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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경찰서, 검찰이 일반인에게 주는 공포감

미쳤다 조회수 : 2,142
작성일 : 2019-09-17 10:03:08

몇 년전 경찰서에서 와달라는 전화가 왔어요. 

뭔가 고압적인 목소리를 듣는 것만으로도 걱정이 앞섰네요.

외곽순환도로에서 어떤 차 범퍼에 돌이 튀어 범퍼가 망가졌다는

사건이 접수되었다고요.

제가 몰던 차가 그랬다면서 동영상증거도 다 있다고 ...

사실관계 확인을 위한 전화가 아니었어요.  

----

저는 정말 뭔 말인지도 모르겠고  증거까지 있다고 경찰서에서 나오라니 안갈수도 없고

혼자 경찰서에 갔는데

잘못한거 없는데 40넘은 아줌마 가슴이 얼마나 두근거리던지ㅠㅠ

괜찮다고... 스스로에게 혼잣말을 계속하는데도 온 몸이 떨리는걸 보고

보통사람은 죄짓고는 살지도 못하겠구나 싶었어요.

-----

동영상 증거 있다고 해서 보여달라고 했더니

제차가  그차 앞을 지나가는 동영상이더라구요.

제가 운전을 못해서 평소에 시속 80이상으로 달리지도 않고 

그날은 특히나 아이가 타고 있어서 더 운전을 조심했던 날이기도 했어요.


순간  화가 나서

경찰한테

이게 증거냐?

달리고 있는 화면이 증거냐?

내차에서 돌이 튀어 그 차  범퍼가 찌그러졌다면

그돌 먼저 찾아와라...

그리고 그 돌이 내 차에서 튀어나갔다는걸 증명해라..

그 동영상엔 결정적 증거가 될만한 화면이 전혀 없었어요.

뭔가 편파적이라는 생각이 확 들더라구요.

그래서 법대로 고소를 하던 말든 하라고 하고 나왔어요


정말 제가 무슨 죄인것 처럼 오라고 했는데 

어리버리하면 당하겠더라구요.

---
지금 생각해도 

그 차량 범퍼를 찌그러트린 범인을 저로 생각해서 불렀다는거 자체가 너무 불쾌하네요.

객관적으로 사실관계 확인을 위해 부른게 아니라는 걸 깨닫는 순간 화가 났던거구요



저는 40넘은 아줌마입니다. 그런데도 그 공포감은 지금도 생생히 느껴집니다.

인생별거없고 무서울거 없다 생각하는 사람이고

살만큼 살았으니 이제 복이나 짓고 살자 싶었는데도

무섭더라구요.


---
어제 조국장관딸을 소환했다고 하니 그 날의 기억이 떠오르네요.

검찰은 이미 50군데 압수수색을 해서

언론에 정보 흘려가며 한 젊은이를 난도질을 했습니다.

이미 정도가 지나쳤어요.  한 젊은이게 미안하다고 말한다고 해결될 문제가 아닙니다.

안에서 어떤 말을 했는지 모르겠지만

너무 화가나네요.


P.S. 

경찰이 너무 고압적인 목소리로 전화해서 가기 전에 인터넷으로 이런 경우 어떤 법적권리가 있는지 열심히 찾아보고 가서 그나마 대응이 가능했던겁니다.
아무 생각없이 갔었으면 어리버리하게 당하고 왔을것입니다.

혹여라도 이런 일에 연루되시면 나의 법적권리가 최대 어디까지 인지 알고 가셔야 합니다.















IP : 49.172.xxx.114
5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간첩
    '19.9.17 10:04 AM (116.125.xxx.203)

    간첩 누명씌워 죽이는건 일도 아니었구나
    하는 공포감이 몰려와요

  • 2. ..
    '19.9.17 10:05 AM (223.62.xxx.214)

    그러게요 가족들 괴롭히고 겁주고
    야당은 머리깍고
    기레기는 율부짖고

  • 3. ...
    '19.9.17 10:05 AM (158.201.xxx.201)

    맞아요......

