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할머니. 그러니까 엄마의 시어머니는 진짜 최고십니다.
시골 핳머니인데 센스와 배려가 넘치시는분..
예를들어 엄마에게도 우리아들 너가 잘 챙겨줘서? 고맙다며..아들사랑작렬인 말은 하지만 논점은 아들 챙겨줘서 넘 고맙다고 엄마한테 공을 돌리는....
근데ㅠ저희시어머니는 아들 영양크림좀 발라주라고...왜 여자인 너가 안챙겨주냐고...무슨 신생아입니까? 내가 얼굴크림까지 발라줘야함?
어머니 넘 좋은사람이고 평상시에는 좋은데 명절때만 되면 여자만 설거지시키고 남자들은 손도못대게 하는거보면 너무 고리타분하고 분하네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왜 똑같은 말도 달리 하는걸까요 시어머니는..ㅋㅋ
명절아웃 조회수 : 1,629
작성일 : 2019-09-15 22:15:46
IP : 49.172.xxx.24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9.9.15 10:18 PM (115.136.xxx.38) - 삭제된댓글애기 영양크림은 엄마가 챙겨줘야죠 하고 싶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