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심시간때면 사라져서 수돗가에서 혼자 물로 배채우던
옛 친구, 공부하나는 열심히 하더니 학력고사 시절 지금은 의사되어 집안의 든든한 가장이 되었어요.
노가다 띠는 장승수가
수능이 제일 쉬웠다며 장수 끝에 서울대 입성했죠.
고졸 출신 노무현이
사법고시 장수 끝에 판사, 변호사, 이어서 대통령 까지.
피난민 출신 문재인이
사법 고시 통해 대통령까지.
요즘은 정말
상위권 대학은 70%이상 학종(입학사정관제),특별전형으로 들어가고
사시,행시,외시 다 사라지고...
사법시험 문제 많았죠.
하지만 사시 시대에는 빽없고 가난한 집안 출신 법관들이 법관 상층부까지 진입이 가능했지만
로스쿨 시대, 지금 변호사는 많아졌어요. 겉으론 보면 평등이 확대된 것 같아요.
그런데 정말 그런가싶네요.
누가 로펌에 들어가는지, 어떤 기준으로 들어가는지.
개인의 노력보다 그 개인 뒤의 배경이 더 강하게 영향을 미치더라구요.
외교관 채용도 보면 외시가 없어진 현재에는 누가 외교관에 채용되나요.
경쟁이 치열하다고 경쟁을 없애자고해서
다 저렇게 변한건데 이래서 평등해 지는 것인가 싶네요.
세상은 그대로인데.
진짜 서민은 이제 낄 수 조차 없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