  • 4. ...
    '19.9.17 10:05 AM (61.72.xxx.45)

    그러게요
    딸과 부인이 걱정되요

  • 5. ..
    '19.9.17 10:05 AM (223.62.xxx.214)

    이렇게 간첩조작하나봐요

  • 6.
    '19.9.17 10:06 AM (14.39.xxx.112)

    동감입니다.
    조국 장관이 새로 시행할 정책 중에 일반인이 경찰서로 불려가면 무조건 변호사가 동석하도록 하는 게 있다고 합니다.
    외국 드라마에서 보듯이요.
    검경 입장에선 정말 싫을 것입니다만 우리같은 일반인들 편에서 조 장관이 얼마나 생각이 많았을지 알 수 있는 대목이지요.

  • 7. 기분
    '19.9.17 10:07 AM (116.39.xxx.172) - 삭제된댓글

    저런 쓸데없는 권위 없애자고요~~~우리가 세금내는 돈으로 월급 받으면서!

  • 8. 쫄지마!!
    '19.9.17 10:08 AM (223.38.xxx.207) - 삭제된댓글

    저도 예전에 회사일로 검찰 전화 받았는데
    모르는 일이라 모른다고 했어요.(가슴은 죄진것도 없이 쿵쿵)
    가서 조사 받았으면
    없는 죄 지을뻔..

  • 9. 그들
    '19.9.17 10:08 AM (123.213.xxx.169)

    공권력으로 정권,권력 유지하려 평범한 국민들을 마구 모함하고 범죄 만들어
    사형도 눈 하나 까딱 없이 집행하던 부역자들...
    지금도 공권력으로 피의사실공표로 여론재판 몰아 가는 파렴치한들!!

  • 10. ...
    '19.9.17 10:08 AM (116.123.xxx.17) - 삭제된댓글

    맞아요. 적폐의 총공격을 한가족이 견뎌내야하기에는 너무너무 힘들것 같아요
    어떻게 도울 방법이 없을까요,.정말 걱정되고 미안해요,.

  • 11. 각정마삼
    '19.9.17 10:09 AM (223.38.xxx.85) - 삭제된댓글

    멘탈중무장하신 그녀가 그렇게 쫄아서 없는말 하지는 않았을테니..

  • 12. 우아
    '19.9.17 10:09 AM (223.38.xxx.4) - 삭제된댓글

    이젠 이렇게 참신한 글 인정요. 그래도 안속지롱요.ㅎㅎ

  • 13. 간첩조작하던
    '19.9.17 10:10 AM (211.36.xxx.232)

    수법, 친척에게 들은적 있어요.
    서울 ㅁ구청 직원( 차 나르고 복사하는)시절
    소위고문실? 들어가면 손가락 사이마다 볼펜끼워서 압박하면 관절 다 부러뜨리고
    이런저런 무수한 이야기는 패스;;;
    .. 그렇게 자백 받더니
    다음날 xx 간첩단 일망타진 신문기사뜨더라고.

  • 14. ㅁㅁㅁ
    '19.9.17 10:10 AM (110.70.xxx.155)

    걱정하지 마세요
    님처럼 죄가 없다면 당당히 소명하고 큰소리치고 나오겠죠 별걱정을 다~

  • 15. 쓸개코
    '19.9.17 10:11 AM (175.194.xxx.139)

    원글님 그래도 대처 잘 하셨네요.

  • 16. 223님
    '19.9.17 10:12 AM (49.172.xxx.114) - 삭제된댓글

    참신한 글요.

    경찰서 연결시켜드릴테니 접수번호 확인해보실래요.

    쪽지로 전번주세요

  • 17. ...
    '19.9.17 10:13 AM (59.27.xxx.235) - 삭제된댓글

    그런 권력을 누가 지들에게 주었나요. 국민입니다. 공권력은 모두에게 공정해야 하는데 지들 입맛대로 휘두르면서 권력은 놓기 싫어하니. 검찰 개혁 성공 꼭 바랍니다

  • 18. 223님
    '19.9.17 10:13 AM (49.172.xxx.114)

    참신한 글요.???

