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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어머님생신인데..

ㅔㅔ 조회수 : 1,095
작성일 : 2019-09-19 08:27:21
전화만 잠깐 드,렸구요..축하인사겸..
가까이 사셔서 저녁에 남편이랑 가기로했어요.
미역국끓여서 저녁한끼 하려구요..
미역국은 꼭 아침에 먹어야하는건 아니죠??
IP : 1.248.xxx.163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9.9.19 8:29 AM (183.96.xxx.113) - 삭제된댓글

    우리에게 물어봐도 모르죠
    아침에 생일 미역국 안먹으면 우주가 망한다고 믿는 집도 있어요

  • 2. ...
    '19.9.19 8:37 AM (223.62.xxx.60)

    이 바쁜 시대에 시가문화는 예전 농경 씨족사회때 문화를 아직도 갖고 있네요.
    바뀌는게 당연. 시가가 바로 옆집이라도 생일 아침상은 못해요.
    낳은 자식들은 의무감 없는데 남의 딸이 걱정하는 것도 이제는 이상해 보일 정도죠

  • 3. 윗님
    '19.9.19 8:41 AM (223.39.xxx.65)

    어제 글에 사위도 자식인게 운운 하는 댓글보고 어이가 없데요
    자기들은 남의 딸이라면서 82에서 사위도 자식인데 하는 댓글 달리는거 보고 얼척 없었네요. 사위가 무슨 자식인지 남의 아들에게 자식도리 바라는 댓글 줄줄 부끄러운줄 알아야지

  • 4. 첫댓글
    '19.9.19 8:46 AM (223.62.xxx.60) - 삭제된댓글

    제 시부모는 자기 아들 딸에게는 안시키면서 며느리, 사위는 엄청 불러대어 일 시켰어요. 자기네 식당일.
    거기에 순종하는 사위 보는 것도 짜증나는 상황이 되더라구요. 사위가 하니 며느리도 안할 수 없는...

  • 5. 첫댓글
    '19.9.19 8:57 AM (223.62.xxx.60)

    사위나 며느리나 뭔 자식이래요?
    자녀의 배우자일뿐.

  • 6. 저는
    '19.9.19 10:42 AM (125.177.xxx.43)

    같이 식사하는걸로 충분합니다
    솔직히 젊은 사람들 바쁜데 ..
    까먹어도 그만 , 당일에 전화 안해도 그만 이라 생각해요
    한가한 노인네들이나 생일 명절같은날 왜 안오나 그거만 생각하죠
    나이들어보니 이해심, 참을성이 더 필요하더군요

  • 7.
    '19.9.19 2:11 PM (39.118.xxx.26)

    나이를 먹을수록 기념일의 의미가 참 가벼워지던데요.생일이 뭐가 얼마나 중요한 대사라고 생일생일하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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