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인스타 질문

낯설어서 조회수 : 523
작성일 : 2019-09-16 06:14:15
Sns 잘 못하는?  사람이에요
우연히 인스타에서 어릴때 친구를 보게 되었습니다
반가와서 연락을 한번 해야지 만 했는데
인테리어며 음식이며 보는 재미만 누리다가 못했는데
갑자기 찾을 수가 없습니다ㅜ
팔로잉 해 놓거나 한 건 아니고
가끔 들어가서 이름 검색하면 흔하지 않은 이름이라 그런지, 아님 제가 봤던 사람이라 그런지 처음 떠서 봤는데
이제 없네요
어릴때 제게 잘 해줬던 친구라 언젠가 한번 만나 그때 얘기도 하고 밥 한 번 사야지 했는데
게으르고 미루다 보니 ㅠ
이런 경우는 그 사람이 탈퇴한 건가요?
아님 다른 경우들이 있을까요




IP : 59.6.xxx.151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혹시
    '19.9.16 10:29 AM (220.117.xxx.35) - 삭제된댓글

    인스타스토리(실시간동영상)도 보신 적 있나요? 그걸 보면 누가 보고 갔는지 알 수 있대요.

    전 오래전에 블로그할 때 님처럼 와서 보고만 가는 친구가 있었어요.
    댓글 하나, 안부글 하나 없이 1년 이상을 주기적으로 다녀간 사람에 남겨져있던...
    그게 님은 바빠서, 다음에 연락하려고 했는데, 등의 이유가 있을지 몰라도,
    상대 입장에서는 되게 기분 나빠요. 염탐 당하는 기분이에요.

    "잘 지내고 있구나, 반갑다." 이런 인사 한 줄 남기는데 바빠서, 라는 변명은 말도 안 되지 않나요?
    여기 82에 글 올릴 시간은 있으시네요?
    친구 올리는 정보는 쏙쏙 취하고 싶고 그럴 시간은 있고, 인간적 도리는 바빠서 안하고,
    웹상에 들락날락 하는 것도 오프에서 마주치는 것과 다르지 않아요.
    모르는 사람이라면 그냥 지나쳐도 되지만, 친구인데 모른 척 하고 지나치신 거잖아요. 그것도 자주.

  • 2. 혹시
    '19.9.16 10:33 AM (220.117.xxx.35) - 삭제된댓글

    다시 원글 보니 바빠서도 아니고 게을러서 였군요.
    게을러서 인사 한번 안 건낸 친구, 저라면 끊어버려요.

    계속해서 그 친구 찾아다니는 이유가 뭐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89342 어떻게 생각하세요? 헬스장에서 미드 볼때.. 5 아리 2019/09/27 1,093
989341 엠비씨 뉴스 보세요 9 여러분 2019/09/27 2,892
989340 뉴스룸, 조국에게는 '적대' 검찰에게는 '우호' (feat. 저.. 14 검찰춘장 2019/09/27 2,055
989339 오늘 서초동 대검찰청앞 14 and 2019/09/27 2,703
989338 조지지자들 행태 도둑이야 신고했더니 신고한 사람 처벌(고 노회찬.. 2 소요 2019/09/27 408
989337 11월말 제주도 여행 어떨까요? 2 ... 2019/09/27 1,170
989336 경찰청 압수수색 사실상 무산 이라네요. 7 ... 2019/09/27 2,728
989335 MBC뉴스 시작합니다 함께 봐요 7 MBC 2019/09/27 801
989334 실검ㅡ가자서초동으로 2 ㄱㄴ 2019/09/27 370
989333 나경원 아들 김현조는 왜 조용하지요? 11 ??? 2019/09/27 2,467
989332 조국 힘내세요. 1000플 도전합니다(어제 850플) 37 원글 2019/09/27 470
989331 청원3종(나경원,윤석열1,2)끝까지갑니다. 4 끝까지간다~.. 2019/09/27 165
989330 일본아이돌 키워주는 프로듀스재팬 방영하는 CJ ENM 10 전범국아웃 2019/09/27 960
989329 KT 前사장 '김성태, 국회서 단둘일 때 딸 이력서 건넸다'(종.. 5 ..... 2019/09/27 892
989328 팀장하고 통화했다는데 5 쿠쿠 2019/09/27 939
989327 실검 뭐로 올리나요? 7 지금 2019/09/27 387
989326 약사님. 클린다마이신 300mg (혀속의 혹) 으로 복용하려는데.. 4 ㅇㅇ 2019/09/27 658
989325 슈에무라 아콘 쓰고 있는데 대안 찾아주셔요 5 아이브라우 2019/09/27 792
989324 대전은 내일 촛불집회안하나요? 1 2019/09/27 361
989323 셀레이는 촛불 축제 전야 4 간다~ 2019/09/27 510
989322 윤석열하고 주광덕이 순시리하고 503닮았어요 순시리 2019/09/27 214
989321 조지지자들 박그네 오방끈 욕 하더니 ㅋㅋㅋㅋ 5 .... 2019/09/27 605
989320 서초동 맛집 모음 입니다. 31 참고하세요 2019/09/27 5,048
989319 육아하기가 싫어요 8 ㅇㅇ 2019/09/27 2,107
989318 패스) 윤석열 다음 행보 기대됨... 2 앤쵸비 2019/09/27 5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