    경찰서 연결시켜드릴테니 사건접수번호 확인해보실래요.

    열람가능하실듯요

    쪽지로 전번주세요

  • 19. ㅣㅣ
    '19.9.17 10:14 AM (14.45.xxx.213)

    조민이가 죄가 없다면 원글님처럼 당당하게 의견 말하고 왔겠죠? 오히려 기회잖아요? 본인 입으로 말하는 게 젤 정확하니 잘 말하고 왔을테니 걱정꺼요. 자소서 보니 당당하고 대차던데.

  • 20. 쓸개코
    '19.9.17 10:14 AM (175.194.xxx.139)

    211님 성기에 볼펜끼우는 고문도 했다더라고요.

  • 21. 0000
    '19.9.17 10:14 AM (220.122.xxx.130)

    대단하세요....저라면.....아니다라고만 말했겠지...저렇게는 말 못했을 듯 싶네요..
    82덕분에 별 분야를 다 배웁니다....
    책이 따로 없네요..

  • 22.
    '19.9.17 10:14 AM (14.39.xxx.112)

    14.45님.
    님도 사는 동안 꼭 조국 장관 가족들이 겪은 일을 두 배로 한번 받아 보시길 기원 합니다.
    얼마나 잘 버티시는지 82에 꼭 중계 해 주세요.

  • 23. ...
    '19.9.17 10:15 AM (125.177.xxx.182) - 삭제된댓글

    원글님
    223.38
    223.62
    는 여기서 유명한 걸레예요. 물지 마세요. 정신건강에 해로워요

  • 24. 네네
    '19.9.17 10:15 AM (223.38.xxx.71) - 삭제된댓글

    없는 죄도 만들어서
    죄인으로 몰아갈 수 있다는 걸
    전 국민에게 보여주고 있음

  • 25. ㅇㅇㅇ
    '19.9.17 10:16 AM (121.190.xxx.12) - 삭제된댓글

    돌튄걸로 경찰서에서 공포감을 줘요?
    글로 똥싸고 있네
    보배드림 가서 이글 그대로 써보세요
    쳐맞는글들 쭉 달릴테니
    어디서 면허증도 없는작자가 글을 써서
    공무중인 경찰을 욕보이나 ㅉㅉ
    진짜 한심한글이다

  • 26. 쓸개코
    '19.9.17 10:18 AM (175.194.xxx.139)

    요즘도 보배에서 좋은글 많이 올라오죠?
    조국관련해서 사이다 글 링크 82에서 몇번 봤는데.

  • 27. 경찰
    '19.9.17 10:19 AM (223.62.xxx.32) - 삭제된댓글

    홈페이지에 써보세요. 정당하다면 뭐가 두렵게요. 잘못이면 그 경찰 처벌 받게요.

  • 28. 윗분
    '19.9.17 10:19 AM (223.62.xxx.170) - 삭제된댓글

    접촉사고 당한건 전데
    경찰서가서 제가 혼났어요.
    아예 제 말은 듣지도 않더군요!

  • 29. 저 윗분
    '19.9.17 10:20 AM (223.62.xxx.170) - 삭제된댓글

    접촉사고 당한건 전데
    경찰서가서 제가 혼났어요.
    아예 제 말은 듣지도 않더군요!

  • 30. ??
    '19.9.17 10:20 AM (180.224.xxx.155)

    전 목격자로 경찰에 간적 있는데
    제가 목격한것이 경찰에 도움이 되는 일인데도 경찰이 전화로 언제올거냐고 강압적으로 말해서 참다참다 항의한적 있어요.
    전화로 미안하다더만 갔더니 지버릇 못 버리고 또 강압적으로 하길래
    내가 범인이냐고!!도움주러 시간내고 회사 휴가까지 내고 여기까지 왔는데 왜 승질이냐고!!소리를 질렀더니 급친절해 지더군요
    강약약강의 화신들
    경찰도 저러는데 검찰은 말해뭐해요?
    그리고 조국딸이 당당하니 뭐니 비아냥거리는것들. 니들도 저런 엿검 편들면 니들도 당한다
    남의 일이라고 생각하나본데 인생 모르는거임

  • 31. 음님
    '19.9.17 10:21 AM (14.45.xxx.213)

    기원해주셔도 그럴 일 없어요. 저런 일이 아무나한테 일어나나요? ㅎㅎㅎ 조국 집안쯤이나 되니 저러죠. 대단한 집안이예요 그죠.

