거래소 이사장 자리에서도 밀려난 뒤 비망록에 원망과 비난의 글을 남긴 이유를 이렇게 증언했다. ‘돈만 받고 준비도 안 해놓은 채 자리부터 제안했다’는 취지다. 이 전 회장은 당시 비망록에 “케이아르엑스는 탈락했다. 엠비(MB)가 원망스럽다. 사람을 어떻게 이렇게 취급하는지” “나는 그에게 약 30억원을 지원했다. 옷값만 얼마냐. 그 족속들이 모두 파렴치한 인간들이다” 등의 글을 남겼다.

    그는 이날 법정에서 이 전 대통령이 비서관을 통해 자신에게 직접 전화해 한국거래소 이사장직을 제안했다는 취지의 증언을 했다.

    원문보기: 
    http://m.hani.co.kr/arti/society/society_general/888951.html?_fr=nv#cb#csidx1...

    http://m.newsfreezone.co.kr/news/articleView.html?idxno=48549

  • 2. 암튼
    '19.9.19 11:43 AM (218.147.xxx.180)

    돈이 있는 모든곳에 가카가 있다고 ㅡㅡ

    익성 뭔지 찾아보러갑니다 ㅡㅡ

  • 3. 그래서
    '19.9.19 11:45 AM (193.148.xxx.246)

    법원에서 감옥에 넣었는데, 문재인이 임시로 석방시켜준 상태입니다.

    문재인은 도데체 이명박과 무슨 관계인건가요 ?

  • 4. 검찰한테 물어봐
    '19.9.19 11:50 AM (218.147.xxx.180)

    그래서 감옥갔는데 화푸빌딩은 어찌되었나요
    연 400억 임대료 나오면 저도 몸빵하죠

    탈모와 코골이로 감방 나오다니 ㅡㅡ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이명박의 보석 결정은 항소심 재판이 길어질 경우 구속 만기로 조건없이 석방될 것을 우려해 법원이 조건부 보석을 허용하는 전략적 판단을 한 것이란다. 

    아직 증인도 많아 항소심 재판은 계속되어야 하는데 구속만기일이 4월 8일이라 이렇게 되면 무죄 추정의 원칙에 의해 자동 석방되어 불구속 상태에서 재판을 받고, 증인들과의 접촉, 회유 등 재판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기에 주거제한 등의 조건부 보석을 통해 오히려 이를 방지하기 위함이라는 설명이다. 

    논리적으로는 그럴듯한 설명이다. 하지만 국민의 법 감정으로 볼 때, 국가의 명예를 훼손하고, 국기를 문란한 중대한 범죄자를, 중대한 범죄를 저지르고도 거짓말로 국가 최고의 지도자까지 올랐던 비도덕적인 사람이 일 년도 안되어 석방되었다는 점이 왠지 씁쓸할 따름이다.

    구속 수감 될 때의 초췌함은 온 데 간 데 없고 옅은 미소를 지으며 꼿꼿이 걸어나와 고급 승용차를 타는 그의 모습을 TV로 보는 국민들의 마음 속엔 무슨 생각이 들었을까?

    '힘 있는 놈들은 어떻게든 살아 남는구나'하며 '유전무죄 무전유죄, 유권무죄 무권유죄'를 떠올리지 않았을까? 정녕 정의로 가는 길은 멀고도 험난한 것인가.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 5. 무식한 193
    '19.9.19 12:16 PM (59.15.xxx.109)

    대한민국은 삼권분립 국가인거 모르시죠?
    뭘 문대통령이 이명박을 풀어줘요.
    그리고 문재인대통령과 이명박은 무슨 관계냐고요?
    명박은 범죄자고 문재인은 현재 대한민국 대통령이세요. 이것도 잘 모르시겠죠? ㅉ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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