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마음 힘든 사촌언니에게 선물 뭐가 좋을까요?
올해 말에 아이들 데리고 미국에 일년간 갈 거 같은데 그때 200불 정도 편지써서 선물로 주려고 해요. 근데 그건 몇달 후 일이라 지금 뭔가 해 주고 싶은데 마땅히 생각이 안 나네요..언니가 많이 마음이 힘들 것 같아서 걱정도 되고 마음이 아파요
1. ㅇㅇ
'19.9.14 11:32 AM (211.179.xxx.129)간단한 위로 글과함께 커피랑 달다구리 먹고
기분전환 하라고 기프티콘 보내는게 젤 무난하지 않을까요.2. 미국
'19.9.14 11:34 AM (112.185.xxx.49)아이들 데리고 미국 1년 갈 정도면
뭐 선물 이런건 의미 없을 거 같고
전화해서 맛난 거 먹고 수다 떨고 하세요3. dlfjs
'19.9.14 11:39 AM (125.177.xxx.43)같이 맛있는거 먹거나
기프티콘 보내요4. 원글
'19.9.14 11:56 AM (223.62.xxx.112)감사합니다 나이차이가 저랑 많이 나고 가끔 보는 사이라 친하지는 않아요 근데 가끔 보지만 아이들 옷이나 책도 좋은 거 많이 물려주고 저한테 잘해줘요. 같이 먹는 건 좀 어색할 거 같아서 기프티콘이 좋을 것 같아요. 추석이라 힘들었지? 하면서 커피 기프티콘 여러장 보내야겠어요. 댓글 감사드려요
5. ....
'19.9.14 12:00 PM (24.36.xxx.253)경관 좋은 호텔 숙박권
6. 흠
'19.9.14 12:04 PM (27.165.xxx.127)ㆍㆍㆍㆍㆍㆍㆍ
7. wisdomH
'19.9.14 12:25 PM (117.111.xxx.197)한국 식재료들. 간단히 먹을 수 있는.
김 미역 다시마 진미채 서리태콩8. 원글
'19.9.14 12:59 PM (223.62.xxx.112)호텔 숙박권도 좋은데 지난번에 언니가 아이 책을 많이 물려줘서 고마운 마음에 호텔 식사권을 주니 너무 부담스러워하며 안 받아서요..좀 덜 부담스러운 선물이면 좋을 것 같아요
9. 전요
'19.9.14 1:13 PM (114.201.xxx.2)겔랑 립밤 이거 이쁘고 내돈 주고 사긴 좀 아까움
은은하게 색도 돌아 좋아요
아님 샤넬 핸드크림
비싸고 고급진데 그냥 가정주부가 사기엔 사치품?
기분전환에 좋아요10. ㅁㅁㅁㅁ
'19.9.14 3:00 PM (119.70.xxx.213)맛있는 과일 한상자
고급재료로 만든 맛있는 디저트11. ...
'19.9.14 3:00 PM (14.32.xxx.195)스파 이용권 or 커피전문점 10만원 카드 충전해서 주시거나
12. 맞벌이아짐
'19.9.14 3:49 PM (14.36.xxx.251)화장품은 취향타지 않은 고급스럽 기초화장품, 스타먹스 카드 (한국에서 사서 미국에서 쓸수 있는가?) 아니면 좋은 음식재료 ( 죽방멸치 똥 따서 바른 것, 고추장/된장 좋은 것.. 3년 묵은 좋은 된장은 비싸더라구요.. 그리고 좋은 된장있으면 요리하기도 편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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