  • 32. ..
    '19.9.17 10:21 AM (223.62.xxx.214)

    660에 양심팔고 원글 공격하는 어그로들

  • 33. 00
    '19.9.17 10:22 AM (14.45.xxx.213)

    조국딸 구하려고 온 나라 경찰 다 욕먹네 ㅎㅎㅎ 대단한 집구석

  • 34. 121님
    '19.9.17 10:23 AM (49.172.xxx.114)

    당신이야 말로 똥싸고 뭉개고 자빠져 계시는군요.

    ~~

    궁금하면 경찰접수번호 알려줄테니 확인해보라는데..

    같이 경찰서 한번 가보실래요??

    그때 조서작성한거까지 아직 남아있을텐데요

  • 35. 00네 집구석은
    '19.9.17 10:24 AM (211.36.xxx.232)

    주소에 '현'이 들어갈 듯

    일베 안녕?

  • 36. 그옛날
    '19.9.17 10:24 AM (223.62.xxx.170) - 삭제된댓글

    피해자로 경찰서 갔는데
    경찰한테 온갖 말로하는 성희롱 다 당했어요.
    가해자보다 더 죽이고 싶었어요.
    성추행,성폭행 피해자들이 함구하는거
    100%이해 되요ㅡ

  • 37. ㄹㅅㅊ
    '19.9.17 10:24 AM (175.114.xxx.153)

    정말 조국딸 생각하면 맘이 아파요

  • 38. ??
    '19.9.17 10:25 AM (180.224.xxx.155)

    14 난독 대다나다.
    그만큼 공권력에 부당한 대우 받았던 사람들이 많다는 생각은 못하지?
    대단한 무뇌다

  • 39. ~~
    '19.9.17 10:26 AM (49.172.xxx.114)

    제가 말씀드리고 싶은건

    일반인은 아무 잘못이 없어도 경찰서나 검찰에 가는것 만으로도 공포를 느낀다는것입니다.

    이런 일이 저한테만 일어나는 일은 아니란거

    다음에 어떤 분이 타켓이 될지 모르죠.

    검찰 개혁 반드시 필요합니다.

  • 40. 정말
    '19.9.17 10:27 AM (223.62.xxx.170) - 삭제된댓글

    변호사없이
    경찰,검찰 조사 가는거
    말리고 싶어요 ㅠㅠ

  • 41. 00
    '19.9.17 10:28 AM (14.45.xxx.213)

    조민이든 나씨 아들이든 입시의혹만큼은 조사받아야 한다고 생각할 뿐. 둘 다 받아야죠.

  • 42. 이런것도...
    '19.9.17 10:28 AM (185.169.xxx.92)

    "조국 장관이 새로 시행할 정책 중에 일반인이 경찰서로 불려가면 무조건 변호사가 동석하도록 하는 게 있다고 합니다.
    외국 드라마에서 보듯이요."
    묵비권 행사돼요. 변호사 올 때까지.
    그리고, 무시하고나 인권유린하는 조사방식 따위는 할 수 없고 만약에 그러면 오히려 경찰이나 검찰이 그렇게 했다고 언론에 나고 아마 무슨 조치가 있을걸요.
    저도 딸 불러다 놓고 뭐라고 했을까 걱정됐고 아무튼....딸 표창장 문제 끝난거 아닌가요?
    기소해서 무죄면 그냥 끝인건가요? 사과도 못 받고 또 다시 소환조사라니요. 완전 막장 검사들 같아요.

