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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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미홍은 아나운서 시절 잘나가는 아나운서였나요?
저 때 잘나가는 스타 아나운서였나요?
1. 뭘
'19.9.18 8:25 PM (175.223.xxx.224) - 삭제된댓글또 돌아가신분을 소환하고 그러세요
2. 175.223
'19.9.18 8:26 PM (183.98.xxx.227) - 삭제된댓글까려는 의도 전혀 없고 아나운서론 잘나갔나 궁금해서 묻는건데 왜 그리 까칠하세요
3. 쭈니
'19.9.18 8:27 PM (49.171.xxx.226)제 기억으로는 꽤 잘 나갔던 것 같아요.
여성앵커 단독 진행이 없던 시절에 단독진행도 했고(뉴스)
그게 처음있는 일이라 이슈가 되기도 했고 그랬어요.4. ...
'19.9.18 8:28 PM (175.113.xxx.252)전에 기사보니까 . 1988년 서울올림픽 메인 진행 했다는거 기사로 봤는데 88올림픽 같은 규모의 행사를 진행할정도면 간판 아나운서아닌가요...??? 그때 전 초등학교도 1학년 시절이라서 그분을 화면으로 본 기억은 없지만요..
5. 175.223.224님
'19.9.18 8:29 PM (183.98.xxx.227)고인 까려는 의도 전혀 없고요 아나운서론 잘나갔나 궁금해서 묻는건데 왜 그리 까칠하세요 아나운서로의 유명세도 못 물어보나요
6. ..
'19.9.18 8:29 PM (183.98.xxx.186)뉴스진행 했었고 목소리도 꽤 깔끔했어요.
7. 지적인 이미지
'19.9.18 8:33 PM (73.52.xxx.228)차분하고 깔끔했던 진행자로 기억해요. 본인 자서전도 상당히 인기있었을 거예요.
8. 원글님..
'19.9.18 8:37 PM (223.38.xxx.239)미친여자...가 정미홍씨 지칭하는 거 아닌가요?
그렇게 써놓았으니 175.223님이 한마디하신 것 같은데요.
설마 본인이 나 미친여자라고 쓰신 건가요? ㅡㅡ9. 222.38.239님
'19.9.18 8:38 PM (183.98.xxx.227)아닌데요 걍 아무 생각없이 쓴거에요
10. 모모
'19.9.18 8:46 PM (180.68.xxx.7)앞으로 생각좀하고사세요
11. 180.68.xxx.7
'19.9.18 9:11 PM (183.98.xxx.227)싫은데요 무슨 글을 쓰든 내 자윤데요
12. 영어를 아주
'19.9.18 11:45 PM (202.14.xxx.177) - 삭제된댓글뛰어나게 잘했어요. 원어민처럼요.
심야방송에서 미국사람과 한국말, 영어 섞어가며 말하면 파트너인 미국인이 영어를 너무 잘한다고 감탄했지요.
방송은 잘 나가지 못한거 맞아요. 나름 예쁘고 야문 인상이었지만 신은경아나같은 청초한 외모가 듣보일때고 기준도 없이 외모위주로 뽑히니 좌절이 컸나봐요.
자체오디션으로 드디어 9시뉴스 앵커가 됐는데 당시 박성범앵커가 캐스팅을 좌지우지했다하고 그 사람 맘대로 방송분량도 너무 조금 줬다고 분해하더라고요. 신은경아나를 밀어줬고 본인은 무시했는데 이유도 찝쩍거리는것을 받아주지 않아서라고 책에 썼어요. 나중에 이 대목으로 명예훼손으로 벌금을 무는데 진짜인지, 거짓인지 과장인지.
불치병에 걸려 방송 그만두고 처절한 투병기가 나오는데 그게 성정을 바꿔놓았는지 모르죠. 가까스로 나아서 조순캠프에서 일하다가 서울시 홍보를 하기도 하고 그연으로 정치권에 계속 발을 담그고 싶어했는데 어쩌다 503을 비호하게 됐는지.. 진짜 병으로 괴팍해진게 아닐까?
남편이 외국인 변호사인데 변함없이 따뜻했다고 회고하는걸 보면 이상해요. 외모가 변할정도로 인상이 망가졌는데 그래도 부부는 정이 넘치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