  • 43. ~~
    '19.9.17 10:28 AM (49.172.xxx.114) - 삭제된댓글

    간첩누명쓰신분들이 공식적으로만 만명이 넘는다는데

    전 아마 간첩누명씌였다면 가만히 못 넘어갔을거 같아요

  • 44. ??
    '19.9.17 10:37 AM (180.224.xxx.155)

    이런것도님. 말씀하신 변호사요
    지금은 재판할때 국선변호사가 붙잖아요. 근데 조국장관 개혁안에 경찰 수사과정부터 국선변호사가 붙어서 도움 받을수 있도록 바뀐다는거예요
    가난하거나. 법에 대해 잘 몰라서. 혹은 배움이 짧거나 장애가 있는 경우 등등
    본인의 방어권을 행사하기 어려운 사람들에게 도움 많이 될것 같아요

  • 45. 철통지지
    '19.9.17 10:38 AM (182.224.xxx.119)

    맞아요. 그런 공포심을 이용하는 거죠. 조국 가족에 대한 이 난리도 그렇게 전방위로 압박해서 미리 손들게 만들려는 수작인 거고요. 이꼴저꼴 보기 싫고 내 가족이라도 보호하기 위해 사퇴하면, 봐라 니가 지은 죄가 있으니 그렇지 할 거고, 대의를 위해 끝까지 버티면, 가족들이 저리 힘든데도 끝까지 버티다니 장관자리가 그리 욕심나냐 탐욕스럽다 욕하고요. 지금 검찰은 정면공격, 언론은 측면공격, 자한당과 알바들이 틈새공격하면서 전방위공격들을 한달 넘게 해대는 거예요. 그나마 법을 아는 사람들이고 자기 소신이 있는 사람이고 무엇보다 문프와 우리가 있으니 저만큼 버티지...어휴 ㅠ
    절대 물러서면 안 됩니다. 가족들도 잘 버텨주세요.

  • 46. 쓸개코
    '19.9.17 10:38 AM (175.194.xxx.139)

    180님 중요한거 말씀해주셨네요.

  • 47. 저도
    '19.9.17 10:45 AM (112.152.xxx.106) - 삭제된댓글

    저도 당한거...
    교통사고 가해자가 갑자기 피해자인척 해서 경찰서 갔는데
    경찰이 정황도 안물어보고
    무조건 내가 잘못했대
    아무래도 그 가해자쪽에서 뭔가 힘이 작용한듯한 느낌
    그래서 제대로 조사부터 해주시라고 했더니
    경찰이 "어디서 눈 똑바로 뜨고 대한민국 경찰한테 대들어? 당신 대한민국 경찰이 우스운 줄 알아? 대한민국 경찰한테 어디 감히 이래라 저래라야?"
    그때 옆에 애도 있고 너무 무서워서 그냥 무조건 "대들어서 죄송하다" 했음
    그래도 삿대질 하며 "당신 혼 좀 나볼래?" 이럼
    옆에서 그 가해자 여자 실실 웃고 있음
    그러다가 우리남편이 갑자기 오니 그 경찰 목소리 낮춤
    기억하고 있다
    ㅇㅇ서부경찰서

  • 48. 설사를 해라
    '19.9.17 10:50 AM (121.190.xxx.12) - 삭제된댓글

    121님

    '19.9.17 10:23 AM (49.172.xxx.114)

    당신이야 말로 똥싸고 뭉개고 자빠져 계시는군요.

    ~~

    궁금하면 경찰접수번호 알려줄테니 확인해보라는데.. 

    같이 경찰서 한번 가보실래요??

    그때 조서작성한거까지 아직 남아있을텐데요
    ㅡㅡㅡㅡㅡㅡ
    이런글 보고 진짜인줄 믿는 사람이 생긴다면
    딩신은 죄를 짓는겁니다
    쪽지를 줘요? 여기 쪽지 안되는거 알면서?
    먼저 님 메일을 올려보세요
    못올리면 뭐다? ㅂㅅ

    면허증이나 있으시냐구요
    이게 면허증을 딴 운전을 해본 사람 머리에서
    나온 발상인가요?
    진짜 조국인지 미역국인지
    국민을 너무 혼란으로 만드네요
    알바 풀어서 이런 못된 정보나 퍼지게 만들고

    조국을 응원할꺼면 이런 오류는 검사해서
    쓰세요
    조국까지 욕보이지 마시구요
    여기 알바 팀장 계시면
    이글 심의한번 해보세요
    과연 국민들에게 해가 되는 글인지
    조국에게 득이되는글인지 감사좀 해보시라구요

  • 49. 원글
    '19.9.17 10:50 AM (49.172.xxx.114)

    112님... 제가 느낀게 그 피해신고한 사람이 경찰쪽 사람이거나
    뭔가 빽 쫌 있는 사람인것 같았어요

    최소한 공평하게 조사하는 모습을 보여줬으면
    오늘 제가 이런 글을 올리는 일은 없었을겁니다.

  • 50. 121
    '19.9.17 10:53 AM (49.172.xxx.114)

    왜?? 쪽지보내기 무섭나요?

    댁이 먼저 글 험하게 쓴거 난 따라 했을 뿐이요.

    궁금하면 쪽지보내라니까요~~ 내가 왜 이곳에 메일주소를 남기나요. 그것도 공개된 곳에.

    뭘 믿고..

  • 51. 121님
    '19.9.17 10:54 AM (49.172.xxx.114)

    면허증따고 운전한지 6년 넘었소.

    뭐 운전면허증이 뭘 그리 대단하거라고 거짓말을 하겠어요.

    요즘 웬만한 아줌마들 운전면허증 다 있는걸..

    121님 주변엔 면허증이 그렇게 어려운건가보네.

    별걸다

  • 52. 121님
    '19.9.17 10:56 AM (49.172.xxx.114)

    그리고 구글이나 네이버에 가서 검색해보시요

    차량에 돌이 튄경우.. 엄청 나게 많이 나와요.

    좀 알아보고서 이야기하세요

    운전안해보신건지... 차량에 돌 튀는걸 안겪어보신건지

    아무리 그래도

    본인이 알고 있는게 세상의 전부는 아니지요

  • 53. 이야~~~
    '19.9.17 11:02 AM (223.62.xxx.133) - 삭제된댓글

    원글님... 얼마나 놀라고 무섭고 당황했을까요
    위로 드립니다
    경찰의 처신에 기가 막혀서 말이 안나오네요;;

  • 54.
    '19.9.17 11:02 AM (121.190.xxx.12) - 삭제된댓글

    운전 경력 25 년 됐고
    차도6 대째 몰고 있어요
    10만키로 넘게 운행 했구요
    무사고여서 사고 유형은 모르지만
    보배드림 보면서 터득한것도 있고
    들은 풍월도 있습니다
    돌튄걸로 경찰이 공포감 주는거
    아주 자~~알 알고 갑니다요

  • 55. 낮달
    '19.9.17 11:06 AM (210.106.xxx.3) - 삭제된댓글

    이제 경.검 별거 아닐거라는 생각듭니다
    쫄지말고 맞짱!!!!

  • 56. 미친갈라치기33
    '19.9.17 12:10 PM (223.33.xxx.5)

    121같은 거머리는 어떻게 탄생하나~
    아빠가 경찰인 듯...
    지금은 친절한 경찰도 많지만
    경찰이 양아치같은 경우가 다반사
    121은 꼭 그런 경찰 만나서
    호되게 당하길...

  • 57. 지인
    '19.9.17 2:58 PM (124.53.xxx.131) - 삭제된댓글

    힘들었고 열등감 심했어요.
    아이가 똑똑해서 경찰대 입학
    그때부터 사람이 180도로 돌변하더군요.
    여기저기 처음만난 사람들에겐 원래 대대로 떵떵거리고 살았던거 마냥 허세를..
    부와 모가 소도시에서 지역 유지 비슷하게 활발히 활동 중이네요
    동창들 사이에서도 양아치 비슷하게 취급받았던 과거는 지우고
    내세상 만나거 마냥 매사 의기양양 거만함이 넘쳐 웃기지도 않아요.
    변호사나 의사 자식 둔 동창들은 원래 누리던집 딸이라 그런지 입에 올리지도 않고
    특별히 달라진게 없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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